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이 베트남에서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은성글로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 2회 베트남 의료기기 박람회(K-Med Expo Vietnam 2024)’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선진 의학기술과 우수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소개하는 행사로 약 6,400명이 참석했다. 은성글로벌은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인 ULTLINE(울트라인), DUET V(듀엣 브이), Microson Plus(마이크로손 플러스), Focus Dual(포커스 듀얼) 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각각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해 피부 탄력 개선, 복부 둘레 감소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동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다시봄날의원 구리점 박종훈 원장과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이 ULTLINE과 DUET V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종훈 원장은 ‘Whole Body Shaping and Tightening with HIFU’라는 주제로 ULTLINE을, 조창환 원장은 ‘4MHz M
지난 6월 13일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의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와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함께 시니어스를 위한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 창업한 회사로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니어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서울시니어스타워와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자 한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모기업인 서울송도병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서울타워(144세대) 강서(142세대), 가양(350세대), 강남(95세대), 경기 분당(254세대)과 전북 고창(539세대)까지 총 1524세대 이상 6개 지점을 통해 시니어스를 위한 사업을 개척 중이다. 이번 포럼은 시니어스 및 AI기반 스마트 빌리지 전문가들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근무하는 의료진및 간호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및 관련 종사자들 150여명이 참석하여 시니어스를 위한 스마트 빌리지 헬스케어의 문제점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방향을 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1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을 국내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6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분석 방법 ▲(기술동향)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 ▲(품질평가) PCR기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신속검출법 밸리데이션 등을 다룬다. 워크숍 종료 후 7월부터 2개월간 국내 전문 분석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평가 ▲첨단바이오의약품(엑소좀) 특성 분석 ▲질량분석 기반 세포치료제 당사슬 특성 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신규 이사 4명 선임 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내이사 임종윤 선임 ▲사내이사 임종훈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 ▲사외이사 남병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들과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보산진’)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조준현)은 오는 6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제2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4 (MEDI EXPO KOREA 2024)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먼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국의료의 CIS 지역 및 동류럽 진출 가능성과 리스크 등 진출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윤경식 교수는 △동유럽 보건의료 전출전략을, GHKOL 전문위원인 ㈜케어스케어 김명훈 전략이사는 △국제의료사업 CIS 진출 가능성과 리스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KAHF))를 주제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이, 마지막으로 △ICT 기반 의료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코이헬스케어 이동훈 대표(GHKOL 전문위원)가 발표한다. 진흥원에서는, △의료해외진출 정책방향 및 사업 안내(임영이 의료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17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동성제약이 취득한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구축한 인증 체제로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ISO 37001 인증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 더불어 부패 방지, 공정 거래 등 다양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준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부패 행위 근절을 통해, 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진단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적 이점을 논의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인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만성 신장병의 초기 지표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이하 UACR)의 증가는 신장 및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UACR이 30% 감소하면 만성 신장병의 예후에 있어서의 위험도를 중증에서 중등도로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신신제약은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당구 영웅 스롱 피아비가 진행한 의료 봉사 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당구 LPBA의 간판 스타인 스롱 피아비는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설립해 매년 캄보디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피아비한캄사랑과 선의라이온스클럽이 주축이 돼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신신제약은 봉사단의 요청으로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는 대표 파스 제품 ‘록소크린 플라스타’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시작으로 시골 마을을 돌며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신신제약이 후원한 파스가 높은 활용도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신신제약과 캄보디아의 인연은 후원 이전에도 특별했다. 신신제약의 해열 패치 ‘쿨링시트(현지 제품명: 쿨-키드)’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인기 품목으로 꼽히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신신제약이 단순히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자사의 혈당 측정기 제품인 아큐-첵 인스턴트와 국내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룰루메딕의 서비스 연동을 발표하며, 당뇨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연동을 통해 아큐-첵 인스턴트 기기를 사용 중인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해졌다. 기존에 수기로 혈당 수치를 기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룰루메딕 앱과의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혈당 데이터가 기록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당 측정기에 저장된 과거의 혈당 데이터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식사 전후나 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혈당 변화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이번 연동으로 가능해졌다. 연동 대상인 아큐-첵 인스턴트 혈당 측정기는 아큐-첵 혈당측정기 중 3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엄격한 정확성 평가 기준(ISO 15197:2013)을 충족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값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기기에 사용되는 시험지는 점적 범위가 더 넓어 혈액 점적이 쉬워졌으며, 기기에 제거
삼일제약과 CMG제약은 ‘나라트립탄’ 성분의 편두통 치료 전문의약품 ‘나라필 ODF’의 출시와 함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 간 CMG제약은 제품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담당하며 삼일제약은 나라필ODF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나라필 ODF는 세계 최초로 나라트립탄 성분을 구강용해필름(Orally Disintegration Film, ODF)로 만든 제품이다. 나라트립탄을 비롯한 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중등도 이상의 편두통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트립탄 계열 편두통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3년도 기준 약 240억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출시된 나라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대부분 정제(알약) 형태다. 그런데 편두통 환자는 복통이나 구토, 구역질 등 위장관 증상이 수반되며, 이로 인해 정제 등 약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삼키더라도 위나 장의 운동이 저하되어 약물 흡수가 늦어진다. 나라필 ODF는 기존 정제 형태의 약물을 필름으로 만들었다. 필름을 입에 넣으면 빠르게 녹기 때문에 물 없이도 빠른 복용이 가능해 기존 정제 대비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을 최소
하이(대표 김진우)와 아이엠재활병원(원장 우봉식)은 뇌졸중 디지털치료제 실증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와 아이엠재활병원은 뇌졸중 후 말·언어·인지장애 재활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리피치’의 공동 개발 및 실증 사업화에 관한 사항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뇌졸중 후 말 언어장애 디지털 진단치료기기인 ‘리피치’는 뇌졸중 환자가 스스로 자가 언어 훈련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또는 태블릿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주기적인 말 평가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환자의 어려운 부분을 도와줄 수 있도록 맞춤화 된 언어치료를 제공 한다. 또한 언어 훈련과 동시에 얻어지는 환자의 음성을 분석해 소리 정확도, 피치, 소리 크기, 발성 길이, 조음 등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하이는 400시간 이상의 마비말장애 환자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음성 언어정보에 대한 음향 및 음성적 특징 데이터 전처리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뇌졸중 환자의 증가로 후유장애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발생률과 유병률
말기콩팥병 환자의 투석 유보∙중단을 두고 전문가들은 환자의 많은 소통을 통한 환자∙보호자들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투석 유보, 중단 후라도 언제든지 그 결정을 철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투석 유보∙중단 후에 제공될 의료∙돌봄의 전문성 구축을 촉구했다. APCN & KSN 2024에서 마련된 교육 심포지엄을 통해 고령 말기콩팥병 환자의 투석 유보와 중단에 대한 권고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고령환자의 투석 ‘유보’ 권고안과 관련해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교수는 “예전과 달리 지금은 환자의 콩팥이 나빠졌을 때 무조건 투석하자고 말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다.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기대영역과 예후를 예측, 설명한 후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하는 치료에 대한 의사를 반영해 전략을 수립,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 교수는 고령의 말기콩팥병 환자에서 투석유보를 고려할 수 있는 대상자는 △의학적으로 투석 유보가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환자가 투석치료보다 보존적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석유보가 최선의 이익으로 판단되는 경우로는 △투석 시작 후 기대 여명이 높지 않은 경우 △노쇠로 전신 위약감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 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Recent insight into non-severe hemophilia)’라는 주제로 경, 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박영실 교수는 “비 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시점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혈우병 전문가의 빠른 진단의 중요성과 특정 환자군의 예방요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대구카톨릭대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신체활동이 많은 중등증 환아의 경우 예방요법에 따라 아이들의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발표세션에서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가 ‘중등증 혈우병의 임상사례 탐색(Navigating the Real World of Non-severe Hemophilia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한화 약 276억 원)를 포함해 총 9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산하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서 제출되는 허가자료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를 6월 17일 개정했다.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가 제출된 허가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본부 허가·사후관리 부서에 이를 알리는 절차가 신설돼 약사감시에 활용되도록 했다. 식약처는 허가자료 신뢰성 확인 절차를 통해 허가·심사 과정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허가·심사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