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공정위 관계자는 17개 제약업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에서 혐의가 발견됐다며 대부분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해왔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체 중에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대형 제약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에 상당한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정위는 현재 업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공정위는 이르면 다음달쯤 이들을 전원회의에 상정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약업체에 대한 제재수위가 정해지면 리베이트를 요구한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어서 향후 조사 범위가 병의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렇듯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온 공정위의 제약업계 조사가 이젠 마무리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이번 조사에서 들어 났듯이 자신 있게 윤리경영을 외치는 다국적 제약사도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는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평소 윤리경영을 내세워 ‘자신들만 깨끗한 척’하며, 국내 제약사들과는 달리 공정 거래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내사들과 불공정 행위가 별반 다르지 않음이 드러난 것이다.이번 공정위 조사를 계기로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사간 통일된 공정경쟁…
2007-08-20 08:00
홍대 놀이터 근처에서 카페 같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범 원장은 96년도에 연세의대에 입학해 2004년 졸업했다. 졸업 후 경기도 양주에서 3년간 공보의 생활을 한 뒤 지난 5월 1일 ‘제너럴 닥터(이하 제닥)’를 개원, 주로 ‘이색 병원’ 등과 같이 특이하게 병원을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기자가 인터뷰 추천을 받고 찾아갔던 이유 역시 ‘문화 일 번지 홍대 앞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직접 커피를 팔면서 편안하게 병원을 운영한다는 의사가 있어서’였다. 하지만 괴짜 같은 의사의 독특한 창업(?)의 변을 들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현실적이고 똑똑한 젊은 의사의 진지한 도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승범 원장은 “의대시절부터 원래 임상의가 아닌 의료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공보의 시절인 2005년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서 주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의료디자인으로 입상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그의 관심은 구체적이었다. 그가 생각하는 의료디자인의 정의란 ‘인간적인 의료’, ‘의료의 인간성 회복’이다. 이 같은 정의에 입각한 의료디자인의 3가지 요소는 1)의료기기 및 도구 2)커뮤니케이션 3)환경 등이며, 의료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이 3가
2007-08-20 08:00정률제 시행이 20여 일째를 맞고 있다. 정률제는 시행 전부터 국민의 의료비용 증가 및 병의원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었다.실제 외래를 찾는 환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대학병원의 한 외래환자는 “기존에 냈던 금액에서 수납금액이 늘어났지만, 걱정했던 것 보다는 많이 오른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내과의원을 찾은 한 환자는 “전에는 3000원을 수납했는데, 이번에는 2400원을 냈다”면서 오히려 진료비가 내렸다고 말했다.또 다른 환자는 “애들 진료비는 줄어서 좋아했는데, 나는 며칠 차이로 전보다 많은 진료비가 들었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특히 이들은 공통적으로 “약국에서 내는 비용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 같다”면서 “약값이 늘어난 것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병·의원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6세 미만 아동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등은 진료비가 감소해, 외래환자수의 변화가 적은 편이다.한 개원의는 “정률제가 시행되면, 곧 어떻게 될 것처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실제 환자수는 큰 차이가 없다”면서 “의료계가 너무 크게 걱정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반면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65세 전후의 외래환자가 많은 병의원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
2007-08-20 05:50연구윤리에 벗어나지 않는 생명과학 연구 논문을 위해서는 보다 질 높은 전문가 심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 심사자는 몇 가지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명진 가천의대 교수는 지난 17일 열린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윤리 워크숍에서 ‘생명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동료평가체제’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교수에 따르면 연구 시 지켜져야 하는 연구윤리에는 *연구수행에서의 정직성(날조, 변조, 표절 등의 금지) *출판과정에서의 윤리(명예저자 표시 근절, 이중 투고 등 논문 편수 늘리기 금지 등) *자유롭고 공정한 과학적 교류의 의무 *연구비 사용과 실험실 운영의 합리성 등이다. 하지만 이 같은 연구윤리가 위반되는 이유는 승자 독점의 원칙에 따른 지나친 경쟁주의, 산학협력으로 인한 상업화의 급격한 진행, 심사의 불명확성 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불명확한 심사의 문제점으로 연구비 지원 심사의 절차와 기준이 불명확하고 추상적이고, 논문 심사 시 대학 학벌에 근거한 인맥주의, 연고주의가 개입할 여지가 많으며, 능력 있는 연구책임자 밑으로 연구원이 집중돼 재정적 지원이 편중된다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연구윤리에 부합하는 연구
2007-08-20 05:40연세의료원 파업이 종료된 지 10일이 지난 가운데 연세의료원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의료원에 대한 공세를 벌이는 등 총 파업 이후 여전히 투쟁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연세의료원 노조는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 합의와 관련해 합의를 단행한 집행부에 대한 불만으로 사분오열되는 듯 했다. 하지만 파업 당시 근무지 이탈 등을 이유로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를 예고하는 한편, 무노동무임금을 실제로 적용하는 등 파업 이후에도 의료원의 강경 대응이 계속되자 연세의료원 조합원들은 다시금 재투쟁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특히 의료원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은 의료원에 대한 자발적인 내부고발로 이어지고 있어 사실 확인 및 그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이 폭로하는 내용에는 세브란스 의료진들의 실제 진료수준 등과 같은 민망한 부분을 비롯해 의사들의 촌지, 접대 관행, 법인카드의 개인 용도 사용, 임상연구 시 탈세, 리베이트 등으로 크고 작은 사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조합원은 “연세의료원은 너무나 많은 허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격은 결코 작은 파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벼르면서 “우리가 나서서 의료원의 부조리를 근거에 입각해서 조목조목 언론을
2007-08-20 05:30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7월 원외처방에서 주목할 만 한 이슈로 ARB고혈압 치료제 및 위염/위궤양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 변화를 들었다.대웅제약의 올메텍이 16.1%의 점유율을 올려 ARB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위염/위궤양치료제시장에서 3.53%의 점유율로 스테디셀러제품인 pantoprazol 및 lansoprazol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현재 점유율로부터 환산되는 올메텍과 레바넥스의 연간 매출은 각각 800억원, 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또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는 GSK 헵세라가 새로운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가운데 부광약품 레보비르 점유율이 8.4%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었던 외자계 제약사들의 전체 성장 기여도는 이번 달 33.5%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다국적 제약사의 주력 오리지날제품(코자, 리피토 등)의 특허만료가 잇따르고 있어 추가적 성장세는 다소 제한 될 전망이다.외자계 제약사 중 특이점을 보이는 기업은 한국아스텔라스로, 일본계 제약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원외 처방증가액상위권에 지속적으로
2007-08-20 05:20내년 8월 도입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가가 현실을 반영,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최근 장향숙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중간 정책평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복지부 장재혁 노인요양제도팀장은 요양보험수가와 관련 “시범사업 수가와 연구용역 결과, 협회 자료, 실태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가현실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장 팀장은 “최초 수가가 낮게 책정되어 오랫동안 문제가 되었던 건강보험처럼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동안 노인요양보험과 관련된 협회 및 현장 종사들은 시범사업 수가에 인건비, 관리운영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지방비 보조, (간병)배상보험료 등을 관리운영비에 포함할 것을 요구해 왔다.이에 복지부는 배상보험료 및 지방비 보조금 중 종사자 처우개선비·비급여 항목이었던 기저기 비용 반영, 인건비 상향 조정 등에 나선다.또한 장 팀장은 “8월말부터 전문가, 협회 관계자, 소비자 대표 등과 ‘수가·보험료율협의회’를 구성해 하반기 장기요양위원회 심의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07-08-20 05:00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가 11일 관내 무의탁노인생활시설인 '애덕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실시했다.이웃사랑나눔회는 이날 애덕가정의 앞뜰을 붉게 물들인 고추를 수확했다.봉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애덕가정을 찾은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의 작은 구슬땀이 애덕가정의 어르신들과 수녀님들께 작지만 큰 사랑이 된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08-19 14:00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벤 스틸러 주연의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밤만 되면 전시물들이 모두 살아 움직이는 자연사 박물관에 취직한 신참 야간경비원이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가족용 코믹 환타지물이다.병원측은 200인치 대형 스크린 2대와 서라운드 스피커를 설치, 극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팝콘과 한방약차도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주민, 환우들과 웃음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영화와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2007-08-19 08:00심평원은 그 동안 약국에만 실시해 오던 이의신청(재심사조정청구)의 인터넷 접수 대상기관을 8월 16일부터 전 요양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인터넷을 통한 이의신청(재심사조정청구) 접수방법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상단메뉴의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요양기관’ 메뉴에서 이의신청 또는 재심사조정청구를 접수 하면 된다. 법인용공인인증서(건강보험공단 공인인증서 포함)를 발급받은 요양기관은 심평원에 로그인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심사정보부(705-6690~6693), 이의신청부(705-6106~6110), 각 지원 이의신청 문서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2007-08-19 05:40국내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ESD) 시술에 따른 합병증 정도가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의대 조주영 교수팀(소화기내과/조원영, 정규성, 심찬섭)이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내시경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한 452명의 조기위암 환자들의 합병증을 조사한 결과, 출혈 4%, 천공 2%로 일본의 7%, 4% 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07년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와 미국소화기병주간 학술대회에서 발표되 주목을 받았다.조주영 교수는 “15년 동안의 숙련된 경험과 팀웍, 시스템이 뒷받침 되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자체개발한 포크나이프와 고압분사펌프 등을 사용하여 합병을 줄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과적인 수술의 경우 최소한 2/3 이상의 위를 절제해야 하지만 내시경수술은 외과수술과 똑같은 치료효과와 동시에 수술합병증도 적고 여러 가지로 안전한 수술”이라고 강조했다. ESD는 기존의 올가미를 이용한 위점막절제술보다 완전 절제율을 높인 것이 최대 장점으로, 전신마취 없이 수면상태에서 시술되고 위장 전체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삶의 질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08-19 05:30전남도가 보완대체의학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전남도(도지사 박준영)는 13일 도청에서 고려대 의과대학과 상호 교류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보완대체의학관련 기업 유치 등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체결 주요 내용은 도내 보완대체의학 허브 육성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으로, 보완대체의학 관련 국내·외 기업유치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고대는 향후 전남에 유치하게 될 ‘국립보완대체의학센터’, ‘대체의학연구소’ 등의 건립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은 보완대체의학 국제심포지엄, 박람회 등을 전남에서 연차적으로 개최, 국내 보완대체의학 관련 의료산업을 선점하고 향후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도청 및 영암 현대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의 국제적인 보완대체의학 전문가를 초청한 대규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고려대·포천중문·전남대·조선대 의대에 소속된 보완대체의학 전문가도 다수 참가하며, 관련 기업체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도는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내년 Pre-
2007-08-19 05:25지난 9일 중국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Wuxi가 성공적으로 IPO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뉴욕증시에 상장된 ADS는 기준가 밴드를 초과한 $14달러에 공모가 이루어졌고, 상장 직후 급등해 한 때 20달러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는 시가총액으로 12억 달러에 해당하는 것이다.2006년 이익기준으로는 P/E 135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이지만, 과거(2006년 순이익은 890만달러) 3개년간 매출증가율(CAGR)이 83%에 달했다는 점, 2007년1/4분기에 이미 6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는 점 등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 시켜주고 있다.Wuxi의 핵심사업 모델은 수탁 연구개발(Research Outsourcing)이다. 다국적 제약기업 등을 상대로 연구개발 업무를 대행해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통상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이 전임상~임상의 평가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임직원 수는1,972명에 달해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매출액 기준 세계 상위 10위 제약사 중 9곳과 아웃소싱계약을 체결 이다. 이번 IP
2007-08-19 05:20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최근 대한적십자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제주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헌혈의 날’을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은 지속되고 있는 혈액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랑의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07-08-18 14:00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8월 14일 병원 본관 강당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김성주 원장은 “지금까지 김안과병원은 45년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으며, 이제 국내 최고 동양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이 되는 것만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세계 제일의 안과병원이 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희수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3명으로 시작한 김안과병원이 300명이 근무할 정도로 성장하고,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이 발전한 것은 모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안과병원으로 발전하는데 여러분들이 그 역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7-08-18 08:00오는 2008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제도 도입을 위한 충분한 재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노인복지시설에 심각한 구조조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남훈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소장은 보건복지포럼 8월호에 게재된 ‘일본의 개호보험제도 도입이후 노인복지시설의 경영혁신과 시사점에 관한 토론회’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인해 예상되는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설인프라구축’, ‘시설운영을 위한 재원확보’, ‘케어인력 확보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정보화 및 경영 개선’ 등을 제도도입에 따른 대응책으로 들며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노인복지시설의 재정위기를 불러오지 않도록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남훈 소장은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의 재원은 보조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련돼 왔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될 경우 이 같은 재정적 안주가 더 이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령 보조금의 경우 시설에서 년간 예산계획을 세워 입주자 전원을 1등급으로 책정한 뒤 월별로 선지급하는 방식이었으나, 보험제도상에서는 입주자 병세 판정 등급에 의해
2007-08-18 05:50지금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근긴장이상증에 대한 치료 방법 및 효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장진우 교수팀(신경외과)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두경부 근긴장이상증 환자 6명에게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해 80% 이상으로 호전돼 정상인에 가까운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뇌심부자극술은 뇌를 열어 뇌심부에 전극을 심은 다음 쇄골 아래쪽 가슴에 배터리를 넣는 수술로 수술시간은 최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평균 5년에 한번 정도 배터리 교환을 위한 수술이 필요하다.연구팀은 “뇌심부자극치료의 장점은 기존의 뇌조직을 제거하는 전기응고술에 비해 뇌를 손상시키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자극만 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얼굴 근육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경련으로 이 병을 앍는 사람들은 말을 하는 것을 물론, 눈과 입, 심지어 음식물을 삼키는 것까지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 1910년 프랑스 헨리 메이지에 의해 알려져 메이지증후군으로도 불리는 근긴장이상증은 정확한 발생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지금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연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2007-08-18 05:40관절염 치료에 사용돼 온 셀레브렉스의 주성분인 ‘셀레콕시브’를 이용해 스텐트를 이용한 심장혈관 협착증 치료 후 재협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구본권 교수, 양한모 전임의)은 스텐트 시술 후 셀레콕시브를 투여한 결과 재시술, 심근경색, 사망 등이 66% 감소했다고 밝혔다.김 교수팀은 약물코팅스텐트를 삽입한 274명의 환자를 셀레콕시브 투여군(136명)과 대조군(138명)으로 무작위 배정, 셀레콕시브 투여군은 6개월간 지속적으로 투여하면서(하루 200mg씩 2번) 재협착 방지효과와 재시술, 심근경색 및 사망 등의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관찰했다.연구 결과 셀레콕시브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신생내막(스텐트 삽입 후 혈관 안쪽에 새로 자란 세포층) 형성이 35%, 재협착 발생빈도는 54%나 감소했으며, 특히 이런 효과로 인해 6개월간 재시술, 심근경색, 사망 등의 발생은 66%나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약물코팅스텐트 삽입 후에도 재협착이 많이 발생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했다”며 “일반 스텐트 시술과 셀레콕시브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코팅스텐트
2007-08-18 05:30이수유비케어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7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328억500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두를 달렸다.그 뒤를 각각 292억6900만원과 286억9000만원의 실적을 보인 한국화이자와 한미약품이 따랐다.GSK는 270억4800만원으로 4위를, 한독약품이 224억8300만원으로 5위를, 동아제약이 208억5200만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한국엠에스디가 175억1000만원, 한국노바티스가 174억3600만원, 유한양행이 169억2200만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155억5100만원으로 10위권 내를 유지했다.한편, 전년 동월 대비 처방 증가액 순위에서는 씨제이가 58억3400만원, 한국아스텔라스가 21억3600만원을 기록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07-08-18 05:20[파일첨부] 고지혈증 치료제 처방과 안검하수증 수술이 하반기 진료비 선별 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심평원은 17일 급여적정화를 위한 하반기 선별 집중심사 대상 4항목을 선정, 발표했다.심평원이 발표한 하반기 중점심사 대상은 ▲Clean Surgery에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안검하수증 수술 ▲치과 매복치 발치술 등이다.Clean Surgery(오염, 감염이 없는 청결 창상)에 사용하는 항생제의 경우 단기간 투여가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주사제 투여일수가 평균 7일 이상(Clean Surgery 20개상병 분석자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요양기관간의 변이도 매우 크게 나타났다. 특히 무릎관절치환술은 평균투약일수가 A병원은 7.9일, B병원은 22.5일보 약 3배의 편차를 보였다(경구투약 포함).고지혈증 치료제는 최근 식습관 변화 등에 의한 고지혈증의 증가에 따라 약제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으로 07년도는 04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안검하수증은 근육이나 신경지배의 이상으로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시술해야 함에도 최근 시술건수가 급증해 노화로 인한 눈꺼풀피부늘어짐증에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증가가 의심되는 상황
2007-08-1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