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 브리바라세탐)’의 발매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성균관의대 서대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와 충남의대 김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구 교수는 “강력한 효능의 1세대와 예측가능한 약동학적 프로파일로 개선된 2세대를 거쳐 최근 발매된 3세대 약물은 새로운 기전과 우수한 안전성, 적은 약물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대한 높은 선택적 결합을 통해 행동 장애 등 기존의 부작용을 개선해 향후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 교수는 “브리바라세탐은 레비티라세탐 대비 SV2A에 대해 15~30배 높은 결합 선택성을 바탕으로 국소 발작 및 이차성 전신발작에서 유의한 발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며 “특히 기존 약제…
2026-03-18 08:51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우수 의료진 8명을 초빙하고 주요 진료과의 전문성 및 지역·필수 의료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의료진 초빙은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만성질환과 중증 환자 진료 수요에 대응하고, 감염질환과 치매 등 전문 진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환자 진료와 감염관리, 신경퇴행성질환 등 지역 의료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내 필수의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건강의학과 문동규 교수는 우울·불안·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며, 신경과 김성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엽 치매·혈관성 인지장애 등 신경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맡는다. 피부과 김진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여드름·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 진료를 담당하며,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는 패혈증과 각종 미생물 감염질환 진료와 함께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및 항생제 정밀 약물치료 등 감염질환 분야 진료를 맡는다.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슬관절과 고관절 질환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 진료를 담당한다. 또한 내과에서는 이현우 교수가 중환자실 전담 교수로 합류해 중증 환자 치료를 맡으
2026-03-18 08:49
셀트리온에서 판매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올해 들어 미국에서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짐펜트라는 올해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213%)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월간 처방량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1월 처방량은 전년 동월뿐 아니라 지난해 1분기 전체 처방량을 넘어서며 미국 의료 현장에서 짐펜트라 처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짐펜트라의 성장세는 실제 시장 수요 증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기준 미국 도소매 업체에 공급된 짐펜트라 출하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바이오의약품의 특성상 의료 기관은 실제 환자 처방 추이를 고려해 도소매 업체에 발주를 넣는 만큼, 출하량 증가는 환자 처방 증가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짐펜트라의 처방 성과는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주도하는 의료진 대상 맞춤형 마케팅 활동 및 환급 커버리지 확보, 온·오프라인 광고 활동 등 ‘3P
2026-03-18 08:46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FLT3 저해제 라스모티닙과 메닌 저해제 병용 전략 가능성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의 내성 변이 극복 가능성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면역 신호조절 기전 규명이라는 혁신적 성과를 포스터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개발 중인 FLT3[1] 저해제 라스모티닙과 메닌[2] 저해제 4종(Bleximenib, Enzomenib, Revumenib, Ziftomenib) 병용 전략 연구 결과다. 라스모티닙은 KMT2A 재배열 및 NPM1 변이를 가진 AML 세포주에서 4종의 메닌 저해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 각각 암세포 사멸을 가속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특히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분석을 통해 병용 투여군을 분석한 결과, 백혈병 줄기세포 증식의 핵심 조절자인 c-Myc 단백질 발현이 87.8% 감소했으며, 동물 모델에서도 최대 93.9%의 종양 성장 억제 효
2026-03-18 08:43
최근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이 의료계의 뜨거운 관심사인 가운데, 대공협박재일 회장은 ‘특혜’가 아닌 ‘정합성’을 회복하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대한의사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함께군의관∙군의관 확충및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박재일 회장은 법무관을 사례로 들며 “법무관은복무 경력이 법관 임용이나 민간 로펌에서 일부 인정되는 구조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판사 임용에는 일정 기간 이상의 법조 경력이 요구되며, 군 법무관으로복무한 기간이 이에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또 일부 민간 로펌에서도 해당 경력을 호봉에 일부 반영하는등 제도적 유인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공보의의 경우 현재 경력인정 구조가 없다. 박 회장은 이 같은 구조적 차이를 최근 특수병과 전반에서 나타나는 인력 수급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공익 법무관에서도 충원 감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는데 “필요인원이 192명대에서 100명대로 줄었음에도 충원율이 감소하고 있고, 36개월 복무가 부담으로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했다. 공중방역 수의사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
2026-03-18 06:00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과 해외 의료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해외 의학회 연계 KOL(Key Opinion Leader) 확산 사업’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약 2억 5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메드텍수출지원팀이 주관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의료진 내 사용 경험 확대와 신뢰도 확보, 해외 의료기관 진입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해외 주요 의학회와 연계해 국내 의료진이 직접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 대상 시연·교육·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치의학회는 해외 주요 의학회(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국내 의료진과 해외 의료진을 연결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미나 등 학회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학술무대에서 영향력을 갖춘 국내 의료진을 Key Opinion Leader(KOL)로 발굴하고 확대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는 국
2026-03-17 18:55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랩이 최근 글로벌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한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휴온스랩은 최근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열린 ‘BIO CHINA 2026’ 한국관에 참가해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HyDIFFUZE)’를 적극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BIO CHINA 2026는 올해 제 11회를 맞은 중국 최대 의료산업 박람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중국 주요 바이오 기업을 포함해 약 400개사가 전시에 참여하고 40개국 이상에서 3만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BIO CHINA 2026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 협력 수요가 커지며 행사장에 ‘한국관’이 처음 조성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운영에 나섰고, 휴온스랩을 포함한 21개사가 지원을 받아 기술이전, 투자유치, 임상협력 등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휴온스랩은 피하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HA)을 분해해 약물의 확산을 돕는 물질인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의약품 정맥주사제(IV)를 피하주사제(SC)로 변경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하이디퓨즈에는 휴온스
2026-03-17 18:41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3월 17일(화)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보건국장,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 39명과 함께 제1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보건복지부,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필수의료 현안을 직접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필수의료법 공포(2026년 3월 10일) 이후 법 시행(2027년 3월 11일)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구성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중앙-지방 간 조율체계를 조기에 가동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운영 및 법정 운영체계 전환 방향, 지역·필수의료 투자방향, 시·도별 현장 진단 등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체 협의체를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 권역별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도 임시 필수의료위원회와 5극·3특 권역별 협의체를 3월 내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 협의체는 1년간 한시 운영한 뒤, 법 시행(2027년 3월 11일)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
2026-03-17 18:37
이대서울병원–현대아산 컨소시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케냐 카지아도주 모성·신생아 전문의료센터(SMC, Specialized Medical Center)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케냐 카지아도 주 지역에서 착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2025년 11월 KOICA 케냐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대아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현대아산은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남북경협 전문 계열사다. 2010년부터 ODA 사업을 시작해 41개국 117건의 지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고, 현재 KOICA 등에서 주관하는 10개국 14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이자 이대서울병원 의료진인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EGISE) 원장이 사업 총괄을 맡았으며, 이번 착수조사에는 산부인과 정혜원·김영주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이지현 교수 등 의료진을 비롯해 사업관리 및 공동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사단은 현지 협력기관인 카지아도주 보
2026-03-17 18:21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자녀의 평생 장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17일 밝혔다. 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경북대 이지민 박사, 부경대 식품영양학과 김민지 교수, JD바이오사이언스 이호열 박사, 경북대 응용생명과학과 신재호 교수)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임신 중 대장염으로 붕괴된 모체의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Dysbiosis)이 자녀의 장 발달과 면역 체계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은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결핍을 초래하고, 장 줄기세포의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성인이 되었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동안 치료를 지속하여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본인의 건강은 물론 태어날 자녀의 장 면역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 데
2026-03-17 18:16
다양하고 충분한 음식을 안정적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식품불안정 상태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우울증 등 비만 합병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서영 교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최희준 학생(본과3년) 연구팀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만 4713명의 건강, 영양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실시된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 중 4.1%는 식품불안정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불안정이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음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렵거나, 다양한 식품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 등 음식의 접근성과 가용성, 활용성이 충분치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연구팀이 연령, 성별, 여러 생활 습관을 보정해 분석한 결과 식품불안정군은 식품안정군에 비해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고혈압 1.42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1.40배, 당뇨병 1.59배, 조절되지 않은 당뇨병 1.72배, 고중성지방혈증 1.43배. 심혈관질환 1.43배, 우울증 2.34배…
2026-03-17 17:36
인하대병원은 호흡기내과 장혜진 교수의 연구 과제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우수신진연구(유형 B)’ 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신진 연구자의 연구 기반을 확충하고 창의적 연구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연구지원 사업이다. 장 교수의 연구 과제는 'BAL 단일세포 및 공간전사체 분석을 통한 진행성 폐섬유증(PPF) 예측 면역 아형 규명 및 항섬유화제 반응성 예측 연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며,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 동안 약 6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팀은 진단 초기 간질성 폐질환 환자의 기관지폐포세척액(BAL)에서 분리한 세포를 대상으로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과 폐 조직의 공간전사체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성 폐섬유증으로의 질병 진행 및 항섬유화제 치료 반응성과 연관된 면역세포 기반 후보 아형을 규명하고, 실제 임상에서 질병 진행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 가능한지 평가할 예정이다. 장혜진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혈액 검사, 영상 검사, 폐기능 지표만으로는 진행성 폐섬유증으로의 질병 진행을 직접적으로 예측하기 어
2026-03-17 17: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난치질환자 등 진단·치료에 필요하나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 2종을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로 3월 17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제도는 희귀·난치질환자 등 진단·치료에 필요하나 국내 허가·유통되지 않는 의료기기를 국가가 직접 수입해 공급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추간체고정재(MAGEC Spinal Bracing and Distraction System)’는 성장기 소아 척추측만증의 반복적인 수술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최근 해외 제조원의 생산단종 등으로 국내 공급이 중단됐으나 이번에 신속 지정 절차를 통해 정부 주도로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의약품 ‘엠파벨리주’의 허가사항에 적응증이 추가돼(’25.11.24) 해당 의약품의 자가 주입 전용 의료기기인 ‘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FreedomEdge Syringe Infusion System)’의 사용목적도 연계해 확대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소아 척추측만증 환자는 수술실에서 반복적으로 받던 수술 대신 학교와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희귀 신장질환자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2026-03-17 13:20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오는 20일 대방동 본사에서 10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2025년 회계연도 실적을 결산하고 주요 경영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주총회는 3월 20일 오전 10시, 유한양행 빌딩 4층 연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영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이 공유된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제10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이 상정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1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상정한다. 변경안에는 주주명부 작성 및 비치, 주주총회 소집지 및 개최 방식, 의결권 대리행사, 이사의 수 및 선임, 독립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논의된다. 회사는 신의철 후보를 사외이사로, 오인서 후보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상정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재무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경영 안건에…
2026-03-17 11:3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의사 창업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국내 의사 창업의 현황과 특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의사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 및 지원사항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사항을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본 보고서는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서론에서 의사 창업의 정의, 중요성, 선행연구 고찰을 시작으로, ▲제2장에서는 의사 창업 생태계를 법제도, 창업 주체, 창업 지원 측면에서 살펴봤다. ▲제3장은 의사 창업 현황으로 창업 기업을 분석해, 주요 특징을 살펴봤으며, 주요 병원의 창업 지원 현황을 정리했다. ▲제4장은 의사 창업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창업 전문가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제5장에서는 의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였다. ▲제6장은 결론으로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의사 창업은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기반의 창업이 대부분으로, 창업에서 겪게 되는 여러 시행착오를 줄여 실패 사례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 사례가 늘어나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2026-03-17 11:19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16일 자비드 압델모네임 국제 회장이 방한해 외교부 조현 장관과 면담을 갖고 대한민국의 인도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외교부 조현 장관과 임혜림 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 국경없는의사회 자비드 압델모네임 국제회장, 송경아 한국 회장, 엠마 캠벨 한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국경없는의사회와 외교부는 현재 진행 중인 중동 전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민국의 인도주의적 역할과 방향성, 특히 한국 여행금지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비드 압델모네임 국제 회장은 “중동 전쟁과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로 무고한 희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제인도법 수호와 인도적 지원 확대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노력 속에서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인도주의 현장에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비드 압델모네임 국제 회장은 응급의학전문의로, 2009년 이라크 바스라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5년 넘게 국경없는의사회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작년까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수단 옴두르만에서
2026-03-17 10:58
대한민국 만성콩팥병 관리의 전문성과 환자 생존권 보장을 위해 대한신장학회를 필두로 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국회에 모여 강력한 입법 촉구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와 주요 환우단체들은 지난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남인순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만성콩팥병관리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국내외 학술단체 지지서한 및 환우단체 지지성명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신장학회는 세계신장학회(ISN), 미국신장학회(ASN), 유럽신장학회(ERA) 등 전 세계 신장학 트렌드를 주도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들의 지지 서한을 공개하며 법안의 국제적 위상을 강조했다. 특히 말기콩팥병 발생 빈도가 세계적으로 높은 일본신장학회(JSN)와 대만신장학회(TSN)에서도 지지 서한을 보내와, 한국의 이번 입법 행보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보건 정책의 핵심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한신장학회 박형천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말기 콩팥병 환자 발생 증가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로 인한 재정 부담과 환자의 삶의 질 저하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특히 “이번 법안은 그간 법적…
2026-03-17 10:15
인비절라인 코리아(이하 인비절라인)가 3월 15일(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플랜티컨벤션에서 ‘Invisalign Professional Program for Staff - Intermediate Training’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치위생사 및 치과 전문 의료진 약 350명이 참석했으며, 시장에서의 인비절라인 공식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비절라인은 치위생사와 치과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정 시장 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nvisalign Professional Program for Staff’는 인비절라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위생사와 치과 진료·상담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전문가로서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핵심 전문 지식을 학습하고 환자 상담 및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본
2026-03-17 10:06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That Understands You — Reshaping the Flow of Care(나를 이해하는 AI, 진료의 흐름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임상 AI 기술력과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에이아이트릭스는 ▲AI 증상 체크를 통해 누구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V.Doc(브이닥)과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Doc Pro)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브이닥 프로(V.Doc Pro)는 진료 전·중·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의료진용 솔루션이다. 진료 전 단계에서 환자 증상에 따른 핵심 임상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료 중에는 의사와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로 기록하고 임상 기록 형식으로 자동 요약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차팅(Cha
2026-03-17 09:48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국제 HPV 및 자궁경부암 학회 ‘유로진(EUROGIN)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로진(EUROGIN)은 1993년에 시작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분야 대표 학회로,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1700명 이상의 임상 및 의료 전문가, 공중보건 관계자, 연구자들이 참여해 HPV 관련 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 전략을 논의하며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노을은 특히 학회 기간 동안 유럽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잠재 고객사, 현지 유통 파트너들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며 miLab CER 도입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EUROGIN 참가는 유럽 내 주요 핵심 의견 리더(KOL)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글로벌 선진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탄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을은 이번 학회에서 AI 기반
2026-03-1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