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연구팀 조유민, 오차현, 홍부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부위마취학회 제8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팀은 『어깨 관절경 수술에서 횡격막 보존을 위한 윗줄기 차단술의 효용성』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어깨 수술에서 시행되는 ‘부위마취술기의 횡격막 보존 효과’를 규명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신경차단 방법을 적용하여 임상적 안전성과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고,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이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European Journal of Anaesthesiology(IF 6.8)』에 2024년에 게재된 바 있다. 또한 『상완신경총 차단 후 반발통에 대한 정맥 덱사메타손의 이질적 효과: 인과적 포레스트 분석』의 연구를 구연하여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상지 수술을 위한 부위마취 방법 후 발생하는 반동통(rebound pain)에 대한 저용량 스테로이드의 투여 효과를 분석하고, 인과추론 기반의 머신러닝 기법(causal forest analysis)을 적용
*9일, *빈소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9월11일, *(053)650-3985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9월 11일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임상미생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 교수의 꾸준한 연구와 환자 진료에 대한 기여가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성과다. 유 교수는 감염질환의 진단 및 항생제 내성 기전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비결핵 항산균(Mycobacterium avium complex, MAC)의 약제 감수성 검사 개선과 내성 변이 분석을 통해 2021년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반코마이신 변이 장알균 (Vancomycin-variable Enterococcus faecium, VVE)의 국내 유병률을 최초로 조사하고,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통해 유전자형과 표현형 불일치의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임상미생물·감염학회(APPCMI)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4년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지난 9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나누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나누리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상제정위원회 심사위원단이 발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척추신경외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 중 하나로, 젊은 연구자들에게는 큰 영예로 꼽힌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활용해 요추 CT 영상을 MRI 영상으로 변환·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영상의학적 진단 과정에서 환자의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줄이고, 척추질환 진단의 정확도 향상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독창성과 임상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주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학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영국 FDI 재정책임자(Treasurer)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박 FDI 재정책임자는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세계치과연맹 총회(2025 FDI World Dental Parliament)에서 차기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 한국인으로는 2003~2005년 FDI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 윤흥렬 전 회장에 이어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FDI 차기 회장은 오는 2027년 9월부터 2년간 FDI 회장직을 맡게 된다. FDI는 세계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국가 간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125년 역사의 구강 보건의료 연합단체로 현재 132개국이 속해 있고 100만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박 FDI 차기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고시이사, 경희대 치과대학 학장, 경희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박 FDI 차기 회장은 “FDI 125년 역사에서 차기 회장 단독후보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각국에서 보내는 신뢰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 우리나라 치과의사에 대한 전 세계의 신뢰와 위상에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현철△의료개혁추진단 의료인력혁신과장(파견근무) 민차영△보험급여과장 유정민△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지원근무) 정성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배성수 교수팀(도성호 수석 전공의)이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The 16th Asia Spine, NSC 2025, with the 39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 학술상(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우수 학술상은 세계적 학술지 ‘Neurospine’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한국, 일본, 대만 저자의 우수 논문 각 1편씩, 총 3편에만 수여되는 상이다. ‘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Impact Factor)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권위 있는 학술지다. 수상 논문 ‘Distal Junctional Failure After Fusion Stopping at L5 in Patients With Adult Spinal Deformity: Incidence, Risk Factors, and Radiographic Criteria’은 한국 대표로 선정되며, 학문적 성취를 넘어 우리나라 척추수술 분야와 연구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가 지난 9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시상식에서 이데일리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은 환자 및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의료인, 해외의료환자 유치 및 진료 공적이 높은 의료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용성 교수는 미숙아, 선천성 기형 등 신생아 중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최 교수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신생아중환자실장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밤낮없이 생명과 직결된 의료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용성 교수는 “이번 상은 신생아 환자 삶의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출생 직후부터 삶의 첫 시작을 책임지는 의료진으로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9월8일, *(02)2072-2020
△글로벌보건안보정략담당관 이지아△예방접종관리과장 이혜림△국립보건연구원 만성바이러스연구과장 양정선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9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2025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운영본부와 (주)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변화에 대응해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 구현과 ICT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크레스콤은 이번 행사에서 근골격계 특화 AI 기술로 의료영상 판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정밀 진단과 건강 관리 지원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의 대표 솔루션은 ▲골연령 분석 솔루션 MediAI-BA(TW3·GP 하이브리드 방식), ▲정량적 무릎관절염 심각도 자동분석 솔루션 MediAI-OA(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수 검사 적용 중), ▲세계 최초로 일반 방사선 영상에서 주상골(Scaphoid) 검출이 가능한 손목골절 검출 솔루션 MediAI-FX 등이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제조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국내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과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 및 격려하고 있다. 보령은 의약품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해 제조 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령은 정부에서 주도하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2019년부터 참여해 생산·품질·물류 등 공장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제조설비에 자동제어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공정의 안정성을 높여왔다.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비효율 요소를 제거해 완제품 생산까지 소요되는 제조 리드타임을 기존 15일에서 10.5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자문서시스템(EDMS, 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System)을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6일,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