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 Awards의 심사는 법학대학, 로펌, 법률협회 및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진행하며, 한미약품이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 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11회째인 ALB Korea Law Awards 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 및 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마지막 심사 단계까지 오른 7개 후보사를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
루트로닉은 황해령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지원기관을 발굴·격려하고 기업, 유공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훈장 중에서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루트로닉은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제공한다. 더마브이, 헐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등 10종 이상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의 현지 법인을 포함해 550여명이 근무 중이다. 연구개발에 꾸준히 집중해온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발표 논문과 지적재산권은 각각 423건, 741건에 달한다. 황 회장은 미국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1997년 루트로닉을 창업했다. 현재 전 세계 약 8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88.2%가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 전체 루트로닉 매출의 40% 이상은 미국에서 이뤄진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젤은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강원도 소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을 달성해,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성장하고 있다. ‘보툴렉스’의 판매·허가 국가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유럽·남미·북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에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럽의 경우 현재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 등 주요 국가 진출을 모두 완료했으며, 근 시일 내 30개국 이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장기적인 직원 봉사활동 및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해,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표창이다. 길리어드는 국내에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참여형 기부와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물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복나눔’,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예술형 사회공헌활동인 기획전시 ‘희망갤러리’, ▲ 질환 인식 개선, 진단 및 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3(Web Award Korea 2023)’에서 국제의료시장 전문 정보 제공 홈페이지인 ‘국제의료정보포털’이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낸 웹사이트를 평가하고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높은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국제의료정보포털(www.medicalkorea.or.kr/ghip)은 기존에 산재돼있던 글로벌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과 국가별 보건산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로, 지난 ’23년 2월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산업 분야별 국내·외 최신 동향 뉴스 ▲61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및 통계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해외진출 사업 통계 등 국제의료사업 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 정보를 시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2월 13일(수)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공공ESG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공공기관 K-ESG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공공 ESG연구원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를 실시해, A등급 이상 획득한 11개 기관 및 특별상 2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 61개 지표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해 수정∙개편한 6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시된 ESG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K-ESG 이행평가 결과 78.92점을 획득하여 전체 공공기관 중 A등급(상위 10%)의 수준으로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조직의 운영 시스템 및 정책과 관행이 잘 정비 되어 있는 점을 인정받아 ‘ESG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환경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개발이행 달성 검토
*빈소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월 16일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재편에 나선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가 차세대 보툴리눔 제제 ‘뉴럭스(NEWLU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메코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동물성 항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차단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또한,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했으며, 화학물질 유입으로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간혈청알부민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900kDa(킬로달톤) 동물유래성분 배제 공정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 등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럭스’는 출시 전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며, 이미 금월 출하 물량 전체가 선주문됐다. 뉴메코는 메디톡스 3공장에서 뉴럭스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대량 공급을 통해 단기간 내 국내 1위 톡신 제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국가별 맞춤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상무→부사장△HLB 김도연△HLB인베스트먼트 김범수 *이사→상무보△HLB파나진 박기웅△프레시코 박종근△프레시코 하창우△지트리파마슈티컬 이상원 *이사대우→이사△HLB그룹 임병주△바다중공업 유정근△HLB생명과학 최승호△HLB생명과학R&D 최성필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한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고,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한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
*13일, *빈소 경산중앙병원장례식장 301호 특실, *발인 12월 15일, *053-814-0044
*1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12월 15일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인 고함량 비타민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 임팩타민펫 고양이)을 30정으로 소포장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임팩타민펫 30정은 지난 2022년 임팩타민펫 60정 출시 이후, 한 달 간만 섭취해 볼 수 있는 소용량 체험분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했다. 임팩타민펫 30정은 몸무게 5kg인 반려견, 반려묘를 기준으로 두 달 급여할 수 있는 기존 임팩타민펫 60정의 절반 수량을 담아 한 달 간 섭취가 가능하다. 임팩타민과의 영양성분은 모두 동일하며, 제품 수량만을 줄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임팩타민펫은 출시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국내 반려동물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1월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의 일본 온라인몰 및 미국 아마존 내 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동남아 이커머스 최대 플랫폼 쇼피(Shopee)에 제품을 선보일 채비를 마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임팩타민펫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8종(B1, B2, B3, B5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이사는 11월 30일에 The-K Hotel Seoul 본관에서 개최된 ‘2023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약제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 강원호 대표이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에 공헌했으며, 그 중 2021년 발매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의 우수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대 이후부터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실로스탄CR정, 가스티인CR정, 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등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품목을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발전시켜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2월 11일(월)자로 홍헌우(洪憲雨) 前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홍헌우 기획이사는 1965년생으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30여년간 공직에 몸 담았고, 주요경력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홍헌우 기획이사는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그 직을 수행하며,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