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비스제약의 레티젠 라이브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료 교육 전문 기업 메디아이콘이 운영하는 메듀케이션케이(MeducationK)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메이린의원 청담점 박현준 원장이 연자로 나서 ‘Transparent Atelocollagen for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감한 시술 부위인 눈가와 눈꺼풀에 대한 박현준 원장의 실제 시술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 원장은 기존 스킨 부스터 제품들과 레티젠의 성분 및 시술적 차별점을 명확히 설명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독자적인 시술 기법과 ‘주요 체크 포인트’를 상세히 공개해 이론과 실전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메듀케이션케이는 병원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세미나 개최, 학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진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레티젠은 이번 세미나는 “레티젠의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의료 전문가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오는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5시,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2025 폐의 날’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폐의 날은 ‘당신의 폐는 몇 살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회는 폐 기능을 수치화한 ‘폐 나이’ 개념을 소개하며, 정기적인 폐기능검사를 통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비롯한 폐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폐 기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없을 때부터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메시지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에는 환자·가족·의료진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다수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환자 및 환자 주변인 부문에서 신미혜 씨의 ‘우리에게 주어진 아버지와의 기적 같은 시간’, 의료진 부문에서 홍선미 씨의 ‘계절은 향기를 남기고’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인스타툰으로 제작돼 학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을 비롯한 수상작 18건은 모두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
한국위해관리협의회(이사장 문옥륜)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2기는 문옥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의장을,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이 위원장을,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사무총장을 맡는다. 또한 송기훈 국립암센터 피부과 과장과 김규봉 단국대학교 약학과 교수가 학술위원을, 노미령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와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이 교육위원을, 안호림 인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홍보위원을 맡았다. 2기 위원회는 국내 올바른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의 최고 권위자로서 보툴리눔 톡신으로 사각턱을 갸름하게 하는 시술, 종아리를 축소하는 시술 등을 개발해 보급한 서구일 위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처음 접하는 연령은 점차 어려지고 있지만 내성 등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기훈, 김규봉 위원은 각각 피부외과 영역과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다. 송 위원과 김 위원은 학술위원으로서 보툴리눔
지난 5년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기관에서 근무하다가 6대 로펌으로 27명이나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우리나라 보건의료 업무의 주무기관인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근무하다가 6대 법무법인(로펌)으로 이직한 사람이 27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5명 정도 이직한 셈이다. 이직한 법무법인(로펌) 별로 살펴보면, 김앤장법률사무소로의 이직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태평양 5명, 율촌 5명, 세종 4명, 광장·화우 각각 3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직 전 기관별로 살펴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직한 사람이 각각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복지부 8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명으로 나타났으며, 국가예방접종·백신 등을 관리하는 질병관리청은 한명도 없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2명 이상 이직한 법무법인의 이직 후 평균 보수월액(1인)을 살펴본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법무법인 화우로 이직한 사람들의 평균 보수월액이 약 3134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접견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년이 넘게 보건의료 행정 분야에서 근무하고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해온 덕분에, 세계가 인정하는 K-방역의 성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큰 책임감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과 복지 강화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의정갈등이 오래 지속되면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아직 많은 과제가 있겠지만, 이제는 의료개혁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다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보건복지부가 출범 준비 중인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통해 균형감 있는 조율과 대화 주체 간 신뢰회복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지난 3월 대통령 탄핵의 복잡한 국면에서도 국회는 의장의 중재 하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연금개혁의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국회에서 18년 만에 합의한 연금개혁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세대별 갈등을 부추기는 방식이 아닌 발전적 논의가 될 수 있게 연금개혁 특위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 장관은 “보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약대생들이 제약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 방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6월부터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4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18명의 약대생이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RA(허가), PV(약물감시), 마케팅, 의학부, 대외협력, 품질, 교육, BD(사업개발) 등 총 8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제약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서의 인턴십 기간을 통해 의약품의 인허가 절차와 안전성 모니터링 및 부작용 관리, 시장 분석과 제품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아울러 의학적 가치 전달, 품질 보증, 교육 기획, 약가 정책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약학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학생들은 각 부서에서의 실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탐색하고 제약 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0월 24일(금)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31호(종합관)에서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 추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은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며 ‘AI를 품은 미래의료’라는 세션의 주제로 의료AI, 디지털 주치의제, 공공병원 건립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의 연구 내용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이어서 심도있는 토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주제발표는 ▲의료 AI의 병원적용 사례와 과제(김지은 책임연구원) ▲일차의료 혁신, 강화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 검토(황준원 수석연구원) ▲공공병원 건립추세 및 시사점 분석(강대욱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3가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좌장:유창훈 실장(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 토론자: 유기봉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신동교 의료정보관리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병찬(헬스허브))이 이어져 한국의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욱 센터장(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은 “AI를 활용한 미래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영국과 호주에서 총 7종의 미용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증 받은 제품은 영국에서 올리지오(Oligio), 타이탄 프로(Tightan Pro), 라비앙(Lavieen)이며, 호주에서 올리지오 엑스(Oligio X),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 파스텔 프로(Pastelle Pro) 등 총 7개 장비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수출 승인을 넘어, 원텍이 추진해 온 현지 맞춤형 전략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텍은 국가별 소비자 특성, 시술 선호도, 뷰티 트렌드, 의료기기 규제 요건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제품 개발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에서 현지 특성을 반영해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이 성장 중이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임상 신뢰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는 추세다. 원텍은 이러한 현지 상황에 맞춰 임상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안전성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그 결과, 엄격한 인증 절차를 통과해 브랜드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를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AGORA WEEK는 디톡스를 통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종합 학술대회로, 개원가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하반기 AGORA WEEK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강의에서 Q&A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전호욱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인제의대 류마티스내과 김정곤 교수,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권의종 교수와 함께 ‘강직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다룬다. 21일에는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의 안상현 전문의가 ‘오늘부터 나도 AI 쓰는 의사’라는 주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튀르키예의 세포치료제 기업 ‘비루니 셀테라피(Biruni Cell Therapy A.S., 이하 ‘비루니’)’와 함께 튀르키예 내 CAR-T 치료제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비루니는 튀르키예 최대 민간 의료기관인 ‘비루니 그룹(Biruni Group)’이 설립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전문 자회사로, 교육·진료·검사·연구개발을 아우르는 그룹의 통합 헬스케어 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자국 내 CAR-T 치료제 상업화를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첨단 연구 활동과 더불어 비루니 대학병원(Biruni University Hospital)을 중심으로 대규모 병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첨단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튀르키예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비루니를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그룹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큐로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림카토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CAR-T 제조 기술과 GMP 설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루니의 CAR-T 생산 인프라 구축을 지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1.48% 인상됨에 따라 건보료 수입이 5조 2844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건강보험 재정 적자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7.09%인 건보료율은 내년 7.19%로 1.48% 인상된다. 이에 따라 건보료 수입은 올해 87조 7118억원에서 내년 92조 9962억원으로 5조 2844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건보료율 인상으로 직장가입자 월평균 건보료는 올해 15만 8464원에서 내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건보료도 올해 8만 8962원에서 내년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연도별 건보료 수입액은 2022년 76조 5538억원에서 2025년 87조 7118억원(추산)으로 3년간 11조 1580억원 증가했으며, 내년까지 포함하면 4년간 16조원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보료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재정은 내년 적자로 전환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제3차 장기 재정전망(2025~2065)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2025년 적자 전환 후 2
전 세계 신경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7차 세계신경과학회 학술대회(XXVII World Congress of Neurology, WCN 2025)가 2025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신경과연맹(World Federation of Neurology, WFN)과 대한신경과학회(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KNA)가 공동 주최하며, 약 100개국 3500여명의 신경과 전문의 및 연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WCN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이래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서울 대회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자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최초의 WCN이다. 이는 한국의 의학 연구력과 학술적 위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서울 대회는 ‘The Soul of Neurological Innovation(신경과학 혁신의 심장)’이라는 주제 아래,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뇌혈관 질환, 신경면역 질환뿐만 아니라 AI·디지털 헬스케어 등 뇌과학의 최신 연구와 임상 혁신을 총망라한다. 학술 프로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amezosvatein, 프로젝트명: CRV-101)’의 위탁생산(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아메조스바테인의 상업화 물량 일부를 생산하게 된다.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GSK의 싱그릭스(Shingrix)가 주도하고 있다. 2017년 1조원 수준이었던 대상포진 백신 시장은 2018년 싱그릭스 출시 이후 매년 약 20%씩 성장하며 2024년 6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싱그릭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5조원을 넘어섰으며(약 34억 파운드),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아메조스바테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메조스바테인은 싱그릭스와 마찬가지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재조합 단백질 백신(Adjuvanted recombinant protein vaccine)으로 개발되고 있다. 다만, 합성 면역증강제를 사용해 국소적인 주사 부위 통증과 전신 반응이 일반적인 백신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내약성 측면에서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을 복용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당뇨병 동반/비동반 환자 1,400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장기 복용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VICTORY Study’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따르면 LDL-C 수치 100㎎/dL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의 86.4%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특히 해당 환자군에서는 중성지방(TG) 상승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저하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지질 이상은 관상동맥 심질환을 유발하는 sd(small dense)-LDL-C 증가로 이어져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연구 중간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ASLS(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 이하 대미레)’에 참가, 올해 하반기 새롭게 출시된 쿼드세이 등 주력 제품과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클래시스는 이번 대미레 행사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14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쿼드세이, HIFU 슈링크유니버스, 모노폴라RF 볼뉴머, 레이저 리팟 등 EBD 전영역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이며 클래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11일 저녁에 진행된 클래시스 갈라 디너에서는 해외에서 참석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쿼드세이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회 기간 동안 클래시스는 삼성역 일대 쿼드세이 디지털 옥외 광고를 집행하고, 쿼드세이 로고 에코백을 배포하는 등 쿼드세이와 클래시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블록버스터 정규 강의 5건, 런천 강의 2건, 등 총 7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