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타코리아(대표이사 권창섭)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고성능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엘렉타 버사HD(Elekta Versa HD)’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의 ‘버사HD’ 2대 체계 구축은 방사선치료 일정 운영의 유연성을 높여, 경기 북부 지역 암 환자의 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렉타 버사HD’는 엘렉타의 최첨단 방사선치료 시스템으로, 실시간 4차원 영상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진이 치료 과정 전반에서 선량과 조사 범위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자의 신체 표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오차를 줄이고, 고정밀 방사선치료를 구현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또한, 일반적인 암 치료 장비보다 4배 이상 높은 분당 2200MU(Monitor Unit)의 고선량 조사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버사HD’는 용적세기조절 회전방사선치료(VMAT)를 비롯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고정밀 치료 기법을 구현한다. 환자 신체에 별도의 표식을 남기지 않고도 정밀한 위치 설정이 가능한 표면유도 방사선치료(
디디에이치(DDH)는 국내 최고의 미국 FDA 전문가 그룹 제이앤피메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AI 치과 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디디에이치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기반의 구강질환 자동 진단 솔루션 파노(PANO)를 비롯해 교정진단지원 솔루션 셉프로(Ceppro) 등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치과 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디디에이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국 산동성 제남국제의학센터(Jinan Medical Center, JMC)의 지원으로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NMPA)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 △산동제일의과대학 구강병원 구매의향서 확보 △전문영업망 구축 등 중국 시장 진출의 요건들을 견조하게 다져가고 있다. 치과 진단 AI 분야의 아시아 퍼스트 무버인 디디에이치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국 진출 절차가 막바지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제이앤피메디를 선정, 본격적인 FDA 인허가 준비에 착수했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CRO 네트워크와 FDA 승인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 풀, AI 기반 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임상 전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삼중타겟 면역항암제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글로벌 CDMO 시장 탑티어이자 다중항체 CMC 역량 선두에 있는 우시바이오로직스와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중항체, 삼중항체 등 복잡한 다중항체 의약품의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개발과 대량생산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를 파트너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CDMO 시장 점유율에서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스위스 론자에 이어 2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우시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에는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70 (PD-1×VEGF×IL2v)’에 대한 전반적인 CMC 개발과 미국 임상허가(IND)에 필수적인 자료 패키지 제공 용역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66’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을 위한 RCB 생산세포주(Research Cell Bank) 개발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연간 약 40조원 이상의 매출로
셀트리온은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위탁생산(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4회째를 맞는 JPM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로,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8000여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메인트랙 발표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높은 위상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일부 기업만 초청되는 무대로 알려진다. 먼저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해 JPM에서 처음 공개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그간의 신약 개발 성과와 함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약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바이오시밀러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제 4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선도형)’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근거해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을 선정·육성하는 국가 주도 제도다. 혁신선도형은 이 중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상위 인증이다. 그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은 인증 이후 매출과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는 등 제도 전반의 성장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된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바디텍메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평가 가점을 받게 되며, 혁신형 기업 전용 또는 우대 트랙을 활용한 정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외 의료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 해외 임상 및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에서도 우대 지원이 가능해져 글로벌 현장진단 시장 확대에 유리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바디텍메드는
나이벡(대표 정종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JP모건(JPM)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나이벡은 재생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과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의를 이어간다. 최근 국제 학술무대에서 공개한 전임상 연구 결과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적응증 확장과 후속 기술이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나이벡은 최근 국제 펩타이드 학회에서 비만 치료 후보물질 ‘리제노타이드(Regonotide)’의 전임상 시험 결과 포스터를 발표하며, 체중 조절 및 대사 관련 효능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펩타이드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약효와 작용 기전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또한 국제 CNS 학회에서 중추신경계 질환을 겨냥한 재생 펩타이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뇌질환 영역으로의 연구 범위와 기술 확장 가능성도 함께 소개했다. 나이벡은 해당 연구 성과를 토대로 CNS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협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나이벡은 지난해 5월 기술이전한 폐섬유증 치료제와 관련해
삼일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가 무릎 골관절염 치료신약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는 미국 샌디에고에 소재한 ‘바이오스플라이스 테라퓨틱스(Biosplice Therapeutics)’가 개발한 신약이다. ‘바이오스플라이스’는 CLD/DYRK 키나제(Kinase)를 표적으로 소분자 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치료신약 개발 기업이다. ‘바이오스플라이스’의 신약 파이프라인중 ‘로어시비빈트’는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질병 진행 억제 잠재력을 가진 최초의 신약후보 물질로, 연간 1~2회 주사하는 의약품이다. 총 11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매우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함께 통증 및 관절기능의 개선을 보였다. 특히, 임상3상인 ‘OA-07’ 시험 결과에서는 X선 촬영을 통해 내측 관절 간격(medial joint space width, JSW)의 개선이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결과는 무릎 골관절염 분야 최초의 근본적 치료제(DMOAD-Disease-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해 “AI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의료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정 활용 원칙’을 발표했다.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다중모달모델(LMM)을 기반의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 활용이 확대될수록 환자 안전, 개인정보 보호, 의료 판단에 대한 과신, 책임 소재와 같은 쟁점도 함께 제기되고 있으며, 제도적 규제만으로는 실제 이용 행태와 다양한 적용 환경을 충분히 포괄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NECA는 2025년 원탁회의 주제를 ‘의료 AI’로 선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의료인·연구자·산업계·법·정책 전문가 및 국민참여단과 함께 의료 AI 적정 활용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칙은 기술 규제나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보다, 의료 AI를 사용하는 모든 주체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약속(Social Compact)’에 초점을 두고 있다. 원칙은 ▲개발자·서비스 제공자 ▲의료인 ▲국민(이용자) 등 세 주체별 핵심 역할과 실천 원칙으로 구성된다. 개발자·서비스 제공자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지난 6일 의료 AI 설루션 개발 기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대표 이항재, 이하 아이넥스)과 인공지능(AI) 기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에나드(ENAD)’의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넥스는 위·대장 내시경 분야에서 의료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전문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력 제품인 ‘에나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와 대장 내시경 전 분야 AI 진단 보조 설루션으로서 의료기기 3등급을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9월 AI 기반 병변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ENAD CADx(에나드 캐드엑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수가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은 아이넥스의 ‘에나드’를 한국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나드의 국내 판매는 물론 마케팅,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림푸스한국과 아이넥스는 에나드를 올림푸스의 시스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양사는 이
엑세스바이오(Access Bio, Inc.)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진출하고 궁극적인 데이터 기반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AAC 홀딩스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AAC 홀딩스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 ‘AACG’에 양사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뷰티 트렌드 속에서, 엑세스바이오가 보유한 진단 기술 역량과 AAC 홀딩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운영 경험을 결합해 개인 맞춤형 종합 웰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다. AAC 홀딩스는 종합 미용 의료 플랫폼이자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기업인 자회사 AAC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을 포함한 안티에이징(Anti-aging)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AAC는 하이엔드 메드스파인 엠레드(AMRED) 청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 WHS(Wellness House Seoul) 오프라인 클러스터 오픈도 예정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엠레드(AMRED)의 운영 노하우와 시술 표준을 AACG의 글로벌 모델로 확장해 미국·중국·일본에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웰니스센터, 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가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서 HER2 표적 ADC 후보물질인 ‘IKS014(LCB14)’의 임상 1상 예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진행성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KS014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1상(NCT05872295)의 데이터 중 식도암 환자군에 대한 하위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발표된 임상은 호주에서 진행된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단계에 대한 결과로, IKS014 단일 요법의 최대 내약 용량(MTD)과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을 설정하고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및 약동학(PK)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2025년 7월 기준, 총 62명의 환자가 5단계의 용량(40, 60, 90, 120, 105mg/m²)으로 IKS014를 투여 받았으며, 이 중에는 10명의 HER2 양성 식도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6일(화) 오후 4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정심 위원들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위원장으로부터 추계 결과를 보고 받았다. 수급추계 결과는 지난해 12월 30일 제12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된 바 있으며, 오늘 보정심에서는 수요·공급추계 모형, 가정, 결과 등 세부사항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보정심에 보고된 수급추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정심은 추계위에서 보고한 추계 결과를 토대로 3차 회의에서 의사인력 양성 규모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는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의 구체적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으로 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지역의료 격차와 필수·공공의료 인력 부족 상황 해소 목표, ▴미래 의료환경 변화 및 정책 변화 고려, ▴의과대학 교육의 질 확보, ▴양성규모의 안정성 및 예측 가능성 확보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현 시점에서 관측
유례없는 의료 대혼란 속에서 선출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취임힌지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인수위 기간도 없이 출범한 43대 집행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악법대응과 조직복구, 그리고 중단됐던 대화의 복원을 동시에 감당해야 했다. 6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난 김 회장은 ‘복구를 넘어 재건’으로 나아가야 할 2026년 의료계의 과제와, 의대 교육·전공의 수련·개원가 생존을 둘러싼 핵심 현안 등에 대한 협회의 전략을 밝혔다. ◆혹독했던 2025년을 회고해보시자면 어떠신가요? 가장 아쉬운 순간과 그나마 지켜냈다고 생각하시는 성과가 궁금합니다. 2024년 2월부터 이어 온 오랜 의정사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모두 다행으로 여기겠지만, 이미 예견한 바와 같이 오랜시간 수면 아래 머무르던 각종 의료악법들과 개악적 의료정책들이 정부와 여당이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연쇄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정책들이 국회의원들의 선명성 경쟁과 새 정부의 추진력을 핑계로 의료계와 충분한 숙의 없이, 의료현장에 대한 검증도 부족한 상태에서 잘못된 정책들을 성급하게 강행하고 있는 점, 아쉬움을 넘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43대 집행부는 무너진 의료체계의 잿더미 속
젊은 의사와 의대생이 주축이 된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지난 12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제12회 젊은의사포럼을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현장 행사와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병행해 운영됐다. 투비닥터는 지역과 환경의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참여를 병행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수백 명의 참가자가 포럼에 함께했다. 제12회 젊은의사포럼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젊은 의료인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선택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메인세션, 진로박람회 세션, 현장 부스 운영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돼, 강연 중심의 기존 행사 형식을 넘어 탐색과 교류, 경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메인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변화와 의료인의 역할, 그리고 커리어 확장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의료 제도와 사회 구조의 변화를 조망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선택과 고민, 의료 AI와 디지털 기술이 의료인의 일과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1월 5일(월)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명예회장, 고문, 원로 회원을 비롯한 각 분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민복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의료계는 큰 혼란을 겪었고, 의료 현장은 정상화를 위해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다. 2026년에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짚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의사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며, 2026년에도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역 의료를 지키는 중심이 되며, 회원 여러분 곁에서 흔들림 없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의장은 “지난 2년여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료인들에게 힘겨운 시간이었다. 정부와 입법기관은 형식적인 협의와 보여주기식 대화가 아니라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에게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존중받으며, 의사 스스로도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료환경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