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산에서 등반대회를 갖고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지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창업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목표 달성의지 고취 및 임직원 단합을 위한 행사로 특히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근로자의 날에 진행됐다.
보령제약을 비롯한 7개 관계사 1400 여명의 전 임직원이 6개 등반대, 8개조로 나누어 각각 북한산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청계산 삼성산 계룡산 주왕산 등 8개 산을 등반했다.
김은선 부회장을 비롯한 각 사의 대표이사가 등반대장을 맡아 산행에 앞장섰다.
1957년 보령약국으로 시작한 보령제약그룹은 현재 보령제약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애보트(주) 당뇨사업부(지사장 강병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익시드 혈당측정기 ‘가족사랑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익시드 가족사랑 패키지는 익시드 혈당측정기와 전용 채혈기, 채혈침 등 기본 구성품 뿐만 아니라,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만보계 4개를 추가 구성했다.
구입 후 평생회원으로 등록하면 당뇨인 전용 치약 바이오텐을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기본세트와 동일한 11만원. 구입은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의료기상 어디서든 가능하다.
프리미엄 혈당측정기인 익시드는 혈당 측정뿐만 아니라 케톤 측정까지 가능해 케톤산혈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낱개 호일 포장된 혈당시험지를 사용해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강하고, 5초만에 측정결과를 볼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고생하는 질병인 당뇨병은 꾸준한 혈당관리가 필수이다.
익시드 가족사랑 패키지는 어버이날 부모님,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경남 양산시와 부산대학교가 정부의 ‘의료첨단산업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무조정실 주도로 기획된 ‘의료첨단산업단지’는 특정 권역을 의료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3조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당초 1개 권역을 선정키로 했다가 3개 권역으로 확대·선정키로 계획을 변경, 현재 다시 1개 권역으로 집중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 당시 정부가 의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료첨단산업단지’에 3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경우 6조원의 경제효과 및 8만 명 규모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정부의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권역은 많지만, 특히 경남 양산시가 동남권 의료허브를 위한 ‘메디칼폴리스(Medicalpoils)’ 프로젝트를 기획, 이를 중심으로 유치를 강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는 특히 부산대학교 제2양산캠퍼스 부산대병원 이전과 관련, 이 같은 지자체 의료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부산대 또한 제2양산캠퍼스를 국제적인 의료산업단지로 조성코자 양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산시는 부산대 제2양산캠퍼스를 중심으로 하는 대대적인 의료산
2007-05-02 05:50
노회찬 의원이 의협의 내부고발자 징계움직임과 관련 ‘내부고발자 보호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노회찬 의원(민주노동당)은 대한의사협회가 정치권 로비의혹을 제보한 회원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해야 할 일은 제보한 회원을 징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고 반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들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고 내부 고발자에 대해 ‘징계운운’하는 것은 뻔뻔스러움을 넘어 ‘파렴치한 행동이다”라고 맹비난했다.
노 의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반단체의 비리를 고발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법안 마련에 나선다.
현행 부패방지법은 공공기관의 부패행위를 고발한 내부 고발자만을 보호, 대기업이나 사단법인 등 일반단체의 내부 고발자들은 법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노 의원은 “정의로운 일을 하고도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받는 사람들은 없어야 한다”며 “기업비리나 일반단체의 내부비리를 고발한 사
한국유씨비제약은 알레르기 치료제 씨잘(성분명 레보세티리진)의 소아용 제형인 ‘씨잘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비염과 피부염 및 습진, 그리고 만성두드러기에 널리 처방 중인 씨잘을 2세 이상의 소아 환자들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액제 형태로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씨잘액은 효과발현이 빠르고 지속적이며 장기처방을 해도 안전한 약물로, 소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 및 소아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하였다.
씨잘액은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맛으로 소아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여주며, 주사기 타입의 개선된 계량용기를 함께 제공해 복용량을 정확히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아주대병원 소아과 이수영교수는 “약물에 대한 순응도가 떨어지는 소아가 먹기 좋고 효과도 좋은 씨잘액이 출시되어 소아환자 및 부모에게 아주 적합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UCB 관계자는 “알레르기로 고통받고 있는…
만성투석여성의 성기능장애가 성호르몬 변화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자현 교수팀(순천향의대·서울보훈병원 비뇨기과 합동연구팀)은 ‘만석투석 여성에서 성기능장애와 성호르몬과의 관련성’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만성투석환자에게서 성기능장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만성투석여성의 성기능장애와 성호르몬과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순천향대병원에 내원한 여성 중 신장질환이 없는 37명의 대조군 여성(group1)과 만성투석 여성 40명(group2)을 대상으로 FSFI(Female Sexual Function Index)와 성호르몬(estradiol, testosterone, FSH, prolactin)을 조사했다. FSFI 점수가 26.5이하는 성기능장애로 분류했다. 그 결과, 평균나이는 group1과 group2 각각 44.13±10.2/47.37±6.4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SFI는 group1과 group2에서 48.27±28.6/27.73±3
2007-05-02 05:30일동제약은 2006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48%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10억원,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5-02 05:25우리나라 국민들의 외래 수진율이 가장 높은 질환은 ‘호흡기계 질환’이며, 하루동안 약 5.4%가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도 환자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일 외래환자 수진율은 인구 10만명당 4837.2명이었으며, 퇴원환자의 평균재원일수는 13.6일 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 종별 이용실태에서는 전체 입원환자의 39.0%가 종합병원에 입원했으며, 외래환자의 80.4%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상병별 외래 수진율은 호흡기계가 10만명당 1194.8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근골격계가 825.4명, 소화기계가 708.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외래환자의 진료비 지불방법은 건강보험이 86.5%, 의료급여 6.1%, 전액자비는 4.2%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99년 이후 건강보험은 감소 추세인 반면 의료급여 및 전액자비 환자는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94년부터 05년까지 11년간 의료이용은 연평균 7.3% 증가세를 보였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5-02 05:25한의협회장 직선제 전환이 한의계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임총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유기덕 회장이 공약사항으로 ‘한의협회장선거 직선제 완결’을 내걸었기 때문. 특히 유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도 “임기 중 한의협회장 직선제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현재 유 회장은 회장 직선제 전환을 위해 *투표권자의 자격조건, 투표율, 비용 등 직선제의 장단점 보완 *직선제 추진 위원회 상설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의협회장 직선제를 위해서는 우선 투표권자의 자격조건과 투표방식이 가장 중요한 해결과제로 꼽히고 있다. 투표권자 자격조건의 경우 한의협 전 회원에게 부여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기간 회비납부를 이행한 회원에게 한정적으로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또한 투표방식도 의협과 같이 우편투표 방식을 채택할 것인지, 아니면 시도지부별 직접선거 후 중앙회 취합방식 등의 다른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밖에 한정된 예산에서 투표 및 개표에 소요되는 제반경비와 투표율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비 등 선거비용 충당
2007-05-02 05:20FTA에 따른 국내 제약업계의 피해액이 연간 500억원부터 1조까지 발표기관에 따라 제각각이다. 우선 정부의 예상 피해액은 500억원~1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은 약 1조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1곳의 연구기관이 30일 발표한 ‘한미FTA의 경제적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746억원~1531억원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최대 1700억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가 추산한 피해 규모는 1700억원~4900억원이다. 발표기관에 따라 피해액 추산이 제각각이다. 정부는 시민단체의 피해액 주장에 대해 현 제도와 협상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 나온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시민단체 또한 정부의 피해액 추정을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이와 관련 “정부의 피해액 추산은 각 제약사 담당자들에게 피해액 질의를 통해 얻어낸 집계로 각 제약사 담당자들도 협상 내용에 대해서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 추정된 것이라 신뢰성이 없다”고 밝혔다. 문 부회장은…
2007-05-02 05:10노무현 대통령이 의협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1일 국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의사협회와 같은 힘있는 집단들의 조직적인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했다. 이어 “내부 문제도 있고 정치자금 문제, 흔히 말하는 로비 문제도 있는데,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김성호 법무부장관에게 당부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특별한 힘을 가진 집단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국민들께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요구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5-02 05:09지난 26일 실시된 공보의 배치시험 오류로, 33명의 근무지가 뒤바뀌는 일이 발생했다. 복지부는 올 3월 행정실수로 공보의 대상자인 한의사 77명을 현역사병으로 입대할 상황에 처하게 하는 등 연이어 실수를 범하고 있어, 공보의 업무태도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후 16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치시험 50문항 중 2문항에 오류가 발생해 의사 29명과 한의사 4명 등 총 33명의 배치지역이 뒤바뀌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 공통 11번 문항은 ‘우리나라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현황에 대한 기술 중 잘못된 기술’을 묻는 것으로, 정답이 4번임에도 3번으로 채점됐다. 또한 한방 40번 문항인 ‘공중보건한의사 배치 근거가 된 병역법이 통과한 해’의 경우 보기 중 정답이 없어, 모두 정답 처리됐다. 당초 복지부는 시험문제 오류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오류를 제기하는 공보의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문제를 재검토해 잘못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 배치가 하루 정도 지연됐지만 지역 교육을 단축하는 등의
2007-05-02 05:08
동성제약 김연수 부회장은 노스 캘로라이나 발 2007년 4월 24일자 국제 명사 록에 선정됐다
이에 선정된 전문인의 일원으로 International WHO`S WHO 2007년도 판에 등재 되며 세계에서 지도적이며 성공적인 전문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 받게 된다
등재 그 지체가 업적이며 국가나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
국제 명사 록은 자격을 충분히 갖춘 전문인들의 업적을 인정하는 한편 그의 독점적인 회원들에게 실용적이고 질 높은 신용 조회 및 사업에 대한 편람을 동시에 제공해 준다.
이 명사 록의 회원 및 이력은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쳤다. 새로운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심층 면접과 이력 검토를 거쳐 선발 된다
&nbs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가 라식 수술 후, 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타시스의 개발자인 엘러간의 R&D 센터 부사장 마이클 스턴(Michael Stern) 박사는 최근 중국 하문에서 개최된 ‘각막질환연구회 세미나’ 에서 라식 수술 후 레스타시를 점안한 사람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상 시력 도달율이 2배였다고 발표했다. 레스타시스는 엘러간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구건조증의 근본 치료제로, 증상만 완화시켜 주는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물 분비를 촉진한다. 스턴 박사의 발표는 라식 수술을 받은 성인 105명을 레스타시스 사용군과 비사용군으로 나눈 후, 시력 회복 결과를 비교한 임상 시험에 근거한 것이다. 이 시험에서 레스타시스를 6주간 점안한 군의 경우 85%가 정상적인 시력 수치(기준시력 1.0)에 도달했다. 반면, 레스타시스를 점안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정상 시력에 도달한 비율이 44%에 불과했다. 이러한 차이는 40대 이하의 환자에서 더욱 크게 나타나, 40대 이하 환자군의 경우 레스타시스를 점안한 군과 대조군 간에…
2007-05-02 05:03“고혈압약으로 뇌졸중 예방까지 가능해졌다” 노바티스의 ARB계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을 기존 치료법에 병용투여할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40% 감소되는 한편 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3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종합의학저널인 란셋誌(The Lancet) 4월호에 발표된 Jikei Heart 연구결과로, 이번 연구는 3000여명 이상의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ARB계 항고혈압제 관련 대규모 임상시험이다. Jikei Heart연구는 디오반 치료의 탁월한 장점으로 임상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 특히, 이번 Jikei Heart 연구는 뇌졸중 및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국내환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본에서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며, 다른 심혈관계질환에 비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 및 이환율이 4배 정도 높다. 국내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2006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사망원인통계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인구 10만명당 369건이 발생하고 있는 뇌졸
2007-05-02 05:02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의 e-저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저널은 이레사의 ‘프런티어(FRONTIER: First Research On Novel Therapy IRESSA EGFR TKI)’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총 망라해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되는 웹메일 뉴스레터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호진 차장(이레사 PM)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초의 폐암 타깃 치료제인 이레사를 소개해 폐암 치료의 새 장을 연 선도자인 만큼,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술적 욕구에 부합하고자 이번 E-저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폐암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은 E-저널을 통해 신선하고 빠른 의학정보를 필요로 하는 전문의들께 유익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김미영 이사는 “국내 소개 7주년을 맞아 프런티어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레사에 기대가 크다”며 “e-저널 서비스는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습 욕구와 바쁜 임상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 프로그램”이라
2007-05-02 05:01최근 발생한 순천향대병원 및 일산백병원 의료사고 논란과 관련, 진위 여부가 확인되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는 등 대학병원들의 병원 이미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병원측과 환자 및 환자 유족간의 합의 및 법적 소송으로만 머물렀다면, 지금은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환자측을 중심으로 병원 농성이나 관련 카페 개설, 촛불 집회 등 사회문제로 확대돼 환자와 병원간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모 포털에 의료사고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카페는 수십개에 이르며, 특히 이들 카페들은 단순히 ‘의료사고’라는 포괄적인 주제로 운영되기 보다는 ‘안티**병원’, ‘***병원은 병원이 아니다’ 등 구체적인 병원을 중심으로 개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할 시 ‘의료사고’로 입증이 되기 전 언론을 통해 사건이 알려지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해당 병원에 대한 여론의 비난은 일파만파로 번지게 돼 병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줄 수 밖에 없다는 것. 특히 개원가 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이름이 쉽게 알려져 있는 대학병원들은 이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많아 ‘의료사고’는 그야말로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이에
2007-05-02 05:00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는 수입 인체조직에 대한 통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인체조직 통관 시 확인하는 HS code를 별도 신설하고, 정기적(분기별)으로 수입현황 자료를 검토해 인체조직이 불법적으로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관세청이 인체조직 수입통관 시에 확인하는 HS code 번호(3001.90-1000, 3001.90-9090)에 동물조직, 의료기기 등이 함께 포함돼 있었으나, 올해 1월 1일부터 인체조직에 대한 별도 HS code를 신설해 시행했다.아울러, 인체조직 수입 시 표준통관예정보고를 수행하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로부터 2007년 1분기 HS code 3001에 대한 수입현황자료를 보고받아, 수입되는 인체조직이 식약청의 안전성심사를 받은 품목인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HS code 3001로 통관된 총 실적은 390건이었고, HS code 3001.90-1010, 3001-90-9020로 수입된 실적은 264건, 기타 3001 HS code로 수입되는 동물조직 등의 실적은 126건이었으며, 이들 중 불법적으로 수입된 사례는 없었다.식약청은 국내 인체조직 기증 및 가공처리 기반이 미흡해 국내 수요의 90%
2007-05-02 04:55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액은 11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198억원으로 54.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으로 39.8% 증가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5-02 04:38국립독성연구원(최수영 원장)은 지난 3월 21일자로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중 하나인 “H295R 세포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 시험법(H295R cell steroidogenesis assay)”에 대한 국제협력연구의 참여 연구기관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표준화된 검색시험법이 확립돼 있지 않아 규제치 설정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OECD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이 이를 위해 국제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독성연구원에서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OECD와 국제협력연구사업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효과를 검색하는 ‘암컷 자궁비대반응시험(Uterotrophic assay)’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 효과를 검색하는 ‘수컷 성선비대반응시험(Hershberger assay)’을 확립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H295R 세포를 이용한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 시험법(H295R cell steroidogenesis assay)”확립을 위한 국제협력연구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3월 21일자로 내분비장애물질팀이 본 연구의 참여연
2007-05-02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