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37회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 연례학술대회(The 37th EACTS Annual Meeting)에서 ‘테크노-컬리지 혁신상(Techno-College Innovation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1986년에 설립된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의 학술대회는 흉부외과분야 세계 3대 국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 ‘테크노-컬리지 혁신상’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수술 방법, 기기, 특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영상유도 수술을 위한 저피폭 초소형 내시경형 C-arm’을 개발한 공로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가 개발한 ‘저피폭 초소형 내시경형 C-arm’은 부피가 큰 기존 C-arm과 달리 사용이 편리하고 최소 침습 수술에 유용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 품질은 기존 C-arm과 같으면서도 방사선 노출이 400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아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이재성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진단검사의학과 공선영 교수가 지난 10월 18일(수)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5년간 연구업적 및 학회 기여도를 종합평가해 결정되며 평생 한번 수여되는 상으로 진단검사의학 연구 및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선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선영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암의 바이오마커 검출을 목표로 유방암, 췌장암 및 유전성 암을 대상으로 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 또한 대한암학회 및 대한진단유전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 다수의 저명한 학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해 연구 성과를 학계에 널리 알리며 암 및 진단검사 의학계에 공헌한 바 있다. 공선영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에 몸담은 이래 20여 년간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며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환자의 진단과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검증하기 위한 후속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19일, *빈소 충북대병원, *발인 10월20일, *(043)269-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