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2월 8일(월),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계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 기반의 협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5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정책포럼을 성료했다. 포럼은 복지부 주관, 진흥원 주최 하에 바이오헬스 산·학·연 및 인재양성 사업 주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책포럼은 인재양성 정책방향 및 산업현장의 인재확보 전략과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신규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력 수급 관련 주요 현안 및 산업 현장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에 따른 소통을 기반으로한 정책 발굴이 이어졌다. 먼저 바이오헬스 산업 변화에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인재양성 정책 방향, 제약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의 수요인력 확보 전략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재정책센터의 이원홍 센터장은 AI 융합인재 확대, 지역 기반 인재 유동성 향상 등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질적·양적 한계를 극복한 바이오헬스 인재확보 전략 및 사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이아이트릭스의 김광준 대표
덱세릴 MD크림과 동일조성제형이 2025년 개정된 WHO 필수의약품 목록 및 소아필수의약품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 지난 2022년 국내에 등장한 덱세릴 MD크림은 바르는 의료기기로 허가로 허가를 받았다. 피부건조증 징후 및 증상 치료를 위해 최소 성분인 13개 성분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덱세릴 MD크림의 필수의약품 등재는 국제아토피학회의 권고를 WHO가 공식 채택하며 이뤄진 결정인 만큼, 아토피 관리에서 보습제가 보조요법을 넘어서 예방 및 치료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따르면 덱세릴이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으로도 명시된 바, 이는 덱세릴 MD크림의 임상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피에르파브르 코리아(대표 전현진)가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으로 해외에서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글리세롤 15% 보습제 제형’이 WHO 필수의약품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피부장벽 관리와 보습제의 역할을 국제적 기준에서 재조명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리얼월드 데이터가 공유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글리세롤 15
뼈가 한 번 부러지면 끝이 아니다. 골다공증 환자가 골절을 당하면 재골절 위험이 5배나 뛴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신찬수∙이사장 백기현)가 김윤 국회의원과 함께 15일 국회에서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골다공증 골절은 소리 없는 재앙이다. 첫 골절 후 1년 내 재골절 위험은 5배나 높으며, 골절 치료 이후에도 환자들은 암이나 치매 못지않은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린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골절로 인한 장기 와병은 의료비와 간병비 급증으로 이어져 환자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에 막대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가 ‘골다공증 골절 예방 국가책임제를 위한 학회의 노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첫 발표를 한다. 이어 백승훈 보험정책이사가 ‘골절 초위험군을 위한 골형성치료제 급여기준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의에는 황진수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장, 에세이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저자 김진화 작가, 김은희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다. 노인복지 정책 전문가부터 돌봄 현장 경험자, 언론계, 정부 관계자까지 다양한 시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거짓 임상자료 제출과 부정한 허가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제조허가를 받은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제18조제1항제1호의2),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변경허가를 받은 자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하며(제29조제1항제5호), ▲식약처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경우 행정처분과 벌칙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제18조제1항제7호, 제31조제2호)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법안은 A사의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임상조작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강선우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았거나 허위로 작성된 자료가 허가 근거로 제출됐다면, 이는 국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A사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사실관계 또한 국정감사 과정에서 함께 언급했다. 강선우 의원에 따르면 A사 대표는 윤 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사실을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이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의료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 전문 인재 양성, 공동 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바이오헬스·의료 기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바이오헬스·디지털 의료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 △차세대 바이오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우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 교류 △바이오·의료 분야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 교육 등이다. 을지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을지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총장, 이명수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홍성희 총장은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을지대학교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모아 연구 역량을 보다 확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바이오헬스·의료 분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1일(목) 의료비용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보상하도록 개편하기 위한 상대가치점수 상시 조정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는 상대가치점수 개편이 5~7년 주기로 이루어져 의료기술 등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분야별 수가 불균형 왜곡이 지속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서는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기반하여 상대가치점수를 상시 조정키로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제2차관) 산하에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을 구성했고,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상대가치점수 조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대가치운영기획단 운영계획 ▲상대가치 상시조정 방향 ▲비용분석 결과(’25.12.) 도출 이후 조정안 마련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늘 논의를 시작으로 9800여개 수가 중 의과에 해당하는 6천여개 수가의 저보상, 과보상 여부를 검토해 균형 수가로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비용분석에 기반한 상대가치점수 상시 조정을 통해 저보상 필수의료는 집중 보상하
정부는 지역·필수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소통·신뢰 중심의 새로운 의료혁신 추진기구인 ‘의료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12월 11일(목)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혁신위원회(이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시민패널 등 국민 참여 강화방안, 의료혁신 의제 검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지명하는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한 각계 추천 민간위원 27인이 참여하고, 정부위원으로는 3개 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여해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의료공급자뿐만 아니라 환자, 소비자, 시민사회, 지역, 청년세대, 노조, 사용자단체 등이 참여해 위원 구성의 다양성·대표성을 높였다. 위원장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전남 순천에서 소아청소년·분만 병원을 오랫동안 운영 중이며,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공공의료 강화 및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정기현 원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여준성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직속의 자문기구로서 ▲의료체계 구조적 문제 해법으로서 의료 혁신전략 마련 ▲의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the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개최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로, 전 세계 주요 빅파마와 바이오 기업,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행사의 공식 초청은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는 일종의 ‘인증 효과’를 갖는다. 특히 JP모건으로부터 초청받은 기업만 행사장 입장이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행사인 만큼, 이번 연속 초청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해외 시장의 신뢰를 다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연속 초청 배경에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의 연구·임상 성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1년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다암종 임상 1상 데이터를 처음 공개한 이후, AACR(미국암연구학회), ASCO 등 주요 국제 암학회에서 매년 후속 연구·임상 결과를 발표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의 공급내역을 관리하는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KPIS, Korea pharmaceutical information service)’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은 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되는 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40TB, 541억건 규모의 대규모 업무 시스템으로,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함에 따라 안정성과 확장성이 한층 강화된 의약품 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전환을 통해 ▲사용량 급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의약품 유통 정보 서비스 유지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 위해 의약품 추적·회수 등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한 정보서비스 확장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프로그램 간 연계 인터페이스) 양방향 정보 공유 인프라를 통한 공간 제약 없는 의약품 공급 보고 및 정보 이용 환경 구축 등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10일 국내 주요 의약품 유통 SW업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클라우드 전환 결과를 공유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한미약품의 아모프렐과 로수젯이 최신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며 의료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59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Scientific Session에서 세계 최초 1/3 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암로디핀 1.67mg/로사르탄칼륨 16.67mg/클로르탈리돈 4.17mg)’과 2024년부터 국내 원외처방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UBIST 매출 기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대구가톨릭의대 최지용 교수와 성균관의대 이상철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 성균관의대 김다래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첫 연자인 김대희 교수는 아모프렐의 임상 2·3상 시험 참여 연구자로서 아모프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2025년 고혈압 팩트시트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고혈압 관리가 우수한 국가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고혈압 조절률은 약 62%로, 최초로 60%를 돌파하며 여러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고혈압 관리 수준에 주목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약 40%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집약체인 ‘씽크(thynC)’에 생체 데이터 중 하나인 근육 활성 신호를 수집하는 기술이 결합되면서, 향후 임상 현장에서 근감소증 진단까지 활용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thynC–exoPill 연동) 구현이 가능해졌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마케팅 활동과 사업설명회 운영, 신규 병원 유치 등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와 엑소시스템즈의 근육 활성 신호 분석 솔루션 ‘엑소필(exoPill)’을 연동한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을 맡는다. 엑소시스템즈는 엑소필 기기의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원 적용을 위한 제품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입원 환자의 근육 기능평가를 포함한 주요 검사들이 병실 밖 검사실에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환자가 검사실 이동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고,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약 2억 3096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35만주)을 제외한 약 2억 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특히 앞서 추진한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와 올해 진행된 무상증자로 인해 실질 배당 가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자본준비금 약 62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감액배당을 위한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배당에 활용하면 주주는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돼 실질 배당은 더욱 증가한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주당 신주 0.04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해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더하게 됐다. 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0일 대전 서구 소재 KW컨벤션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담당자와 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 지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식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우수 운영 기관에게 증서 및 현판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 2년간(’26.1.~’27.12.)의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해 제도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달 11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적정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갖춘 기관 대상으로 종별·지역별·기관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2기 패널병원을 선정했으며, 더 많은 의료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23년 제1기 패널병원 30개소를 제2기에는 36개소(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6개소, 병원 4개소)까지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패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관련 조사, 현장 의견 수렴 등에 참여해 현장의 환경 변화를 빠르게 전달하고 기관의 현실적 의견이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신현진, 이하 목암연구소)는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뉴립스, NeurIPS 2025 Reliable ML from Unreliable Data workshop)에 ‘라벨 시프트(label shift)’에 최적화된 정합 예측(conformal prediction) 프레임워크’을 주제로 한 논문이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AI 기반 신약개발에 있어 새로운 정합 예측(Conformal Prediction) 기술을 통해 AI의 불확실성까지 예측하는 모델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신약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높은 실패율로 오랫동안 난제로 꼽혀왔다. 특히 후보물질의 용해도, 효능, 독성 등 분자 특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과정은 임상 진입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단계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이 과정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실험 환경이 학습 데이터와 다를 경우 예측 성능이 떨어지는 ‘분포 변화(distribution shift)’ 문제가 여전히 신뢰성 확보의 걸림돌로 남아 있다. 또한 기존의 AI 모델은 단일값 만을 제시해, 불확실성이 큰 실험 설계 단계에서 의사결정에 제한이 있었다. 목암연구소 연구진은 ‘
HLB파나진이 조직 내 단백질 정보를 정밀 분석해 제공하는 공간단백체 분석 서비스와, 해당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차세대 암 진단 모델을 만드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HLB파나진은 단일세포 공간단백체 시장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미국 스탠다드 바이오툴스(Standard BioTools)의 공간단백체 분석 장비 ‘하이페리온 XTi 이미징 시스템(Hyperion XTi Imaging System)’ 설치를 완료하고 산·학·연을 대상으로 공간단백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간단백체 분석 기술은 세포 및 조직 환경에 어떤 단백질이 발현하는지뿐만 아니라, 발현 위치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세포 간 상호작용을 파악할 수 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에 기반해 RNA를 관찰하는 기존 공간전사체는 단백질 기능 및 세포 행동을 간접적으로만 분석할 수 있는 반면, 공간단백체는 표적 단백질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공간전사체를 보완할 차세대 정밀 분석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페리온 XTi 이미징 시스템은 공간단백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미징 질량 세포분석(IMC)' 기술을 적용한 최신 장비이며, HLB파나진은 국내 최초로 해당 모델 기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