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Board meeting)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양국 교수는 2027년 부산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최를 이끌 예정으로, “2027년 대회의 주제를 ‘Sprit of Excellence - Knowledge, Technology and Care’로 정해 우리나라를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회원국들과 회원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공유하며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 학술대회로 준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교수를 중심으로 한 대한근골격종양학회와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회원국과 회원들이 더욱 하나가 되고 조화와 상승을 이루며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전기가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근골격종양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초 및 임상연구를 증진하고, 지
HLB제약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제6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의약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품 부문 대상은 세계 또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이나 혁신상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HLB제약은 세계 최초로 블로버스터 혈전증 치료제인 아픽사반(제품명 엘리퀴스)을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개량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상을 받게 됐다. HLB제약의 개량 신약인 아픽사반 함유 장기지속형 주사제(프로젝트명 HP-P024)의 경우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에 제조용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관련 특허가 등록돼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상휘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은 HP-P024의 개발 경위에 대해 “엘리퀴스의 단점으로 꼽히는 위장관 출혈 문제와 낮은 복약 순응도, 복약 중단 시 뇌졸중 발생 위험 등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개량 신약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올해 차이나바이오와 바이오유럽 등 세계적인 바이오 이벤트에 참가한 후부터 당사가 자체 개발
*과장급 전보▲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박영준<2023년 12월 17일> ▲기획재정담당관 이선규 ▲위기대응총괄과장 김유미 ▲만성질환예방과장 방은옥<2023년 12월 18일> *과장급 승진▲의료방사선과장 민유정<2023년 12월 18일>
HLB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ESG종합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HLB는 세종 본사의 옥상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10%가량 절감한 점과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황금낙하산 제도를 전격 폐지한 점, 마지막으로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HLB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태양광 패널 설치, 무공해차 전환(K-EV100), PPA 계약 등을 통해 매년 점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재생에너지 체제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1.7℃ 수준의 기업내재온도(ITR)도 수년내 글로벌 이니셔티브들이 제시하고 있는
*1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월 17일, *02-3010-2000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안과 송종석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KSCRS)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백내장 수술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노안 수술 및 근시교정수술인 라식, 스마일 수술 등을 연구하는 안과학회 내 가장 큰 분과학회다. 특히 일본 및 대만학회와의 정기적인 공동 심포지엄 개최와 더불어 미국의 ASCRS, 유럽의 ESCRS, 아시아의 APACRS 학회와의 교류 등 백내장과 굴절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종석 교수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활동과 국제학회와의 교류와 협력으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를 국제학회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송종석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이며,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안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장, 심사평가원 자문위원, 한국건성안학회 교육이사, 한국외안부
*전무이사△휴온스 엄홍열△휴온스 박원길△휴온스랩 임채영 *상무이사△휴온스글로벌 장현수△휴온스 추정우△휴메딕스 하재석△휴메딕스 이승재△휴메딕스 배준규△휴온스바이오파마 김은석 *이사△휴온스글로벌 박성권△휴온스 주민경△휴온스 조유미△휴온스 장성찬△휴온스 강태극△휴온스 장홍석 *이사대우△휴온스글로벌 천원태△휴온스 남상욱△휴온스 최종훈△휴온스 박혜미△휴온스 오석균△휴메딕스 이용희
*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2월 17일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 부여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의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742개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 최고 등급을 유지하는 사례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2023 CP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AAA’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0년 처음 AAA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CP 등급 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 실적을 평가해 진행한다. 공정위는 기업의 ▲CP 도입 및 운영 방침 수립 ▲최고경영진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등 도입 및 운영 실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의 현황을 종합 평가해 2년 간 유효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한미약품은 CP 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진 지원과 사전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은 12월 14일, FSBH(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엄격한 평가(80점 이상)를 진행해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모두 통칭 ‘KCI 학회지’라고 불림)을 지정하고 있다. 미래포럼이 발간하는 FSBH 학술지는 국내 유일 건강기능식품 학술지로, 2021년부터 매 3, 6, 9, 12월 말일에 미래포럼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영문 학술지다. 학술지의 주요 분야는 건강기능식품 연구, 건강 관련 천연물 연구 및 규제과학 등의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FSBH 학술지(편집위원장:정명희 서울대 명예교수, 전 부총장)는 지난 2021년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2년 만에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후보 학회지로 결실을 이뤘다. 또한 FSBH 논문 중 2023년 3월호부터 게재된 모든 논문은 KCI 등재후보지 논문으로 소급 적용하여 인정받게 된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