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장 김현우 2월6일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1월 23일(목)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에서 제 8대 왕규창 원장의 이임사와 함께 제 9대 한상원 원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작년 1월 25일 2024년 정기평의회에서 참석 평의원 만장일치로 한상원 교수가 치기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임기는 2025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 3년간이다. 의학한림원은 보임 1년 전 다음 원장을 선출하는 차기원장제도를 두고 있다. 한 원장은 소아비뇨의학 전문가로 연세의대 명예교수이며, 현재 강남차병원에서 근무중이다. 지난 2014년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뒤 학술위원장,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제 8대 집행부에서 부원장으로서 연구정책위원장을 겸직했다.
*3일,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월 5일, *02-923-4442
*일시 2025년 2월 8일 (토) 17시, *장소 신라스테이 역삼 메종드아나하
건양대병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제11대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내부 행정절차 등을 거쳐 1월 21일 정식으로 취임했다. 김종엽 신임 이사장은 의료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최고 전문가로,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정부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중장기 국가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을 맡는 등 의료인공지능 발전과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의료정보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대한의료정보학회의 중축적 역할을 맡아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종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가 각종 정책과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의료정보 관련 분야의 교류와 협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월 1일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창호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간으로 현재 4월 경주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특강 및 춘계 학술대회 강연을 통하여,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진단검사의학의 실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 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와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으며,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을 세계적 위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의료기관의 임상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빈소 무안제일병원 무안장례식장 특실, *발인 2월 3일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일에 열린 2025년도 울산·경남병원회 임시총회(화상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아울러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과 박양동 서울패밀리병원장이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직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울산·경남병원회 회원병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빈소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2월 1일, *(051)987-1024
의정부을지대병원(병원장 송현)은 국내 신생아 응급질환과 중환자 치료 분야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김창렬 교수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진료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번 김창렬 교수 영입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연계 진료역량과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질환 진료환경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창렬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서울대어린이병원, 미국 브라운대학교 로드아일랜드 모자병원에서 신생아학, 주산의학을 수련했다. 이후 대한신생아학회장,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장 등을 맡아 신생아 의학 정책 개발, 치료 전달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영유아 질환 및 사인 분석 통계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2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30일, *빈소 연세대학교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2월 1일
*28일, *빈소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2월1일, *(042)825-9494
*빈소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월 31일, *043-651-4440
*27일, *빈소 여의도 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월 30일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에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고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의 리더십은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임에 대한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돼, 삼성의 바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협회 회장직을 이어가며, 삼성 바이오와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더욱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되어,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