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6월 3일 (토) 15시, *장소: 웨딩시티 신도림 11층 그랜드볼룸홀
*일시: 6월 17일 (토) 11시 50분, *장소: 광주 라페스타웨딩홀 4층 디아망홀, *062-233-741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안문배 교수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인 KSPENDO상을 수상했다. ‘KSPENDO상’은 분과전문의 취득 5년이 지난 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소아내분비학 분야 연구 결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1명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문배 교수는 소아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저혈당, 갑상선 질환 등 소아내분비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논문을 SCI(E) 등급 학술지에 최근 3년간 9편(IF 합 29.7) 게재해 소아내분비학 연구 발전에 큰 공헌을 인정받아 KSPENDO상을 수여받았다. 안 교수는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 매년 1명씩 선정되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소아내분비학 연구에 박차를 가해 본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이 아시아 최초로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 메달(Linnaeus Medal)’ 금메달을 받는다. 수여식은 5월 30일(화) 10시 30분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린네 메달은 식물학 시조로 불리는 생물학자 ‘칼 폰 린네(Carl Linnaeus)’ 탄생 300주년을 기리는 의미로 2007년 제정됐고, 이후 매년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가졌거나 웁살라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윤대원 이사장은 역대 수상자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셸 마이어(Michel Mayor) 교수,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교수, 칼 구스타프 16세(H.M. King Carl XVI Gustaf) 스웨덴 국왕,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유엔 사무총장 등과 함께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수상한다. 윤대원 이사장은 2008년 10월 제1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한국과 스웨덴을 오가며 학술 교류를 이끌었다. 웁살라대학은 윤대원 이사장이 한국과 유럽 간 기초·임상연구 학술교류 기회를 만들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데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병원장이 제42회 스승의날 유공 교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유 원장은 의과대학 학생 교육과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도 전문의료인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전수식은 5월 25일 노원을지대병원 모자보건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한편, 유탁근 원장은 1994년 당시 서울 을지로에 ‘서울을지병원’으로 자리하던 때에 임상의사로 입사해 이듬해인 1995년 서울 노원구로 병원이 이전할 때 함께한 개원 멤버다. 당시 개원 초창기라 전공의가 없는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진료에 매진한 것은 물론, 1998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조교수로 임용돼 의과대학 학생 및 수련 전공의 교육에 힘써왔다. 동시에 30년째 한결같이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서 환자를 진료해오며,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과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역임 등 다방면으로 임상 연구에 노력했고, 2018년부터 6년째 병원장을 연임해오며 전 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관장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창근 교수가 지난 4월 개최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이다. 김창근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천식알러지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The Asia Pacific Association of Allergy, Asthma and Clinical Immunology:APAAACI)의 학술위원회 위원과 면역치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일본 호산구학회(The Workshop on Eosinophils in Allergy and Related Diseases:WEA) 국제고문 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창근 교수는 “항상 회원들과 소통하고 국내외 관련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면서 회원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손욱진·김기범 교수팀이 지난 14일 2023년 제18회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에서 김기범 교수가 책임저자로 진행한 연구인 “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Subchondral Drilling Vs. MFx Alone in MOWHTO: An Investigator-initiated & Single Center Study”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무릎의 내측 대퇴골 관절 연골 결손 환자에서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 시, 동종 늑연골 파우더를 이식한 효과를 기존의 미세 절골술만 시행한 경우와 비교한 연구이다. 50~65세의 내반슬(O다리)을 동반한 내측 구획의 관절 연골 결손 환자에서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만 시행할 경우, 수술의 장기 결과가 떨어질 수 있고, 인공관절 치환술로의 교체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동종 늑연골 파우더를 관절 연골 결손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연골 재생의 효과 및 안전성을 보이면서 탁월한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범 교수는“이번 연구는 관절 연골 결손 부위의 연골 재생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2023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로부터 ‘제1회 대한신경집중치료 전문수련 인증의’를 획득했다. 2025년이 되면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돼 신경계 질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뇌졸중‧뇌전증‧뇌염 등의 신경 질환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게 되는 신경계 중환자는 일반 중환자 치료와 접근 방식이 다를 수 있다. 혈액검사와 영상 검사 이외에도 주기적인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의식 상태의 변화를 판단해야 하기에 신경계 중환자 전문의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신경계 중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신경중환자 세부 전문의(neurointensivist)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국내외 다양한 임상연구에서도 중환자실에 신경계 중환자 전문의가 있을 경우 환자의 입원 기간이 짧아지고, 사망률이 낮아짐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뇌 손상이 있는 신경계 중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신경계 중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했따. 이에 신경계 중환자 치료의
*과장급 발령▲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기획조정팀장) 지원 근무(2023년 5월 25일~2023년 12월 31일) 민영신=고독사 예방 추진단 복지정책팀 겸임 근무 해제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정준섭=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지원 근무 해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겸임 근무(2023년 5월 25일~2023년 6월 3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신은지 교수가 지난 5월 17일 개최된 ‘2023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조윤정, 신은지 교수팀은 코로나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이중양성 T세포를 비교한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TCR Clonotypes in Double Positive T cells of Healthy Individuals and COVID-19 Patients’(1저자 신은지 교수, 교신저자 조윤정 교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중양성 T세포가 특정 단일양성 T세포와 동일한 수용체형을 공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중양성 T세포가 사이토카인 생산 및 세포 독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중양성 T세포가 코로나19바이러스의 감염 제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인간 면역 체계에서 T세포의 다양성과 기능적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면역 조절 및 질병 발병 기전을 더 잘 이해하는 것과 향후 등장할 새로운 변종 및 고위험 바이러스 감염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잠재적인 치료 표
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가 지난 4월 8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42차 2023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2대 대한신경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미영 교수는 앞으로 2024년 3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박미영 교수는 “K-신경과의 국제화, 신경과학 신기술확장과 건강보험보장의 확대, 그리고 학회 활동만으로도 회원들의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실천하기 위한 ‘e-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신경과 의료계의 리더로서 신경과 학회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일과 삶의 부드러운 전환(bending)을 추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미영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치매학회의 창립(2002년) 멤버로서, 2014년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일시: 2023년 6월 3일 13시 40분, *장소: 상록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홀, *02-564-5757 모바일 청첩장 https://mcard.fromtoday.co.kr/w/HUfYqU/?7c8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정민 교수는 만 66세에 시행하는 우리나라의 생애전환기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폐경 여성의 골밀도에 따른 신체구성과 골절위험도의 상관관계’(교신저자 임동준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라는 제목의 코호트 기반 연구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만 66세에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은 여성 23만 32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도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 여성에서 높은 체질량지수 및 허리둘레에 따른 중심부 비만이 고관절과 척추 골절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정민 교수는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요한 건강 문제의 하나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로 이어질 경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제 복용과 더불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증가 등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팀(김윤환·박승찬)이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슬관절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ICKKS 2023)에서 최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포스터 주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절재생센터에서 개발한 ‘자기 콜라겐 유래 연골재생술(Autologous Collagen Induced Chondrogenesis)의 기초부터 임상적용에 이르는 과정’을 소개한 것으로, 관절치료의 모든 수술 과정을 관절경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앞서 김석중 교수는 이미 관절염 치료에 대한 첨단의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해 여러 수술 기구 및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 전반기 중견연구 사업’ 신규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석중 교수는 “이번 최우수포스터상 수상은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재생센터를 통해 국내·외 슬관절 건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빈소: 단국대천안병원 전통실, *발인: 5월 24일, *041-550-7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