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전 임직원에게 평균 연봉의 2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는 2025년 경영 목표 초과 달성에 따른 것으로, 개인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시기에 따른 격려금 지급 등은 있었으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에 대한 대규모 성과급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목표 달성은 연구개발, 생산, 품질, 영업, 지원 등 전 부문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현장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인 결과다. 회사는 전체의 노력을 인정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성과급 지급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도 연계된다. 원텍은 2026년을 기술 기반 제조사에서 ‘선택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브랜드 강화·해외 확장·신제품 준비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회사는 전략 실행 과정에서 구성원의 결속력과 동기부여가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원텍 관계자는 “2025년 목표 달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텍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단순히 제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현지에서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사 차원의 실행 완성도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성과 공유로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체계적인 보상 제도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보험연구원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폐암 발생 예측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담배소송 대상자의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가 81.8%로 매우 높음을 확인했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201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모형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흡연상태, 하루 흡연량, 흡연시작연령, BMI, 신체활동, 연령 등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8년 후의 폐암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다. 이는 1996~1997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암 과거력 없는 30~80세 남성을 최대 2007년까지 추적해 개발한 것으로 폐암 발생 예측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됐다. 건강보험연구원은 한국 남성의 폐암 발생 예측모형에 담배소송 대상자 중 30~80세 남성 폐암환자 2,116명의 정보를 입력하여 폐암 발생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가 81.8%로 폐암 발생위험의 대부분이 흡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해 2013년 당시 연구를 수행한 남병호 박사는 “담배소송 대상자의 BMI 등 건강지표를 활
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이사 유현승)은 자사의 마그네슘 기반 흡수성 정형외과 임플란트 ‘리조멧(Resomet)’의 중국 임상 평가를 완료하고, 중국 NMPA 허가 준비를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 평가는 중국 내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베이징 ‘지쉐이탄 병원’을 중심으로 전체 임상 과정을 완료했다. 이처럼 시지메드텍은 중국 임상 평가를 마무리함으로써, 중국 의료 환경에서 리조멧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지쉐이탄 병원은 병상 수 5000개 이상을 보유한 중국 내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외상·관절·스포츠의학 등 정형외과 전 분야에서 중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이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임상을 주도한 '지쉐이탄 병원'을 중심으로 중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리조멧의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리조멧은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한 흡수성 임플란트로, 기존 금속 임플란트 대비 체내 잔존 부담을 줄이면서 골 치유 과정에 기여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다. 시지메드텍은 중국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조멧의 기술적 경쟁력과 임상적 우수성
㈜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최윤석)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비욘드 K-뷰티(Beyond K-Beauty)’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의 대표 기업으로 초청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클래시스에 따르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미용의료 산업이 단독 토론 주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이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개별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조명하는 패널이 구성된 것은 드문 경우로, 클래시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당 논의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패널 세션은 인공지능(AI), 차세대 바이오 혁신, 여성 헬스, 글로벌 자본 이동 등 향후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주제만을 선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기업 발표 중심의 일반 세션과 달리, JP모건이 산업별로 대표성을 갖춘 주제를 엄선해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패널 라인업 가운데 ‘비욘드 K-뷰티’는 AI, 바이오 혁신, 여성 헬스와 나란히 하나의 독립된 산업 주제로 다뤄지며, K-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중국 경제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CAMDI)와 공식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의료기기산업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파견됐다. 협회는 지난 1월 5일(월) 중국 베이징 조어대(钓鱼台)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어 1월 6일(화)에는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방문해 양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협력 논의를 구체화하는 자리로, 양 협회의 협력 체계 구축과 실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김영민 협회장, 이진휴 부회장(동방의료기(주) 대표이사), 우선형 국제교류팀장이 참석했다. 중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더위앤 쟝(Deyuan Jiang) 협회장, 샤오팡 양(Xiofang Yang) 전무, 다웨이 루(Dawei Lu) 기준규격 및 법규 담당 부서장, 데이비드 우(David Wu) 사업 및 프로젝트
지오영이 올해도 국가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 지오영(대표이사 조선혜 회장)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오영은 2026년 한 해 동안 센터가 공급하는 희귀·필수의약품에 대해 입고, 보관, 출고, 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2026년 지오영이 위탁 수행하는 대상은 냉장 의약품(생물학적 제제 포함) 24개 품목과 마약류 의약품 4개 품목을 포함해 총 84개 품목으로, 보관과 취급 전반에 고도의 관리 기준이 요구되는 의약품들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통합물류 위탁 용역 사업’은 국가 차원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공 의약품 유통 사업으로,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보관·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단순한 유통을 넘어, 품질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통 역량과 높은 실행력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지오영은 생물학적 제제 등 냉장 의약품과 마약류 의약품 등 고난도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14.12월) 10주년을 맞아 ‘국민 곁의 든든한 피해구제,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26~’30) 정책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그간 식약처는 사망부터 장애·장례·진료비까지 보상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을 통한 부작용 재발 방지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계획은 그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안을 반영하여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1. 국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 신청은 간편하게, 보상은 더 빠르게 첫째,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피해구제급여 지급 신청에 필요한 동의서(3종→1종), 서약서(2종→1종) 등 제출 서류를 통합*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전문의료진의 안내와 신청서류 작성 지원을 추진하는 등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둘째, 지급 결정 체계를 개선하여 신속한 보상을 실시한다. 그간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회의 심의 경험을 기반으로 인과성이 명확하고 전문위원의 자문결과가 모두 동일한 200만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13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JW이종호재단의 공익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선발 인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9명의 기초과학자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최대 800만원, 최대 3년간 총 24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거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매년 약 1억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원에 달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주거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확인됐다. 해외에서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 중인 한 장학생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학교에서 2시간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통학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인근 1시간 이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연구자들의 상황도 유사했다. 상당수 신청자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인 ‘엘라비에 플러스’ 3종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은 최근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 1ml’, ‘엘라비에 울트라 볼륨 플러스 2ml’, ‘엘라비에 라이트 플러스 1ml’에 대한 시리아 공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품목허가를 받은 엘라비에 플러스 3종 제품을 오는 3월 시리아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휴메딕스는 시리아 내에서 의료기기와 미용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는 현지 기업 탈리아메디칼(Talia Medical LLC)과 협력한다. 탈리아메디칼은 현지 네트워크와 시장 이해도를 기반으로 엘라비에 플러스 3종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활한 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탈리아메디칼과 협력해 시리아 내 의료 전문가 및 소비자에게 고품질 HA 필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제품에 대해 앞서 브라질, 중국, 이라크, 태국,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시리아 품목허가를 통해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해외 출시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환우와 보호자의 투병·간병 경험을 공유하는 ‘담도암 환우가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은 ‘세계 담도암의 날(World Cholangiocarcinoma Day)’로,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lobal Cholangiocarcinoma Alliance, GCA)이 담도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담도암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과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비교적 드문 희귀암으로 분류되며, 임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렵고, 발견 시 이미 주변 장기로 전이된 뒤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과정이 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암종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질환으로 분류되어, 환우·보호자 모두에게 충분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가 요구된다. 이번 공모전은 담도암과 함께한 치료의 시간, 간병 여정, 그리고 그 속의 작은 마음과 변화를 기록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는 환우와 가족에게 현실적인 위로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세계 담도암의 날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과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1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 대상 미니린과 녹더나의 영업·마케팅 권한이 기존 종근당에서 한미약품으로 이관된다. 양사는 계약에 의거해 한국페링제약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미니린·녹더나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며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한다. 특히, 한미약품이 담당하는 범위에는 30베드 이상 300베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의 약 88%를 차지하며 야간에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오는 12~1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 개요 및 최근 성과, 향후 데이터 마일스톤 전략을 발표한다. 1983년 시작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알파타우 최고경영자(CEO) 우지 소퍼(Uzi Sofer)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라피 레비(Raphi Levy)는 15일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에서 연사로 나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임상 진행 상황,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기관 투자자들과의 1:1 미팅도 진행된다. 이번 발표의 핵심 주제는 알파 방사선 국소치료 기술 알파다트(Alpha DaRT)의 임상 결과를 포함한 최근 성과와 향후 데이터 마일스톤 전망이다. 알파타우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투자자와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전략적 추진 현황을 설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 ’EAST-WEST 바이오파마 서밋(EW Biopharma Summit) 2026 서울’의 발표 기업으로 선정돼 AI 신약개발 연구 성과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EW 바이오파마 서밋’은 한국바이오협회, 미국 바이오 전문 미디어 바이오센추리(BioCentury)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벤처캐피털을 중심으로 신약 개발 및 사업개발 논의가 이뤄진다. 본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김규태 호주법인 대표가 기업 발표 세션 연단에 올라,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발표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마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과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지노믹트리(대표이사 안성환)의 암 조기진단 제품인 ‘얼리텍-C(EarlyTect-C, 대장암)’와 ‘얼리텍-B(EarlyTect-B, 방광암)’가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인 ‘CE-IVDR’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럽 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인 ‘CE-IVDR’은 기존 지침(IVDD) 대비 임상적 근거와 품질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최신 규정이다. 특히 체외 암 분자 진단법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한층 엄격해진 만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만이 이를 충족할 수 있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분자암진단 기술의 글로벌 신뢰성과 진입 장벽을 동시에 입증하며, 유럽 진단 시장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얼리텍-C’는 분변 DNA에서 대장암 보조진단 바이오마커인 신데칸-2(SDC2)의 메틸화 상태를 측정해 대장암을 고감도로 진단하는 제품이다. 또한 ‘얼리텍-B’는 소변 DNA에서 방광암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의 메틸화를 측정해 암 여부를 진단하는 혁신적인 암 진단용 액체생검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를 획득해 현재 국내 주요 병원과 검진센터에서 활발하게 진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1월 13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대한소아심장학회·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소아심장병 진료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중심으로, 소아심장 진료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와 제도적 공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 차원의 전문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천성 심장병은 출생 직후부터 고도의 전문 진료와 수술, 장기적인 추적 관리가 요구되는 중증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소아심장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극히 제한적이며, 병상·전문 인력·장비·의료수가 등 진료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역 환자의 70% 이상이 수도권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구조가 고착화 되면서,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응급 상황 대응의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는 김형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국내 소아심장 환자 치료의 위기’를 주제로 지역 불균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