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정형외과 전윤상 교수가 미국견주관절학회(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ASES)가 주관하는 ‘Traveling Fellow’(단기 연수 전문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ASES는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유망한 젊은 정형외과 의사를 선발해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전문의는 미국 내 저명한 9개 견주관절 전문기관을 순회하며 학술 및 임상 경험을 교류한다. 연수기관은 존스홉킨스병원(볼티모어)을 비롯해 견주관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들이 포함된다. 전 교수는 이달 중순 출국해 10월 말까지 약 5주간 미국 전역 9개 기관을 순회하며 최신 수술기법과 치료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활발히 교류하고, 선진 의학 기술을 국내 의료현장에 접목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전윤상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의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최신 치료법과 수술기법을 환자 진료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제8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에서 ‘2025 아시아 결핵 미래 연구자상(Asia TB Future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민 교수가 국내 다기관 결핵 코호트를 기반으로, 당뇨병이 결핵 치료 결과와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된 결과다. 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Respirology에 「Effect of complicated, untreated and uncontrolled diabetes and pre-diabetes on treatment outcome among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결핵 환자의 당뇨병 동반 여부와 혈당 조절 상태가 치료 성공률과 사망 위험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결핵 치료에 있어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당뇨병 환자는 치료 실패 가능성이 1.6배, 당뇨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1.8배 더 높았다. 또한 치료받지 않은 당뇨 환자는 사망 위험이 4.7배, 당뇨 합병증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양식 교수(생화학교실)가 지난 9월 4일 제8회 지식재산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식재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매년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양식 교수는 원주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 종양 관련 다수의 SCIE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등록 및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주식회사 온코인을 창업했으며, 기존 항암제의 임상 적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8회 지식재산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양식 교수는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여해 주신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가 운영하는 ㈜온코인은 2025년 5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PCR 기술 기반 ‘유전자 검사기관’ 허가를 획득했으며, 종양 환자를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콘도 카즈히데(Kondo Kazuhide)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호세이대학교를 졸업한 콘도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오므론주식회사 입사 후 오므론헬스케어의 분사를 거쳐 지금까지,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정통 ‘오므론 맨’이다. 일본·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해외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수·출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화 마케팅을 주도해 오므론헬스케어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실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당시 법인·수입·의료기기 관련 모든 인허가를 취득하고, 유통망을 약국 및 병원까지 확대하며 3년 만에 매출 3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4년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와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현지 유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일본 본사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유통 채널 확장 및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등을 주도하며 사세 확장을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비뇨암학회(EAUOS 2025)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고 교수는 ‘PSA(전립선 특이항원)검사 반복이 전립선암 관리 패턴과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발표해 학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건강보험자료의 전립선암 환자 16만6,848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을 한 결과, PSA검사를 2년에 최소 3회 이상 받은 사람은 수술과 방사선 등 국소 치료 비율이 높았고, PSA검사를 반복적으로 받지 않은 사람은 호르몬요법, 안드로겐 수용체 표적치료제 등 전신치료 의존도가 높아 관련 비용과 치료 기간이 더 길었다. 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 조기 탐지와 치료 경로의 차이가 장기적 의료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영휘 교수가 현재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한비뇨의학회 전립선암 국가암검진화 TFT’ 활동에서도 주요 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전립선암의 국가검진화 과정에서 보건당국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수진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25차 학술대회에서 ‘제9회 Springer-Nature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설립된 다학제 학회로, 조직공학·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TERM)을 공식 학술지로 발간하고 있다. 이 상은 TERM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구승엽 교수와 인구의학연구소 김윤영 박사가 함께한 ‘Advancements in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Clinical Applications and Ethical Issues’ 논문은 인간 배아줄기세포(hESCs)가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 환자에게 hESC 유래 망막 색소 상피(RPE) 세포를 이식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 적용의 현실성을 강조했다. 또한 척수 손상, 파킨슨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연구팀 조유민, 오차현, 홍부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부위마취학회 제8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팀은 『어깨 관절경 수술에서 횡격막 보존을 위한 윗줄기 차단술의 효용성』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어깨 수술에서 시행되는 ‘부위마취술기의 횡격막 보존 효과’를 규명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신경차단 방법을 적용하여 임상적 안전성과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고,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이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European Journal of Anaesthesiology(IF 6.8)』에 2024년에 게재된 바 있다. 또한 『상완신경총 차단 후 반발통에 대한 정맥 덱사메타손의 이질적 효과: 인과적 포레스트 분석』의 연구를 구연하여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상지 수술을 위한 부위마취 방법 후 발생하는 반동통(rebound pain)에 대한 저용량 스테로이드의 투여 효과를 분석하고, 인과추론 기반의 머신러닝 기법(causal forest analysis)을 적용
*9일, *빈소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9월11일, *(053)650-3985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9월 11일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임상미생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 교수의 꾸준한 연구와 환자 진료에 대한 기여가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성과다. 유 교수는 감염질환의 진단 및 항생제 내성 기전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비결핵 항산균(Mycobacterium avium complex, MAC)의 약제 감수성 검사 개선과 내성 변이 분석을 통해 2021년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반코마이신 변이 장알균 (Vancomycin-variable Enterococcus faecium, VVE)의 국내 유병률을 최초로 조사하고,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통해 유전자형과 표현형 불일치의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임상미생물·감염학회(APPCMI)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4년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지난 9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나누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나누리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상제정위원회 심사위원단이 발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척추신경외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 중 하나로,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큰 영예로 꼽힌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활용해 요추 CT 영상을 MRI 영상으로 변환·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영상의학적 진단 과정에서 환자의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고, 척추질환 진단의 정확도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독창성과 임상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주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학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Treasurer)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박 FDI 재정책임자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연맹 총회(2025 FDI World Dental Parliament)에서 차기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한국인으로는 2003~2005년 FDI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 윤흥렬 전 회장에 이어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FDI 차기 회장은 오는 2027년 9월부터 2년간 FDI 회장직을 맡게 된다. FDI는 세계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국가 간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125년 역사의 구강 보건의료 연합단체로 현재 132개국이 속해 있고 100만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박 FDI 차기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시이사, 경희대 치과대학 학장, 경희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박 FDI 차기 회장은 “FDI 125년 역사에서 차기 회장 단독후보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각국에서 보내는 신뢰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 우리나라 치과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와 위상에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현철△의료개혁추진단 의료인력혁신과장(파견근무) 민차영△보험급여과장 유정민△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지원근무) 정성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배성수 교수팀(도성호 수석 전공의)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The 16th Asia Spine, NSC 2025, with the 39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 학술상(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학술상은 세계적 학술지 ‘Neurospine’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한국, 일본, 대만 저자의 우수 논문 각 1편씩, 총 3편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Impact Factor)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권위 있는 학술지다. 수상 논문 ‘Distal Junctional Failure After Fusion Stopping at L5 in Patients With Adult Spinal Deformity: Incidence, Risk Factors, and Radiographic Criteria’은 한국 대표로 선정되며, 학문적 성취를 넘어 우리나라 척추수술 분야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