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진료처 간호부장 김미영 <2023년 7월 1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6월 25일, *010-4880-5699 (오정미), *마음 전하는 곳 농협 079-12-739897 (오정미)
백창희 여수백병원 원장이 지난 17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전반기 학술대회에서 ‘제2회 전라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백창희 병원장은 ‘2023 미국정형외과 학회’(AAOS)에서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어워드 수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최근 일본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JCS)을 취득했다. 일본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은 학회 이사회 임원들의 추천으로만 부여되는 자격증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약 600명의 심장내과 의사들만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 교수를 포함해 3명만이 해당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15년 영국 브리스톨 심장병원(Bristol Heart Institute) 연수 후 2017년 귀국해 현재까지 50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급성심근경색증 및 광간섭단층촬영(OCT), 혈관 내 초음파(IVUS) 등의 혈관 내 영상장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소 절개 접근법으로 불리는 스너프박스 접근법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일본 심장내과 의사들과 꾸준하게 연구하며 교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의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응급 심장혈관
*빈소 15 Lauren Place Chandler, QLD 4155 (Brisbane), *발인 6월 23일
*빈소 경북 예천장례식장 201호, *발인 6월 26일
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원태빈 교수가 지난달 19일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정기 총회까지 1년이다.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는 각종 뇌질환을 최첨단 내시경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신경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모여 설립한 학술단체다. 원 교수는 지난달 개최된 ‘2023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뇌기저부 병변의 치료 및 연구 성과, 학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내시경뇌수술은 코 안쪽을 통해 안와·뇌기저부·뇌실질로 접근해 해당 부위의 병변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주로 뇌기저부 종양(뇌하수체 선종, 뇌수막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연골육종 등)이나 콧속에서 기원해 뇌기저부를 침범한 후각신경아세포종을 이 기법으로 치료한다. 최근 고해상도 이미징, 수술 전 3차원 시뮬레이션, 수술 중 네비게이션 등 의료 기술의 발전과 눈썹 절개만으로 뇌기저부 접근 방법을 발견하는 등 신경외과·이비인후과 의료진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에 힘입어 내시경뇌수술
영남대병원 이상오 전공의가 영남지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 수여받았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성형외과 호영남지역학회 학술대회에서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상오 전공의가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ong term ultrasonic and histologic changes of ADM in implant based reconstruction 라는 제목으로, 유방 보형물 삽입 시 같이 사용되는 인조진피의 장기간의 초음파적, 조직학적 변화에 대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상오 전공의는 학회 참석자들 중 우수발표자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김일국 교수(성형외과)와 함께 인조진피의 장기적인 변화를 초음파 및 조직학적으로 보여준 연구에 대한 발표로, 유방 재건에서 사용되는 인조 진피의 장기적인 변화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유승준 교수가 ‘전두엽 뇌파를 이용한 간질발작 탐지와 통증 분류 기법’ 논문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받았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유승준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교수는 지난 최근 대전에서 열린 2023년 제110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두엽 뇌파를 이용한 간질발작 탐지와 통증 분류 기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 수준에만 머물던 인공지능이 최근 임상의학 영역에도 적용되고 있다. 유 교수는 의학박사 학위 취득 후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습득한 연구 방법론을 바탕으로 실제 환자를 보는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향후 환자 중심의 진료 과정에서 부족한 필수 의료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방법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빈소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6월 22일, *042-611-397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김상일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5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199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대한이식학회 이식감염관리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진균학회 이사장, 대한에이즈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감염학회 신종감염병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위원 및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위원, 후천성면역결핍증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상일 교수는 “의료 관련 감염관리는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행위에 적용되는 환자안전의 문제이므로 임상진료과 뿐 아니라 의료기관의 모든 전문가의 참여 및 활동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학술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김윤섭 임상강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K-Medi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3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디딤돌 지원)사업은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신진의사과학자의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 및 육성 지원을 위해 만40세 이하의 의사면허와 기초의학/공학/이학 관련 석박사 학위를 모두 소지한 의과학 융합연구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구두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지원사업이다. 김 임상강사는 ‘피부편평세포암의 다지역 시퀀싱을 통한 암진화 및 종양내 이질성 분석’ 연구로 총 1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1년 9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물반응 마우스 모델의 전사체 및 후성유전체 시퀀싱 통합 분석을 통한 핵심 병인 유전자 발굴 및 조직학적 검증’ 연구로 한국연구재단(NRF) ‘2023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 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총 7000만원의 연구비를 향후 1년간 지원받게 된다.한편, 김윤섭 임상강사는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융합형의사과학자
*빈소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장례식장 201호, *발인 6월 22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오승택 교수가 6월 15~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외과 오승택 교수는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학회 활동에 중추적으로 참여해 국내 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의정부성모병원 대외의료협력센터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승택 교수는 1년간의 회장 임기 동안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암 학회들에 참석해 초청 강연을 하는 한편,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해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깊은 식견을 바탕으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오승택 교수는 “뛰어난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갖춘 대한암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기쁘다”라며 “신임 이사장과 집행부와 함께 국내외 암 관련 학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소통하여 우리나라 암 연구와 진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하홍구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하홍구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 건 부산대병원에 장비가 도입된 2014년부터다. 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을 수술했다. 비뇨기암 중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전립선암이다. 전립선암은 남성들의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 암이 진행되면 요도가 막혀 전립선비대증처럼 소변보기가 힘들어지고,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 후에도 시원치 않는 등 여러 유형의 배뇨 장애가 생긴다. 전립선암이 초기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수술로 치료한다.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한 전립선 전체를 제거한 후 끊어진 요도를 재문합해 주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암이 진행돼 전이가 일어난 경우는 수술보다는 안드로겐(남성호르몬) 박탈 치료와 같은 약물 치료가 이뤄진다. 하홍구 교수는 “비뇨기관에는 많은 혈관과 신경이 몰려있어 섬세한 수술이 요구된다”라며, “특히 로봇수술은 전립샘암 수술을 위해 생겨난 수술이라고 할 만큼 전립샘암 수술에 최적화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수술은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줄어들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