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최근 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출시한 ‘히라GPT’ 서비스와 관련해 해당 서비스가 심평원과 전혀 무관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가 된 ‘히라GPT’는 의료수가 심사 보험 청구를 돕기 위해 급여기준을 안내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나, 심평원 CI를 사전 협의 없이 화면에 삽입하고, 답변 서두에 마치 심평원 담당자가 답변하는 듯한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평원의 공식 서비스처럼 보이도록 이용자의 혼동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심평원은 이 같은 행위가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기관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 관련 업체에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향후에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평원 명칭과 CI 무단 사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심평원은 이번 건으로 인해 국민이나 기관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저해하거나 국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 이하 ‘브라이토닉스’)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최초로 디지털의료기기 GMP(우수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현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체계적 품질관리 역량과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디지털의료기기 GMP 관련 8종의 고시(안)가 2024년 12월 중순 행정예고되고, 이어 2025년 4월 하위 고시가 마련되는 일정에 맞춰 브라이토닉스는 약 2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자체적인 법규 분석과 품질관리 시스템 역량을 바탕으로 심사자료를 충실히 준비했다. 그 결과, 업계 최초로 현장심사를 신청하여 단 한 번 만에 적합 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브라이토닉스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뿐 아니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품질경영 능력을 입증한 사례다. 철저한 준비와 심층 분석으로 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업계 내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이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현장심사 적합 판정은 브라이토닉스의 정밀한 품질경영과 기술적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
경기도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오는 9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의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경제 성장과 고령화,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한국이 베트남 의료기기 수입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 역시 국민의료보험(JKN) 확대와 대형 병원 그룹의 투자 증가로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MRI, CT 등 고부가가치 장비는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아 한국 기업에게 기회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이해 ▲인도네시아 보건의료 현황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8월 20일(수)부터 8월 29일(금)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세안 주요국 의료기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강재헌)와 사단법인 이아이엠코리아(EIM_ROK, 이사장 김진구 명지병원 의료원장)는 8월 21일 대한가정의학회 사무국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만성질환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일차의료와 운동의학을 연계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회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진료실 활용 자료 공동 제작, 공동 홍보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상호 협력하며 이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학술 교류와 회원 교육을 강화하고, 진료 지원 자료 및 공동 홍보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가정의학회와 EIM Korea의 협력은 예방적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Exercise is Medicine(운동이 약이다, EIM)’은 2007년 미국스포츠의학회와 미국의학회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현재 40여개국이 참여 중이며 대한가정의학회는 지
티앤알바이오팹이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의 산업화 및 국제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K-오가노이드 컨소시엄’ 출범식에 참여했으며, 윤원수 대표이사가 컨소시엄의 초대 이사 14인 중 한 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최로 27개 기업과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은 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상근 부회장이, 부회장은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맡는다. 식약처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 정부, 학계도 참여해 △표준화 체계 구축 △기술 상용화 촉진 △정책 제안 △국제협력 △전문 인력 양성 등 5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2025년 ‘출범의 해’, 2026년 ‘역량 구축의 해’, 2027년 ‘글로벌 확산의 해’로 정해 단계별 로드맵을 실행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기반 3차원 ‘미니 장기’로,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해 신약 개발, 질환 모델 연구, 독성 평가에 활용되며 동물실험 대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FDA는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025년 하반기부터 동물실험 중심 연
국내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수치가 적절히 관리될 경우 주요 심혈관사건 발생 및 사망 위험도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보건복지부 지원 사업, 이하 PACEN)은 해당 연구의 임상적 가치평가를 통해, 향후 국내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의 LDL-콜레스테롤 조절 목표 설정 및 환자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중요하다. 2022년에 개정된 국내 진료지침은 유럽심장학회 등 국외 주요 학회의 권고안을 반영해, 심근경색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조절 목표를 기저치 대비 50% 이상 감소와 함께 절대치 55mg/dL 미만 도달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이 국내 환자에게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이득을 주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해, 실제 진료현장에서는 해당 목표치 적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적정한 LDL-콜레스테롤 목표치를 설정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PACEN은 ‘한국인 심근경색증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자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m2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하 OSA, Obstructive Sleep Apnea) 치료를 위해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수면 무호흡증 중 가장 흔한 유형인 OSA는 상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기도를 통과하지 못해 수면 중 호흡이 감소하거나 중단되는 질환이다. OSA로 인해 야기되는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불면증, 호흡 곤란으로 인한 수면 방해, 수면 중 습관성 코골이 및 호흡 멈춤 등이다. 국내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2020년 약 9만명에서 2024년 약 18만명으로 지난 5년 간 두 배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중등도에서 중증 OSA 환자 중 최대 80%가 진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실제 환자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은 OSA에 병태생리학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OSA 유병률 증가는 비만의 유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을 동반한 OSA 환자에게
인도 난임병원 네트워크 Nova IVF Fertility가 카이헬스 (Kai Health)의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인 Vita Embryo를 도입한다. Vita Embryo는 인도 전역 65개 도시, 120개 IVF 클리닉에 사용될 예정이다. Vita Embryo는 배아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IVF 사이클 횟수를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VF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이식할 배아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의 주관적 판단으로 배아를 평가했지만, 이제는 AI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배아 선택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인공지능은 사람의 눈으로는 놓칠 수 있는 미세한 배아 이미지 사이의 패턴을 포착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더 높은 확신을 가지고 최적의 배아를 선택할 수 있다. Nova IVF Fertility는 매년 20000건 이상의 IVF 시술을 수행하며, 120명 이상의 난임 전문의와 150명 이상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인도 최대 난임 클리닉 체인 중 하나다. Vita Embryo는 현재 Nova IVF Fertility의 35개 클리닉에 구축됐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1일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결과(2023년 진료분)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2022년 7월부터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중심·성과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했다. 이번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결과는 앞서 진행 된 대장암·위암·폐암 평가 결과(’24.12월 공개)와 같이 암 종별 공통지표와 특이지표를 평가해 공개했다.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암 환자 교육상담 등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진료 과정지표와 수술 후 재입원율 등 치료 성과에 대한 지표를 포함했고, 말기 암 환자의 존엄한 임종과 관련된 사망 전 호스피스 상담과 중환자실 이용 등에 대한 지표는 모니터링 했다. 2주기 1차 유방암 평가결과 전체 종합점수는 88.13점이며, 전체 평가기관 중 58.3%가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 평가 등급 지
두통 환우회 ‘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이하 환우회)’은 오는 9월 마지막 주(9월 22일~26일) 편두통 인식 개선 주간(Migraine Awareness Week)을 맞아 수기 공모전을 9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두통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두통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환자 단체로, 두통 치료 정보 공유, 환자 권익 옹호,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유럽편두통∙두통환자연합(EMHA, European Migraine and Headache Alliance)의 국제 환우회 일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각국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편두통, 오해말고 이해를! (Stop Feeling Misunderst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두통으로 인해 받았던 오해와 고통을 서로 공유하고 위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해당 캠페인은 EMHA가 편두통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환우회 역시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4개 국가와 함께 각국의 편두통 인식 개선을 위해 동참했다.편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등의 동반증상과 빛 또는 소리에 과민해지는 증상을
더불어민주당 서미화(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어제(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혈액암 생존, 그 이후를 말하다 – 중증·희귀 합병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사)한국혈액암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했다. 토론회는 혈액암 치료 후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인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환경을 점검하고,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를 받은 환자의 약 절반에서 발생하며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재해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김혜리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은 비가역적인 장기 손상과 높은 사망 위험을 동반하지만, 현행 제도 한계로 치료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발표를 진행한 곽대훈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새로운 신약이 나왔음에도 급여등재가 되지 않아 국내 환자들의 치료기회가 제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좌장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박성규 이사장이 맡았으며,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와 (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지난 20일 ‘2025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맺고 성료식을 개최했다. 켄뷰의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약업계, 제약업계의 전문가를 꿈꾸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5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에는 총 15명의 약대생들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앰버서더들은 지난 달 8일 발족식 이후 약 8주간 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마케팅 이론 교육과 함께 ▲켄뷰 임직원 및 전문가 릴레이 멘토링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기업 내 유관부서 교육,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켄뷰 임직원과 현직 약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릴레이 멘토링 세션에서는 약대생으로서 고민하고 있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용한 조언들을 전달했다. 또한, 성료식에서는 8주간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앰버서더들은 조별로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제품 관련 시장과 질환에 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의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재인정 절차를 완료하고 8월 21일(목) 자로 최종 재인정 승인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국가흡연폐해실험실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이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7년에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을 획득했다. 이후 WHO 담배실험실네트워크(TobLabNet)* 분석회원으로 참여해 담배성분 및 배출물 함량 관련 국제 표준 시험법(SOP) 마련을 위해 국제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재인정을 획득한 시험분야는 담배 및 담배연기 내 성분(9개) 및 임상시료(소변) 내 흡연생체지표(2개)에 대한 총 11개 분석항목에 대한 시험법이다. 질병관리청 흡연폐해실험실은 표준화된 절차와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부정도관리, 국외숙련도평가 참여 및 참여인력 교육 등을 통해 시험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가 흡연폐해 바이오모니터링 사업과 한국인 흡연자의 특성을 반영한 세포수준 인체 위해성 연구도 수행 중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객관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담배의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성분명: 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의 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아,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편의성을 높여 유방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온 페스코의 가치와 성과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페스코는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하던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와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성분을 하나의 피하주사 형태로 결합한 치료제다. 기존 대비 치료 시간을 최대 90% 단축해 환자와 의료진의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 2021년 항암제 최초의 개량생물의약품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8월부터 퍼제타와 동일하게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본인부담률 30% 및 수술 후 보조요법에서 100%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 5%로 급여가 적용됐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페스코로 짧아진 치료 시간이 유방암 환자 개인에게 기여한 시간적 가치를 주제로 제작됐다. 페스코는 기존 정맥주사 치료 시 소요됐던 총 4시간 30분(투약 90분, 경과 관찰 180분) 대비 20분(투약 5분, 경과 관찰 15분) 내 모든 치료가 완료된다. 이는 수술 전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오는 8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 전시회 CPHI/Hi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에스엠퍼메니쉬가 합병 이후 미션과 비전을 알리고 기술 역량을 집약해 선보이는 국내 첫 공식 무대로, 식물성 오메가-3 ‘라이프스오메가(life’s OMEGA)’와 완제품(Market-ready Solutions) 비즈니스를 비롯해 맛·향·제형·기능을 아우르는 과학 기반 원료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PHI/Hi Korea 2025는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문 전시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 원료·소재 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디에스엠퍼메니쉬 한글 이름 알리기 이벤트를 통해 디에스엠퍼메니쉬 이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