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병원 중심의 의료 체계가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에 대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과 단체들이 일차의료 중심의 재택의료 체계 정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제도적 위치에 대한 논의가 주목됐다. 방문진료 시 의사와 동반하는 간호조무사에 대해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재택의료 확대에 따라 지역 기반의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간호조무사 활용과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개회식에서는 남인순·서미화 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통합돌봄과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
2025-11-13 13:32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안이 HLB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연구개발·경영 체계를 하나로 정비한 통합 HLB는 12월 31일 출범하게 된다. HLB사이언스는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LB와의 합병 승인의 건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의 71.40%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 찬성률 99% 수준으로 통과됐다. 앞서 HLB는 소규모 합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대금의 상한선 등 해지 조건이 설정되지 않아, 합병 절차는 예정된 일정대로 마무리된다.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 비율은 1대 0.0446318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존속법인은 HLB가 되며 HLB사이언스는 해산한다. 합병에 따른 신주는 79만6312주로 HLB 전체 발행주식 수의 0.6%에 해당한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연구 인프라가 통합되면서 연구개발 효율성이 대폭 높아졌다. 통합 HLB는 항암제 임상개발 역량과 펩타이드 기반 초기 후보물질 발굴 능력을 결합해 탐색에서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신약개발 전 과정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항암제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패혈
2025-11-13 13:22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내 행사 ‘World Diabetes Day 2025: Listening to Patient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함께(with patients)’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당뇨병 환자의 시선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전 세계에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환자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환자와 함께하는 치료의 의미’를 전했다. 김 대표는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혈당 관리의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변화를 만들어온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1형당뇨는 단순히 치료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반의 문제다. 환자 곁에서 함께…
2025-11-13 13:19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1월 13일(목) 2025년 제1차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규정’, ‘담배 제품별 검사대상 유해성분 및 유해성분별 시험법’을 심의했다. 또한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계획’을 함께 보고했다. 오늘 위원회에서는 먼저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담배 유해성분에 대한 검사 및 정보공개 절차,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등 담배유해성 관리 제도와 향후 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위원회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에 따라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 운영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담은 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운영규정에는 ①분석, 독성, 의·약학, 공중보건, 소통 등 민간 위원의 전문 분야를 구체적으로 열거했고, ②심의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등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사유를 규정하였으며, ③위원회의 안건 의결 절차를 구체적으로 정했다. 위원회는 검사의 대상이 되는 담배 유해성분 목록과 유해성분별 시험법도 의결했다. 이는 올해 행정예고(3월 6일부터 2개월)를 완료하고 현재 규제
2025-11-13 13:13
좋은문화병원이 13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다빈치 수술로봇 도입 후 1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좋은문화병원은 다빈치 로봇 도입 이후, 산부인과 특화 병원으로서 난소암과 자궁암을 비롯한 악성 부인과암 전반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양성 부인과 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적용했으며, 외과에서도 담낭절제술 등 복강경 기반의 정밀 수술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실제 산부인과에서 879건(87.9%) 외과에서 121건(12.1%)를 시행했다. 로봇수술은 사람의 손목보다 더 넓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 같은 기구를 넣어 10~15배 확대된 3차원 영상을 보면서 손떨림 보정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감염이나 흉터가 줄고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빠른 회복과 높은 미용적 만족도를 제공한다. 문화숙 병원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들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부인과와 외과를 중심으로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여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1:56
건양대병원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제2회 스마트 전자약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 전자약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관계자와 수요기업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단계 사업 종료 시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요기업 간담회와 유관 기관 전문가 자문 세션을 병행하여 산업 현장의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는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 운영 현황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안내(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기 심사현황과 제도 소개(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버보안 도구 소개 및 데모(소프트플로우) ▲수요기업 제품 및 성과(리솔, 와이브레인, 뉴라이브, 피지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돼, 스마트 전자약 산업의 전주기 지원 체계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종엽 건양대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전자약 산업…
2025-11-13 11:52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5 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 이하 KOBRA) 성과교류회’가 지난 1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주최, 아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KOBRA 사업에 참여 중인 20여 개 공동연구 개발기관과 첨단바이오 연구교류 프로그램 참여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KOBRA(Korea Bio Research Association) 사업은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연구그룹과의 기술·인력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내 연구자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자립적 교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주대학교는 KOBRA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 주관기관으로서 국가 연구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KAIST 등 10개 기관을 1기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2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25-11-13 11:28
이대서울병원이 동북아시아 최초로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를 도입해 오는 1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로 고화질 영상 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PET-CT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전 모델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600(Biograph Vision 600)’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방출된 방사선 감지 유효감도 지표가 10배 이상 높아 검사자가 방사선 노출에 최소화된다는 점이다. 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검사 및 일반 건강검진 등도 가능하다. 또한 전 모델 대비 4배 넓어진 시야각을 제공해,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검사영역을 단일 스캔으로 처리해 전신 스캔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프로세싱 플랫폼을 통해 기존 장비보다 검사 시간을 단축 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스캔범위와…
2025-11-13 10:31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영남대의료원이 주관한 엘살바도르 환자안전 통합관리 보건인력 역량강화 연수과정의 1차연도 연수가 2025년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영남대의료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보건부(MINSAL)와 산하 주요 병원에서 환자안전 정책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15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가했다. 연수과정은 환자안전의 기본 원칙과 예방전략, 병원 내 감염예방과 투약·수술 안전, 응급 및 중환자 관리,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팀워크 강화 등 총 7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영남대 병원을 포함하여 영남대 영천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의 병원 현장견학은 대형병원에서 중형병원, 그리고 1차 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의료기관 규모에 따른 환자안전 관리체계의 특징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4차례의 분임토의와 액션플랜 설계를 통해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의 환자안전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
2025-11-13 10:28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KHIDI, 원장 차순도)은 12일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골든티켓(Golden Ticket)’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종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티켓’의 주인공으로 포트래이(대표 이대승)와 비엘멜라니스(의장 김태완)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됐다. 테크바이오(TechBio)기업 포트래이(Portrai)는 공간생물학(Spatial Biology)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조직 내 세포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규명함으로써, 암과 같은 복잡질환에서 신규 타깃 발굴과 치료 전략 수립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비엘멜라니스(BL Melanis)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기술을 기반으로, 전체 암의 약 10%를 차지하는 대안적 텔로머라아제 유지 기전 암(ALT암)[1]과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혁신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티켓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1년간 ▲암젠 글로벌 R&D 전문가 멘토십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내 ‘암젠 골든티켓 센터’ 입주 기회 ▲KHID
2025-11-13 09:56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써 꾸준히 정부와 협력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소개하고 평가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OVA 프로젝트’ 운영에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특히 보산진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주최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5(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5)’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보산진이 개최한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K-bio expressway)’의 연장선으로, 다시 한번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십 기회 확대와 동시에 역량 강화를 기대하게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025-11-13 09:49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가 대전·충청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만성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냉동치료(Cryoablation)’ 시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만성 비염 냉동치료는 이산화질소를 이용한 냉각 프로브(probe)를 콧속 하비갑개 후방 부위에 접촉시켜,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후비신경을 선택적으로 냉각·차단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콧물샘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고 신경의 재생을 유도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만성 비염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기존의 ‘비디안신경 절제술’은 전신마취와 긴 입원기간이 필요하고,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많아 최근에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반면 냉동치료는 국소마취로 10분 내외에 끝나는 최소침습 시술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입원이 필요 없다. 특히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거의 없어 기존 수술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시술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이미 수만 건 이상 시행되어 효과와 안전성이 다수의 임상논문으로 입증됐다. 미국의 다기관 전향적 연구 결과, 시술 후 한 달부터 비염 증상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효과가 약 2년 이상 유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2025-11-13 09:1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성형용 필러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문서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방법에 관한 안내서를 11월 13일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국내 성형용 필러 시장도 급격히 확대되고 원재료 및 사용목적 등이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다변화된 개발환경을 반영하고 개발 초기 단계부터 허가 신청에 필요한 요건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기존 안내서에 최신의 심사사례와 규정을 반영했다.이번 안내서의 주요 개정사항은 ▲기술문서 항목별 작성방법 및 허가심사에 필요한 자료 ▲자주 묻는 질문·답변(FAQ)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예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국내 업계의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성형용 필러가 시장에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의 상세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3 09:1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의과대학 신경병리학·신경분자병리학 연구소의 아델하이트 뵈러(Adelheid Wöhrer)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오스트리아 연구협력을 통한 난치성 신경교종 발달 및 진화 과정 모델 설립」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양국 연구진은 난치성 교모세포종의 복잡한 발달·진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연구 방향성을 논의했다. 뵈러 교수는 유럽을 대표하는 신경병리학자로, 디지털 병리학과 AI 기반 분석기법을 융합한 정밀의학 연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뇌종양 수술 중 진단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상 라만 조직학(Virtual Raman Histology)과 실시간 유전체 분석(Nanopore Sequencing) 기술을 결합하여 수술 중 종양의 분자적 특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혁신적 진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해당 연구는 향후 뇌종양 수술의 정확도 향상과 수술 직후 보조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뵈러 교수는 “3차원 신경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다부위 멀티오믹
2025-11-13 08:46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최근 발표한 ‘의료광고 관리방안 연구’에서 불법 의료광고 실태와 국민·의료인의 인식을 조사하고,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NECA는 2025년부터 ‘위법의심 의료광고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모니터링 결과, 위법 의료광고는 총 1만 666건 적발됐으며 이 중 87% 이상이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였다. 위법 의료광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 방법을 알고 있다는 국민은 7.0%에 불과했고, 정부의 위법 의료광고 관리에 대해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11.2%로 “효과적이지 않다(57.3%)”는 응답보다 현저히 낮았다. 의료인 역시 광고 규제 준수를 위한 교육·홍보 필요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러한 결과는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여전히 크고, 국민 보호를 위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연구에서는 해외 주요국의 사례도 함께 분석했다. 예를 들어 호주는 보건전문직규제청(AHPRA)이 전담조직으로서 의료광고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반 시에는 벌금이나 면허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고 있었다.…
2025-11-13 08:30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CEO: 고려대 의과대학 오세준 연구교수, CTO: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이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ZMEDEXPO 2025’에 참가해 가정용 척추 감압 재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UZMEDEXPO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박람회로 휴스파인은 창업진흥원 글로벌 다온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 견인 알고리즘 및 안정성 평가 기술을 적용한 R&D 기술과 척추 감압 견인 및 근골격계 재활 분야의 최신 기술의 시연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압둘라 아지조프(Abdulla Azizo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이 휴스파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의 기술력과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성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관은 한국의 재활의학 의과학 술기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지 의료기기 유통사, 웰니스 산업 전문가, 병원 관계자 등이 부스를 찾아 제품 실사용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추후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2025-11-13 07:28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시설 ‘보령 안산 캠퍼스’에서 페니실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해철 국회의원(안산시 병), 김명호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운학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착공식을 기점으로 경구용 페니실린 항생제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생산시설은 연면적 기준 2777m2(840평)에서 4364m2(1320평)으로 50% 이상 늘어나며,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안산 캠퍼스는 이번 증축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와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해 제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포장 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요소와 공정혁신 개념이 반영된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자의 부담과 실수를 줄임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구용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식약처가 2023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한 약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불안이 이어져 온 품목이다. 보
2025-11-13 07:19
전북대학교병원은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센터장 고명환 교수)에서 개발한 시기능 향상 시스템이 국제 엑스포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병원 안과 이행진 교수가 ㈜테크빌리지(대표 최동훈)와 공동으로 개발한 가상현실(VR) 기반 시기능 향상 시스템으로 2025 타이완 국제발명·기술박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기술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000여 건 이상의 혁신 기술이 출품된 가운데 전북대병원의 연구성과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행진 교수팀이 개발한 가상현실 기반 시기능 향상 시스템은 약시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최적의 눈가림 치료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활용한 시각 훈련을 통해 시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첨단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북대병원이 추진 중인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더불어 태국국가연구위원회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연구 경쟁력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국제 무대에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
2025-11-12 17:08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은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 바이오 융합공학과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바이오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소재 동양미래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 운영 △우수 인재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동양미래대학교 바이오융합공학과 성동은 학과장은 “제약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일제약 오경철 사장은 “삼일제약은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양미래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를 함께 육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
2025-11-12 14:38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최대해)는 11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보건소·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울산, 세종 제외)에서 참가했다. 시·도별 보건소 신속대응반(4명),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4명), 소방 구급대원(2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총 150명의 재난의료 인력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도상훈련과 술기훈련으로 진행됐다. 도상훈련에서는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사상자 분산이송, ▲정보 관리 등 재난의료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으며, 술기훈련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종합시상 결과, 최우수상은 대구광역시, 우수상은 대전광역시, 장려
2025-11-12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