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가 지난 27일 열린 ‘2023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 시상식’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이수앱지스는 독과점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체제 확보를 통해 공급 안정성 및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공헌하고 중동, 중남미 시장 진입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보급 성과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이밖에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ISU305’ 및 BMS의 옵디보(Opdivo) 바이오시밀러 ‘ISU106’을 해외로 기술 이전하는 등 국내 의약품 개발 역량의 위상을 제고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황엽 대표이사는 “이수앱지스의 강점은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 및 파바갈, 희귀 의약품 클로티냅 등 3종의 약물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다는 것”이라며 "현재 전 제품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수출되며, 저렴한 약가로 환자들의 편익과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이수앱지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ISU2
휴젤㈜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 남녀, 상하, 노사, 부서 간 관계를 비롯해 본사와 프랜차이즈ㆍ대리점까지 각 조직 간 대립과 투쟁 대신 상호 존중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존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ㆍ기관ㆍ단체ㆍ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노사ㆍ성별ㆍ직급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인사규정,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을 제정하고 매년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 ‘조직문화 인터뷰’ 등 별도의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을 ‘Family Day’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경조비를 비롯해 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동호회 활동비, 장기근속자 포상,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HLB가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n Readers’ Choice Awards·KRCA)'은 글로벌 ESG 정보 공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이 국내 기업의 ESG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한다.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KSI는, 올해 국내 362개 보고서 중 19개의 보고서만 우수 보고서로 선정했다. 특히, ESG 공시 요구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장되는 글로벌 추세를 고려해, 올해 첫 중소기업 부문을 신설했고, 2022년 기준 중소기업에 속한 HLB가 해당 부문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시상에 제약·바이오 기업중 우수 보고서로 수상한 기업은 HLB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간암신약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을 마치고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항암제 부문에서 미국 FDA의 신약허가 본심사를 받고 있는 HLB는, 늦어도 내년 5월 신약허가가 기대됨에 따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에서 선제적인 행보를 지속해왔다. 2021년 그룹 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지난해 창립한 대한노인근골격학회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으로 접근·논의하는 학술단체다. 권순용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히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관절 명의 권 교수는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성바오로 병원장을 지낸 후 은평성모병원 초대 및 2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디지털헬스학회 및 대한메디컬 3D프린팅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소셜미디어채널(SNS)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기타공공기관 부문)과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 부문)-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을 각각 지난 11월 22일(수), 24일(금)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보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자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한 키 메시지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카드뉴스,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숏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보건산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해 왔다. 지난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원 역할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의 신뢰를 높혔다면, 올해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국민, 보건산업계,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나아가, 올해 처음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월 29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남도 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인 이미정 교수는 “아동학대는 결코 한순간의 치료로 끝나지 않으며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주위의 관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단국대병원은 충남을 대표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단국대병원은 2022년 1월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을 개소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사례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미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고찬영 부위원장(응급의학과 교수),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도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11월 19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28일부터 1호실), *발인 11월 29일
*26일, *빈소 조치원 중앙장례식장 6호실, *발인 11월 28일
*25일, *빈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1월 2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7일(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에 김헌주 전(前)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헌주 원장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거쳐 올해 9월까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는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보건의료분야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춘 신임 원장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경영혁신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 면역억제제에 메폴민을 병합한 경우의 면역세포와 장내균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메폴민 병합요법이 조절 T세포와 B세포의 증가 및 T도움 17세포의 감소를 일으켜 면역 항상성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유의균주의 증가 경향을 확인해 이러한 균주의 변화 또한 메폴민의 면역항상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과거 간이식 환자에서 면역항상성 유지에 조절 T세포가 중요하고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자사의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2023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일류기업 육성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 상품에게 주어지는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증 받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 등 10개 이상의 담당기관으로부터 ▲해외시장 판로개척 ▲금융자금 조달 ▲컨설팅 등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에이티패치는 국내 첫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다. 심전도 검사의 편의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장기 연속 검사를 실현함으로써 부정맥 검출 가능성과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저전력 설계로 별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4년 연속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ISO26000은 전 세계적 공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있어 최고 권위를 지닌 지침 중 하나다. KSI는 해당 기업들과 연관된 관계자들이 직접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비자와 투자자, 지역사회 주민 등 2만60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와 85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50개 산업, 21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신뢰성과 품질 확보가 우수한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신뢰성·품질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제품의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통해 상을 받게 됐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환자 상태 악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하여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와 ▲일반 병동 환자의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다. 현재 바이탈케어는 건국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을 포함해 전국 10개 이상의 병원에서 서비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