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검진학회가 5월부터 시작되는 4주기 검진기관평가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일부 대형검진기관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에 유리한 평가항목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건강검진학회는 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3회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건강검진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신창록 회장은 “검진가관평가 시행계획을 들여다보면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평가 기간을 연장하고 방문 조사를 생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침들은 환영할 만하다”면서 “하지만 평가 결과 우수한 검진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으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부 대형검진기관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에 유리한 평가항목이 다수 포함돼 있고, 건강검진의 질을 판단하는 기준인 검진 후 사후관리가 적절한지를 알 수 없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공개하는 것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평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것. 신 회장은 “차라리 평가 결과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는 차기 평가면제라는 인센티브로도 충분할 것”이라며 “검진기관평가의 항목을 현실에 맞게 설정해 미흡기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닷새째 5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3명, 사망자는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36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4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4만 4398명(해외유입 3만 216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01명, 2차접종자 743명, 3차접종자 4028명, 4차접종자 4만 441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7744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4768명, 3차접종자수는 3317만 3397명, 4차접종자수는 287만 627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9명, 사망자는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28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95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960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0만 4334명 (해외유입 3만 214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955명, 2차접종자 2527명, 3차접종자 1만 5262명, 4차접종자 23만 221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7710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4725명, 3차접종자수는 3317만 2995명, 4차접종자수는 282만 9739명이라고 밝혔다.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단체가 불과 출범 2주 만에 6배 증가한 129곳으로 크게 늘었다. 6일 범국민운동본부는 출범 5일 만에 62곳으로 참여단체가 늘어난 뒤 또 다시 9일 만(4일 현재)에 67곳이 추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월 20일 국회 앞에서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단체 21곳이 참여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간호법 제정 촉구 활동에 돌입한 바 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길”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초고령사회 간호돌봄 공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살인적인 노동강도와 불법진료로부터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가야 할 길이기에 지난 150여 일을 겨울 추위가 아무리 혹독해도 반드시 봄에는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간호사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함께한 것”이라며 “129개 참여단체 모두 간호법 제정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위해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광화문 일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한다. 지난 4일 진행된 플로깅 행사에는 KMI 이상호 이사장,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김창동 광화문검진센터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재단본부와 광화문검진센터 소속 KMI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대원 50여 명은 3개 조로 편성돼 약 1시간 30분 동안 광화문 일대 정해진 장소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제3기 KMI 사회공헌자원봉사대‘의 첫 행보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KMI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MI사회공헌위원회는 재단본부와 광화문검진센터의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강남센터, 여의도센터, 대구센터, 광주센터, 수원센터, 부산센터로 이어지는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성화된 비대면 의료서비스 관련 정책들을 조만간 재정비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약단체들과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는 한편, 비대면 의료서비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분주하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1차 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복지부는 향후 비대면 진료 협의체를 구성해 비대면 진료 전용 의료기관, 배달전문약국을 방지하는 대책과 함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처방과 조제를 토대로 특정 요양기관으로 쏠림 현상이 생기지 않고 비대면 진료와 조제가 이뤄지도록 논의(요양기관당, 의사/약사당 건수 제한 등)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비대면 진료 등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수립되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 전용 의료기관, 배달전문약국 등은 현행법 저촉 소지가 있어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단체들도 비대면 진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한약사회는 처방전 위조·중복사용, 의약품 오배송, 지역약국체계 붕괴 등 우려를 제기했다. 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유지한 가운데 나흘만에 2만명대로 진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3명,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2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6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667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6만 4782명 (해외유입 3만 211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6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7명, 2차접종자 46명, 3차접종자 410명, 4차접종자 303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5452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1879명, 3차접종자수는 3315만 7343명, 4차접종자수는 259만 6575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대비 1만 5000명 가량 감소한 가운데 15일 연속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41명,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1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2273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22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3만 8068명 (해외유입 3만 209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89명, 2차접종자 919명, 3차접종자 8454명, 4차접종자 15만 15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5380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1813명, 3차접종자수는 3315만 6657명, 4차접종자수는 259만 2490명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4일 그동안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제기됐던 의혹들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대부분 소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파행으로 이끌고 간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강 의원은 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자녀 편입문제와 병역문제 등 이른바 ‘아빠찬스’의혹에 대해 대부분 객관적 소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선, 후보자 아들의 병역 4급판정 문제와 관련해서 계속된 논란이 있었지만, 청문회 당일 후보자측에서 2015년 신검 당시 MRI 자료를 제출했고, 이를 자체적으로 별도 검증한 민주당측에서 별도 이의제기가 없던 것으로 미뤄 논란의 여지는 없다는 의견이다. 후보자 아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과정에서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2017년과 2018년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40점의 차이가 있다고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당일 참석한 증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문제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류평가에는 자기소개서, 학사 성적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2017년 일반전형과 2018년 지역인재특별전형은 모집단과 평가
보건복지부가 신약 연구개발 확대, 인력 양성 등 올해 제약산업 육성에 8777억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해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계획과 K-글로벌 백신 펀드 조성 추진현황,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추진상황 등도 보고됐다.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오고 있다. 매년 종합계획에 따른 각 과제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제2차 종합계획(’17~’22)의 마지막 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국내 제약산업 시장은 2020년 약 23조원 규모로 국제 시장 진출에 힘입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식약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산액은 연평균 6.9% 증가, 수출액은 28.8% 증가했다. 2022년 제약산업 시장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생산 확대, 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과제(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상견례에는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장(이필수),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김옥경) 6개 의약단체장들이 모였다. 또한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및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등이 참석해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추세”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의료계의 헌신과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작년 수가계약을 마치고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수가제도 개선 논의한 결과, 단기적으로는 최근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한 SGR모형 개선으로 환산지수를 산출해, 2023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협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진료비 관리 측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의료 해외 정책 변화 동향과 우리나라 적용 전망’을 주제로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보의연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회장 김헌성)와 공동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발표는 ‘비대면 의료 해외 동향 및 국내 적용 전망’을 주제로, 한국원격의료학회 박현애 교수(서울대학교)가 발표한다. 이어서 연세의료원 김광준 교수가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추진된 ‘비대면 의료서비스 관련 국외 정책 및 사례‘를 발표하고, ㈜유비케어 최준민 이사가 의료전달체계, 질환중심의 관점을 통해 ’국내 사례로 살펴본 비대면 의료서비스 임상 적용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헌성 교수를 좌장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권인호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유승현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혁신단 김종엽 책임연구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실장이 참여한다. 포럼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 공식 누리집(http://medibigd
오는 19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예정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치협 임원진은 적극적인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27일 보조참가 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비급여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헌재에 보조참가 신청서를 내는 자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동행해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에 힘을 보탰다. 이후 양 단체장은 향후 대응 공조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월 16일 치협과 의협을 비롯한 한의협, 병협, 치병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의 근거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동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 치협은 이달 19일 예정된 헌재의 비급여 관련 헌소 공개변론 전까지 소송을 제기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의협 등 보건의료단체와도 긴밀히 공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조참가인 신청서와 함께 접수한 참가이유에서는 치과의원에서 비급여 진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기준 48.1%를 차지할 정도로 큰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3주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2주째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명,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0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90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90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만 95791명 (해외유입 3만 206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38명, 2차접종자 959명, 3차접종자 9467명, 4차접종자 16만 853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4256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666명, 3차접종자수는 3314만 7762명, 4차접종자수는 244만 981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이하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5매를 기증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심사평가원에서 매월 2회 실시하는 ‘건강+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어린이재단에 기탁돼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작년 어린이날에도 임직원의 헌혈증 505매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헌혈 행사를 연 2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실시중이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증한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