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가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6동 중강당에서 다낭콩팥병(ADPKD) 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환자교실은 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환자 및 가족들의 다낭콩팥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콩팥 기능의 유지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다낭콩팥병’은 국내 말기신장질환 환자들의 4번째로 흔한 원인 신장질환으로, 콩팥에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서 유병률이 1000명당 1명에 이른다. 특히, 콩팥에 다수의 물혹이 생성되며 나이가 들수록 점차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낭콩팥병 환자들은 60세 이전에 투석을 필요로 하는 말기신장질환에 이르는 비율이 50%에 달한다.이번 강의에서는 다낭콩팥병의 원인과 발생기전, 합병증, 콩팥기능 예측지표, 식이, 보존적 치료와 약물치료 등 질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훈 교수는 “다낭콩팥병 환자들은 젊은 나이부터 질병이 발현하지만 조기에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콩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지연시킬 수
*빈소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9월 1일
*빈소: 서울녹색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8월 31일
*30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2일, *(02)2227-7580
단국대병원 신경과 김재일 교수(64세)가 지난 26일 제1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정형외과 박희곤 교수(56세)가 임명됐다. 김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이명용 병원장을 비롯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단국대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존중・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024년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병원이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규모의 성장과 함께 지역거점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진료 및 연구역량을 키우는 한편 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12대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신임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경과장 및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대 의과대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IDEA 수상으로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선정된 데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 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하여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컨셉으로 ‘Rippl
*빈소 순천성가롤로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8월 31일
*일시 2023년 9월 23일 (토) 11시 30분, *장소 강남 라움아트센터 3층 폰드가든
*일시 10월 15일 (일) 12시, *장소 경주 라한 셀렉트 컨벤션 홀, *054-748-2233
*28일, *빈소 대전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 *발인 8월30일, *(042)533-4400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다파시타엠서방정(성분명 : 다파글리플로진,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4개 용량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기준이 확대·적용된 후 많은 제약사들이 DPP-4i와 SGLT-2i 복합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메트포르민까지 더해진 3제 복합제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파시타엠서방정 10/100/1000mg은 3제 당뇨병 복합제임에도 기존의 2제 당뇨병 복합제와 유사한 크기로 출시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작은 크기의 알약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고려해 동일 조합, 낮은 용량, 작은 크기의 다파시타엠서방정 5/50/500mg도 함께 출시했다. 사이즈가 큰 알약 복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줄 효과적인 대안을 고민한 결과다. 이 외에도 대원제약은 다파시타엠서방정 5/50/750mg, 다파시타엠서방정 5/50/1000mg 등을 포함해 총 4개 용량의 3제 복합제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다파시타정 10/100mg 2제 복합제도 함께 출시했다. 총 5개 옵션으로 구성된 대원제약의 ‘다파시타 패밀리’는 SGLT-2i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제3대 원장에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공공부원장이 임명됐다고 8월 28일(월) 밝혔다. 신임 권계철 원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대전고등학교를 나와 1987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진료처 의공실장,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진단검사의학재단 이사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 대한수혈학회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의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한편 소아정형외과, 수부외과 명의(名醫)로 오는 8월 31일 정년 퇴임하는 제2대 신현대 원장의 이임식은 8월 30일(수)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도담홀(대강당)에서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尹昇奎, 64세) 교수가 23대 병원장에 이어 제24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제36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돼 양 병원을 겸직한다. 보직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병원장을 겸직하는 중책을 맡은 윤 병원장은 두 병원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라는 불확실성의 긴 터널 속에서 각종 위기와 난제를 극복하고, 국민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소명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취임한 윤 병원장은 ‘맞춤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진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 ◆재임 기간 병원 차원 성과 그 결과 병원 차원의 전사적 준비로 다섯 번 연속 JCI 인증에 성공해 국제 표준의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부합하는 국제적 의료 질 지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의료질 평가 전 부문 최우수 등급 연속 획득,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상급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 달성,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암 등
*27일, *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월 29일, *031)780 – 6170
*실장급 채용▲대변인 정호원 <2023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