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인구는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국가발전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장래 사회존속의 보장 여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저출산과 이로 인한 고령화’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실 저출산의 지속은 산업화 초기부터 진행되어 왔으나 특히 최근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매우 낮은 출산수준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임여성인구(15~49세)가 감소되기 시작하여 출생아수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 결과적으로 인구고령화를 초래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견된다. 급속한 ‘저출산,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