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고혈압학회(회장 이혁, 이하 학회)가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의원 1 : 대형병원·수탁기관 9)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이번 개편이 환자 검사 접근성 저하와 진료 지연, 의료비 증가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 “검체검사 1대9 전환, 일차의료 기반 붕괴” 이혁 회장은 “이번 개편은 일차의료의 기반을 흔들어 환자 진료의 골든타임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의원급 검사 의뢰체계는 만성질환 진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중 명예회장은 “전면 재검토 없이 강행될 경우 국민 부담만 가중된다”며 “객관적 자료와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기동 이사장은 “정부가 의료계가 축적한 기존 연구결과를 무시한 채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은 정책 일관성과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 2025 대구 추계학술대회 성료, 고혈압·대사질환·영상·AI까지 포괄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차진료의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Session 1부터 Session 4까지 총 12개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11월 25일 부여에서 열린 2025 119 EMS Korea 행사 기간 중 응급의료 분야 4대 단체 전문가 및 현장 구급대원과 함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적시에 치료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소방과 의료계가 협력해 현실적 개선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대한응급의학회 류현욱 기획이사·김성철 법제이사 △대한재난의학회 김주현 이사장 △대한구급지도의사협의회 문성우 이사장 △한국응급구조학회 탁양주 회장 △대한구급지도의사 서울지회 송형준 지회장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황용 센터장 △분당서울대병원 빅데이터센터 김중희 센터장 등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실 미수용(일명 ‘응급실 뺑뺑이’)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병원 전 단계 역할 강화 ▲119법 개정안의 취지와 현장 적용 과제 ▲의료진 법적 책임 부담 완화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는 병원 단계만으로 완결될 수 없으며,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대와 의료기관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알바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AKBPM, Agjencia Kombëtare e Barnave dhe Pajisjeve Mjekësore)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알바니아는 동유럽 주요 신흥국으로 국민소득과 도시인구 비중이 증가하며 피부미용 및 항노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알바니아에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유럽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올해 2월 세르비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알바니아 시장 진입을 앞당기겠다”며 “해외 판로를 지속 개척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라미스’는 출시 이후 10여년간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히알루론산 가교 반응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강화했고, 가교제(BDDE) 잔류량을 최소화해 붓기, 염
동아에스티가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출시 20주년을 맞아 비뇨기 질환 치료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이데나의 20년간의 임상적 성과와 시장 신뢰를 기반으로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 전반으로 치료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비뇨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TOPIC 심포지엄과 ISSU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기부전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나누고 환자 중심의 최적 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230여명의 비뇨기과 전문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TOPIC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이승주 교수, 부산의대 신동길 교수, 한림의대 오철영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의대 박현준 교수가 ‘자이데나 20년의 여정’을 주제로 자이데나의 개발 과정과 역사,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자이데나는 매일 복용하는 Daily 제품(50mg, 75mg)과 필요시 복용하는 On-demand(100mg, 200mg) 제품으로 구성돼 다양한 환자의 맞춤형으로 전략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강점에 대해 소개했다. ISSUE 심포지엄에서는 연세의대 오경택 교수, 을지의대 이준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의료기기산업의 건전한 공급질서 정착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인 ‘2025년 KMDIA 윤리위원회 정기워크숍’을 지난 11월 25일(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위원회(위원장 정병헌)는 새 정부의 의료기기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계의 실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윤리위원회를 비롯해 산업계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등 14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법무법인 태평양 여정현 변호사는 ‘의료기기 유통거래에서 지켜야 할 공정경쟁 규범’을 주제로 발표했다. 여정현 변호사는 플랫폼 규제 강화, 하도급 거래 규제 강화 등 새 정부의 공정거래 관련 주요 공약을 소개하고, 의료기기산업이 주의해야 할 공정거래법 및 대리점법 위반 위험요인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정아영 사무관이 ‘의료기기 컴플라이언스 관련 정책 및 계획’을 주제로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을 설명했다. 정아영 사무관은 제조·수입·판매·임대·판촉영업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 이하 파스퇴르연)는 28일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생물보안관리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 포상은 최근 3년간 정기 및 수시검사에서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가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평가·포상하는 제도이다. 파스퇴르연은 감염병 연구를 수행하고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기관으로서 생물보안을 연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표창은 생물보안 관련 규정 및 지침을 개정해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를 강화하고, 성실하고 지속적인 생물보안 활동을 통해 생화학무기금지법의 이행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소는 관련 지침을 반영해 보안담당자를 지정하고, 물리·인적·정보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대응 체계 등을 개정했다. 또한 상시 CCTV 모니터링 및 생물안전 2·3등급 연구시설 출입 전반에 대한 엄격한 사전 검토 및 승인 절차를 통해 생물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기관 생물안전위원회를 활발하게 운영함으로써 생물보안 리스크를 관리하는 한편 관련 법령 및 생물무기금지협약 정보망의 교육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국내외 9개 벤처캐피탈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한리버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신영증권-BSK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KB증권-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 효용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확보된 자금은 주력 제품인 입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와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Doc Pro)’의 기능 고도화,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등 핵심 전략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지난 3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3년 12월에는 미국 법인 설립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최근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Mayo Clinic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어르신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20가구가 더 확대된 총 7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일상의 안정을 전했다. 비원메디슨코리아는 신약 개발·공급을 통한 치료 단계의 혁신을 넘어, 환자와 지역사회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와 영양처럼 일상의 기본을 보완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어르신 도시락 나눔 활동 역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고령층의 영양 결핍을 지역사회와 함께 보완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락 준비와 전달은 해피피플과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나상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비원메디슨코리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이 많은 관악구 삼성동 지역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반찬과 식료품 지원은 물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했으며,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계 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기업이다. 신청대상은 ① 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해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② 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레코르다티코리아가 지난 27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한랭응집소병(Cold Agglutinin Disease, CAD)’ 인식 제고를 위한 인포그래픽을 1일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한랭응집소병에 대한 소개와 주요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으로 기대되는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랭응집소병은 ‘한랭응집소’라는 자가항체가 정상 체온 이하의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적혈구를 응집시킴으로써, 면역체계의 일부인 고전적 보체 경로(Classical Complement Pathway)가 활성화돼 만성 용혈, 만성 염증, 혈전 위험이 증가하는 희귀질환이다. 한랭응집소병의 주요 임상적 특징으로는 지속적인 만성 용혈, 설명할 수 없는 극심한 피로감, 예측할 수 없는 급성 용혈 위기, 청색증과 같은 말초 순환기 증상 등이 있다. 대부분의 증상은 ‘한랭(寒冷)’이라는 차갑고 춥다는 의미를 지닌 이름과 달리 계절과 상관없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때문에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낮은 온도를 피하거나, 깨진 적혈구를 보충하기 위해 수혈을 하는 것은 한랭응집소병의 근본적인 원인인 만성 보체 활성을 개선시킬 수 없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서울대학교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와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월 3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사이언스 및 인공지능 기반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기술 교류 ▲양 기관 협력연구 통해 구축된 데이터 및 플랫폼의 상호 공유·활용 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관리, 분석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의 학술교류 협력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업계, 학계, 병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형 통합 오믹스·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플랫폼’을 원활하게 시범운영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성평가 연구회’ (Personalized Toxicity Initiative, PTI)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독성예측평가 기술개발 사업 소개 ▲대사체-의료 빅데이터 기반 약물 반응성 예측평가 기술 추진 성과 및 활용 방안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 플랫폼 활용 ▲AI 활용 예측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의 C5억제제 울토미리스주 (성분명 라불리주맙)가 12월 1일부로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중증 근무력증(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성인 환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전신중증근무력증은 신경근 전달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희귀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약 85%가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자가항체를 가지고 있다. 이 항체가 수용체에 결합하면 보체계가 활성화되어 시냅스 후막이 파괴되고, 이러한 구조적 손상이 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신호를 약화시켜 신경근 전달 장애를 초래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시, 눈꺼풀 처짐, 삼킴장애, 호흡곤란, 이동성 장애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근무력위기(Myasthenic crisis)’로 악화될 수 있어 질병 활성도를 지속적으로 조절하고 증상 발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치료 목표로 꼽힌다. 또한 전신중증근무력증은 증상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동하는 특성이 있어, 사회적 활동과 가정생활 전반에 불안정성을 초래해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신중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이하 MS)의 최신 치료 지견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클라드리빈의 임상적 가치를 심층 논의하는 ‘클라드라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발성경화증은 전 세계 약 280만명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사회활동이 활발한 20~40세의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서구에 비해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추신경계 내 발생 부위에 따라 시신경염, 감각저하 혹은 이상감각, 운동 조정 장애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재발해도 호전될 가능성이 높지만, 재발이 반복되면 장애가 누적되므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재발 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환 악화가 나타날 수 있어, 신경 손상 자체를 조기에 차단하는 치료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기 고효능 치료를 통한 장기적 질환 완화(From Immune Reconstitut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제도(이하 안전상비약)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 주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도입 13년이 지났음에도 품목 조정과 제도 재정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편의점 안전상비약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안혜리 사무국장이 ‘안전상비약 제도 도입 13년, 국민 수요와 문제 인식’을,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가 ‘셀프메디케이션 시대,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혜리 사무국장은 “안전상비약 제도가 도입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제도는 여전히 멈춰있다”며, “국민의 인식과 수요를 보면 단순한 편의성이 아니라 안전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즉각 정기적 품목 재검토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백이 가장 시급한 소아용 전용약과 국민이 바라는 최우선 확대 품목인 증상별 맞춤약에 대한 논의를 우선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국민 1,0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내달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여해,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R20’은 삼성이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다. 삼성은 글로벌 유수 의료진 약 200명을 초청해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R20 런칭 행사를 개최하며 제품의 특별한 가치를 더한다. R20의 핵심 기술은 서드 하모닉(3rd Harmonic)이다. 기본 신호보다 세 배 높은 주파수를 활용해 기존 하모닉 대비 체형·연령·성별과 관계없이 훨씬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기반 실시간 AI 보조 기능 라이브 리버어시스트(Live LiverAssist™)와 라이브 브레스트어시스트(Live BreastAssist™)가 R20에 탑재돼 간·유방 등의 주요 부위에서 관심 벙변 영역을 실시간 탐지하고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 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컨트롤 패널을 직관적으로 재배열하고 장비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굵기와 무게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