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제약사들도 섣불리 신약개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한 중소업체가 경쟁력이 있는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메디텍은 내성균항생제 포함 5개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전임상단계 2건, 물질발굴단계 3건으로 신약발굴분야에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로메디텍이 보유하고 있는 내성균항생제(PMT-1067)과 펩타이드성항생제(PMT-1185)는 전임상을 통과하면 바로 Licensing Out할 계획에 있어 빠르면 오는 2007년에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내성균항생제 PMT-1067은 2차 병원성 감염을 막는 항생제로 세계시장 규모는 27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내성균항생제 개발은 프로메디텍 이외에 노바티스 계열 Vicuron사와 제네소프트 계열 British Biotech가 전임상단계에 있으나 약물농도측정시험에서 프로메디텍이 앞서고 있어 양사 대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펩타이드성항생제 경우에도 켐온에서 전임상시험 중이며
국제약품이 기존 비만치료제 타게에프에 4개의 신제품을 추가해 비만치료제 시장 적극 공략을 선언하고 나섰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12일 대한송유관공사 인력개발원에서 전MR과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
국제약품은 현재 700억원대 비만치료제 시장을 타겟으로 기존 주력제품인 타겐에프와 새로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4개 제품, 내년 출시예정인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으로 비만치료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국제약품에서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4개 제품은 식욕억제제인 펜터민정, 국제플루옥세틴캡슐, 국제토피라메이트정과 열생성촉진제인 뉴라인정 이다.
펜터민정은 카테콜라민계 식욕억제제로 직접적으로 식욕중추에 작용하는 비만치료제로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SSRI계인 국제 플루옥세틴캡슐은 식욕과항진증으로 FDA승인 받은 제품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장기
의협 감사보고서 작성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원들에 대한 감사보고서 공개를 놓고 의협 대의원회가 고심중인 것으로 보여 공개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사보고서는 현재 감사단의 합의아래 감사를 실시했던 12개 항목에 대한 결과를 전면 수렴해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6일 개최되는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회원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감사보고서는 공개여부 결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위해 오늘(12일) 중으로 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회원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운영위원장)은 “감사보고서 공개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판단을 위해 12일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보고서가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이어 “이날 감사보고서를 검토하고 이에 따라 임시총회 개최여부와 총회 상정안건을 수렴할 것”이라며 총회 안건 전망에 대해서는 “소아과개원의협의회에서 요청한 바 있는 ‘회장 불신임’이 될지 다른 안건이 될지 구체적으로 논의된다”고 말했다. 현재 의료계 여론은 감사보고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쪽에…
2006-09-13 05:00카레의 커큐민이 전립선암 발생과 전이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최한용 교수팀은 카레의 노란 색소로 사용되는 커큐민이 전립선암의 발생과 용적을 줄이고, 폐전이 결절수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마우스를 이용해 전립선암 세포주(DU-145)를 피하조직에 주입해 전립선암을 유도한 후, 커큐민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주기적으로 커큐민과 위약을 경구투약해 4주와 10주 후 전립선암의 용적변화와 전이여부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커큐민군은 전립선암의 용적이 위약군에 비해 41% 정도 줄어들었고, 폐전이 결절수도 89%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마우스의 피하조직에 주입해 발생한 
2006-09-13 04:55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고령친화 용품산업과 요양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 고령친화산업의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창영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고령친화산업팀장의 ‘고령친화용품산업 육성 주요시책’, 장현숙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의 ‘우리나라 고령친화 용품·기기 렌탈서비스 전망’, 이규연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회장의 ‘고령친화용품 산업체 지원 활성화 현안과제’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병익 건양대학교 교수(고령친화RIS산업단장)의 좌장으로 홍광식 중앙이사(대한노인회), 이미경 가정전문간호사(삼성서울병원), 김정희 원장(은성너싱홈), 이상용 원장(서해병원), 김현준 대표(대성공업(주)), 전경진 박사(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고령친화산업 관련 전문가 6명의 지정토론과 종합토의가 진행된다. 고령친화산업체, 의료계·학계 등 고령친화산업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
2006-09-12 19:24정부의 의료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이덕승, 이하 녹색연대)는 ‘소비자를 위한 의료법 개정’ 준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연대 관계자는 “현재 의료법은 의료인의 행위규범을 규정하는 법적 성격과 의료기관을 규제하는 규제법적인 성격을 같이 포함하고 있고, 필요시 개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 짐으로써 일관성이 부족하고 변화하는 현재 상황에 맞는 법적용을 하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다”며 이번 정부의 개정 움직임에 환영 의사를 표했다. 이 관계자는 “합리적인 의료법체계를 구축하고자 한 정부의 시도는 시의적절한 것이며 이 작업이 무위로 끝나지 않고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일보한 의료법 체계를 정비하는데 역할 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가 지지하고 도와야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의 의의를 나타냈다. 이번 준비포럼에서는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전문가, 변호사 등 실무작업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참여하며, 오는 13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9-12 19:18책을 단 한 번 읽고도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오랫동안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 번 이상은 읽어야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왜 사람마다 그렇게 기억력에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사람 뇌 속에서 기억 형성 촉진과 억제 해소의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해 장기기억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학교 자연대 생명과학부 신경생물학연구실의 강봉균 교수팀은 ‘ApAF'라는 단백질의 이중적인 역할이 장기기억 형성과 향상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고 전했다. 강봉균 교수 연구팀은 “ApAF가 장기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인 C/EBP와도 붙고 장기기억 형성을 억제하는 대표 단백질인 CREB2와도 붙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즉 신경 자극이 왔을 때 카이네이즈의 일종인 PKA가 ApAF를 인산화 시키고 인산화 된 ApAF가 C/EBP에 붙어서 장기기억 형성과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CREB2가 장기기억 형성을 억제하고자 할 때 이번에는 ApAF가 CREB2에 붙게 되고 CREB2의 기억 형성 억제작용을 막게 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그…
2006-09-12 19:01건강세상네트워크는 ‘민영의료보험 바로 알기’ 강연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민영의료보험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린다. 강연회 장소는 함춘회관 3층.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9-12 18:56이화의료원은 지난 11일 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아이브릿지, 나노씽크사 등과 U-Hospital 및 의료·헬스 컨텐츠 구축 협력 조인식을 갖고 병원 첨단정보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열린 조인식에는 이화의료원 윤견일 의료원장과 서현숙 목동병원장, 아이브릿지 홍승원 대표이사, 나노씽크 이동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목동병원 유방암센터에 LCD-TV를 이용한 U-Hospital 사업과 병원 고객을 위한 의료·헬스 컨텐츠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이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U-Hospital 사업과 병원 고객을 위한 의료·헬스 컨텐츠 사업은 HBS(Hospital Brodcasting Station)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병원 소식 및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헬스 컨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 축적해 나가게 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4일 신기술 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KMSI의 골관절염 치료효과가 있는 천연물 신약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HT)로 인증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로 인증된 기술은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소염 및 진통효과는 물론 전임상 결과 연골 재생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피제닌(특허등록)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약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임상시험을 거쳐 천연물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 기술은 일시적인 진통 및 소염효과만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들이 위장장애, 천공, 구토증 등의 부작용들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개선했고, 세포 및 동물실험에서 통증완화, 소염 기능이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의약품과는 달리 연골 세포의 분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독성의 문제가 없어 병증 특성상 장기간 복용이 가능해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KMSI의 이 기술은 향후 1년 동안 보건신기술(HT) 인증을 받게 되며 홍보지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2006-09-12 15:06점점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동국대 일산병원이 관련교육을 실시한다.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오는 12일 오후2시 5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비만교실 운영을 위한 보건교사 교육을 개최한다. 고양시 교육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성장기 비만어린이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을 형성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고양시내 71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소아당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소아당뇨 건강강좌’ (동국대 일산병원 소아과 나소영 교수) *비만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한 ‘어린이 비만교실 운영안내’(국민건강보험공단 박두신 차장) *보건교사의 역할 및 직무(고양교육청 박경석 교육감)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교사에게는 비만관리수첩, 수지침 볼펜 등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9-12 12:12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지난 8일(금) 의협 인근 중식당 금보석에서 주식회사 KC&C와 멤버쉽 매거진 “Belle”의 조인식을 가졌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 진길남 부회장, 최종욱 부회장, 김수영 부회장, 나현 총무이사, 오세창 정책이사 및 윤여동 정책위원장과 KC&C측 김건섭 대표이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계약서 검토 및 계약 체결이 있었으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하버드 의과대학 장익경 교수(심장내과)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강동구 상일동소재)에서 특별진료를 진행한다. 현재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장 교수는 1983년부터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성관동맥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분야 연구에 앞장서 왔으며, 한국인 심장내과 전문의로서는 세계 최초의 국제심근경색연구(MINT), EVOLVE 연구 등 세계적인 임상연구의 총 책임자를 역임했다. 또한 1999년부터는 최첨단 진단방법인 Optical Coherence Tomography(OCT)를 이용한 관상동맥질환의 조기진단법 개발 및 세계 최초 임상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국제학술회의 및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심근경색증 발생이 위험한 환자에서 조기진단으로 치명적인 사건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종진 교수는 “장익경 교수는 심장 내과부분에 있어 세계 최고의 명의”라며 “이번 초청진료는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까지 가서 진료를 받아왔던 환자나 심장질환으로…
2006-09-12 11:3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식대 급여정책 형성과정과 수가결정의 문제점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식대 급여정책 형성과정과 수가결정상의 법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번 식대 보험급여에 급여여부 결정행위와 가격 결정행위가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식대가격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각 요양기관 대표자간에 계약으로 정해져야 하는 건강보험법 제42조 제1항의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해 계약업무가 추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상대가치점수 심의기능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4조제2항을 근거로, “심의조정위원회의 기능으로 정해져 있어 법적으로 건정심의 기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5차 건정심 회의’에서 표결에 의해 결정되고 복지부에 의해 시행된 고시 제2006-37호는 원인이 없는 법률행위”라고 밝혔다. 병원급식의 경우 비의료인에 의해 행해지는 만큼 비의료서비스이고 원가에서 식재료의 원가비중이 높아 기술료적 성격이 낮아 서로 가치기준이 다른 의료인의 의료행위에 포함돼 상대가치점수로 부여될 수 없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논지다. 특히 보고서는 식대
2006-09-12 10:52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은 이달 부터 내년 3월까지 ‘Six Sigma 경영혁신운동’ 시행에 들어간다.
‘Six Sigma 경영혁신운동’이란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종 생산품 또는 서비스 불량을 줄이는 전통적 품질관리 운동과는 달리 불량이 일어날 수 있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입을 위해 분당차병원은 이달 초 병원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 이후 구성된 프로젝트팀은 ‘응급실 체류시간 단축팀’, ‘신경외과∙정형외과 재원일수 단축팀’, ‘소화기내과∙부인암종합센터 외래진료대기시간 단축팀’, ‘정형외과·외과 처치재료 수가누락률 감소팀’이다.
프로젝트는 2007년 3월까지 Define(혁신 분야 및 업무분장)-Measure(측정)-Analyze(분석)-Improve(개선)-Control(관리) 등 5단계 교육으로 진행되며, 중간 발표
올해도 여지 없이 독감백신과 관련해 개원가에서 물량확보로 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독감백신의 조달청 조달계약 단가 인상에 따라 병의원 백신공급가격이 바이알의 경우 2000~3000원 정도 인상될 예정이며, 프리필드시린즈 또한 500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백신공급이 지난해 1670만도즈 공급된데 반해 올해는 1200만도즈 공급이 예정돼 있어 일선 개원가의 백신 확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일선 개원가의 백신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일부 의료기관의 출장 단체예방접종과 독감백신의 가격 인상에 따른 접종비 인상을 두고 고민 중이기도 하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2004년부터 백신의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어 매년 독감백신 확보를 두고 병의원이 경쟁하고 있다”며 “이는 WHO 정책에 따라 국가별 배분량이 줄어 들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제기되어 오던 치메로살 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알의 경우 0.5㎖/vial 용량의 1인 기준 제품 공급이 이뤄질 것”이며 “전체 백신 공급
2006-09-12 10:40[도표첨부] 독성과 부작용 가능성이 커 노인에게 부적절한 약물로 분류되는 약물 사용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인약물 적절성 평가지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심평원이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노인환자에게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실적, Beer's Criteria(美 의료재정부와 노인병학자 및 약물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노인환자 투약약물의 적절성 판단의 표준지침) 기준’에 따르면 독성과 항콜린성 작용이 높아 소변 장애, 시야혼탁, 환각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amitriptyline(아미트리프탈린)의 처방전 건수가 2003년 80만8786건, 2004년 92만55건에서 2005년에는 101만4663건(2003년 대비 29.2%가 증가)으로 증가했다. <노인환자에 부적절한 약물의 처방현황> (단위 : 건수, 개) 성분명 2003 2004 2005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처방전 건수 1인당 평균 사용량 diaz
2006-09-12 09:30
최근 동국대 일산병원은 원내외 간호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부장 곽월희)는 지난6일 오전9시 7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한 가운데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간호사 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과 관련해 임상응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순환기계, 호흡기계 해부생리(응급실 박미순 수간호사) *ACLS(Advanced Life Support)guideline(응급의학과 이승철 교수) *기도유지 및 산염기 균형(호흡기내과 박근민 교수) *부정맥 치료 및 응급약물(심장혈관내과 나상훈 교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심폐소생술) 시행 및 Defibrillator(제세동기) 사용에 대해 강의와 실습도 함께 열렸다.
교육에 참석했던 필로메나 간호사(강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들과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대가 11일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 집’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상담을 통해 전하는 이웃사랑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을 몸소 전달하기 위해 매월 하루를 ‘희망의 날’로 정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지의 집’은 지난 5월에도 희망봉사대가 방문해 자원봉사를 벌였던 곳으로 이날 방문은 양지의 집으로부터의 자원봉사 요청과 희망봉사대원들의 재방문 의지가 맞아떨어져 이뤄졌다. ‘희망의 전화 129’는 보건복지 및 긴급복지지원 관련 상담전화로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만 누르면 시내전화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9-12 08: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정보시스템 부문에 대한 ISO9001:2000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4분기에 품질경영시스템을 실행시켜 내부심사 및 경영평가를 마치고 8월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의 문서 및 현장에 대한 인증심사를 통과해 4일 인증서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품질경영체계 도입을 위해 정보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보서비스의 신뢰성 확보와 국제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ISO9001에서 요구하는 문서화 및 업무절차 등 제반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료그램 개발 및 운영, 전산장비 관리운영, 정보기획 등 전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품질경영메뉴얼, 업무절차서 및 지침서 등 70개를 제정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정보 업무 표준화와 지속적 개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