애브비가 과학학술지 사이언스(Science)가 선정하는 ‘2013년 과학자들을 위한 최고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3,000여명이 참가한 설문 조사 결과 애브비는 애보트와 분사한 첫 해인 올해 4위를 기록했다.팀 리치몬드 애브비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독립 바이오 제약사로 출범한 첫 해부터 업계에서 큰 인정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애브비의 임직원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정과 신념을 갖고 매일같이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는 혁신을 키우는 환경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의 임무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등 주요 내용은 10월 25일자 사이언스지와 온라인판에 수록됐다.
국내 천연물신약 4호 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장기간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가 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공개됐다.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실시한 ‘신바로 캡슐’의 임상 4상 결과가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재활의학회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고 29일 밝혔다.‘신바로 캡슐’ 임상 4상 시험은 관절염환자의 6개월 간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국내 7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최근 실시됐다.국내에서 관절염치료제의 6개월 간 장기 복용 시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녹십자가 지난 2011년 출시한 ‘신바로 캡슐’은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구척, 방풍 등 6가지 천연물이 주성분인 천연물신약 관절염 치료제다.지난 17일 서울 그랜트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빈성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상시험을 주도한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가 관절염 치료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위장관계 이상반응의 발생률을 다국적제약사 케미컬 신약의 과거 데이터와
셀트리온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3년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10의 글로벌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동력학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오리지널제품과 비교한 이번 임상에서 CT-P10은 모든 측면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결과를 보였다.이번 임상1상은 전세계 8개국, 38곳의 병원에서 모집한 TNF-알파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으며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AUC(혈중농도곡선 아래면적)와 Cmax(혈중최고농도)등을 평가했다. 또한 약효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ACR 반응률(ACR20, 50, 70), EULAR 반응률(ESR, CRP)을 평가했으며, 면역원성 발현 정도 등을 확인했다.약물동력학적 동등성과 약효 동등성을 확인하기 위해 측정한 모든 지표에서 CT-P10은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했을 때 동등하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연구자가 치료약과 관련 됐다고 판단된 중대한 이상반응, 주입관련 이상반응약물 과민 반응, 감염질환 발현 등 주요 안전성 평가지표에서도 기존 제품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미얀마 산르윈(대표 산르윈)와 약 20만불 상당의 유산균제 등 식품 및 일반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일동제약은 지난 22일~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3에 참가,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동제약은 최근 홍콩, 몽골 등과 유산균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등 유산균 원료 및 제제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미얀마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국가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서, 의약품 시장 역시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 이에 일동제약은 미얀마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발매한 이래, 유산균 연구를 지속해오며, 다수의 특허취득과 수출계약 성사를 통해 선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일동제약은 CPHI Worldwide 2013에서 유산균뿐만 아니라, 비타민, 항암제, 그리고 첨단 생산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국민건강 음료를 개발, 성장시킨 광동제약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마케팅을 교육한다.교육 커리큘럼은 마케팅 이론부터 개발, 마케팅 실무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참가자가 원할 경우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9월 실시한 1차 교육에서 제주지역 식음료 관련 13개 업체가 교육을 받았고, 10월 31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및 제품개발'이라는 주제로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1차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조와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며 “비타500처럼 10여 년 넘게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중앙연구소 우문제 이사는 “이번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여 방안으로 추
동아ST의 3분기 매출이 15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6% 였다. 이는 지난 2분기에 비해 43.3% 증가한 것으로, 판관비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다.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주요제품의 경쟁심화 및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 3분기 실적은 99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6% 줄었다. 특히 주력품목인 ‘스티렌’과 ‘자이데나’가 각각 157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16.7% 감소했다. 다만 ‘모티리톤’은 13.9% 증가한 54억원으로 나타나 선전하는 모습이다.국내시장에서의 부진과는 달리 해외시장에서는 캄보디아 박카스 매출 이외에도 기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의 지속적인 선전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이를 바탕으로 해외사업부의 매출은 10.6% 증가한 295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로트로핀’과 ‘박카스’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6%, 27.3% 오른 74억, 73억원으로 집계돼 증가폭이 컸다.동아ST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영업은 고전했으나 하반기 ‘네노마’, ‘부티리스’ 등 다양한 신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점진적 회복 기대한다”며 “201
메디코파마 김용성 사장 차남 현중 군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B1)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KOTRA 글로벌연수원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기업 해외시장진출 전략수립 교육’ 과정을 신설,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KORTRA 3층 상하이실에서 열리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남미 및 아세안 시장 등 주요 신흥시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KOTRA의 관련 업무담당 팀장, 통상전문 변호사, 제약사 해외진출 담당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정책, 중남미·아세안·중국 시장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싱 아웃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특강을 할 예정이다.교육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에게도 개방되나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한국제약산업교육원 홈페이지(www.pharmacademy.co.kr)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한후 교육비를 납부하면 된다.기타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경제연구원(T. 031-288-7911, e-mail : hejin@hri.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이 세계 최고 친환경 제약공장으로 인정받았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대표 이인석)는 안동에 구축한 세포 배양 백신 생산 공장이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제약 공장 중 세계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LEED는 미국 민간 전문가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1998년 제정한 친환경 인증제도로 영국의 BREEAM, 일본의 CASBEE와 더불어 세계 3대 친환경 인증 제도로 꼽힌다. 이 인증은 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설비의 유지 보수, 실내외의 환경 수준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의 4단계로 평가하는 제도다. SK케미칼 이인석 대표는 “전체 건설비와 공기측면에서 부담이 증가했지만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공장에 도전한 것”이라며 이번 인증의 의의를 밝혔다. SK케미칼이 지난 11년 6월 착공한 안동 백신 공장은 대지면적 63,000㎡에 연간1억 4,000만 도즈(Does, 1회
서태평양지역 백신규제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기관 기능 강화 추진 지역연합 운영위원회(RASC) 회의’를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의 백신 관리 기준과 기능을 갖추지 못한 대다수의 서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역연합운영위원회의 업무 추진전략 및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무처 업무보고 ▲서태평양지역 백신 분양 규제기관 기능 강화 ▲지역연합 운영위원회 활동 예산 논의 ▲핵심 4개국 추가 회의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가 핵심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연합운영위원회(RASC, Regional Alliance Steering Committee)는 핵심 4개국(한국, 일본, 중국, 호주) 및 추가 3개국(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사아)으로 구성된 WHO 위원회로서 서태평양 지역 백신규제기관 기능강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식약처는 WHO가 지정하는 ‘생물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로 미국(FDA/C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대한기생충학회(회장 홍성종),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특별공로상에 임한종 명예교수(고려대 의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시상금으로 1,000만원이 수여됐다. 임한종 명예교수는 70년대 당시로서는 불치의 기생충 감염병으로 불리던 간·폐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을 국내에 보급 확대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절대적인 기여하게 했다. 또한, 신풍제약과 함께 프라지콴텔 약물을 전 세계 주혈흡충 감염환자들에게 보급해 고통 받는 수많은 환자들을 완치시켜 세계적으로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임 교수는 기생충 환자 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곳이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의료봉사활동을 펼치시고, 직접 의약품공급에도 앞장섰다. 아프리카 나일강을 비롯 이집트, 수단, 탄자니아 그리고 중국, 라오스 등의 개도국은 물론 북한지역까지 방문하여, 그들의 구충 관리 사업에도 탁월한 공적과 기생충학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업적의 공로로 대한기생충학회에서 선정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26일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가족, 사회복지사, 직원들과 함께 ‘나는 희망을 꽃 피우는 플로리스트’ 일일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130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플로리스트 및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전문 강의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춰 꽃과 자연소재를 보고, 만지며 교감하고, 또 강연을 듣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허브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허브 미니가든, 플라워 케이크를 만들며 플로리스트 직업을 체험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사장은 “이번 행사가 희망샘 장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가 직업 체험 등을 통해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암환자인 장학생의 부모들도 마음을 놓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지난 26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동안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30~50대의 여성 단짝 친구들과 함께 하는 ‘스컬트라 힐링캠프‘를 열었다.스컬트라 힐링캠프는 일상생활에서 엄마와 아내로 너무도 바쁜 30~50대의 주부들을 초청해 지친 마음과 피부를 힐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고교 졸업 후 10여 년 만에 얼굴을 본다는 친구들, 학부모 모임 엄마 친구들, 늦은 나이에 연극이라는 취미로 모인 동호회 친구들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단짝 친구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을 가졌다.‘스컬트라 힐링캠프’는 팀 단위로 피부 관리 및 스컬트라와 관련한 퀴즈를 풀어보는 ‘스컬트라 퀴즈게임’으로 문을 열었다. ‘50대 이전에는 콜라겐이 거의 감소하지 않는다(X)’, ‘피부는 사람 몸에서 가장 무거운 기관이다(O)’ 등 알쏭달쏭한 OX 퀴즈를 비롯해 다양한 퀴즈들을 머리를 맞대고 풀면서 친구들 간의 친밀감을 더했다. 스컬트라 마케팅 담당 송홍민 팀장은 “살림과 육아, 회사 일 등에 치여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챙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 방법도 많
일동제약이 미국 아레나제약과 공동개발 하는 ‘테마노그렐(temanogrel)’의 복합제 임상에 착수했다.이미 국내사들이 앞다퉈 플라빅스+아스피린 복합제를 시장에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테마노그렐 복합제가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임상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식약처는 최근 일동제약이 신청한 테마노그렐 복합제에 대한 임상 1상을 허가했다.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테마노그렐을 아스피린 및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병용 투여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임상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일동과 아레나는 지난해 테마노그렐에 대한 공동개발 및 국내 판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계약에 따라 일동은 국내에서 이 약물의 임상 1c, 2a를 수행하게 되며 상용화 이후 국내 판권을 갖게 된다. 아레나가 한국 외 지역에서 판매 시에는 일동이 로열티를 받게 된다.일동은 2014년 말까지 국내에서 임상 1c와 2a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테마노그렐은 새로운 세로토닌 2A 수용체 길항제로 혈소판 응집 억제 및 혈관 수축 억제의 이중기전을 갖고 있다. 임상결과 내약성이 양호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으며, 약동학적으로 명확한 프로파일을 보였
한미약품이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낙소졸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는 서울 강남권지역 개원 의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의 위장관 부작용을 절감하는 관절염 치료 최신지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가천의대 이범구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김호중 교수가 ‘NSAIDs의 위장관 부작용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연세의대 문성환 교수가 '통증환자에서의 NSAIDs 선택과 CV RISK(심혈관 위험)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범구 교수는 “낙소졸은 나프록센과 PPI를 결합해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다”며 “특히, 약값 부담으로 관절염치료를 미뤄온 노인 환자들에게 유용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낙소졸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강북)(10월28일/소공동롯데호텔), 부산(10월30일/부산롯데호텔),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