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청소년 우주·우주의학 프로그램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를 통해 선정한 그림 작품을 달 탐사선에 실어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의 예술 창작물이 달 표면에 도달하는 첫 사례로, 보령은 매년 HIS Youth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우주를 친숙하게 인식하고 우주 시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달 탐사 미션 ‘IM-3’와 함께 진행된다. 보령은 ‘루나 타임 캡슐’에 수상작과 수상자 영상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저장장치를 실어 올해 하반기 중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Nova-C’ 탐사선을 통해 달로 보낼 계획이다. 루나 타임 캡슐은 향후 달을 방문한 우주인이 열어볼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기록물로서 미래 세대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우주·우주의학 경진대회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이끄는 주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한국)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회사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대상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KLS-3021 HNSCC 연구결과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KLS-3021은 이번 HNSCC 전임상에서 PD-L1 발현 수준과 관계없이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종양미세환경을 항암 면역에 유리한 환경으로 전환하며 차세대 면역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 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살상 기전에 더해 종양 내 기질을 분해하고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에서 KLS-3021은 다양한 HNSCC 동소이식 종양모델에서 유의한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특히 PD-L1 고발현 모델(CPS≥1)에서 단 1회 종양내 투여만으로도 표준 면역항암제인 ‘anti-PD-1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전국 센터 영상의학팀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의료 지식 공유를 위해 ‘2026 영상의학팀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KMI 재단본부 타운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센터 영상의학팀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SEE BEYOND: KMI 영상의학, 그 너머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을 넘어 의료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상의학 분야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트렌드, 영상의학 판독, 초음파 및 AI 기술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그룹별 토의를 통해 각 센터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상의학 업무 개선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이번 통합 컨퍼런스는 영상의학팀 구성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의료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검진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MI한국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올바른 의료개혁과 보건의료인력 기준 제도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관철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산별중앙교섭을 추진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7월 23일 시기집중 공동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는 4월 8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요구안 및 교섭방침, 산별투쟁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는 대의원 219명과 간부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최희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21년, 25년 노정협의를 통해 보건의료 인력 기준 마련을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은 여전히 인력 부족 및 장시간 노동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반드시 보건의료 인력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 10일 노조법 2조 개정에 따른 원청 대상 집단교섭, 지역 교섭, 지자체 교섭 쟁취를 위해 산별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보건의료노조 후보 4명을 당선시킬 수 있도록, 그리고 진보 정당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대회사를 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성과로, ABO플라즈마의 운영 전문성과 라레도 센터의 신속한 공정 안정화 역량이 입증된 결과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 모두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했으며, 원료 혈장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ABO플라즈마는 연내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에 8번째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28년까지 전 센터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요한 원료 혈장 80%를 자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공급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가치사슬(Value chain) 내재화를 강화하는 글로벌 혈장분획제제 기업의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원료 내재화는 향후 수익 구조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외부 시장의존도를 낮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제품의 영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과학 석·박사 인재양성 사업(2기)의 수행기관으로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은 바이오헬스 혁신제품의 개발과 안전한 사용에 필요한 과학적 규제대응 역량을 갖춘 산업특화형·현장중심형·글로벌 규제과학 석·박사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21개 대학 등 기관이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교육 및 연구계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역량, 성과 활용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앞으로 5년간(2026~2030년) 총 347억을 지원받으며,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을 포함해 규제과학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총 1100명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특히, 지역·산업현장과 연계된 현장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해 참여대학은 1개 이상의 산업계와 연계한 연구 수행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설계해야 하고 건강기능식품 규제실무와 같은 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과정도 운영하도록 했다. 비수도권 대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레오파마(대표이사 신정범)는 만성 손 습진에 대한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신호 1∙2∙3’ 캠페인을 론칭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캠페인명 ‘수신호 1∙2∙3’은 손(手)이 보내는 신호라는 의미로, 만성 손 습진의 진단 기준인 ‘1년에 2회 이상 재발, 3개월 이상 지속’을 숫자로 직관화해 환자들이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레오파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andsignal123)을 개설, 만성 손 습진 증상의 자가 점검 및 질환 원인 및 정보와 일상생활 속 관리 팁, 피부과 전문의 상담 시기 안내 등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카드뉴스와 영상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과 질환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만성 손 습진(CHE; Chronic Hand Eczema)은 가려움증, 통증, 갈라짐, 수포 등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 세계 성인 약 10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유병률이 높다. 조사에 따르면 중증 환자의 70%가 일상 활동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epublic of Indonesia, MoH)로부터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일반 병동에서는 ▲급성 중증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패혈증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중환자실에서는 ▲사망 위험을 예측해 의료진이 위험 상태에 놓인 환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최근 ‘2025-2029 디지털 의료 혁신 전략(Digital Health Transformation Strategy, DHTS)’을 발표하며, 통합 보건 데이터 플랫폼 사투세햇(SATUSEHAT)을 중심으로 스마트 병원 구축과 AI 기반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도입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뇌졸중학회(회장 동아의대 차재관, 이사장 인제의대 홍근식)는 4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과 함께 ‘초고령화 사회에서 급성 뇌졸중 치료환경 혁신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급성 뇌졸중 치료환경 개선과 응급신경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소병훈 국회의원 주최로 진행됐으며, 의료계와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뇌졸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약 11만~15만명 수준에서 향후 3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뇌졸중은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장애 여부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필수중증응급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 여부가 예후를 좌우한다. 특히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이 막힌 이후 1분마다 약 200만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병원 전 단계부터 응급실,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뇌졸중 치료체계는 지역 간 의료격차, 이른바 ‘응급실 미수용’ 현상, 전문 인력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지난 4월 8일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관 및 기업들을 초청해 ‘GC Cell Customer Day 2026’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씨셀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경쟁력과 차별화된 GMP 인프라를 소개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과 규제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DMO 서비스 역량 ▲RA(규제 대응, Regulatory Affairs) 전략 ▲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글로벌 사업 방향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 및 투자 트렌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지씨셀 GMP 시설 투어가 마련돼, 실제 생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지씨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부터 임상,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CDMO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과 품질 시스템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국 개원의들과 함께 최신 감염병 예방 트렌드를 공유하고 진료 현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SKY Vis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내과 개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영양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과 곽경근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첫날 백신 세션에서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유용성이 집중 조명됐다. 연자로 나선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 기반 백신 대비 바이러스 변이 영향이 적고 항원 일치도가 높다”며, 최근 영국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배경과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한 예방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노지윤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략을 주제로, 대상포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실무진이 경영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8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각 부서의 실무진이 조직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R&D, 기획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PC-off 제도’, ‘리프레쉬 휴가’, ‘크로스미팅’ 등 주요 사내 제도 도입을 이끌며 기업문화 개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기획·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내 제도로 이어지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창의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상담, 접수, 감정 및 조정·중재 등 제도 운영 전반의 현황을 종합한 ‘2025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보는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전 과정과 관련된 통계지표를 상세하게 수록해, 의료분쟁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발간된 통계연보는 2025년 의료분쟁 현황과 최근 5개년 분쟁의 변화 추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의료분쟁 발생 시 국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상담 서비스의 이용 현황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6만 2594건으로 집계됐다. 2025년 조정·중재 접수 건수는 최근 5개년 중 최대치인 총 2605건으로, 전년 대비 24.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5년 조정·중재 사건 처리 건수는 총 1391건이며, 최근 5년간 의료분쟁의 7226건이 조정·중재로 처리됐다. 2025년 의료분쟁 처리된 사건 중 조정결정을 당사자가 수용한 사건은 33건이며, 조정을 통해 합의된 사건은 945건에 달했다. 조정·중재 합의 또는 결정 성립으로 의료분쟁이 해결된 비율 즉, 조정성공률은 2025년 70.6%를 기록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기업 간앤리 파마슈티컬스(Gan & Lee Pharmaceuticals, 이하 간앤리)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bofanglutide, 개발코드: 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개발, 허가, 마케팅 및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간앤리는 한국 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품목허가에 필요한 규제 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업무에 협력한다. JW중외제약은 간앤리에 계약금(Upfront) 500만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 7,610만달러를 지급하며, 전체 계약규모는 8,110만달러다. 마일스톤에는 제2형 당뇨병, 비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등 4개 적응증에 대한 개발,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된다. 경상기술료(Royalty)는 매출 구간별로 정한 비율에 따라 별도로 지급된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췌장의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4월 8일 ‘2026 Young BD 워크숍’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분야 차세대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BD 인력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수준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 소속의 1~5년 차 BD 담당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BD는 신약개발의 사업화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기능으로, 초기 사업화 전략과 가치평가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사업단은 2018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시절부터 시작된 사업개발 워크숍을 계승·발전시켜 ‘Young BD 워크숍’을 운영하며 매년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BD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섀도우 레이크 그룹(Shadow Lake Group)과 미리어드 파트너스(Myriad Partners) 소속 연사들을 비롯해 20년 이상 BD 및 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아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사례와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