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지난 달 22일부터 한달 간 사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Sustainability Challenge): 팀별 플로깅과 일상 속 도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는 2022년부터 시작한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바이엘 코리아 전 직원이 지구의 날부터 한 달 동안 1번 이상 팀별로 플로깅 미션을 달성하고, 더불어 개별적으로는 일상 속에서 ▲에코 출근 챌린지 ▲장바구니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 세 가지 추가 미션을 수행하도록 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 맞춤형 챌린지 온라인 플랫폼인 ‘모티너스(Motiners)’ 앱을 활용한 디지털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 400여명의 직원들이 29개의 팀으로 나뉘어 미션 수행 과정과 활동기록을 앱을 통해 공유할 뿐만 아니라 댓글이나 좋아요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챌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루테인지아잔틴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10mm 초소형 식물성 미니캡슐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생산됐다. 해당 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1일 최대 섭취량인 20mg을 함유했다.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인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 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에 집중돼 있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10원짜리 동전 사이즈 보다 작은 10mm의 미니캡슐로 섭취가 편해 300만 캡슐 이상 판매된 제품”이라며, “젤라틴 같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캡슐로, 체내 흡수가 용이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USA가 북미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주요 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등을 알렸다. 휴온스그룹의 미국 판매법인 휴온스USA(대표 최재명)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CPHI Americas)’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어,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 휴온스랩, 팬젠 등 3사의 파이프라인 및 의약품을 중심으로 그룹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적극 소개했다. 휴온스의 제품군은 주사제와 점안제를 중심으로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출시한 다회용 1% 및 2% 20mL 리도카인 제품이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휴온스USA는 팬젠의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소개했다. 휴온스랩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디퓨즈(HyDIFFUZETM)도 함께 알렸다. 하이디퓨즈는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정맥주사제(IV)를 피하주사제(SC)로 변경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의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S International Federation)가 제정한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018년부터 매년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에 맞춰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2024-2025년 주제인 ‘진단(MY MS Diagnosis)’에 맞춰,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이번 달 22일 진행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Understanding MS)’ 사내 강연에는 약 70명의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김수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교수는 다발성 경화증의 원인과 증상, 진단 등 자세한 질환 소개와 함께, 치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KSSS 2025(The 42nd 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에서 ‘2025 KSSS Research Award’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KSSS Research Award는 척추외과 분야에서 학술 발전을 위한 연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올해 2025 KSSS Dong-A Research Award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현진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강민석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수상했다. 공동연구팀은 ‘요부척추관협착증에서 양방향 내시경 유합술과 경추간공 유합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BELIFS Trial)’를 주제로 한 연구계획을 통해 척추외과 학술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여가 기대되어 선정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국내 척추외과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척추외과 분야의 학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지난 19일부터 2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small molecule, gRNA, Monomer 등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양한 공동 개발 및 위탁생산(CDMO)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RNA 기반 CDMO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회 기간 중 에스티팜 사업본부장 최석우 전무는 The Solution Provider for RNA-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RNA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는 한편, 에스티팜의 핵심 기술력과 CD
㈜원스글로벌과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이하 LSK Global PS)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선행 연구 자료 통합 및 분석 보고서 등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과 임상시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임상시험 설계 및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 메타분석 기반의 근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의 과학적 신뢰성과 전략적 기획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활용 및 구조화된 문헌검색을 통한 임상시험 기획 및 프로토콜 개발 지원 ▲표준화된 약물 정보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데이터의 정규화 및 효율적 분석 지원 ▲자연어 형태의 약물이상반응 정보를 MedDRA 등 표준 코드로 자동 분류·정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 정보 관리 및 의약품 감시 활동을 지원 ▲디지털 기반(PHR앱)을 임상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한 복약 순응도 및 자가 보고 데이터 수집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을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Nebilet, 성분명 네비보롤염산염)’를 판매하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배한준)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혈압, 건강한 삶’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고혈압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자전거 타기, 저염 식단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등산 등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사진이 다수 접수됐다.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응모된 작품들 중 실천 가능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우수한 사진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 골든벨 퀴즈 대회’도 진행됐다. 퀴즈 대회에서는 고혈압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과 관련된 퀴즈가 출제돼 고혈압에 대한 참가자들의 상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지난 19일 KOICA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경감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초청연수 및 방한 연수단에 대한 환영식과 기관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감염병 관리 거버넌스 및 실행력 강화, 감염병 역학조사의 선진화 및 연구역량 강화, 현대화된 장비공급 및 역량강화, 실험실 정보시스템 및 국가정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검사의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GC Labs는 동 사업 PMC용역을 위탁 수행하는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의 정도관리 역량강화 과업을 분담 이행하고 있다. 과업의 구체적인 범위에는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분야 내외부 정도관리 지침 수립 지원, 국제 표준 인증프로그램 참여 자문 등 감염병 실험실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포함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이하 SEWPHC)로 한국의
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이사 유현승)은 최근 본사에서 환자 맞춤형 커스텀 어버트먼트 전문기업 올어버트먼트(All Abutment)와 인수 계약 체결식을 열고 디지털 보철 솔루션 사업 확대를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트폴리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올어버트먼트는 구강 구조에 꼭 맞는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정밀하게 가공·제작하는 데 특화된 기업으로, 고정밀 CNC(컴퓨터 수치 제어) 기반의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일관성과 정밀도를 갖춘 제품을 생산해왔다. 특히 구강스캐너(Intra-oral Scanne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제작 프로세스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치과 병의원과 기공소를 대상으로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수는 시지메드텍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역량을 본격 구축해나가는 전략의 일환이다. 시지메드텍은 지난 3월,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자회사 지디에스(GDS)를 흡수합병하며 연구개발(R&D) 중심 기술 내재화를 완료한 데 이어, 올어버트먼트를 인수함으로써 맞춤형 보철물의 설계·제작·공급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추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uhan Innovation Program, YIP)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YIP를 통해 유한양행은 혁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교수 또는 PI(Principal Investigator)급 연구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과제별 1억원의 지원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YIP는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초연구자 분들의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초연구에 대한 투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 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의 핵심 기술 및 보행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 3대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이자, SCI 등재 저널인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로보틱스 R&D 팀의 임복만, 최병준, 노창현, 이제우 연구원과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 공동대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해 임상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윔(WIM)’의 보행보조 기능이 고령자의 보행 능력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9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4주간 총 8회 야외 보행 훈련을 실시하며, WIM의 착용 효과를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보행 속도(10m 보행 14.8% 증가, 6분 보행 10.6% 증가), 균형 능력(TUG 24.5% 개선, FSST 19.6% 개선), 그리고 하체 근력(발목 배측굴곡 75.4% 강화, 저측굴곡 43.8% 강화) 등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시니어의 보행속도 개선에서도 많은 향상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오는 5월 26일부터 제약바이오업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약 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신약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 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으로 질환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약학대학 약학과 및 제약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국내 약사면허증 소지자 중 대학원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0분 미만 분량의 발표 자료와 A4 절반 분량의 요약본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응모 마감은 6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을 선정한다.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게는 향후 한올바이오파마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정병창)와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서성일)가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 세미나실1에서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 캠페인인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응하고자 방광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으로 선포했다. 이번 5월 마지막 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제정은 매년 5월이 ‘세계 방광암 인식의 달(World 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이라는 점과 매년 5월 31일이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라는 점에서 비롯됐다. ‘흡연’은 방광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방광암은 전립선암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비뇨기계암이다. 2024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방광암 신규 환자 수는 5261명으로 약 10년 전인 2012년 3655명 대비 44%가량 증가했다. 특히 방광암 신규 환자의 약 85%(4501명) 이상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향후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국내 방광암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