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안중장례문화센터, *발인 7월 28일,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10-4002-6419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으로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에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재태 원장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식견을 갖춘 신임 원장이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가 집필한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이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의료인을 위한 R 생존분석’은 전문 통계 지식은 부족하지만 생존분석이 꼭 필요한 의료인들을 위한 안내서다. 이 책은 생존분석의 결과를 표와 그래프로 만드는 방법을 담아 수학적∙통계적 전문지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이 보다 쉽게 생존분석의 개념을 이해하고, R 프로그램을 이용한 분석을 이용해 논문작성 및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문건웅 교수는 연구자들이 한층 손쉽게 생존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autoReg 패키지와 interpretCI 패키지를 CRAN을 통해 배포했으며, 이 두 패키지는 ‘January 2022 : Top 40 New CRAN Packages’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학술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03종이 신청, 300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수요 조사를 거쳐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팀 김남정UM이 ‘2023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한 이들을 유공자로 선정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포상제도다. 김남정 UM은 2003년 울산대학교병원 입사 후 근로자 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다양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산업보건분야 전문가로서 근로자 건강향상과 업무 효율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수상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병원에서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김남정 UM은 “이번 상은 직업환경보건센터 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근로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울산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를 선임했다. 지난 5월 한독에 영입된 이은천 전무는 8월 1일부터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게 된다. 또, 바로잰 혈당측정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한독의 의료기기인 바로잰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은천 전무는 22년 넘게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 마케팅과 영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삼성전자 HME(Health & Medical Equipment)에서 글로벌 조직을 관리하며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거쳐 심혈관 사업부를 총괄하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 시장의 비즈니스를 관리했다. 또, 삼성전자 HME의 그룹장을 역임하며 CT, MRI, X-ray, 모바일 헬스케어와 체외진단기기와 같이 다양한 품목의 국내 및 해외 사업을 관리하고 이와 함께 60여개국의 유통채널을 관리했다. 이은천 전무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를 취득, 서강대학
*25일, *빈소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월 27일
*일시 8월 27일 (일) 13시, *장소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 *0507-1443-7114 (예식장)
한국MSD(임시 대표: 데이빗 조나단 피콕)는 오는 8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로 김알버트(Albert Kim)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및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몸 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제약 바이오 전문가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김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 및 유럽국가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김 대표이사는 노바티스에서 제약 및 백신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사 설립과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 김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료 접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난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 50억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출산율 감소 및 초고령사회 진입의 위기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위기를 기회로, 준비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포상이 제공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구승엽 교수는 난임 및 호르몬 관련 여성 질환 전문가로, 난임 연구 및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구 교수는 2002년부터 저출산-불임 극복을 위한 중개연구를 수행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생식의학 분야 최고 권위지 ‘Reproductive Sciences’ 편집장으로 선임돼 국제적인 학문 교류에 힘썼다. 또한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실시해 삶의 질 향상에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가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4차 대한근감소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윤경재, 이용택, 호흡기내과 길현일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폐 기능을 추적 관찰해, 근육량 감소 여부에 따른 폐쇄성 폐 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심한 근감소를 갖고 있던 50세 이상 성인은 정상 근육량을 가진 성인에 비해 약 1.95배 높은 폐쇄성 폐 질환의 발생위험도를 가졌고, 약간의 근감소를 갖고 있던 성인도 정상 근육량 성인에 비해 약 1.24배 높은 폐쇄성 폐 질환의 발생위험도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근감소가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세계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 근감소증이 있는 성인은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향후 폐 기능의 이상 여부를 검진 또는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 중요한 연구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근감소증을 가진 환자가, 폐 기능의 이상 여부를 추적 관찰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이어
*과장급 직위 승진▲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신나리<2023년 7월 25일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백동원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 교수가 지난 6월 26일 세계 최고 권위의 혈액암 학술지인 ‘Blood Cancer Journal (IF=12.8)’ 최신호에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이식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 주제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장기 생존 결과 (Real-world data of long-term survival in patients with T-cell lymphoma who underwent stem cell transplantation)’로서, T-세포 림프종의 치료 단계에서 환자의 장기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 방법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결과다. 백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등록된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이식과 관련된 데이터 전체를 정리했다. 약 500명 이상의 T-세포 림프종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인 규모의 분석 결과라고 할 수 있어 매우 유의미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백동원 교수는 환자 중
*24일, *빈소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7월 26일, *010-9035-4168
*24일, *빈소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7월 26일, *02-6986-4440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준 교수는 제1기 적합성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 약제등재평가위원, 약제급여평가위원, 심사부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 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정책 업무 수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는 “오랫동안 내과학회, 간학회 등의 보험업무를 수행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국내 의료환경에 따른 의료보험 정책 수립에 작은 역할을 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정책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학회를 대표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내과학회 보험정책단장, 대한간학회 보험이사,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 전문평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