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가 지난달 21일 개최된 제70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에서 ‘제3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 상은 의학 연구를 독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여성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수여되며, 올해로 30회째를 맞았다. 이은영 교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자가면역근염(IIM) 환자의 손상된 근육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복원시키는 새로운 치료 개념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류마티스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IF 20.6)’에 게재되며 학술적 가치를 증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기초 연구를 넘어 세계 최초의 인체 대상 미토콘드리아 이식 임상시험(Phase 1/2a)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안전성과 임상적 효용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 체계를 단순히 억제하던 기존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손상된 근육 세포의 에너지 대사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세포 재생’ 중심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학술 활동과 대외 리더십도 이번 수상의 배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임상 개발본부 총괄 이사로 이태상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태상 개발본부 신임 상무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글로벌 임상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임상 개발 전 주기를 관리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리더를 맡아 다수의 신약 개발과 해외 허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메디톡스는 이태상 상무 영입을 통해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및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태상 상무는 “독보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을 갖춘 메디톡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임상 운영 전략을 실행하고 인허가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메디톡스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최근 ‘국산 40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했으며, 독자 개발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락티플랜’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차세대 톡신 제제의 선진국가
마크로젠은 이응룡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2인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은 기술 리더십에 사업 실행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유전체 분석 기술을 실질적인 매출과 글로벌 수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창립 30주년과 송도 글로벌지놈센터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추진됐다. 새로운 체제에서 각 대표는 전문 영역별로 역할을 명확히 해 의사결정의 속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서정선 회장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 수립 및 글로벌 전략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투자와 기업 정체성 확립에 집중한다. ▲김창훈 대표는 R&D 혁신과 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기술 리더십을 전담한다. ▲이응룡 대표는 국내외 유전체 사업 확대 및 영업 전략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마크로젠은 미래비전-기술혁신-사업실행의 3대 경영 축을 완성했다. 신임 이응룡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세포생화학 박사 출신으로, 마크로젠 지놈사업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하며 유전체 사업 전반을 이끌어온 현장 전문가다. 현재 국가
우정바이오는 신임 대표이사로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문 대표이사가 합류함으로써 연구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정바이오의 신약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약·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전문기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 기반 바이오산업의 부가가치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병석 대표이사는 “우정바이오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분야 및 혁신 바이오기술 영역에서 신사업을 창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문적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생명과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문병석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생명과학 전문가다. 1986년 유한양행에서 연구자로 경력을 시작한 이후 40여년간 제약·식품·화장품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국내 9호 신약 ‘레바넥스’와 30호 신약 ‘케이캡(K-CAB)’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일시 2026년 4월 19일 (일) 14시, *장소 보테가마지오 로스타뇨홀
미국심장학회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드(Global Digital Health Award)의 첫 수상자로 한국 기업 메디컬에이아이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매년 단 1개의 기업만을 선발한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는 심장 분야 세계적 권위를 지니는 학회로, 심혈관 치료의 혁신과 심장 건강의 향상을 미션으로 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올해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미국 외 지역의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디지털 헬스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아미 바트(Ami Bhatt) 미국심장학회 최고혁신책임자가 초대 수상자를 발표하고, 직접 상을 수여했다. 초대 수상자 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는 2019년에 창업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심전도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주력으로 한다. 메디컬에이아이는 기존에 심전도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심부전과 같은 질환을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었다. 현재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이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4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화상치료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표창은 국내 유일 화상전문 대학병원을 이끌며,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 가운데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중증 및 난치성 화상환자 치료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평균 2300여 건의 화상 수술과 3만여 건의 화상환자 입원치료를 시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36명이 동시에 치료 가능한 다인용 챔버를 통해 화상 및 난치성 상처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로봇재활센터를 통해 화상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등 치료부터 재활까지 전 주기적 화상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헌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상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 국장▲ 김수현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 천병현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김성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주수용 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 팀장▲ 조주희 세브란스병원 약무팀장 ▲ 김재송 세브란스병원 조제팀장.
■ 경희대학교병원△ 수혈관리실장 김영진※ 이상 1명, 26.02.27 부 △ QPS2차장 우종신※ 이상 1명, 26.03.01 부 △ 교육수련부장 박선진△ 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 심장혈관흉부외과장 김상필△ 산부인과장 권병수△ 비뇨의학과장 이상협△ 신경과장 박기정△ 제8중환자실장 김태우△ 뇌신경검사실장 윤성상이상 8명, 2026.04.01.부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대한한의학회 제4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3년이다.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과학적 근거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동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10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쌓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재동 교수는 “한의학은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몸 전체의 균형과 회복을 지향하는 의학”이라며 “예방·관리 중심의 생활밀착형 한의학을 실현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 콘텐츠 강화로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은 30일 이민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민원 신임 대표이사는 30년간 국내외에서 폭넓게 경력을 쌓아온 국제 보건 전문가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의약품정책과장, 국제협력담당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OECD 본부 정책분석담당관, WHO 중국사무소 선임연구원, 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보건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라이트재단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2018년 대한민국 정부,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이 함께 설립한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으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중저소득국 주민의 감염병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백신, 치료제, 진단기술 등의 개발을 지원하며, 보건 산업의 기술 혁신이 국제 보건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이트재단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기구에서의 경험과 깊은 이해를 가진 이 신임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제보건 형평성 제고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신장학회는 박형천 이사장이 3월 30일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Nephrology, APSN)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APS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국제 학술단체로, 일본의 Kenzo Oshima 교수와 호주의 Priscilla Kincaid-Smith 교수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22개 국가의 신장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대회인 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APCN)를 개최하고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신장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천 이사장은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간이며 학회 운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국내 신장학 연구 발전과 만성콩팥병 예방 정책,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APSN 이사장 취임을 통해 한국 신장학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부산대병원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을 맡고 있는 호흡기내과 목정하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돼 결핵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총 79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으며, 결핵 퇴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결핵 대응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목정하 교수는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결핵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제내성결핵 치료 분야에서 단기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치료 기간 단축과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내 결핵 진료지침에 반영돼 임상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국내 결핵 발생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결핵환자는 1만7,070명으로 전년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2026년 4월 1일자로 임원 인사 및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일파마홀딩스는 경영관리 체계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사팀과 총무팀을 관장하는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김현수 前한미사이언스 상무를 영입해 보직 임명했다. 신임 김현수 상무는 한림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미약품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며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및 영업기획 등 경영 지원 전반에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이와 함께 제일파마홀딩스는 자회사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임원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주현 준법경영본부장과, 박재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약품은 이영호 품질경영본부장과 심상영 생산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이호철 개인병원부문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남기중 해외사업팀장과 마영수 종합병원부문장이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최인창 생산본부장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부문별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가 확립될 것”이라며, “변화의 동력이 될 우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제6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제마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마스포츠의학상’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1년 동안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마’는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故 하권익 교수의 호를 본따 제정됐다. 이영구 교수는 ‘발목 인대 완전 파열 환자에서 봉합사-버튼 기법을 이용한 원위경비인대 복원술과 나사 고정술의 안정성에 대해 사체를 이용한 비교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선수들이 잘 손상되는 발목의 원위경비인대는 기존에 발목을 나사로 고정하는 ‘나사 고정술’로 주로 치료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기간 고정이 필요하고, 추후 제거 수술까지 해야 하는 데다, 움직임이 필요한 관절을 고정한다는 점에서 환자의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봉합사-버튼 기법’을 이용한 봉합술은 발목의 움직임을 허용하면서도 인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발목 인대 수술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그동안 ‘봉합사-버튼 기법’의 객관적인 안정성을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이영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