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조영민 ▲교육인재개발실장 강현재 ▲의료혁신실장 이재영 ▲대외협력실장 박도중 ▲정보화실장 정창욱 ▲의학역사문화원장 김주성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경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장 박철기 ▲진료운영실장 임종필 ▲간호본부장 최완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배기룡 상무이사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독약품, GSK Korea, GSK Asia Pacific & Japan BD, T&R Biofab 등을 거쳤다. 2017년 광동제약 입사 후 신사업TF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쳐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 의약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mRNA치료제 및 백신분야 바이오테크 선도 기업 모더나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광동제약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일시: 4월 1일 14시, *장소: 노블발렌티 대치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 뇌질환 분야의 세계최고권위자 크레이그 블랙스톤(Craig Blackstone) 박사가 엔케이맥스에 합류한다. 이에 엔케이맥스의 뇌질환 연구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신경계질환 전문가 크레이그 블랙스톤 의학 박사를 과학 자문위원(Scientific Advisor)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블랙스톤 박사는 1987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1994년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롱우드 신경학 프로그램에서 신경과 레지던트를 마친 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운동장애에 대한 임상 펠로우십 교육과 하버드 의대에서 신경 생물학 박사 후 연구 교육을 받았다. 블랙스톤 박사는 2001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합류해 의사-박사과정(MD-PhD) 파트너십 교육 프로그램의 이사로 활동했으며 미국 신경학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현재 그는 2020년부터 세계 3위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및 하버드 의과대학 운동장애 부서장을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엔케이맥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각 분야의 세계
*8일, *빈소 안양장례식장 8호실 B1층 (9일 12시부터 VIP실), *발인 3월 10일, *031-456-5555
척추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는 최근 유럽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수술법을 전수했다. 이번 김 교수의 강의와 교육에는 스위스, 독일,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등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스위스의 베른과 아로사 및 독일의 뮌헨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척추 정형외과·신경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 첨단 인체 모형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 시연을 가졌다. 특히 스위스 베른에서의 심포지엄은 김 교수가 비대면 화상 시스템으로 2022년에 여러 차례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전수한 스위스 의료진들이 김 교수의 개인 방문 일정에 맞춰 준비한 행사로, 김 교수는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 스위스 아로사에서 개최된 앤스파인(NSpine) 마스터 코스에서 3일간 8회의 증례 중심의 강의로 유럽의 척추의료진의 큰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또한, 독일 뮌헨에서 열린 척추내시경 심포지엄도 김 교수의 방문일정에 맞춰 독일 리처드 울프(Richard Wolf)사에서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김 교수의 단일공 내시경의 미래와 네비게이션 접목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기 위해 ▲폴란드 ▲우크라이나 ▲독일 ▲에티오피아의 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전반기 중견연구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관절염은 반드시 정복돼야 할 대표적 근골격계 질환으로 김석중 교수는 3년간의 정부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과제는 ‘Kindlin-2 매개 mitochondrial-STAT3 발현 유도를 통한 골관절염 연골세포 재생 및 항염증 동시 표적 치료제 발굴’ 로 관절염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치료 관련 중요 포인트를 연구한다. 김석중 교수는 이미 관절염 치료에 대한 첨단의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해 여러 수술 기구 및 치료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과 접목하여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월 9일, *010-8983-1535(고성웅)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민섭 교수가 지난 2월 말 실시된 대한가와사키병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출 연임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2년이다. 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소아심장병에 관한 다수의 연구 논문 발표와 강연, 방송출연 및 홈페이지, SNS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해 왔다. 특히, 2021년 3월에는 ‘가와사키병 문답으로 바로알기’라는 전자책을 발간했으며, 2021년 10월에는 일본 국제가와사키병 심포지움에서 2023년 2월에는 필리핀 아시아 태평양 소아심장학회에서 가와사키병 분야 좌장을 맡았다.송 교수는 “학회 숙원 사업이었던 ‘Kawasaki Disease’ 라는 학술지를 창간하고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등 대한가와사키병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진료와 연구에 도움을 주고 일반인들에게 가와사키병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회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김혜연 대표가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중부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았다. 김혜연 대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의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경영으로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범납세자 포상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 불공정 행위 등 엄격한 공적심사결과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0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며 소중한 가치를 지켜 나가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승호 교수와 양승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면서 각각 5억원과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신경과 정승호 교수와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승호 교수는 “파킨슨병에서 Dipeptidyl peptidase-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 간의 상호 연관성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약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정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의 파킨슨병에서 가지는 신경보호효과 기전을 연구 중이다. 정 교수는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는 현재 당뇨약으로 사용되는 약제인데 이를 파킨슨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연구 결과에 따라 추후 임상 연구 진행까지 염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승우 교수는 “태아 Fc-수용체의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 태반 전달과 영양막세포의 IL-10 수용체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위장관 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제1저자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위장관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 An-Evidence Based, Multidisciplonary Approach)에 제1저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위암학회는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 만에 출간했다. 지난 2018년 대한위암학회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을 개정한 것으로, 이는 2004년 학회 제정 이후 4번째 출판이다. 이번 개정사업은 마침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학회,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개정사업을 통해 내시경,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진단에 관련된 내용이 보강되고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도 최신 지견들이 추가됐다. 또한,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대한 국내 현황까지 아울러 위암환자 진료과정의 포괄적인 내용이 광범위하게 총망
*주요 보직자 인사동정▲진료처장 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 ▲기획조정실장 위장관외과 권오경 교수 ▲교육연구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정은 교수 <2023년 3월 6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여성 마로니에 백일장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5개년 주요 수상작 모음집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를 출간해 백일장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주신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