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 28일, *042-821-5905(학과사무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의료진이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젊은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우선 장영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1~23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Plenary Session)을 수상했다. 장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은 ‘만성 간 질환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간부전에서 동반되는 여러 장기부전의 발생 순서와 예후(Liver Failure versus Organ Failure in Acute on Chronic Liver Failure: Sequence and Consequence)’에 관한 연구 결과이다. 이어서 류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는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2023)에서 구두 포스터 발표회 부문 젊은 연구자상과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류담 전임의가 발표한 내용은 ‘알코올 섭취에 대한 간과 장 보호로 숙취 증상을 줄여주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Reduces Hangover Symptoms with Protection of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간호부 김문숙 병동간호과장이 2023년도 환자안전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제도 정착과 환자 안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자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 표창’ 추천 대상자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김문숙 과장은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체계를 활성화해 환자안전 개선 활동을 수행했며, 2018년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본부 내 ‘환자안전 분석환류그룹’의 자문 위원으로서 환류체계 자문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전문가 자문활동 및 환자안전정책 수립에 공헌했으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임원으로서 환자안전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에도 힘을 쏟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함께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문숙 과장은 “지난 20여 년간 실무부서와
*과장급 전보▲종합상황실장 김미영 ▲국립부산검역소장 강차원 *과장급 직위 승진▲의료방사선과장 방은옥 <2023년 10월 1일자>
*26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9월 28일
*빈소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월 28일, *02-2227-7563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는 이달 13일 열린 ‘2023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진단·실험기기 분야 최고상인 ‘Be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신설됐으며,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 등이 보유한 의료기기·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패널단이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심사해 분야별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miRNA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RT-qPCR 기반 초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기술을 인정받아 진단·실험기기 분야에서 어워즈 최고상인 ‘Best’를 수상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제는 없으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 진행 시 증상 악화를 늦춰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대한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 파미르테라퓨틱스가 수상한 ‘RT-qPCR 기반 초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는 miRNA 바이오마커를 Real-time PCR을 통해 검출해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임상 시험을 통해 진단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빈소 서울보라매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9월 28일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월 28일, *(02) 860-3500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김효철 교수팀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23 유럽 심혈관-중재적방사선학회’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Education poster 분야에서 1등상(Magna Cum Laude)과 2등상(Cum Laude), 3등상(Certificate of Merit)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심혈관-중재적방사선학회(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ical Society of Europe, CIRSE)는 96개국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영상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다. 올해 Education poster 부문에는 총 928개의 전시가 출품됐다. 이중 1등상(Magna Cum Laude)은 2개, 2등상(Cum Laude)은 8개, 3등상(Certificate of Merit)은 8개가 선정됐다. 간암 환자 중 단일 종양이 있는 경우, 종양 부위에 최대한 접근해 방사선 미세구를 투여하는 초선택적 접근(superselective approach)으로 안전한 방사선색전술을 실시할 수 있다. 그러나 초선택적 방사선색전술은 그 방법이 까다롭고 이를 필요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공인덕)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교실)가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는 9월 21일 ‘2023 대한재난의학회, 대한재난간호학회 공동 학술대회’ 진행 중 열린 대한재난의학회 총회에서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2024년부터 1년간 대한재난의학회 활동을 이끌어가게 된다. 대한재난의학회는 2007년 재난관련 의료분야에 기여하기 위하여 의료인들과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학회로 현재 약 2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응급의학연구재단을 통해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재난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회는 재난의학 분야의 학술, 교육, 연구 및 제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의학에 관한 연구지원 및 학술대회 개최, ▲재난의학에 관한 국내·외 정보교환 및 지식 교류, ▲재난 관련 학회 및 정부와의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강현 교수는 “자랑스러운 대한재난의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재난의료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재난관련 국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지난 9월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이 주관한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 등 기증 문화를 활성화해 국민 보건 향상에 큰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 장기등 기증유공자 포상 계획’을 추진하며 각 시도 및 기관에 추천대상을 요청했으며,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및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를 주제로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해 심사 후 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소아청소년과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 면담 연계 및 업무 협조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진 교육 등의 노력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영아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전문의, 소아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장기조직 기증’에 대해 주기적인 원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간담회를 주선해 장기 기증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정원중 교수가 최근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3 대한임상독성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정원중 교수가 발표한 논문 ‘프로프라놀롤 혈중농도에 따른 중독환자의 임상 양상 분석(Poisoning patients’ clinical features according to the blood level of propranolol)’이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정원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성 프로프라놀롤 중독에서 혈중 농도와 중독증상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프로프라놀롤 중독환자들의 혈중 농도는 심혈관계 이상 증상과 같은 중증 중독증상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특히 노출량 파악이 불가능한 경우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원중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프로프라놀롤 중독환자들의 혈중 농도와 심혈관계 이상증상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환자들의 혈중 농도가 72.40 ng/dL 이상인 경우 음독 경과시간과 관계없이 적극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가 지난 9월 15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윤성훈 교수는 ’젊은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자에서의 전두엽 정량적 뇌파의 절대값 및 비대칭도 변화‘를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서 윤성훈 교수는 젊은 성인 ADHD 환자에서 정량적 뇌파를 분석했고,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전두엽 영역에서의 절대값 저하 및 비대칭도의 상승을 확인했다. 윤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ADHD 진단의 잠재적인 생체마커로서의 뇌파의 활용성 및 임상적 의심이 중요한 성인 ADHD를 진단하는 보조적인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가 9월 7~9일 3일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최우수 구연상인 ‘Best oral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다.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ICOMES’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홍용희 교수는 ‘한국의 비만 청소년, 부모, 의료진의 비만에 대한 인식과 태도: ACTION Teens 글로벌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서 홍용희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영준 교수 연구팀은 비만 청소년, 부모, 의료진 간 비만에 대한 인식 차이에 대한 대규모 조사 연구를 시행해, 국내 포함 10개 국가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 자료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비만 청소년들과 부모들은 비만과 체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려를 보였고, 비만 청소년들은 부모들이나 의료진이 생각하는 것보다 체중을 감량하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