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연하장애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 2년이다. 대한연하장애학회는 지난 9~11일 3일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아시아연하장애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4차 대한연하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년간 대한연하장애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민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민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 전임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조교수·부교수, 미국 Emory University 재활의학과 연수 과정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연하곤란재활, 뇌신경재활, 어깨통증, 족부재활, 근골격계통증, 근전도, 보장구 등이다. 또 대한연하장애학회 회장과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재활의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국제재활의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미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 유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업수행기관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중요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만에 열린 행사이며, 전국 시·도의 256개 보건소와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담당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건강 놀이터에서 유쾌하게 즐기고 건강하게 살아요!’라는 주제로 ▲장애인 건강권 교육 ▲사전평가(손 기능, 인지 기능 등)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자조모임 프로그램 ▲사후평가(사전평가 항목과 동일) ▲수료식 등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건강관리에 대한 욕구가 있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대면 운영을 진행함으로써 ‘의료 기반 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지원 사업‘에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팀(손동욱·이준석·이수헌·오부광·송근성 교수)이 국내 최초 로봇 척추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신규 과제 부문에서 의료용 수술 로봇 사업 주관연구자로 선정됐으며, 손동욱 교수팀은 2021년 10월부터 ‘CUVIS-spine’ 로봇을 도입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로봇 척추 수술을 진행하면서 첨단 기술을 국내 의료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CUVIS-spine’은 3D 시각화하여 첨단 내비게이션 기술을 활용한 척추 수술 로봇이며, 로봇 기술로 의사의 정확한 수술 위치 가이드를 통해 척추경 나사못 삽입의 오차를 최소화해 정밀도가 높은 수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손동욱 교수팀은 100례의 로봇 척추 수술 데이터를 통해서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SCI(E) 저널에 ‘Title: A Single-Center Experience of Robotic-Assisted Spine Surgery in Korea: Analysis of Screw Accuracy, Potential Risk Factor of Screw Malposition and L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는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병원장을 지낸 홍창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재필의학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의학의 교육, 진료, 연구, 봉사를 통해 의학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에게 시상하는데,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서재필기념회는 최근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아심장학의 태두로 소아심장질환과 소아백혈병 등 소아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를 통해 국내 소아과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낸 홍창의 명예교수를 제19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홍창의 교수는 서울대 재임시절 국내 최초로 심도자법(cardiac catheterization)을 시행, 소아심장질환 진단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국내에 가장 흔한 기형질환인 선천성심장병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한 심실중격결손(ventricular septal defect, VSD)을 첫 도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소아 백혈병환자를 치료했고, 일반질환 진료와 포괄적인 진료에 적합한 가정의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에 가정의학과를 설립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병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남후희▲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장 하태길 <2023년 11월 15일>
*일시 2023년 12월 2일 (토) 11시, *장소 서초 더화이트베일 4층 W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가 지난 11월 2~5일간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 (JDDW-KDDW-TDDW Joint Symposium)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JDDW-KDDW-TDDW)는 아시아 각국의 소화기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최신 성과를 보이는 의사를 ‘라이징 스타’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일본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학술대회 (JDDW)에서 이현석 교수가 이에 해당됐다. 특히, 이현석 교수는 하부 위장관 분야에서 ‘대장암에 대한 다학제 치료의 최신 지견(Recent advances in multidisciplinary treatment for colorectal cancer)’을 발표하며 최근의 대장암 다학제 치료 발전과 연구 결과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이현석 교수는 “대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통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게 되면, 합병증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종양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이 필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2023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됐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소재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IBK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가격서비스를 우선 지원받을 예정이다. 강희철 대표는 “이번 IBK강소기업 선정으로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바이오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해 온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며, 천연소재 뿐만 아니라 피부, 식물, 유산균을 통한 약 2000여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천연소재를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엑소좀 등의 고기술 및 고성능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빈소 순천향대병원 부천장례식장 특 7호, *발인 11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호흡기내과 이지연 과장이 11월 10일(금)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 컨퍼런스 2023 및 제13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영향력 있는 호흡기 논문상’을 수상했다. ‘영향력 있는 호흡기 논문상’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널인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인용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해 피인용 성적이 가장 우수한 저자에게 수여된다. 이지연 과장은 폐외 결핵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종설 논문인 ‘Diagnosis and Treatment of Extrapulmonary Tuberculosis(Tuberc Respir Dis 2015;78:47-55)’ 의 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결핵, 다제내성결핵, 잠복결핵,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전문 진료를 맡고 있으며, 2019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젊은
*일시 2023년 11월 19일 (일) 14시 30분, *장소 더채플액논현 6층 라포레홀
*일시 2023년 11월 18일 (토) 10시 50분, *장소 티웨딩 천안 1층 그레이스홀
*빈소 순천향부천장례식장 특7호, *발인 11월 14일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가 11월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날 당뇨병 유공자 시상식에서 황진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성장호르몬, 내분비질환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당뇨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진순 교수의 전문 진료분야는 소아내분비질환과 유전대사질환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을지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을 거쳐 2003년부터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시카고 의대 소아내분비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당뇨병학회 정회원, 아시아 태평양 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 미국내분비학회 정회원,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제13, 14대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매년 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공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제정했다. 우
*과장급 공무원▲운영지원과장 주철<2023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