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위기를 대비한 신속한 심사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규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규정(식약처 고시)을 11월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11월 5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부족 위기 시 우선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대상을 ‘공급 부족 발생 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의약품’까지 추가·확대해 환자 치료·예방 기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2차 포장의 제조번호가 다르더라도 1차 포장(직접 용기)의 제조번호가 동일한 경우에는 국가출하승인을 면제하도록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지난 11월 4일 행정예고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로 선정된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2025-11-12 13:35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과학기술혁신부, 식약처, 투자청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을 만나 제약산업 연구·생산 협력기회를 모색하고 의약품 공급망 확대를 논의하며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1일 유나이티드 역삼빌딩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에는 말레이시아 보건부를 비롯해 과학기술혁신부, 식약처, 투자청 소속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의약품 등록 조달 및 향후 현지생산을 위한 투자 협력까지 전방위적인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암제 및 개량신약 중심의 제품군을 소개하고 현재 말레이시아에 등록 및 수출중인 품목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의약품 시장 공급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말레이시아 내 자사 제품의 인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주변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항암제 및 개량신약 중심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12 13:20
서울대병원이 2022년부터 병원 건립과 운영 과정을 자문하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400병상 규모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8개 진료과와 특수 클리닉으로 구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보건부장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서울대병원 이동연 국제사업실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2021년, 명승건축․다인건축․상지건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CA와 SNUH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국립대병원 건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간 설계, 운영, 인력양성 등 병원 건립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조달된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UHS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계획 수립과 인력 교육훈련을 총괄한다. 전문의 수련이 이뤄질 ‘시뮬레이션센터’ 건립 또한 커리큘럼 구성부터 기자재 도입까지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이로써 UHS 병원은 현지 최초로 시뮬레이션 센터를 갖추고, 국립의과대학의 수련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
2025-11-12 11:16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김정수 주임과장이 지난 10월 16~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로봇수술현미경(Exoscope)’의 임상 경험을 발표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뇌혈관 분야 임상 워크숍에 초청된 김정수 과장은 「Exoscope-Assisted Cerebrovascular Surger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디지털 로봇수술현미경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그 효과를 공유했다. 올해 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도입된 디지털 로봇수술현미경(Exoscope)은 기존 광학렌즈 기반 수술현미경의 한계를 극복한 최신 장비로, 크기가 작은 디지털 현미경이 로봇팔에 장착되어 수술 부위를 3D 입체 영상으로 4K 초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수술하는 의사는 안정된 자세로 화면을 보며 수술을 진행하고, 로봇팔이 움직이며 수술 부위를 보여주어 집도의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한 기존 광학 현미경으로는 보기 어려운 부위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2025-11-12 10:17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를 구현한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 외부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하던 백혈병 유전자 검사 과정을 병원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검사 결과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24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의료 시스템이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는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와 함께 지난 2023년 5월부터 혈액암 발병 원인 유전자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PCR(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로 정량측정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지난 2024년부터 의정부·대전·강남을지대병원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시행돼 왔다. 그러나 외부 이송 및 수탁 절차로 인해 검사결과 통보까지 평균 2~3주가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오믹신과 병원 내 자체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초정밀
2025-11-12 10:13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연구진이 화상환자의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 박선태 교수, 허준 병원장, 윤재철 교수, 조용석 교수, 화상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화상 관련 패혈증에서 프리셉신의 진단 정확도와 항생제 조기 감량에 미치는 영향(Diagnostic Accuracy of Presepsin and Its Impact on Early Antibiotic De-Escalation in Burn-Related Sepsis)’ 연구를 통해 프리셉신이 화상환자 패혈증 조기진단에 유용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셉신은 감염에 대한 우리 몸의 초기 면역 반응을 보여주는 단백질 조각이다. 세균 등 병원체가 몸에 들어왔을 때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분비되는데, 혈액 내 프리셉신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패혈증과 같은 감염에 대한 면역 체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패혈증의 표준 진단법으로 사용되는 ‘혈액배양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고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최대 5일 이상 걸릴 수 있어 조기에 패혈증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패
2025-11-12 10:0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최근 73세 고령 환자의 7cm 크기 ‘신세포암’을 로봇 부분절제술로 제거해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장에 발생하는 4cm 이상 종양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절제술을 시행하지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풍부한 고난도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크기가 더 크더라도 신장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선택적으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신장을 보존하면 만성신부전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투석 가능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A 씨(73세, 남)는 한쪽 신장에서 약 7cm 크기의 신세포암과 함께 방광에서도 방광암이 발견됐다. 이상욱 교수는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수술 부위를 3D 화면으로 최대 15배 확대해 정밀하게 종양만 절제하는 로봇 신장 부분절제술을 시행했다. 신장 부분절제술은 출혈을 줄이기 위해 신장 동맥을 일시적으로 결찰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방광암은 내시경을 이용한 경요도절제술로 제거했다. 이상욱 교수는 “환자에게서 두 가지 암이 동시에 발견되고 신장 종양 크기도 컸지만, 신장 기능을 지키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부분
2025-11-12 09:56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월 8일 국내 최초로 ‘다초점인공수정체 체험 클리닉’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 백내장 수술 전 환자가 직접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첫 시도다. 백내장 수술 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는데, 한 곳에만 초점이 맞는 단초점 렌즈와 달리 다초점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다. 하지만 렌즈 종류에 따라 원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야간 빛번짐이 심하고, 근거리 시력이 기대에 못 미쳐 환자 불만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체험 클리닉에서는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가 개발한 휴대용 모델 아이(model eye)로 촬영한 다초점인공수정체의 기능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확인한다. 이어 인공수정체 체험장비에 실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뒤 환자가 직접 착용해 원거리 물체, 근거리 물체, 어두운 환경에서의 광원 등을 체험하게 된다. 클리닉은 내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황호식 교수는 "이번 클리닉을 통해 환자가 본인의 생활패턴에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09:45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30년간 전 세계 500만명의 탄생을 도운 난임 치료제 ‘퓨레곤펜주(성분명: 폴리트로핀 베타, 이하 퓨레곤)’ 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1월 11일 ‘난임가족의 날’은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11)가 두 자녀(11)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2014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국오가논은 난임 치료의 발전에 앞장서 온 여성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이날을 맞아 ‘30년의 치료 성과’, ‘임상적 근거와 신뢰성’, ‘치료 및 자가 주사 편의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퓨레곤의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퓨레곤은 올해로 FDA 허가 30주년을 맞은 재조합 난포자극호르몬(rFSH) 단독 제제로, 체외 수정 과정에서 다수의 난포를 성숙시켜 과배란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실제 누적 3천만건 이상의 시술 주기에서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이 퓨레곤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맞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2002년 폴리트로핀 알파 및 베타 단독 제제 중 최초로 허가받은 이후 23년째 난임 치료에 꾸준히 사용되며 효과를 입증해 오
2025-11-12 09:16
디에스엠퍼메니쉬코리아(dsm-firmenich Korea)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디지털 영양 분석 플랫폼 ‘뉴트리뷰(NutriView)’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인구집단 맞춤형 영양 데이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스엠퍼메니쉬 후원 세션에서는 ▲코넬대학교 레이 신겐(Xingen Lei) 교수 ▲단국대학교 김기랑 교수 ▲디에스엠퍼메니쉬 APAC 학술연구 총괄 카이린 에크(Kai-Lin Ek) 박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세 연사는 각각 ▲산화환원 조절을 넘어선 셀레늄 의존 단백질의 새로운 역할 ▲식이 및 보충제 섭취를 통한 비타민 C 섭취 패턴 분석▲뉴트리뷰(Nutriview) 플랫폼 인사이트와 디지털 영양 솔루션에서의 활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의 좌장은 Log(me) 권오란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강재헌 교수가 맡았다. 김기랑 단국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비타민 C 섭취 패턴 및 건강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중 약 73%가 비타민 C의 평균 필요량에 미달하는 섭취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섭취 부족이 두드러졌다. 비
2025-11-12 09:10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2025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위험물 안전관리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되는 것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 위험물안전관리자 권오준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권오준 매니저는 평소 사업장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물 저장시설 및 취급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용인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제일약품은 사업장 내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한 법적 관리뿐 아니라, 전 직원 대상의 비상대응 교육 및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오준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제일약품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험물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5-11-12 09:06
지니너스(대표 박웅양)가 국내 대형 바이오텍과 유전체 AI 분석 플랫폼 ‘인텔리메드(IntelliMed™)’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AI기반 연구개발 협력을 본격화하며,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니너스는 자체 개발한 ‘인텔리메드’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유전체 공간오믹스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 제약사의 연구개발 전 과정에 걸쳐 정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메드’는 신약 타깃 탐색부터 후보물질 검증, 환자군 분류, 임상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신약개발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제약사들이 실제 연구개발 단계에서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니너스의 유전체 AI 분석 기술이 상용화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인텔리메드’의 적용 범위 확대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니너스는 ‘인텔리메드’ 외에도 공간멀티오믹스 기반 분석플랫폼 ‘스페이스 인사이트(SPACEINSIGHT™)’를 운영 중이다. 고해상
2025-11-12 09:03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자사의 디지털 의료영상 획득 및 처리 소프트웨어 ‘브이엑스뷰’(VXvue)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시판 전 허가(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는 북미 시장에 엑스레이 디텍터 및 전용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스템 일체를 공급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FDA로부터 AI 기반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로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보다 강화된 당국의 심사 기준에 맞춰 시판 의료기기와의 동등성, 품질관리 절차와 사후관리 체계를 입증하는 등 기술 역량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브이엑스뷰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의 송출과 처리를 수행하는 사용자 중심의 소프트웨어다. 임상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이는 ‘퓨어임팩트’(PureImpact™) 알고리즘을 탑재해 인체 연조직과 골격의 세부 묘사에 뛰어나다. 이와 함께 인체용, 수의용, 차량내 검진 등 진료 대상과 방식에 따라 세분화된 프리셋을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다수의 AI 기반 영상처리 솔루션을 내부 기능으로 통합하며 편의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
2025-11-12 08:55
㈜휴톰(대표 형우진)이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의 해외 공동전시관 참가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이하 'MEDICA')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휴톰은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폐절제술 보조 솔루션 ‘RUS Lung’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US Lung’은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3D로 재구성해 폐의 해부학적 구조(폐엽, 기관지, 혈관 등)를 시각화하며, 폐절제술 전 수술 계획 수립과 수술 중 내비게이션 활용을 모두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MEDICA 현장에서는 ‘RUS Lung’의 3D 시각화 기능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시연하며, 폐암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휴톰은 글로벌 AI 수술 플랫폼 시장 진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형우진 휴톰 대표는 “RUS Lung은 의료진이 폐절제술 전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솔루션”이라며, “이번 MEDICA 참가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을…
2025-11-12 08:5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11월 6일(목) 2025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 및 정책에 연계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술정책·산업진흥·생태계 조성·규제개선 등 기존 접수분야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을 특별이슈로 추가해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총 2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8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과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정책 및 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8:51
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김민정)은 지난 11월 10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난임질환 치료제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LIFE(Leading Innovations in Fertility Excellence with Ferr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 난임전문의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난임 치료 전략과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주종길 교수가 ‘한국 난임치료 시장의 현황과 변화(The evolution and current landscape of the Korean infertility market)’를 주제로 국내 난임치료 시장 현황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출생률 저하와 여성의 고령 임신 증가로 보조생식기술(ART)의 중요성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국내 ART 시술 건수는 2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체외수정(IVF)이 약 83%를 차지했다. 특히 ART 치료를 받은…
2025-11-12 08:46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4일 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함께 만든 골든타임! 브레인 세이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하상욱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센터장 등 한림대성심병원 주요 보직자와 김지한 안양소방서장, 김해자 안양소방서 구급팀장 등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지역 소방서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양권 4개 소방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력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브레인 세이버 앱을 적극 활용한 구급대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레인 세이버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히 선별·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4월 1일 지정된 이후 적극 도입·운용해왔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올해총 100건 이상의 사례가 등록되며, 응급이송시간 단축과 조기 치료 연계에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행
2025-11-12 08:3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 3개국 의료진 4명을 초청해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팀의 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urge-X 프로그램’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Baxter Korea)가 주관하는 국제 의료 교류 프로그램으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스터코리아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선진 수술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의료진은 각국 주요 병원의 비뇨의학과 전문의들로, 김정준 비뇨의학과 교수팀의 수술 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수술 이후에는 ▲질환별 치료 전략 ▲수술 후 관리 ▲최신 임상 동향 등에 대한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첨단 임상 경험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수술 역량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치료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8:19
성형외과라고 하면 대부분이 미용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성형외과의 또다른 한 축인 ‘재건’은 필수의료이면서도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최근 천공지 피판에 대한 수가가 신설되면서 현장 의료진들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것이 현장의 체감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가 국제학술대회인 PRS KOREA 개최를 맞아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천공지 피판은 나뭇가지를 치듯 가지를 치는 작은 혈관을 이용해 재건하는 수술 기법이다. 아주 작은 혈관을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하게 혈관이 희생되지 않기 때문에 공여부 조직이나 기능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홍종원 홍보이사는 “천공지 피판은 굉장히 고난이도의 수술이자, 집중과 노력, 체력, 지구력을 요하는 수술”이라면서 “환자한테 굉장한 이점을 주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천공지 피판은 10년 가까이 수가가 설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8월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가 개정되자, 천공지 이용 유리피판술 관련 수가가 신설되면서 비로소 기존 유리피판 수가 대비 약 30%의 가산이 이뤄지게 됐다. 이원재 이사장은 “수가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2025-11-12 06:00
아주대의대 뇌과학교실(아주대병원 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 박사·송수창 박사 연구팀과 함께, 척수손상 부위에서 신경재생 목적으로 이식된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 NSC)가 생존하는 핵심 원리를 밝혀냈다고 11일 전했다. 연구팀은 손상된 신경조직의 ‘기계적 환경(Mechanical Environment)’, 즉 조직의 물리적 단단함(강도)이 세포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자극이 세포막 단백질인 ‘Piezo1’을 통해 세포 내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Piezo1 단백질이 세포막에 위치해 주변의 물리적 자극(단단함 등)을 감지하고, 그 신호를 세포 내부로 전달해 세포가 스스로 생존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재생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제시한 셈이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기반 I-5 하이드로젤의 농도를 달리해 강도를 조절한 뒤, 척수손상 환경에서 세포의 생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기존보다 5배이상 단단한 16% 하이드로젤 환경에서 신경줄기세포의 생착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2025-11-1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