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의사총파업에 참여한 의사들에 대해 15일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려하자 의사들의 모임중 하나인 전국의사총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정인석 공동 대표는 10일 오전 8시부터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전의총은 “지난 3월 10일 전국적으로 펼쳐진 1일 파업에 대해 복지부에서 위법적으로 15일 업무정지로 보복하려는 현 상황에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1인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특히 “법적인 타당성을 결여한 정부의 막가파식 행정처분 위협은 의료계의 투쟁의지를 더욱더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의총은 “향후 정부의 행정처분이 현실화 된다면 해당 회원들과 연대해 정부의 탄압을 분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고 있는 원격의료 입법과 영리법인 도입을 위한 법규 개악을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전국의사총연합은 “시범사업을 빙자해 타당성이 결여된 원격의료를 도입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를 다시 한번 규탄한다”며 “원격의료와 영리법인 합법화를 획책하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의사들의 강력한 투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특강 ‘명지 토크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수시로 개최해온 명지병원은 이번에 평소에 직접 대하기 쉽지 않은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접하는 교양강좌를 마련, 지역주민과 환우,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고양시가 문화와 교육의 도시로 대표되는 만큼, 초청 명사도 가능하면 고양시에 거주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하여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명지 토크 콘서트’ 제1탄으로 현재 활동 중인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며 문학평론가인 김훈 작가를 초청, ‘일산에서 살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양시에 거주하는 김훈 작가는 시사저널 편집국장, 국민일보 및 한겨레신문 등을 거친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1995년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으로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를 실존적 고뇌자의 삶으로 묘사한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 ‘화장(火葬)’으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한편, 명지병원은 명지 토크 콘서트 제2탄으로 오는 5월 16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제4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별 건강걷기대회를 순환(릴레이) 개최한다.공단은 보건의 날이 속한 4월부터 5월까지를 ‘건강생활 실천’ 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건강걷기대회는 4월 12일 대전지역(엑스포 시민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26일 부산(어린이 대공원)에서 실시하며, 5월에는 10일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광주(풍암 생활체육공원)에서 동시 실시하고, 17일 수원(광교공원)을 끝으로 종료된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걷기의 생활화는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이는 곧 예방과 증진을 통한 진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건강보험공단의 걷기대회 목적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흡연폐해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테마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행사장에서는 흡연폐해 예방정보 안내와 금연체험관(일산화탄소 측정, 직․간접흡연 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건강강좌 및 명사 초청 토크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여성암 전문의들의 강연과 함께 명사 초청 특강, 토크쇼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윤환 부인종양센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이란?(이안복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똑똑한 건강 이야기(전혜진 건진의학과 교수) ▲뇌건강과 기억력 증진(정지향 신경과 교수) ▲하버드식 부인암 예방법(주웅 부인종양센터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이숙경 영화감독 겸 줌마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토크쇼 ‘산책문답’에서는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초청강사로 나서 ‘행복지수를 높이는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과 유인경 기자, 환우들이 함께 ‘일상의 행복, 건강을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아울러 밴드 ‘신나는 섬’과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환우와 환우 가족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별도의 사전 접
국내 의학자가 거대 담석 제거의 표준시술법을 제시해 미국과 일본의 소화기 관련 학회에서 우수구연으로 채택됐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는 거대 담석 제거의 표준 시술법 연구를 통해 거대총수담관결석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내시경적 유두부 큰풍선확장술(endoscopic papillary large ballon dilation, EPLBD)’단독 시술법과 EPLBD와 ‘내시경적 오디조임근절개술(endoscopic sphincterotomy, EST)’을 병행하는 시술법의 담석 제거 성공률과 시술시간, 합병증과 담관 결석 재발률 등을 비교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소화기학회와 일본 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 구연으로 채택돼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와 일본 후쿠오카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직경 12mm 이상의 거대 담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담도 내에서 기계적 쇄석법을 이용해 담석을 분쇄해 제거 하는데 간혹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비해 EPLBD와 EST의 병행법은 내시경을 이용해 유두부괄약근을 절개한 뒤 12mm 풍선을 이용해 담석을 분쇄하지 않고 포획해 제거하는 방법이다. 반면 EPLBD는 직경 12mm 이상의 풍선을 이용해 유두부입구를 확장시켜 담석을 제
고대의대 문국진 명예교수가 법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법의학사의 산증인으로서 공로 를 인정받았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효명) 문국진 명예교수가 지난 8일(화)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에서 ‘제6회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번 헌정은 법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법의학사의 산증인으로서 한국 법의학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문국진 명예교수는 대학민국 최초의 법의학자로 고대의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법의학교실을 창설하고 법의학연구소를 설립하며 한국 법의학을 개척해온 선구자이다. 또한 대한법의학회 창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2,000여건 이상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법의학 감정을 시행하면서 법의학 실무뿐만이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발휘하며 우리나라 법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우리나라 ‘법의학사(法醫學史)’ 그 자체라 할 수 있다.문국진 명예교수는 고대의대 법의학교실 명예교수로 고려대학교 법의학연구소장, 대한법의학회 회장,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우리나라 법의학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1963년 국무총리 표창, 1968년 대통령 표창, 19
상급종합병원 증설규제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시민단체 컨슈머워치(대표 김진국)는 지난 9일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상급종합병원 증설규제는 소비자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상급종합병원의 증설을 규제하고 경증 환자 등의 비율을 규제하는 것은 상급병원에 가기 원하는 환자들을 강제로 하급 동네병원에 가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는 환자·소비자의 정당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이라는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환자·소비자의 권리를 최우선시 한다면 환자가 넘치는 상급종합병원들이 원활히 확장할 수 있게 해서 환자·소비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컨슈머워치는 “동네병원의 쇠락 문제는 개원의들이 원활하게 상급종합병원으로 취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방향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서울시의 진료비 확인서비스를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의사가 정당하게 진료했음에도 마치 의사들이 부도덕한 진료를 한 것인 양 낙인찍는 잘못된 행정에 서울시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서울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서울시 시민청 ‘진료비확인제도 상담부스’를 통해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하 심평원)과 공동으로 시행하겠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온라인으로도 심평원 서울지원과 협력해 의료기관평가정보 및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의원협회는 이에 대해 “현재 무분별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행되고 있는 진료비 확인, 즉 수진자조회로 인해 의사가 정당하게 진료했음에도 마치 의사들이 부도덕한 진료를 한 것인 양 낙인찍는 잘못된 행정에 서울시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일로 의사회원들은 심히 분노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이러한 조치는 의사와 시민 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서울시 의사는 서울시민이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것과 같다”고 분노를 나타냈다. 의원협회는 “서울시에서 오로지 시민 편익을 위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양측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노환규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을 시도하는 대의원회와 이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대의원회 개혁을 위한 회원총회를 열기로 한 의협 집행부에 대해 ‘의협 정총을 코앞에 두고 알량한 권력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다.지난 3월 30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에서 노 회장을 배제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또한 9일에는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했다.의협집행부는 이러한 대의원회에 대한 반발로 오는 26일 올림픽 벨로드롬 축구경기장에서 ‘대의원회 개혁을 위한 회원총회’를 열기로 9일 오전 상임이사회에서 결의했다.회원총회 안건은 대의원 해산과 정관 변경으로 대의원회를 해산한 후 대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내용과 대의원 직선제, 시도의사회 임원겸직 금지, 회원총회와 회원투표근거마련 등을 담고 있다.전의총은 이에 대해 “노 회장이 강행하는 회원총회가 비록 명분이 약하다 하더라도 외부의 적과 전쟁 중인 지금 시점에서 비대위 가동에 총력을 다해서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도 부족할 판에 정총을 눈앞에 두고 의협회장과 대의원회간의 알량한 권력 다툼을
병원약국에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약사들을 위해,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병원약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사로서 업무를 새로 시작한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4시간 동안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이해시킴은 물론,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여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날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형숙 약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임상약제업무 수행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는 ‘병원약사의 하루’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BPS)에서 Ambulatory Care Pharmacy(외래환자약료)를 최초 합격하고, Pharmacotherapy(약물
국내 비만 전문 수술 병원인 서울365mc병원 조민영 병원장이 비만 분야의 국제 학술지로 임상과 연구 논문 등이 소개되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저널 ‘Bariatric Surgical Practice and Patient Care’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Bariatric Surgical Practice and Patient Care’은 국내 의료진들도 논문 투고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의학저널로써 Editorial Board member, 즉 편집위원은 고도비만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연구분야 이력서·발표논문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부합할 경우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서울365mc병원은 지난해 하버드 대학교와 클리블랜드 클리닉, 플로리다 대학교 등 비만 의학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해 국제 비만 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SCIE 비만의학 저널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조민영 병원장은 고려대 의대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국 플로리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일본 요코하마 의과대학 등 3개국에서 임상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비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제정하고 JW중외제약에서 후원한 제18회 JW중외학술대상에 이희주 경희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4월19일(토) 오후6시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이희주 교수는 국내의 한 3차 의료원에서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혈액배양으로부터 분리된 Ciprofloxacin에 대한 비감수성 장내세균의 DNA Gyrase와 Topoisomerase IV 유전자의 돌연변이 분포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를 통해 새로운 parE 유전자의 변이에 대한 패턴을 밝혀내 DNA Gyrase와 Topoisomerase IV 유전자의 내성 기전을 연구하는데 보탬을 준 업적을 인정받았다.또한 변이를 가지는 이 유전자들의 분포를 PMQR 유전자와 ESBL 생성의 분포와 비교 정리해 이러한 내성 기전들이 Quinolone에 대한 E. coli와 K. pneumoniae의 내성 수준을 높이는데 얼마나 기여하는지 상대적으로 비교함으로써 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주 교수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졸업(1978)-인천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일선 한방 의료기관에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경고장을 보낸 것에 한의계가 분노하고 있다.지난 2월 25일, 윤영균 원장은 일선 한방의료기관 두 곳에 옻나무를 의약품용 한약으로 처방․조제하는 것은 산림과학원이 관리하는 대한민국 특허를 침해한다며 특허침해 금지를 요청하는 경고장을 보냈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은 성명을 통해 “한의학과 한의사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이번 행태에 대해 그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산림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다시는 건강을 잃은 환자들을 상대로 이와 같은 비열한 행태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과 제도적 조치를 마련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에 강력하게 요구했다.윤영균 원장은 경고장을 통해 나무와 관련된 처방․조제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향후 자신이 주장하는 특허를 침해하지 않겠다는 각서 작성, 현재까지의 의료기관 수익자료 제출, 관련 한약 폐기처분, 일간지 3곳에 사과문 게재 등을 요구했다.또한 이를 성실히 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를 의뢰할 것이고 특허권자인 대한민국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
세계적인 혈관외과 석학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대한혈관외과학회(회장 김현철, 이사장 소병준)가 오는 4월 11~12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동맥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 조망이번 학술대회는 대한혈관외과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휴터 교수(Dr. Chuter Univsersity of California, Sanfrancisco), 프랑스 릴대학 하울롱 교수(Dr. Haulon, University of Lille, France), 홍콩대학 스티븐 쳉 교수(Dr. Stephen Cheung, University of HongKong)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복잡성대동맥질환의 최소 침습수술인 혈관내 시술(Endovascular surgery)의 세계적 대가들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료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향후 대동맥질환 치료가 어떻게 변화되어 나아갈 지에 대한 선명한 해답을 제공해줄 예정이다.휴터 교수는 이 분야에서 가장 최신의 장치 연구 개발과 수술 성적을 발표하고 있으며, 하울롱 교수는 현재 대동맥질환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현재 국내 통계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찬호, 이하 서울지원)은 9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13시~15시)에 서울시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비확인 이동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료비확인제도는 병원에 낸 ‘비급여진료비’가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했는지를 확인해 주고, 환자가 더 많이 낸 비용이 있다면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서울지원이 이번에 실시하는 상담서비스는 그동안 구(區) 단위로 제공해 오던 서비스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청 로비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또한 울지원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주변 병원찾기’, ‘병원평가정보’, ‘병원진료비정보’, ‘비급여진료비정보’ 등 국민 편익 제공서비스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원클릭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연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