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7대 암’ 센터를 중심으로 2029년 말까지 ‘전국 7위권’ 암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이른바 ‘7·7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플랜의 핵심인 신축 암 병원은 환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원 정문 입구인 달구벌대로변에 들어선다. 이번 결정은 고령이나 보행이 불편한 암 환자들이 경사로 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동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본관 주차장 및 주요 검사 부서와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완결성 높은 설계를 도입해, 반복 내원해야 하는 환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환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담았다. 신축 암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2,485㎡(약 6,802평)에 달한다. ‘7·7 플랜’의 하드웨어를 담당할 핵심 장비는 이미 지난해 7월 도입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 ‘싱크로트론(synchrotron)’ 기반 양성자 치료기(ProTom Radiance 330)다. 이는 미국 하버드 의대 교육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과 정밀도를 입증한 모델이다. 의료원은 위, 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권태균 교수가 5일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2,000례를 단일 집도의로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11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권 교수가 시행한 누적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국내 단일 기관·단일 집도의 기준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권 교수는 2008년 경북대학교병원(삼덕동)에서부터 로봇수술을 지속해 왔으며, 오랜 임상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가 이번 2,000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고난도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시행됐음을 보여주며, 향후 지역 내 중증 비뇨기암 진료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수술은 3차원 입체 시야와 정밀한 로봇 기구를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수술 방법으로, 전립선과 같은 개복이나 복강경이 어렵고 특히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수술에서 매우 유용하다. 권태균 교수는 주로 전립선암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다빈치 로봇수술을 적절히 적용해 수술을 진행해왔다. 또한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Single-Port, SP)도
제주도내 고위험 임신·분만 환자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부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확대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서 2025년 8월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지역내 고위험 임신·분만 및 신생아 치료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고위험 산모·태아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치료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본원 2층에 165㎡ 규모로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설치하며, 전문치료 5병상과 함께 간호스테이션, 처치실, 전용 화장실, UPS(무정전 전원장치)실 등을 설치한다.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은 기존 인력·장비·진료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가동 가능한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박웅기 교수,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연구팀은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에서 AI가 안전한 절제면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기관 외부 검증을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은 겨드랑이 부근에 작은 절개를 한 뒤 로봇 팔을 넣어, 유두와 피부는 그대로 두고 유방 조직만 제거하는 수술이다. 가슴에 큰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높다. 다만 로봇 수술은 촉각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일반 수술에서는 의사가 손끝 감각으로 조직의 경계를 파악할 수 있지만, 로봇 수술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영상에만 의존해야 한다. 특히 피부 바로 아래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까다롭다. 너무 얕게 절제하면 유방 조직이 남고, 너무 깊게 절제하면 피부로 가는 혈류가 끊겨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은 수술 중 촬영되는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 즉 안전한 절제면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에게 경로를 안내하듯이 AI가 집도의에게 절제 경계선을 시각적으로 알려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지난 2월 26~2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신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업, 의료기관,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270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일 차 백신 면역학 및 연구개발 ▲2일 차 백신 임상시험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 동안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 석차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 조동찬 한양대학교 특임전문교수 등 총 1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센터 설립 이후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백신 산업 발전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백신전문가 양성 또한 중요한 사회적 사명인 만큼,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성범 고려
가천대 길병원은 3월 신임 진료교수 임용을 비롯해 14개 진료 분야에서 우수 전문의를 영입하는 등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특화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이수중 교수 등 신임 의료진을 영입했다. 이 교수는 발열, 요로감염, 혈뇨, 단백뇨, 자반증, 류마티스 등 소아 질환을 담당한다. 신경외과 박태윤 교수도 진료를 개시,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뇌혈관질환, 뇌혈관중재술, 뇌졸중 등 진료를 강화한다. 또 이비인후과 방제호 교수가 부임해 알레르기비염 및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기능적코성형, 안면외상 및 소아이비인후과, 편도아데노이드비대 등을 진료한다. 소화기내과에서는 김민나 교수가 소화기내시경 전담 진료를 시작했으며, 혈관질환 분야에서 혈관외과 이지영 교수도 진료실을 열었다. 응급의학과에서도 김진주 교수와 이민아 교수가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김진주 교수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3년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재직한 바 있으며 서울, 인천, 원주 등 의료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해오다 가천대 길병원에 새로 부임하게 됐다.영상의학과에서도 두경원 교수(흉부)와 박희준 교수(VIP건강증진센터), 이인선 교수(VIP건강증진센터)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호흡기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최첨단 폐기능 검사 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일산백병원은 독일 간스호른(GANSHORN)사의 ‘PowerCube Body+’(바디 플레티스모그래프)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폐의 크기와 공기 흐름, 기도의 저항 정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검사 장비로, 다양한 폐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폐활량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폐 안에 남아 있는 공기(잔기량,RV), 폐의 전체 크기(전폐용적, TLC)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숨길(기도)도 얼마나 좁아졌는지도 확인 가능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질환을 더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 즉,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폐 속 상태까지 확인하는 폐기능 검사 장비다. 이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간질성 폐질환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중증도 평가가 가능해진다. 또한 장비 내부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장착돼 의료진과 환자가 검사 중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검사 결과는 그래프와 수치로 직관적으로 제공돼 의료진의 진단은 물론 환자 설명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실제 활용과 미래 방향을 조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메디스태프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5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제17회 Keytalk(키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AI가 바꾼 의료, 사람이 답하다’다. 메디스태프는 6만 명 이상의 의사·의대생 회원이 활동하는 의사 플랫폼으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의료 콘텐츠, 커리어(초빙), 커머스 등 산업 연계 영역까지 확장해왔다. Keytalk은 이러한 플랫폼 활동의 일환으로 의료 현장의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구체적인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좌장은 이로운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강연은 ▲‘차트보다 먼저 바뀌는 건 소통이다 – AI 네이티브 의료와 바이브 코딩’(박형준 헬미닥 대표) ▲‘교수, 왜 해요?’(서준교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조교수) ▲‘검색에서 추천으로 – AI가 바꿀 피부 시술 시장’(조수익 인스킨랩 대표) 등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 24일 핵의학과에 새롭게 도입된 Siemens사의 최신 의료 장비인 SPECT-CT에 대한 축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PECT-CT는 방사성의약품이 목적 장기에 섭취되면서 발생하는 신호를 감지해 이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장비로 섭취 정도에 따른 기능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질환의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의료장비이다. 이번에 도입된 Siemens사의 SPECT-CT(Symvia Pro.Specta)는 한강 이남 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SPECT 단일장비의 취약점인 해부학적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을 일체화된 CT 갠트리를 통해 CT 촬영을 동시에 수행하고, 두 영상을 융합(Fusion) 함으로써 기능적 정보와 해부학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병변의 위치와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홍식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핵의학 검사 정확도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며, “해당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최첨단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이 확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추진하는 양성자 치료센터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치료·연구·지원 시설을 갖춘 지역 최대 수준의 전문 암 치료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병원은 이를 통해 권역 내 필수 의료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며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성자치료는 암 조직만을 정밀하게 타격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고정밀 방사선 치료법으로 방사선 치료분야에서 가장 최첨단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특히 소아암과 두경부암 등 고난도 암 치료에 효과적이며, 양성자 치료 도입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통합 암 치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암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권역 내에서 완결되는 ‘지역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이는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병동 리모델링 및 개선 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3일 본관 10층 엘리베이터홀에서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병동 투어를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총 667병상 규모로 재탄생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10층부터 12층에 이르는 고층부 병동의 구조를 전면 개편해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일반 병실은 물론 중환자실, 격리병상, 무균치료실 등 특수 병동의 내실을 갖췄다. 또한 중환자실 위치 이전 및 조정을 통해 중환자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이대목동병원은 병동 리뉴얼 및 신규 병동 개소를 기점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됐던 이대목동병원 환경
인하대학교가 4일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학교 용지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예정 부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석인하학원 성용락 이사장,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인하대학교 이택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김포도시공사 이형록 사장, 풍무역세권개발 정상운 대표 등 협약 기관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 김종우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초청 내외빈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세부 내용 등 이전 양해각서(MOU)나 합의서(MOA)보다 구체화된 내용을 담아 사업을 추진력 있게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협약에 따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9만㎡ 부지를 풍무역세권개발에서 정석인하학원에 공급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김포시가 자족도시로서 필요한 고등교육과 중증질환, 응급의료, 전 생애 주기 케어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김포메디컬캠퍼스의 조성 필요성과 사업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 등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시설 조성은 먼저 대학원, 교육원, 도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양한광)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대학 및 우수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4주기 2025년 인증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며, 우수인증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2025년에는 학위과정 분야 181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39개 대학이 우수 인증대학으로 별도 선정됐다. 특히 올해 인증을 받은 학위과정 운영 181개교 중 대학원대학은 16개교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우수인증을 받은 대학원대학은 국립암센터 대학원을 포함해 총 5곳뿐이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경우,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절차를 완화하여 적용하고,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대학 선정 및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우수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제화 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 우수사례 확산 홍보 지원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양한광 총장은 “11년 연속으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여 본교
‘환자-의사 공유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단장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26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저위험 갑상선암 △중증 슬관절염 △류마티스 질환 △치주질환 등 질환별로 개발 중인 ‘한국형 공유의사결정(K-SDM)’ 모델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 시연 및 코칭을 진행하는 실무 워크숍과 공개강좌로 구성됐다. 공개강좌는 공유의사결정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 글린 엘린(Glyn Elwyn, MD, PhD) 교수가 초청돼, 3월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공유의사결정의 이론적 모형과 국내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주요 쟁점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김종우 사업단장(경희대학교병원장)은 “양질의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공유의사결정에 대한 국내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의사결정의 가치를 체감하고, 성숙된 환자 중심 의료문화의 정착을 위해 논의의 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신간호학회 등 6개 주요 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4일 제16대 김용욱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욱 신임 병원장은 199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장, 진료혁신부원장, 세브란스 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과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등 의료경영 지식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 병원장은 사회 공헌과 공익 실현을 위해 현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 의료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용욱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병원 건립 ▲진료와 연구 분야 탁월성 강화 ▲디지털·인공지능·사람 중심으로의 전환(Digital·AI·Human Transformation)을 내세우며, 병원 발전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김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며,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