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해 국산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박쥐를 자연 숙주로 하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고위험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40~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및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도 우선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3년에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며 선정한 백신 개발 우선순위 감염병 9종에 대해 국내 기술 기반의 백신 개발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과 국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면역증강제 플랫폼, 메신저리보핵산(mRNA),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니파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모델 효력평가, GMP 생산 공정 확립을 본격 추진 중이고, 이후 안전성 평가(2027~2028년)와 임상 1상 시험(2029~2030년)을 거쳐 국산 니파바이러스 백
2026-03-05 19:11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정기총회 행사와 더불어 매년 개최하고 있는 KHC(Korea Healthcare Congress) 행사를 오는 4월9일(목)부터 10일(금)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며, 사전등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KHC 2026은 ‘AI시대,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의료현장과 병원경영에 미치는 변화와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조명해 보고자 한다. 또한, 병원 내 모든 직역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향후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 보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HC 2026은 유료 행사로 사전등록시 등록비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KHC홈페이지를 통해 3월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등록방법 등 안내 사항은 KHC 홈페이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 및 교육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제43대 병원협회장을 선출하는 제67차 정기총회 행사도 4월1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6-03-05 19:0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5일 제10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10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평가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신약 등재절차 및 평가기준 ▲직권 및 조정약제 평가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제10기 약평위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며, 위원들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 전문적인 평가를 담당한다. 정현철 위원장은 “약평위는 환자의 치료 기회와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라며, “위원장으로서 위원회가 공정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2026-03-05 19:05
2026년 제3차 약평위에오른 5개 의약품이 모두 급여 청신호를 그렸다. 결정신청약제는 조건부(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로 적정성이 확인됐고, 위험분담계약 약제도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026년 제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결정신청 약제 대상은 총 3개 품목이었다. 먼저 바이엘코리아의 ‘뉴베카정(성분명다로루타마이드)’ 300mg은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치료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환자의 치료에 도세탁셀및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종근당의 ‘브리베타정(성분명 브리바라세탐)’ 50mg로 대표되는 7개사 29개품목은 16세 이상의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치료의 부가요법에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유니메드제약의 ‘시스폴’은 눈의 건조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자극감, 불쾌감의 일시적 완화, 눈의 자극감 예방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2026-03-05 19:01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7대 암’ 센터를 중심으로 2029년 말까지 ‘전국 7위권’ 암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이른바 ‘7·7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플랜의 핵심인 신축 암 병원은 환자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원 정문 입구인 달구벌대로변에 들어선다. 이번 결정은 고령이나 보행이 불편한 암 환자들이 경사로 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동선’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본관 주차장 및 주요 검사 부서와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완결성 높은 설계를 도입해, 반복 내원해야 하는 환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환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담았다. 신축 암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2,485㎡(약 6,802평)에 달한다. ‘7·7 플랜’의 하드웨어를 담당할 핵심 장비는 이미 지난해 7월 도입 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초 ‘싱크로트론(synchrotron)’ 기반 양성자 치료기(ProTom Radiance 330)다. 이는 미국 하버드 의대 교육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과 정밀도를 입증한 모델이다. 의료원은 위, 대
2026-03-05 18:32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가정의학회(TAFM)의 Chen Liang-Kung 교수를 연자로Korea-Taiwan Primary Care Symposium을 개최하고, 양국의1차의료 및 노인의학 정책과 디지털 헬스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타이베이 하워드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과 대만의1차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기반 의료와 노인의학 발전 방향에 대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 및 타이베이 보훈병원의 Chen Liang-Kung 교수가 ‘대만의 지역사회 기반 만성질환 관리와 디지털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Chen 교수는 대만의1차의료 시스템이 포괄성(Comprehensive), 지역사회 기반성(Coordinated), 연속성(Continuing), 접근성(Accessible), 책무성(Accountable) 등의 <3C2A>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의료진에 대한 신뢰와 책무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기반 위험
2026-03-05 18:32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권태균 교수가 5일 전립선암을 중심으로 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2,000례를 단일 집도의로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11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권 교수가 시행한 누적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국내 단일 기관·단일 집도의 기준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권 교수는 2008년 경북대학교병원(삼덕동)에서부터 로봇수술을 지속해 왔으며, 오랜 임상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가 이번 2,000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고난도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시행됐음을 보여주며, 향후 지역 내 중증 비뇨기암 진료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수술은 3차원 입체 시야와 정밀한 로봇 기구를 이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수술 방법으로, 전립선과 같은 개복이나 복강경이 어렵고 특히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수술에서 매우 유용하다. 권태균 교수는 주로 전립선암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다빈치 로봇수술을 적절히 적용해 수술을 진행해왔다. 또한 다빈치 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Single-Port, SP)도
2026-03-05 18:0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위탁심사 평가 및 제도개선 국회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김선민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송기헌 의원과 심평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각 의원과 심평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심평원 위탁심사 성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심사의 공정성을 공고히 하도록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으며, 특히 남인순 의원은 “자동차보험이 모든 운전자가 가입해야 하는 공적 사보험 성격을 가지므로 공적 심사 체계 중심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심평원 장양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홍석철 교수가 심평원의 위탁심사 성과 분석결과 및 향후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제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백선영 팀장 △심평원 김애련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대한의사협회 이태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송인선 보험이사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중앙일보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보험연구원 전용식 선임연구위원 △현대해상화재보험
2026-03-05 11:45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파견수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련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대한가정의학회 승인에 따라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소속 전공의가 KMI 광화문검진센터에서 위내시경 시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지도전문의는 송완희 광화문검진센터 진료원장이 맡았다. 수련 과정은 ▲내시경 구조 및 위장관 해부·생리 이해 ▲내시경 장비 조작 및 삽입 술기 ▲임상 증상에 따른 적응증 판단 ▲판독지 작성 및 추적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내시경 모형을 활용한 기초 술기 훈련과 실제 환자 내시경 참관을 병행했으며, 지도전문의 감독하에 위내시경 시술에 참여했다. 또한 소화기과 전문의들이 개별 지도를 실시해 실습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과정에는 KMI가 도입한 AI 기반 위내시경 학습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의료 AI 전문기업 웨이센(Waycen)의 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 자가학습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인지 훈련과 영상 판독 학습을 병행했다. 전공의는 AI 분석 영상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위 병변…
2026-03-05 11:39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이 의료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사례에 대한 엄중 조치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단장 임현선 부회장)은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비윤리적 의료행위’ 2건을 심의해 윤리위원회에‘행정처분’의뢰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 안건은 총 2가지로, 모두 비도덕적·비윤리적 진료행위로 제기된 민원이었다. 첫 사안은 비의료인에게 명의를 대여하고 다이어트약 처방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며, 비의료인이 제시한 진료가이드에 따라 환자에게 약을 처방한 사안이다. 평가단에 따르면, 해당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이른바 사무장병원과 관련한 처분 사전통지를 받았으며, 최근 의료기관 폐쇄명령 통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평가단은 비의료인이 설립·운영한 사무장병원에 의사가 가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고, 해당 사안에 대해 서울시의사회 윤리위원회에 행정처분 의뢰를 요청하기로 했다. 두 번째 사안은 ‘비만치료제’를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만치료와 관련없는 치료를 시행한 것처럼 꾸미고, 실제로 하지 않은 치료를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한 사안이다. 평가단은 관련 민원과 자료를 종합…
2026-03-05 11:31
제주도내 고위험 임신·분만 환자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부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확대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서 2025년 8월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지역내 고위험 임신·분만 및 신생아 치료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고위험 산모·태아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치료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본원 2층에 165㎡ 규모로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설치하며, 전문치료 5병상과 함께 간호스테이션, 처치실, 전용 화장실, UPS(무정전 전원장치)실 등을 설치한다. 고위험 산모·태아집중치료실은 기존 인력·장비·진료시스템과 연계돼 상시 가동 가능한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대학교
2026-03-05 10:5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는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48억원의 미청구 진료비를 요양기관에 찾아줬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병의원·약국 등 1326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료분 중 미청구 건(심사불능, 반송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은 ▲의약단체 간담회를 통한 서비스 홍보 ▲대상기관 산출부터 문자·웹팩스 안내 및 요양기관 청구 실적 산출 과정의 자동화 ▲제공 정보의 정교화(세부 항목 및 금액) ▲1인 개설기관 현장 방문 지원 ▲의약단체 학술대회 내 상담부스 운영 등이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도의사회 등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장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이 현장에서 유의미한 변화와 요양기관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청구 업무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바른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
2026-03-05 09:52
GE 헬스케어(Nasdaq: GEHC)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ECR 2026(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유럽영상의학회)에 참가해 주요 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술들은 의료 수요 증가, 복잡해지는 임상 환경, 지속되는 운영 부담 속에서도 의료의 질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전 세계 의료 현장은 인력 부족과 영상 검사 증가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GE 헬스케어는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고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보다 효율적인 의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GE 헬스케어가 ECR 2026에서 제시한 테마 ‘Our Boldest Ideas Yet’는 회사의 전략적인 혁신 접근을 반영한다. GE 헬스케어는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임상 및 운영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과 개인화된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GE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엘리 샤이오 총괄 사장 겸 CEO는…
2026-03-05 09:50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가 다가오는 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국민 수면 습관 및 수면무호흡증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800명과 필립스 양압기 사용자 2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건강 요소로, 충분한 숙면은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면역력 강화, 집중력 향상, 감정 조절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만성 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필립스가 국민의 수면 습관과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인식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지만 실제 관리 실천과 만족도는 낮았으며, 수면 문제는 개인을 넘어 동거인의 수면 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초기 신호를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워 동거인의 관찰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이 함께 관리하는 조기 대응의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일반 성인 80
2026-03-05 09:47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커머셜(Commercialization) 사업부 김정헌 대표는 지난 2월 26일,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 의료진 강연과 참여형 캠페인을 결합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스스로 자신의 몸과 건강을 이해하고 돌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쥴릭파마가 추구하는 ‘헬스케어 접근성 향상(Making Healthcare More Accessible)’의 의미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글로벌 테마인 ‘베풀수록 얻는다(Give to Gain)’에 맞춰 구성돼, 건강한 개인이 건강한 조직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난임 전문 서울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은 연사로 나서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 변화와 건강 이슈를 폭넓게 다루고, 그중에서도 난임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여성 난자 나이 등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여성 건강과 관련된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2026-03-05 09:41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박웅기 교수,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연구팀은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에서 AI가 안전한 절제면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기관 외부 검증을 통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로봇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은 겨드랑이 부근에 작은 절개를 한 뒤 로봇 팔을 넣어, 유두와 피부는 그대로 두고 유방 조직만 제거하는 수술이다. 가슴에 큰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높다. 다만 로봇 수술은 촉각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일반 수술에서는 의사가 손끝 감각으로 조직의 경계를 파악할 수 있지만, 로봇 수술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영상에만 의존해야 한다. 특히 피부 바로 아래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까다롭다. 너무 얕게 절제하면 유방 조직이 남고, 너무 깊게 절제하면 피부로 가는 혈류가 끊겨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은 수술 중 촬영되는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방층과 유선 조직의 경계, 즉 안전한 절제면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에게 경로를 안내하듯이 AI가 집도의에게 절제 경계선을 시각적으로 알려주
2026-03-05 09:40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3월 1일 DDP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세계맥박의날(Pulse Day)’ 행사에 참여해 심전도·혈압 측정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맥박의날은 2023년 세계부정맥학회가 처음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1일을 세계맥박의날로 지정하고, 아시아·유럽·미주·중남미 등 전 세계 심장·부정맥 관련 학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세계맥박의날 캠페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에서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와 ‘6유도 심전도 측정기’를 활용한 심전도·혈압 측정 기회를 제공했다. 하나의 제품으로 심전도와 혈압을 동시 측정할 수 있는 오므론 컴플리트만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쉽고 간편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부스에는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했다. 이 중 심방세동 가능성이 의심되는 환자들은 현장에 있는 전문의가 직접 심전도 결과를 판독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방문객들에게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2026-03-05 09:35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저용량 제품인 20mg/0.2mL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유플라이마는 기존 40mg과 80mg에 이어 20mg까지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완벽히 구축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제형 다변화를 완성함으로써, 환자의 상태와 체중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용량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20mg 제형 추가로 저체중 소아 환자까지 세밀한 처방이 가능해져 의료진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유플라이마는 기존에 확보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소아 크론병 등 12개 적응증 전체에 대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 연령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플라이마 전 라인업은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하고,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농도 기술은 주사 시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해
2026-03-05 09:3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지난 2월 26~27일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 백신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신 연구 및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업, 의료기관,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270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일 차 백신 면역학 및 연구개발 ▲2일 차 백신 임상시험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 동안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 석차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 조동찬 한양대학교 특임전문교수 등 총 1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센터 설립 이후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백신 산업 발전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백신전문가 양성 또한 중요한 사회적 사명인 만큼,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성범 고려
2026-03-05 09:25
투자 위축, 규제 환경 변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바이오산업에서 기업의 생존력은 ‘내부 역량’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 경쟁을 넘어 경영·재무·인사·특허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가 회원사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단순 정보 전달형 교육을 넘어 기업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K-BIO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누적 69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연도별 참여 인원은 2023년 73명, 2024년 259명, 2025년 358명으로 증가하며 3년간 연평균 약 12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바이오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넘어 회계·재무·인사·리스크 관리 등 경영 전반의 역량 강화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회계 교육의 경우, 2023년 1회 운영에서 2025년에는 연간 6회로 확대됐다. 2025년 신설된 인사·노무 교육 또한 4회에 걸쳐…
2026-03-05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