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4개 직역이 21일 과천집회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전공의들의 참여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집회가 주말이나 휴일이 아닌 평일에 열린다는 점이 큰 장애물이다. 하루 하루 일정이 모두 짜여져 있는 전공의가, 갑자기 하루 휴가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한 전공의는 “쓸 수 있는 휴가가 열흘 있지만, 통념상 단기휴가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11일 과천집회와 같이 전공의들이 직접 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11 과천집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의료원 등을 비롯해 각 시도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대거 참석한 바 있다. 무엇보다 교육을 받고 있는 전공의 입장에서, 교수들도 참여하지 않는 집회에 간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투쟁에 동참한다고는 했지만 실제 집회에 참석하겠냐”고 밝힌 한 전공의는 “자연스럽게 전공의들의 참석이 참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2007-03-14 05:40‘Renal Dilator’와 ‘흡수성재질의 두개·안면골 고정재료’ 등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기준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4월부터 적용한다고 고시했다. ‘Renal Dilator’의 인정기준은 *요관 또는 신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PNL은 내시경에 puncture needle로 신실질을 천자해 2Fr 또는 4Fr씩 증가된 amplatz dilator로 30Fr(직경 1cm)까지 확장한 후 이곳을 통해 신내시경을 신배에 삽입하고 수술하는 방법으로 이때 사용하는 dilator는 최대 12개까지 인정함 이다. ‘흡수성재질의 두개·안면골 고정재료’는 *골 고정을 위해 사용되며, 골 고정 후 일정기간 경과시 완전흡수가 되므로 골 성장장애 감소, 두개강내 이동성 감소 등의 장점을 감안해 인정기준을 ‘만12세 이하: Hair line이하 안면골절 및 변형’, ‘만7세 이하: Hair line이하 안면골절 및 변형, 두개골성형술’이 인정기준으로 결정됐다. 단, 만12세를 초과한 Hair line이하 안면골절 및 변형에 사용한 경우에는 재료비용을
2007-03-14 05:30궐련형 금연보조제에 대한 허기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 의약외품 허가시 세부기준·조건 개정안’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규개위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궐련형 금연보조제와 모발염색제에 대해 위해성분의 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안정성 확보를 위해 발암성분 함유제재를 추가해 허가를 제한하는 조치는 시의 적절한 조치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궐련형 금연보조제의 경우 담배사업법이 아닌 약사법에 의해서 관리돼 타르 등 위해성분에 대한 규제가 없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금연보조제에서 위해물질이 과량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규개위가 분석한 개정안에는 궐련형 금연보조제에 대한 타르 등 위해성분 허용기준을 설정하고 제품의 위해성분 측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의 측정기준 및 허용오차 범위를 명시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편 규개위는 궐련형 금연보조제와 함께 개정안 내용에 포함돼 있는 모발염색제 22개 성분의 의약품 등 허가제한 신설조항에 대해서도 “국민보건위생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
2007-03-14 05:20
한화증권은 13일 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이 다음주 19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일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8차 협상에서 독립적 이의 신청 기구 설립, 의약품 유통화 등에는 한미 양국이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으나, 신약의 최저가 보장 등 핵심 쟁점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한미 FTA 의약품 분야는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패키지’ 형태로 일괄 타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패키지가 마련된 뒤에는 양국 정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양국 대통령의 가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협의된 한미 FTA 협정문은 조문에 대한 추가적인 법률 검토 등을 거쳐 6월에 공개될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0021일 과천에서 열리는 공동궐기대회를 앞두고 각 직역이 집회 홍보 및 회원 참석 독려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수)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의료법 개정저지 궐기대회를 갖는다. 당초 의협 등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공동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0일 3단체 등이 참석한 범의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날짜 및 장소가 변경됐다. 집회가 열흘 남은 시점에서 일정이 변경되면서, 각 직역은 회원들에게 바뀐 일정에 대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협은 오전 중 의협 플라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각종 회의에서도 일정변경을 전달하고 있다. 범의료 비대위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국민 홍보전단, 포스터, 소책자 등을 이번 주 안에 전국회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시도의사회는 긴급회의를 갖고, 21일 과천집회 참석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치협의 경우 12일 오후 회의를 갖고, 회원 참여를 이끌어 낼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2007-03-14 05:00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센터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건강한 여성의 몸을 위하여’ 행사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은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암 예방 식생활 등 유방암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
이번 행사에는 약 18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교수가 ‘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유방 암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방암 치료법과 함께 식생활 연구소 ‘건강한 식탁’ 의 이미숙 박사가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요법에 대한 강의를 진
중외제약이 Non-PVC 수액필름을 중국에 수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중국 광동성과 절강성 지역의 대형 수액전문제약사와 24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Non-PVC 수액필름은 중외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3년 미국 FDA, 2004년 중국 SDA 인증을 각각 획득한 것으로, 현재 당진공장에서 제조하는 Non-PVC 수액백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해 온 중국 수액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Non-PVC 수액 필름을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중국의 기초수액 시장 규모는 연간 55억개로 이중 병수액이 8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 해외사업본부 전승용 차장은 “최근 들어 제품 무게, 파손 위험 등 병수액의 문제 해결을 위해 수액백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국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호르몬을 야기하는 PVC 제품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어 이들 병수액의 Non-PVC 전환이 가속화 될 경우, 수출물량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기
2007-03-14 04:41ARB제제와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가 신규 고혈압 환자의 혈압강하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개인의원을 방문한 5543명의 신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타칸 플러스’ 단독 처방만으로도 30/16mmHg(수축기혈압/확장기혈압)라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혈압을 처음으로 치료할 때 이뇨제를 포함한 병용요법을 권장한 美 NIH의 ‘JNC 7차 보고서’ 내용에 근거해, 대표적인 ARB 제제인 ‘아타칸’에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ACCESS(ARB Combo Clinical Experience Sharing Session)로 명명된 이번 조사는 신규 고혈압 환자 5543명에게 ‘아타칸 플러스’를 단독, 또는 다른 계열의 약과 함께 복용하게 한 후 8주 후의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5개 도시 개인병원 의사 271명이 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기간은 2005년 12월~2006년 7월까지…
2007-03-14 04:37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 화학연구원과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후보 ‘CG200745’를 발굴해 전임상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한국 화학연구원이 물질을 합성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질환 표적단백질 구조분석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디자인, 동물 모델에서의 약효실험, 약동력학 실험, 초기 독성시험 등을 담당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복지부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의 파트너로 참여,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시험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4 04:36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자사 중앙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 ‘아마릴-M’을 3월 중순 첫 수출한다.
수출 국가는 페루이며, 품목은 아마릴-M 1/250mg(글리메피리드 1mg+메트포르민 250mg)과 2/500mg(글리메피리드 2mg+메트포르민 500mg) 두 종류로서, 금액은 8200만원 규모이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서, 제 2형 당뇨병의 두 가지 주요 발생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이다.
한독약품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자기 브랜드로 전세계 국가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사노피-아벤티스 해외 법인 가운데 현지 생산시설이 없는 필리핀, 태국,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 일부 국가에 사노피-아벤티스 제품을 수출하던 것이 전부였다.
아마릴-M 페루 수출은 한독약품과 전략
서울시의사회 25개구 회원이 오는 21일 과천집회 참석을 위해 하루 동안 휴진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오늘(13일) 아침 7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25개구의사회장 및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구의사회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 범의료인 4개단체 실무위원회의의 결정사항을 존중하고, 3·21 궐기대회 당일에는 ‘종일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일 휴진을 원칙으로 하되 10% 내외의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21일 과천집회에 회원 한명이 간호조무사,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가족 등 다섯 명과 함께 참여하는 ‘1+5’ 총동원령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구의사회는 의료법 개정저지 투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 모금에 앞장서고, 1인 시위 및 가두캠페인에 참석할 것을 결정했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2월 6일 서울시 주최 궐기대회가 도화선이 되어 2월 11일의 집회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집행부가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공청회 당일 집회와 1인 시
2007-03-13 15:30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을 위한 ‘신장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제1회 콩팥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신장병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비롯한 무료 신장 검사가 실시됐다.…
일동제약은 107억원을 들여 중앙연구소를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내에 중앙연구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3 13:36오는 16일부터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서울시 4개 의료단체가 의료법 개정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전개한다. 1인 시위에는 각 직역이 모두 참여하며, 23일까지 국회와 보건복지부,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3일 오전 서울시 범의료인단체 의료법 개악저지 실무대책위원회는 3차 회의를 갖고 1인 시위와 관련된 세부사항을 정했다. 실무대책위는 16일(금)부터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 만료 전인 23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위는 예정대로 국회와 과천 정부종합청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3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 하루 세 차례 시위를 열려던 계획은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번만 갖는 것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의료4단체는 15일 열리는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와 관련,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반대집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21일 과천에서 열리는 공동궐기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 및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실무대책위원회 장현재 간사는 “1인 시위와 관련한 일정을 정했
2007-03-13 13:30대구광역시 의사회(회장 이창)와 치과의사회(회장 조무현), 한의사회(회장 배주환)가 의료법개정 반대를 위한 공조체제에 들어갔다. 3개 단체 회장단은 12일 모임을 갖고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결의하고 각 부회장 1명과 상임이사 2명으로 ‘상설 공동 운영위’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또한 21일 과천 전국 궐기대회 참석방안을 협의하고 운영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3개 의료단체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거부한다 *3개 의료단체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가시적으로 종결될 때까지 상성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의사회 이창 회장과 김제형, 박정태 부회장, 김상훈 총무이사, 최재석 정책이사, 김해수 사무국장, 김성우 총무부장, 치과의사회 조무현 회장, 김해동 총무이사, 한의사회 배주환 회장, 류성현 부회장, 임선호 재무이사, 방재선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3 13: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금동화),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은 13일 경원대학교에서 ‘바이오 나노 R&D 추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생명硏과 경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은 바이오 나노 분야에서 특화된 사업분야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연구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국내 최고·최대규모를 자랑하는 ‘KIMES 2007(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15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인 32개국 1038개사에서 1000여기종 2만여점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출품, 전시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충진)는 개막 이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희윤 이앤엑스 전시팀 대리는 “12일부터 전시팀원 모두 사무실과 코엑스 전시장을 오가며 마무리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며 “15일 개막식과 4일간 열리는 전시회의 원할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5일 개막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방한 중인 RADO SLAV GAYDARSKI 불가리아 의료부장관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KIMS 2007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 3월 1일부로 승진발령을 받은 교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강상완 원무과 과장대우 *김경선 간호과 간호감독 *박현순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대우 *홍순동 의료원 임상의학연구소 과장대우 *최문석 의료원 전산정보과 계장 *김미정 의료원 구매관리과 계장 *김윤수 원무과 계장 *권미희 간호과 수간호사 *이소정 간호과 수간호사 *진승환 진단검사의학과 계장 *윤재생 진단검사의학과 계장 *이상화 영상의학과 계장 *이강봉 영상의학과 계장 *장광철 시설과 책임대리 *이병우 시설과 책임대리 *이지태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김묘정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김형준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채규진 관리과 대리 *박병호 원무과 대리 *김영배 안과 대리 *채아순 병리과 대리 *강영애 간호과 선임간호사 *류은영 간호과 선임간호사 *지미경 간호과 선임간호사 *강미경 간호과 선임간호사 *우혜종 간호과 선임간호사 *조여원 간호과 선임간호사 *박혜란 간호과 선임간호사 *이현주 간호과 선임간호사 *한명이 영양과 대리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3 11:46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신규 약사면허를 조속히 발급해 줄 것을 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약사국가시험 합격자인 신규 약사면허자의 경우 약사면허증 소유 여부가 약사(藥事)업무의 적법성을 가늠하는 직접적인 전제조건이 된다”며 “신규약사 인력이 원활히 활용되도록 면허발급 기간을 단축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3 11:36한화증권은 13일 연초부터 16%의 주가 하락을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있는 유한양행이 부진을 점차 해소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에 대해 “신약 ‘레바넥스’의 성공에 대한 의구심과 항생제 매출이 높아 연말 약가재평가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감 그리고 자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실적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 부진이 더욱 심화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레바넥스의 경우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의 약제위원회를 통과해 순조로운 시장 진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배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약가 재평가의 인하 품목 비율과 약가 인하율 등을 비춰볼 때 항생제 약가 재평가로 인한 유한양행의 영향은 50억원 매출 감소에 불과해 그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항생제 수익성이 타 제품 대비 떨어진다는 걸 고려하면 유한양행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유한킴벌리에 대해 배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시장점유율이 서서히 정상화 되고 있으며, 특히 올
2007-03-13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