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교수팀이 2023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 최연호 교수와 양수빈 물리치료사를 주축으로 하는 연구팀의 연구 주제는 ‘머신러닝 기반 방사선 영상 판독 및 진단 보조 기술을 이용한 발 변형 및 보행이상 진단 바이오마커 추적 연구’로,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총 2억3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김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기반 방사선 영상 판독 및 진단 보조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사선학적 지표들이 갖는 의의와 상호 연관성을 확인하고, 기존 연구로 확립되지 못한 대표적 발 변형 및 보행이상 원인인 무지외반증과 평발의 상호 연관성도 규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윤정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머신러닝 판독 보조기술이 이제는 검증과 실증 단계를 넘어 고도화와 경량화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자유롭
*일시: 4월 29일 (토) 15시, *장소: 서울웨딩타워 SAFF타워 업무동 2층
*일시: 2023년 5월 5일 (금) 13시, *장소: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1층, 고려플라자 *02-925-2310 (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 02-3140-0691)
*일시: 2023년 4월 30일 (일) 13시, *장소: 우리은행 본점 4층 비전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18대 신임 병원장에 이비인후과 안성기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안성기 신임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2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안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적정진료지원실장, 이비인후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문 부원장 및 공공부문 부원장 등 학교와 병원의 주요 보직을 고루 역임했다. 더불어 안 병원장은 대외적으로는 대한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이과학회 임상어지럼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이과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안 병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여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교수 의료인력 확충과 전공의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인증’에서 제4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종합병원 4주기 인증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4주기 인증은 2027년 6월 2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전 직원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4주기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로 사람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이 지역 내 소아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급증한 소아청소년들의 진료 수요에 맞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 4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소아청소년과 이미란 과장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클리닉 전임의 및 진료교수를 역임했으며, 특히 만성 비염, 상·하기도 감염, 알레르기, 천식, 음식알레르기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이로써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아청소년과는 기존 진료 과목인 소아혈액종양, 소아감염, 성장클리닉, 성조숙증뿐만 아니라 소아알레르기, 소아호흡기 및 소화기질환까지 보다 다양한 소아청소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란 과장은 “소아와 청소년은 신체발달이 급속히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세심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더욱 중요하다. 아이가 아플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아과 진료 확충을 간절히 바라는 지역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수한 의료진을 적극 영입했다.”며 “지역의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마음껏 뛰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콘돔 브랜드 ‘윙크(WINK)’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패키지, 건축, UI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을 시상한다. 동아제약의 윙크는 패키지 분야 중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금상(Gold)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아제약의 윙크는 컴포터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주최 측은 윙크가 기존 콘돔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무드를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진은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해 의료기기로서 콘돔의 소비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남겼다. 윙크는 개발 단계부터 일상의 필수품으로 콘돔을 자리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계했다. 수용성 윤활제를 최대 800㎎ 풍부하게 담아 한층 부드러운 관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함유해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내추럴 무드 컨셉의 패키지는 사용자를 배려하여 어디든 어색함 없이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준 동아제
한국원자력의학원은4월 19일(수) 신임 원장으로 이진경 박사(55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진경 신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전략기획실장, 국가방사선혈액자원은행장, 비상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한 대외 전문분야에서는 대한진단유전학회 국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The United Nations Scientific Committee on the Effects of Atomic Radiation) 부의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평가위원회위원, 우정사업본부 안전보건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이진경 신임 원장은 4월 19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석환 교수의 논문이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저널 인용 데이터 산출자료인 JCR(Journal Citation Reports, 학술지 인용 보고서)을 기준으로 피인용 지수 10 이상인 학술지, 그룹별 상위 3%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최 교수는 ‘무덤에서 요람까지 : 사후 시신에서 인간 배아 혈통 추적(Grave-to-cradle: human embryonic lineage tracing from the postmortem body)’이라는 논문을 분자의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저널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최 교수는 “그동안 인간 발생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사후 시신을 이용한 혈통추적(Lineage Tracing) 방법으로 이를 상세히 연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간 발생과정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기관 신은경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파견 근무 →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서기관 윤병철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글로벌백신협력팀장) 지원 근무 2023. 04. 19부터 별도 발령시까지보건복지부 장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일자로 한신효 현 소화기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소화기사업부 총괄로, 이세희 경영기획부 총괄은 ‘데이터, 디지털 테크놀로지(Data, Digital & Technology, 이하 DD&T)부’ 총괄을 겸임하도록 하는 인사를 단행했고 17일자로는 이연정 의학부 총괄을 새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한신효 총괄은 2002년부터 20여년 간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영업 및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역량을 쌓았다. 2011년 3월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해 브랜드 매니저(Brand Manager), KAM(Key Account Manager) 등의 주요 부서 및 직책을 거쳐 소화기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Marketing Manager)로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동시에 조직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총괄은 풍부한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소화기사업부의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과 더불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통해 국내 소화기질환 환자의 삶과 의료 환경 개선 실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세희 경영기획부(Business Operations) 총괄은
*일시: 2023년 5월 21일 14시, *장소: 이라운지웨딩홀 서울대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나태윤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나태윤 교수는 2023년 4월부터 대한성형안과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성형안과학회는 눈 부속기인 눈꺼풀, 눈물길, 안와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 세부 전공 분야 중 하나인 성형안과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관련 연구 진흥을 위해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나태윤 교수는 193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안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 주립대학병원에서 장기연수를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빈센트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 수련위원, 고시위원, 고시간사 등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안과학회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윤 교수는 “높아진 K-의료 수준에 맞춰 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임기 내에 ‘대한성형안과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실 권택균 교수(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는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제58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1980년 창립 이후 약 40여년을 국민의 목소리 건강을 책임지는 선도적인 의학회로 자리 잡았으며, 연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1회의 음성연수회 및 전공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제14회 동아시아 음성수술회의(14th East Asian Conference on Phonosurgery) 개최를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권택균 교수는 지난 17년간 이 학회의 임원진으로서 활동했고 2021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회장직을 맡아 오는 2025년 3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권택균 교수는 “최근 음성 변화 또는 음성 장애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사회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좋은 목소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꾸준한 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학회교육을 통한 의료진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학회 주관의 음성 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