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0월 29일부터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가족의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전환기 등 연령별 교육 계획과 생애주기별 발달장애 정책 및 양육의 현안을 파악하고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장소는 ‘원주 메이비’(원주시 전망길 17)와 온라인 ZOOM에서 진행하며, 내용은 자녀의 발달 이해, 근거 기반 실제 치료, 개별화 교육 계획의 이해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일정으로는 ▲1차: 10월 29일 오전 10시 ‘영유아기 초기 진단 및 교육 계획’ ▲2차: 11월 8일 오전 10시 ‘학령기 교육 계획 지원’ ▲3차: 11월 18일 오전 10시 ‘성인기 전환 및 자립 생활’ ▲4차: 11월 25일 오전 10시 ‘생애주기별 장애 가족 로드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 접수는 10월 25일까지 안내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남부 행동발달증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0월과 11월 동안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그림책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차마다 병원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도란도란 그림책 보는 날’은 10월 29일 오후 3시 일산병원 91병동 라운지에서 행신도서관 독서동아리 ‘낭독완독’이 병동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도서 <작은 배추>, <꽃을 선물할게>, <마음버스>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치유와 소통의 그림책 활용법’은 11월 8일 오전 10시, 일산병원 컨퍼런스룸 1에서 병간호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독서 육아와 성인을 위한 그림책 활용법을 주제로, <엄마의 어휘력> 저자인 표유진 작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그림책 콘서트’는 11월 15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에서 경희디지털헬스센터 2주년을 기념해 디지털헬스 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경희의과학연구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는 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경희의료원 개원 53주년 및 경희디지털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지은림 학무부총장(서울),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 2주년을 축하했으며,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과 빅데이터, 뷰티 산업과 바이오-디지털 기술, 디지털헬스와 의료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술사업화’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세 번째 세션은 ‘경희디지털헬스센터가 참여 중인 카카오헬스케어 R-alliance 및 초거대 AI 사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의과학대학교가 美럿거스대학교와 공동연구·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1일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차원태 총장, 윤호섭 연구부총장, 서영거 교학부총장,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럿거스대학교 프라바스 모게 (Prabhas Moghe) 수석부총장, 에릭 가펑클(Eric Garfunkel) 국제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촉진 및 자료·기술 공유 ▲ 연구 협력을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공동 학술 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럿거스대학교, 분당차병원등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의과학 연구를 이끌면서 산·학·연·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권계철 원장을 비롯해 이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임숙종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장,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강복지센터장 등이 정신건강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이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김붕년 교수는 영유아부터 청소년 시기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별 뇌 발달 과정과 정신건강, 그리고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 경직도가 11kPa(Kilopascal) 이상이면 간암 발생 위험이 약 3.3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진영주 교수가 최근 B형 간염 바이러스와 간세포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진영주 교수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순간 탄성측정법(Vibration-Controlled Transient Elastography, VCTE, 검사명:간 섬유화 스캔 검사)을 사용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 경직도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간암 발생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다. 구체적으로 진영주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관련 논문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간 섬유화 스캔 검사로 측정된 간 경직도가 11kPa 이상인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이 약 3.33배 높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11kPa 이상의 경직도를 기준으로 간암 발생을 예측하는 민감도는 61%, 특이도는 78%로 나타나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된 것으로
원광대병원의 간호학술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간호부 주관으로 지난 22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제20회 간호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간호학술제는 간호부가 더 UP BEST SAFE Nursing을 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 연구결과를 공유해 학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서 발표한 논문 중 영예의 대상은 ▲권역응급집중치료실 이야란 간호사가 발표한 “응급집중치료실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연구 논문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55병동 최현정 간호사, 제3집중치료실 하승화 간호사, 신생아집중치료실 이소진 간호사, 92병동 조은정 간호사, 51병동 오현경 간호사 등 5명이 발표한 연구 논문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의 해외이주민 암 관리 네비게이터 교육이 끝났다.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가 ‘제1기 해외이주민 암관리 네비게이터 (초급)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3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중국, 베트남, 몽골 등 9개국 해외이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도 암 예방관리, 의료제도 및 병의원 이용절차, 상담 및 소통, 암 예방 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암관리 네비게이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네비게이터들은 자신의 커뮤니티 내에서 암 관련 정보의 전달자로서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되며, 충남도 내 해외 이주민들(유학생, 이주노동자 등)의 암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해외 이주민을 대상으로 암 관련 교육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대전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등과의 협력에 나선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지원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 자원 연계 ▲건강관련 교육 연계 및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겨드랑이 땀을 줄이거나 냄새를 줄일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가 유방암의 위험성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를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 스코푸스(Scopus),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를 사용해도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저자 명승권 교수는“겨드랑이의 땀을 줄이고 냄새를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는 알루미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실험 및 동물연구를 통해 알루미늄이 유전독성 및 에스트로젠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근까지 논문으로 발표된 7건의 유방암 환자와 정상인을 비
가천대 길병원이 ‘여성암, 함께 이겨내요!’ 주제로 여성암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2일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예방과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웃음, 가족소통, 식생활’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수정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정숙 웃음치료사가 ‘오늘은 다 같이 웃어 봐요’ 웃음치료 특강을, 이호은 부평건강가정지원센터장의 가족소통 대화법, 류경아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가 건강을 지키는 식이요법을 차례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여성암병원 1층에서는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여성암 및 이차암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암을 경험한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들을 알렸다. 또,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환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들어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환경의 날(6월 5일)에 처음 시작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계에 ESG 경영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낸 것에 이어서 올해는 2년 차 보고서를 발간, 웹 공시까지 완료했다. 코오롱과 협력해 ‘유니폼, PET 화학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GS건설과도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의료폐기물분리배출 지침에 따라 미사용 주사기와 수액팩을 업사이클링하는 상급종합병원 최초의 시범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이밖에도 저개발국가 환자 지원과 의료진 교육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 농아인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수어통역 서비스 구축 등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윤을식 의무
한국인 폐암에서 처음으로 ‘EGFR 변이’의 분포를 정량적(수치)으로 측정해 예측 정확도를 유의미하게 높인 모델이 마련됐다. 아주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병리과 노진 교수팀(박준형 연구원)은 폐암 환자 868명의 병리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EGFR 변이는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돌연변이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번 예측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폐암 환자에서 향후 EGFR 변이 발생 가능성을 더 정확하게 예측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스크리닝과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연구 결과, 이번에 개발한 모델의 성능은 AUROC 0.7680, AUPRC 0.8391로, 기존에 병리 데이터 분석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델 MHIM(0.7441, 0.8098), DSMIL(0.7210, 0.7904)에 비헤 더 정확한 EGFR 변이 예측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종양 조직 내 EGFR 변이의 분포를 정량화할 수 있는 EMP(EGFR Mutation Prevalence) 점수를 최초로
전북대병원이 유전자 조작부터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까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오가노이드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종철 전북대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장,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권덕철 전북대학교 석좌교수 등 병원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유전자 조작기술(구본경 IBS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 교정 연구단 단장) ▲Emergent Multi-cellular Engineered Microphysiological Systems[신생 다세포 공학 미세생리학적 시스템] (정석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미세생체시스템 연구실 교수) ▲고품질 오가노이드 치료제란 무엇인가? :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 hurdel 및 극복 (조재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을 주제로 최신의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이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성료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최근 병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 일원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지난 15일 펼쳐진 원내 캠페인은 병원 내원객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사진전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참여형 부스 운영 ▲호스피스 유형(입원형·가정형·자문형)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후원 모금 바자회 등으로 실시됐다. 또, 10월 1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광주광역시청, 광주 동구, 남구, 서구보건소와 함께하는 ‘2024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공동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퀴즈 룰렛 ▲호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