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윤길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생물학연구실 권두한 선임연구원팀이 개발한‘천연식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제 개발 기술’의 전용 실시권(해당특허 만료일까지 독점적 생산, 판매)을 제공하는 기술실시계약(총기술료 10억원, 경상실시료 총매출액의 5%)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생명연 연구팀은 국내외 각종 자생식물로 부터 얻은 추출물을 연구한 결과, 어성초 등 4종 이상의 식물에서 얻은 물질이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감기 바이러스의 세포 내 증식억제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생명연 연구팀의 이번 성과는 수백여종의 식물추출물을 가지고 신약후보물질을 단기간에 탐색해 낼 수 있는 스크리닝 기술과 다종(多種) 바이러스 배양법을 새롭게 개발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권두한 선임연구원은“금번에 새롭게 개발된 기술로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의 80~90%까지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SARS)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감기치료제로 알려진 약물은 바이러스 억제제가…
2005-05-06 06:20저출산·고령사회 대책단은 4일 국회에서 여·야 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복지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분야별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4일 ‘저출산·고령사회대책 다짐식’을 국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다짐식에는 김근태 장관을 비롯, 국회 김원기 의장,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위원 등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지금 한국사회는 극심한 저출산 상태에 직면해 있다”면서 “저출산·고령사회대처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정부가 나서 이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의장은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의 빠른 흐름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 문화 각 분야에 걸쳐 심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국가의 고용정책, 의료정책, 연금제도 등 사회의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2005-05-06 06:10국내에서 가장 작아 엄지공주라 불렸던 439g의 ‘초극소 미숙아 쌍둥이 자매’ 등 초극소 미숙아 5명이 정상적으로 자라 이중 3명이 첫 돌과 2명이 두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 이들을 치료한 병원에서 뜻 깊은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잔치는 미숙아를 가진 부모들에겐 치료에 대한 희망을, 주변에는 ‘미숙아 생명 존중’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실장 박원순 교수)은 4일 중강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출생당시 1000g 미만으로 태어난 김소윤·김소예(2세) 쌍둥이 자매, 김희망·김소망 쌍둥이 자매(1세), 이소원(1세)양 등 초극소 미숙아 5명의 첫 돌 및 어린이날 맞이 축하잔치를 벌였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 50만명 중 약 8%인 4만여명 정도가 미숙아”라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사람구실’을 못할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흔해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숙아로 태어나면 가족들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신생아집중치료실측은 “더구나…
2005-05-06 06:08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신부)은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목동주경기장(여의도 소재)에서 ‘2005 CMC 한마음축제’를 개최, 지난 1988년 제2회 CMC 종합체육대회 이후 17년만에 재개된 CMC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할기관(가톨릭중앙의료원, 성의교정,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약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뤄 의료원 재창조 원년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등 동북아 최고의 의료기관, 지역사회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함축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4부로 진행돼 1부에서는 깃발축성식과 재창조전략선포식을 포함한 공식행사, 2부는 단체게임과 축구결승전, 3부는 명랑운동회와 즉석장기자랑, 4부는 시상식과 폐회식으로 구성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 최영식 의료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CMC 직할병원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CMC 이념교육과 재창조 프로젝트의 중요성, 그리고 BIG 3 대학, BIG 5 병원 등의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단합할
2005-05-06 06:07경희의료원은 200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병원의료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이어 얼마전 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최근 여러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전직원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희의료원 조인원 재단상임이사는 3일 의료원 강당에서 실시한 5월 월례조회를 통해 이봉암 의료원장에게 포상금 7억6천여만원을 수여해 2천500여명의 직원에게 각각의 표창장과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날 이봉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결과는 의료원의 위상을 떨친 기회로 모든 구성원에 감사한다”며 “고무적인 분위기에 이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환자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의료원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 의료원장은 *오는 6월에 도입되는 의료진의 인센티브제도, *30억 규모의 의료원 발전기금과 교직원 국내외연수제도, *내년 2월에 완공되는 의료원 중정의 편의시설, *내년 초에 착공될 중앙임상연구센터(가칭)의 운영, *치대병원의 주요 진료과와 동서신장당뇨클리닉의 거점병원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2005-05-06 06:06교육부는 2008년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고등교육 구조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추진, BK21사업 등 대학관련 사업과 연계하여 전환을 강력하게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장관 김진표)는 지난달 30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추가전환 대학 지원 계획’을 마련, 2008~2009년에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들로부터 5월말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교육부는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들은 조기에 체제를 정착시키고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수증원 및 교육과정개발비, 실험실습장비구입비 등을 지원하겠다며,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09년이면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2010년쯤 대부분의 의·치대들이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교육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의대에 대해 당초 실험실습장비 구입비로 학교당 20~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발표한 재정지원 내역을 보면 13~20억원으로 줄어들었으며,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위한 입문검사 개발 및 시행 예산도 2003년 23억원, 2004년 1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올해에는 지원금액이 없
2005-05-06 06:06녹십자 허영섭회장이 4일 저녁 7시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호르스트 쾰러(Horst Koehler) 독일연방대통령을 대신하여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독일대사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미카엘 가이어 주한독일대사는 "허영섭 회장이 한독협회 회장을 맡아 '한독포럼'을 창설하는 등 독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한독 양국의 교류협력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호르스트 쾰러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해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독포럼'은 한·독 양국간 현안문제 및 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 이를 양국 정부에 정책과제로 건의하는 연례상설회의체로, 올해는 6월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한독포럼'에 독일대통령이 참석할 만큼 양국정부에서도 관심을 쏟고있는 포럼이다. 허영섭 회장은 서울대공대를 졸업 후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독일 아헨공대에서 유학했으며, 2000년부터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 2002년에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독
2005-05-06 06:05한의협은 최근 건설교통부 소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가 의사의 IMS 시술에 대한 진료수가를 적용키로 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계와 한의계가 ‘한방병원의 CT사용, 의료계의 한약부작용 논란 제기’ 등 서로간의 ‘영역침범’의 소지가 있는 일로 첨예한 대립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안이 양측의 또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4일 “IMS시술이란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인 침술행위를 명칭만 바꾼 것으로써, 주무부처인 복지부조차도 양의사의 의료행위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라면서 최근 자보수가분쟁심의회가 IMS 침술을 자보수가 대상으로 포함시킨 것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IMS 침술에 대해 “의료의 주무부처가 아닌 건설교통부 소관 심의회가 한방의료인 침술행위를 양방의료행위로 인정한 것은 우리의료제도의 근본부터 무시한 것”이라면서 “한의사가 배제되고 양의사 7명으로만 채워진 채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에 대해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의협은 *IMS 수가공지를 즉각 철회
2005-05-06 06:00강서구는 ‘5월 출산준비교실’ 운영하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대상자는 임신 5~9개월 임산부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 방법과 안전한 분만을 도와주는 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전문강사 안계선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라마즈 분만법 *분만의 과정 *호흡법과 이완법 *연상법 *산전·후 체조 *산욕기 관리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등을 교육한다.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문의: 보건지도과(02-2657-0187).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2005-05-06 06:00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과장 배용찬)에서 개설한 구순구개열 환자과 가족을 위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오후6시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행복미소의 밤’ 행사에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임원선출과 공연, 대화의 시간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순구개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작년 3월 개설된 인터넷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happysmilepnuhps)’는 자료실, 대화방, 앨범 등을 통해 회원간정보공유 및 고민상담,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경남지역 1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삼진제약(대표:이성우)은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1C 프론티어 연구개발 사업 중 세포응용연구개발사업단에서 실시하는 연구과제에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과기부에 신청한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췌장 β 세포로의 분화 유도 기술 개발’의 연구 과제가 채택되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줄기세포연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에서는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췌장 β 세포로의 분화 유도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먼저 미분화된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내배엽세포로의 분화 유도 방법을 개발하고, 이로부터 효율적인 췌장 β 세포로의 분화 유도 방법을 확립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미분화된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내배엽세포로 분화를 유도하여, 췌장 β 세포로의 분화 유도뿐만 아니라 발생학적으로 내배엽에서 유래되는 간, 허파 및 위장관을 구성하는 세포로의 분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당뇨병을 비롯한 간질환이나 폐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세포응용연구개발팀 선임연구원인
2005-05-06 05:50전공의협의회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일 복지부와 의협의 후원을 받아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05 젊은 의사화 함께하는 국민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친근한 의사상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공의협의회 김대성 회장의 인사말을 비롯, ‘영상물-예비 의대생에게 하고 싶은 말’, ‘나는 이렇게 생활한다-의대생의 하루와 일년’, ‘한국의 의학교육-현재의 위치 및 앞으로의 전망’, ‘나는 이렇게 선택했다-복수전공을 거쳐 전공의 수련을 받기까지’, ‘의학전문 대학원 시대에 있어서 의사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자질’, ‘젊은 의사는 이렇게 생각한다-한국의학교육 및 수련제도에 대해’ 등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의학교육의 모든 것들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협은 “현재 의대생 및 의사의 삶에 대한 국민의 이해 수준은 매우 낮고, 의대입학을 원하는 이유도 안정성 및 경제적인 이유 등 의사에 대한 인식이 왜곡돼 있다”면서 “여전히 언론은 의사를 부도덕적인 집단인 것처…
2005-05-06 05:40정부는 금년부터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 산하기관이나 공기업 등의 개혁이 부진하면 평가실적에 따라 해당기관의 인원과 조직을 축소하는등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기획예산처는 3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혁신추진 계획 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기업과 산하기관 기관장, 민간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정부 산하기관과 공기업에 대한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보고된 혁신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기능과 예산운용, 성과 등 경영정보를 쉽게 알수 있도록 기획예산처 홈페이지에 '공공기관 경영정보' 검색창을 신설하여 전체 공공기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정보공개는 213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일반적인 현황에 대한 수준으로 내년부터는 대상기관 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공개정보도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경영실적과 인건비 등 예산집행 내역, 성과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1단계로 88개 산하기관에
2005-05-06 05:30한국화이자제약은 내과, 가정의학과 등 1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ED(발기부전, Erectile Dysfunction) is ED(내피세포 기능부전, Endothelial Dysfunction)?”라는 주제로 U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기부전을 내피세포 기능부전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당뇨 및 심혈관 질환 환자의 일상적인 치료 및 관리를 담당하는 1차 진료의에게 적극적인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5월 3일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국 6대 도시를 순회하는 심포지엄으로 마련되었다. ‘내피세포 기능 부전’은 혈관 가장 안쪽에서 혈액과 직접 접촉하여 혈관 운동을 조절하는 내피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혈관의 이완 장애 등을 일으키는 것을 일컫으며, 이는 당뇨, 고혈압, 협심증 등 다양한 질환에도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는 ‘미션 파서블 (Mission Possible for erections with hardened arteries)’을 주제로 심혈관계 질환과
2005-05-06 05:20복지부가 주관하는 유관기관 정책홍보협의회가 3일 복지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 주재로 열린 제2차 유관기관 정책홍보협의회는 복지부 각 과장과 유관기관 홍보 책임자 30여명이 참석, 4월 홍보실적과 5월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홍보중점과제 논의, 홍보수범사례 발표, 홍보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김상희 인구가정정책과장은 최근 국회에 통과된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과 관련해, ‘저출산 대책’에 대한 홍보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김상희 과장은 자녀양육비용 경감,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보육시설 확충, 2자녀이상가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같은 중점 검토과제에 대해 5월말 공청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 범정부적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태 실장은 이에 여성의 경제활동과 출산율을 동시에 올리는 생산적 복지를 위해, 사회적 지지체계 확립을 촉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한결핵협회의 ‘결핵의 날’ 홍보 수범사례 발표와 관련, 에이즈와 사스, 독감 등 21세기형 전염병에 대한 퇴치사업을 보다…
2005-05-06 05:10한양대학교병원(조재림 병원장)은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모든 진료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을 비롯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의 축사, 병원장 기념사, 병원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명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양대병원을 중심으로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구리병원 등 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 이와 더불어 환자의 의료서비스 욕구에 맞춰 좀더 세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조재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3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오늘의 한양대병원이 존재할 수 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우리의 꿈도 실현되고, 한양대병원이 머지않아 국내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크게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앞으로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에서 병원을 찾는 모든…
2005-05-06 05:00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 별관지하강의실에서 어린이 환자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아동학과 인형극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창작 인형극 ‘몬스터의 약속’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선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간호부는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입원 치료중인 모든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국제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심평원은 이 행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보건의료정보의 금광(Gold Mining)으로 인정되고 있는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사례)를 우리나라의 혁신 사례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출품할 ‘요양기관 청구S/W’는 보건의료자료의 표준화를 기하기 위한 요양기관 청구S/W 인증제를 실시해 청구자료의 신뢰성을 높였다”면서 “EDI 등을 통한 전체요양기관 진료정보의 전자화(전자청구비율 99.2%)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진료비 심사 및 평가 업무가 수행되고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자화된 진료정보는 D/W로 구축(총84TB)되어 세계적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국민보건의료 통계 인프라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보건의료정보 통계인프라의 사회적 공유에 따른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월한 한국보건의료 정보체계를 국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우리나…
2005-05-06 04:50
가천의대 길병원은 전쟁의 참화로 인해 부상당한 이라크 어린들에 대한 치료를 돕기로 하는 등 민간 차원의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또한 서울대병원, 연세대의료원, 원광대의료원과 함께 올해 전공의 및 전문의, 박사과정 등 이라크 의료진 16명을 초청, 국내에서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1일 국군의 이라크 파병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시아파, 수니파 등 이슬람 고위 성직자를 비롯한 이라크 내 종교 지도자 6명은 3일 오후 5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을 방문, 신익균 병원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신익균 병원장은 이번 합의내용에 대해 “한-이라크간 민간 차원의 교류가 필요한 시점에서 길병원이 의료지원 프로그램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종교계 교류협력에 이은 의료계의 교류협력이 민간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 종교지도자들은 이날 길병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강형근) 정신과는 한국수면학회와 공동으로 '2005 수면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9일 오후 4시 원내 지하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수면위생과 수면장애(윤징상 교수) *노인의 수면(신일선 교수) *암환자의 수면(김성완 교수) 등을 주제로, 불면증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06 …
2005-05-06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