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종합감기약‘판콜에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판콜에스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우수한 DL-염산메칠에페드린을 보강해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가 더욱 강해졌다. 판콜에스의 에스(S)는 Strong, Speedy, Safe를 뜻하며,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약효를 의미한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사랑받아 온 종합감기약 시장의 스테디셀러이다.
이후 1969년 판콜시럽과 판콜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현재의 판콜에스 내복액 발매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왔다.
진통제, 거담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성분이 적절하게 복합 처방되어 기침, 콧물, 두통, 감기에 모두 효과가 뛰어나며, 감기뿐만 아니라 두통과 감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30ml 용량으로 한번 복용하기에
의협이 지난 12일 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회의에 의료법 개정안 중 규제조정이 필요한 9가지 항목에 대해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을 제출한 데 이어 규개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한국간호조무사협회와 16일 규제개혁위원회에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탄원서에서 “새로운 의료법 개정은 의료에 대한 시대적 요구사항을 반영함과 동시에 향후 ‘의료산업’이라는 국가 아젠다를 공고히 하기 위한 비전과 철학을 담아 신중하게 입법돼야 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면밀히 심사해 의료의 백년지대계가 위협받는 요인들을 불식시켜 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의협은 정부의 개정안에 대해 “본연의 역할 정립, 국민을 볼모로 한 실험적 정책 도입의 부당함,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각종 규제 일변도”라고 규정하고 “의료시행의 기본원리라 할 수 있는 ‘분업’의 원칙마저 훼손해 그동안 확립된 의료체계의 근간을 혼란으로 빠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또한 의료법 개정안 마련 과정과 관련 “복지부는 의료계가
2007-04-17 13:00
의사의 응대의무를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의협과 약사회가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17일 열린 제267회 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장향숙 의원 대표발의)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협과 약사회에서 각각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 원희목 회장이 자리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의협은 응대의무가 약사의 의사고발권을 부여하게 된다며 반대의견을 밝혔다.
윤창겸 회장은 “법안에서 명시하고 있는 3가지 의심처방 기준(병용금기·연령금기·허가취소)은 이미 전자처방 아래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이미 약사의 문의에 대해 의사들은 충분히 응대하고 있으므로, 굳이 응대의 의무를 강제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문의 접수 및 응대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모호하다고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윤 회
범의료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동익)가 유시민 장관의 의료법 개정안 조정내역에 대한 발언에 대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17일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는 입법 예고 주요 쟁점 조정 내역이라면서 발표한 내용에서 핵심 조항은 그대로 둔 채 무성의한 조정안을 내놓고는 마치 범의료계에 백기투항을 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강렬히 비판했다. 특히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마치 간호사가 재가 노인을 방문 간호하기 위해 간호진단이 필요한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하고, “유사의료행위를 별도의 법으로 법제화 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또 다시 망언을 일삼고 있어 범의료계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현재도 ‘간호진단’이 의료법에 명문화 돼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가 장애인이나 중증질환자에 대한 방문 간호는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간호진단이란 용어가 법제화 되지 않아 간호사의 방문 간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범대위는 또 “무면허 불법 의료업자에 대한 단속조차 하지 않아 국민
2007-04-17 12:00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법’에 대해 노조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무사히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 추진 및 국립의료원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국립의료원의 발전 방향 및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 등을 발표∙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청회가 시작되자, 제정을 반대하는 ‘국립의료원 특수법인화저지투쟁위원회(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국립의료원노동조합, 이하 저지투쟁위원회)’가 공청회장 점거, 공청회가 무산됐다.
저지투쟁위원회는 이날 공청회장에서 ‘민영화(특수법인화)를 절대 허용할 수 없기에 공청회 진행을 원천봉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뒤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추진과 관련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저지투쟁위원회는 “국립의료원의 역사성과 상징성은 지속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며 “공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2007년 산별교섭 요구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교섭 행보에 나섰다. 특히 임금과 관련, 이번 요구안에는 ‘정규직 임금, 총액 대비 9.3% 인상’을 비롯해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동일 지급 또는 정규직과 격차해소 위해 최소 정규직 이상 임금 인상’ 등이 요구됐다. 아울러 산별최저임금은 ‘전체노동자 통상임금 50%(월 93만6320원)’라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지난 해 교섭 당시 노사간 쟁점이 됐던 ‘주 5일 실시’ 및 ‘유급 생리휴가 실시’ 등이 올해 요구안에도 포함돼 있어 올해 교섭에서도 역시 쟁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요구안을 통해 병원 특성별로 노조의 다양한 요구가 제출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용보장, 단협승계 등 노조요구에 기초한 국립혈액관리원 설립, 적십자병원 공공성 강화 및 위상 정립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및 공공성 강화, 인력 총정원제 폐지, 의료기술부 신설 *사립대병원의 경우 사학연금 개악 저지, 고용보험, 산재보험 가입, 가입자 참여 확대 *지방의료원 부채 청산 및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 강화 *민
2007-04-17 11:30
녹십자의 인태반주사제 라이넥(Laennec)이 요실금이나 성욕의 감퇴 등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주요 증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팀(박샛별 교수, 공미희 연구원)은 15일 대한태반임상연구회 주최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연구 결과 발표에서 “갱년기 증상 및 피로를 호소하는 중년기 여성 80여명을 대상으로 태반주사 라이넥(녹십자)을 8주간 복부에 피하 주사하여 갱년기 증상 및 피로도가 유의하게 호전됐으며,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40-60대 여성 84명을 대상으로 태반주사 라이넥(녹십자)과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이중맹검법을 통해 얻어졌다.
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문은 정신적, 신체적 그리고 비뇨생식계적 증상에 대한 설문으로 이뤄져 있다. 즉 가슴이 답답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고 안면홍조나 성생활의 욕구가 줄어드는 등 모두 11개 문항으로 구성된 Menopaus
17일 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은 ‘세포치료제를 생산 및 보관하기 위한 모듈장치’가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재생의료시스템(RMS)에 사용되는 ‘콘드론’, ‘오스템’과 같은 세포치료제를 만드는 생산설비와 조혈모세포 및 골수세포 등을 공정 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설비에 관한 것이다. 세포치료제 생산 및 보관설비는 각각 준비실, 공정실, 무균검사실, 품질검사실, 설비실에 이르는 5개의 특성화된 단위로 구성, GMP 기준의 엄격한 청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MS생산부문 서동삼 박사는 “RMS는 이러한 BT와 기계설비기술의 결합 뿐 아니라 LIMS(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및 EDS(전자문서시스템, E-Documentation System) 등 시스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IT가 함께 융합된 퓨전테크놀로지(FT)의 결정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RMS의 모튤장치는 환자치료에 사용할 세포치료제를 단시간, 저비용으로 간편하게 생산할 수 있고 환자에게 빠른 시간 내 임상 적용…
2007-04-17 11:24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문인성 교수, 양철우 교수, 오은지 교수)이 최근 심각한 급성거부반응이 우려돼 신장 이식이 어렵다고 판정됐던 말기신부전환자에게 3차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면역학적으로 ‘감작된 환자들(highly sensitized patients)’은 신이식전 교차반응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로 정의하는데, 특히 재이식을 하거나 다산의 출산이 있는 경우, 수혈을 많이 받은 경우 등은 타인에 대한 항체가 형성될 위험이 많아 이식 시 고위험군으로 간주돼 이식이 금기 시 돼 왔다. 최근 10년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이러한 면역학적 한계를 극복, 임상에서 성공적인 이식 성적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부 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형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강남성모팀이 수술에 성공한 환자는 44세의 남성으로, 과거 두 차례의 신장이식을 받았으나 급성거부반응으로 인해 이식신장의 기능을 소실했고, 그 동안 몸 안에 과량의 항체가 형성돼 재이식의 부담이 있었다. 강남성모병원 신장이식팀은 환자의 몸 안에 있는 항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성공적인 이식이 가능한다고 판단, 이식수술을…
2007-04-17 11:24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가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아제약 자회사인 동아팜텍은 최근 미국 현지 언론(http://www.pharmalive.com/News/index.cfm?articleid=427507)을 통해 “3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자이데나의 임상 2상 시험에서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자이데나를 50㎎, 100㎎, 150㎎ 세 가지 용량을 각각 복용한 환자군과 위약을 복용 환자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험결과, 자이데나군이 위약군에 비해 높은 성관계 성공률을 나타냈다. 성관계 성공률에서는 위약군이 38%의 성공률을 보인데 반해 50㎎에서는 53%가, 100㎎에서는 66%가, 150㎎에서는 69%가 성공률을 보였다. 또 발기능력이 향상 결과에서도 위약군 31% 향상보다 훨씬 높은 향상율을 나타냈다(50㎎(58%), 100㎎(80%), 150㎎(73%)). 150㎎을 복용 환자군에서는 12주 시험이 끝난후 50% 정도가 정상적인 발기상태를 회복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14%만이 정상적 발기 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
2007-04-17 11:24산부인과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거액을 빌려주고 자사 분유 제품만을 공급받게 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이 부과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가 사실상 산부인과에 지원한 금액은 분유 납품액에 2배가 넘은 것. 이같은 분유업체의 출혈 경쟁은 신생아 때 먹은 분유에 대한 충성도가 오래가는 제품 특성 때문. 공정위는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에 2억2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독점 공급조항을 폐지하고 타사와의 거래를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시정명령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1997년부터 2006년 8월까지 전국 143개 산부인과에 연 평균 3.32%의 낮은 금리로 616억원의 자금을 대여했다. 두 업체가 금리 차이를 이용해 산부인과에 지원한 금액은 73억8500만원, 실제 납품액 23억6300만원으로 2배에 달했다. 한편, 공정위는 분유업체만 처벌키로 하고 이미 산부인과에서 대여받은 자금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7-04-17 11:21
제57회 중국국제의료기기춘계전시회(CMEF Dalian 2007)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이 39800만불의 상담실적과 453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대련월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10개 업체에서 한국관을 구성, 20여개 품목의 4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지역 최대의 의료전문전시회로 중국지역 31개성에서 2100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영국, 대만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국의료기기협회간 상호발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고려대의료원 불자회(회장 김우주) ‘고의불’은 지난 15일, 안산시 반월공단 내 ‘오주구 운동장’에 사랑의 진료소를 일일 개원해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스리랑카의 최대 명절로,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스리랑카 근로자 약 2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30여명의 고려대의료원 불자회 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 각 전문분야별로 파트를 구성, 숨 돌릴 틈도 없이 진료를 이어가며 수많은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꼼꼼히 살폈다. 김우주 교수는 “이 땅에서 이주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이상으로 힘든 일이다”면서 “낯선 타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말했다. 한편, '고의불'은 창립이후 현재까지 1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법회 개최, 의료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7월에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대규모 템플스테이와 의료봉사를 계획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4-17 11:01글리벡이 GIST 환자들의 재발 위험을 70%나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글리벡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과 위장관 간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에 혁신적인 치료효과를 보인 신호전달 저해제라는 그룹에 속하는 항암제 중 하나이다. 또한 글리벡은 두 질환에 대한 효과와 활성을 보이는 정밀한 분자도구(molecular tool)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항암화학 요법제와 달리 글리벡은 암세포의 증식경로를 조절하는 비정상 타이로신 카이네이즈(tyrosine kinases) 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한다. 미국립 보건원의 자금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에서 GIST로 위 절제술을 받은 이후 글리벡을 투여하면 1년간 재발하지 않는 비율이 97%로 위약이 투여된 환자들의 83%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올해 초반까지 6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과 글리벡을 투여했다고 한다. GIST는 일반적인 위암, 대장암과는 전혀 다른 매우 드문 종양의 하나로서 위장암 중…
2007-04-17 11:00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개원 36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직원 해외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연수 교육은 직원 직무 능력향상과 우수인력양성을 위해 교직원 37명을 선발해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지역 등 일본의 여러 선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 및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해외 선진 의료기관 견학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선진 의료기관의 실체를 체험, 창조적이면서 능률적으로 병원 제반근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Possible Dream 2011’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돼 의미가 크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한편 조선대병원은 작년 4월에 40명의 직원이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가고시마 국립대학병원을, 6월에는 35명의 직원이 중국을 다녀오는 등 직원 해외연수 교육을 실시해 내부고객의 근무의욕 및 사기를 진작시킨 바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4-17 10:47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신경과는 지난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주관 ‘레드 튤립’ 캠페인 대구지역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박미영 교수(신경과)의 ‘파킨슨병의 수술(뇌심부 자극술)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인가 또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강의 등 파킨슨병 무료시민공개강좌가 열린다. 박 교수는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4만 명에 달한다”고 전하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이 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약물 치료 및 수술 치료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최초로 파킨슨병을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을 기념해 4월 11일로 지정됐다. ‘레드 튤립’은 파킨슨병의 심볼(symbol)로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의미하고 있다.최지현 기자(jhchoi
2007-04-17 10:46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 질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당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당뇨교실은 지난 5일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식사요법’ 및 12일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이번 주에는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에 대해 강의 및 토의를 하게 된다.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서는 약제부, 영양팀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당뇨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4-17 10:46대구가톨릭대병원은 ‘협력 병․의원 초청 간담회’를 지난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리아관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49개 병의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 류재근 교수(진료의뢰협력센터장)의 진료의뢰협력센터팀 소개를 비롯한 이경원 교수(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법 및 응급진료’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아울러 유은주 외래간호팀장이 ‘고객의 만족을 배가시키는 개원가의 친절전략’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태문 개인종합자산관리팀장(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개원가에 추천되는 2007 재테크 전략‘에 관해 강의가 있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정형외과(오형호원장)’와의 협약식이 즉석에서 이뤄졌다. 류재근 교수는 “협력 병의원과의 건전한 역할분담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본원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4-17 10:37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제일약품, 에스텍파마 등 총 9개 업체를 한국관으로 구성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CPhI Japan 2007(일본원료의약품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200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는 동경 Big Sight 전시장에서 18일부터 20 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청의 후원을 받아 한국관이 구성됐으며 참가 업체는 장치비, 임차비의 50%를 지원받았고 올해는 해상운송료 50% 지원 항목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일본 의약품 시장은 약 6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 의약품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2006년 기준, Espicom Business Intelligence 자료 참고). 지난해 행사에는 425개 제약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50개국에서 1만2800명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의수협 관계자는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 참가업체는 일본 의약품 시장의
2007-04-17 09:5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아타칸 영업사원 등 임직원 100여명에게 ‘발·어깨 마사지’ ‘건강 차(茶)’ 등을 제공하는 두 번째 ‘아타칸 데이(Atacand Day)’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아타칸 데이에는 이승우 사장 등 경영진이 참여해 직원들에게 ‘건강 차(茶)’를 직접 제공하는 등 회사가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에 거는 기대와 애정을 보여줬다.
아타칸 데이는 ARB계열의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주력제형인 ‘아타칸16mg’과 ‘아타칸 플러스’의 시장 선두 진입을 기원하기 위해 매달 16일 개최하는 이색 행사이다.
이달에는 영업 일선에서 발로 뛰고 있는 ‘아타칸 영업사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를 ‘아타칸 광장’으로 만들고, 전문 발마사지사를 초청해 아타칸 영업사원들이 편안하게 발마사지와 어깨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회사에서 ‘아타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