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왓슨 온콜리지·지노믹스 시연회가 지난 1월25일 오후3시 부산대병원 B동(외래센터) 2층 다학제통합진료실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국내에서 IBM ‘왓슨 포 온콜리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를 최초로 동시 도입해 진료를 시작한 것이다. 시연회에 앞서 이날 J동(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의료진 및 IBM 왓슨 관계자와의 미팅에서는 부산대병원의 왓슨 온콜리지·지노믹스 도입에 관한 의생명연구원의 발표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형회 의생명연구원장은 “IBM 왓슨을 통해 기존 유전체 분석 기반의 진료 서비스 질 차별화와 세계수준의 정밀 의료 및 암 치료 서비스에 있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IBM 왓슨은 방대한 분량의 암 리서치 및 데이터를 환자의 유전체에 특정된 정보와 함께 평가해 의사가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은 “동남권 최고의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IBM의 왓슨 기반의 온콜로지 및 지노믹스의 도움을 받아 세계적인 수준의 암 진료 서비스를…
2017-01-31 09:31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전남대병원에서 6개월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최모(5세·남) 군의 회복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지난 1월26일 최 군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최 군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7월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7시간 이상 방치되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9명의 어린이가 버스에 타고 있었지만 인솔교사와 버스기사 모두 최 군이 버스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것이다. 최 군은 그 날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자가호흡만을 유지한 채 튜브를 통해 음식물을 공급받고 있다. 눈 깜박임 등의 무의식적인 움직임은 하고 있지만 외부자극에는 반응하지 않는 의식불명 상태에 놓여 있다. 버스공제조합에서 치료비는 지불하고 있지만 간병비 등의 부담은 중국동포인 최 군의 가족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최 군 아버지는 광주의 한 전자제품 부품 생산업체에서 월급 250여 만원을 받고 일하고 있지만 이는 4명 가족의 생활비로도 빠듯한 형편이다. 어머니 이 씨는 최 군의 동생(3)마저 고모에게 맡긴 채 최 군 옆에서 24시간 간병을 하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알아봤으나 최 군 가족의 국적이 중국이어서 국가 차원의 지원은…
2017-01-31 09:21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골이식 대체재(Bone Graft Substitutes)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앤아이는 최근 미국의 ‘Wright Medical Group’과 골이식 대체재의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골이식 대체재란 뼈가 상한 부분을 복구하거나 뼈를 대체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Grand View Research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시장 규모는 2억3000만불이다. 글로벌 골이식 대체재 시장은 매년 평균 5.2%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3억2000만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앤아이는 계약과 동시에 Wright Medical의 골이식 대체재 중 합성골 제품을 우선 국내에 유통하게 된다. Wright Medical Group은 미국 합성골 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기록 중인 전문의료기기 업체로 골 형성 촉진기능을 강화한 2세대 합성골 제품을 유앤아이에 공급한다. 총판계약을 통해 유앤아이는 신규사업 분야에 진출해 매출액을 끌어올리고, 향후 동종골, 이종골 등 다른 골이식 대체재로도 아이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수입, 유통에 그치지 않고 생체재료 소재의 골이식 대체재를 자체 개발해 세계 시장에
2017-01-31 09:21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9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사람유두종바이러스 9가 백신)이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9세~14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연령은 1차 접종을 마친 뒤 6~12개월 후에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가다실9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9가지 유형이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9가 HPV 재조합 백신으로, 한국MSD의 4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에 고위험군 HPV 유형 5가지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회 접종 승인은 9~14세 소아청소년에게 가다실9을 6 개월 또는 12 개월 간격으로 2회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16~26세의 여성에게 3회 접종했을 때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수준의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을 근거로 이뤄졌다. 가다실9의 남성 접종 대상도 넓어졌다. 기존의 만 9~15세 남아에서 만 9~26세로 접종 연령이 확대됐다. 가다실9은 남성에서 관련 HPV 유형에 의한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한다. 현재 시판되는 자궁경부암 백신 중 가장 많은 HPV 유형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 가다실9은 9~26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
2017-01-31 09:16휴메딕스(대표 윤성태)는 페길레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7-DHC) 유도체 및 지방산 컨쥬게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7-DHC) 유도체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페길레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 유도체는 비타민D 전구체인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에 폴리에틸렌글리콜로 결합시킨 기능성 소재에 관한 것이다. 7-DHC는 비타민D 전구체로서 주름개선, 항산화 및 자외선 방어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빛과 온도에 의해 쉽게 변하는 안정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물에 전혀 용해되지 않는 지용성 물질이다. 용해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페길레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지용성인 7-DHC를 가용화한 수용성 7-DHC 유도체이다. 페길레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 유도체는 기존 7-DHC보다 안정성이 향상되고, 물에 대한 용해도가 현저하게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In vitro 시험을 통해 콜라겐 생성 촉진과 콜라겐 분해효소(MMP-1)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용해도가 개선된 페길레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 유도체를 이용해 화장품 제형에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지방산 컨쥬게이션된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 유도체 및 그를 포
2017-01-31 09:12
산부인과의사회 경기지회 내분 불똥이 중앙회 임시회장에게도 튀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서울·경기·강원지회 집행부 측 인사들이 중앙회 이균부 임시회장의 선임을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0민사부에 제출했다. 작년 10월29일 법원은 이균부 변호사를 내분 중인 산의회 임시회장으로 파견했고, 이균부 임시회장은 10월31일부터 회무를 시작했다. 그간 거의 매주 양측을 만나면서 새 회장을 선출해주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경기지회 창립준비위원회 사안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금년들어 경기지회를 사고지회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회원들이 지난 1월6일 산의회 회원게시판에 ‘21일 경기지회 창립준비위원회 개최한다는 요지의 공고’를 게재했다. 이에 이동욱 경기지회장은 경기지회는 사고지회가 아님이 법원에서 판단된바 있음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이균부 임시회장에게 회원게시판 공고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균부 임시회장은 기존 경기지회가 사고지회가 아님을 소명하라고 요구했고, 공고문은 삭제되지 않았다. 이에 서울·경기·강원지회 집행부 측 인사들이 지난 1월18일 법원에 이균부 임시회장의 선임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 박복환, 구…
2017-01-31 06:00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칼슘길항암제(CCB)와 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ARB)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특허만료 4년만에 원외처방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제약사에서 출시된 제네릭 제품은 출시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00억원이 넘어서는 품목이 아직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엑스포지'는 2016년 661억4100만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3.5% 증가하면서 특허만료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제약사에서 출시된 제네릭 중에서는 대원제약의 '엑스콤비'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엑스콤비'는 2016년 99억16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100억원에서 매우 아쉬운 수치이다. '엑스콤비'는 전년대비 31.8%의 증가율을 기록해 2017년에도 비슷한 증가율을 기록할 경우 블록버스터 약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경동제약의 '발디핀'은 95억9000만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엑스콤비'를 바짝 뒤 쫒고 있다. '발디핀'도 전년대비 31.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발디핀'도 2017년에 전년과 비슷한 원외처방액 증가율을 기록할 경우 '엑스콤비'와 같이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2017-01-31 05:50
심평원이 병원에서 제출하는 의료 질 평가자료를 표준화하고 주기적으로 정보가 수집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참여를 잘 유도하기 위해서는 자료제출 비용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발간한 HIRA정책동향 2016년 11~12월호에 실린 ‘주요 국가들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자료 수집체계(김묘정 황수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2016년 기준 심평원은 36개 적정성 평가항목 중 12개 항목에서 조사표를 수집하고 있으며, 평가항목 별 조사항목 수는 수십에서 수백 개에 이른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분절적으로 평가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 평가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의료기관과 심평원에 행정적 부담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연구진은 주요 국가에서 의료 질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병원자료 수집체계를 검토해 적정성평가 자료 수집체계 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주요국은 상황에 따라 평가 지표에 해당하는 환자 정보만 수집하는 것(미국 Hospital IQR)에
2017-01-31 05:40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이 함유되어 하루 1포로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코코몽 홍삼키즈 쑥쑥을 출시했다. 코코몽 홍삼키즈 쑥쑥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 8mg/g)을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과일채소혼합분말과 체내에 생성되지 않는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진세노사이드란 인삼과 배당체라는 말이 합쳐진 것으로 인삼(홍삼)에서만 발견되는 사포닌을 말하며 인삼(홍삼)의 사포닌을 다른 사포닌과 구분해 진세노사이드라고 부른다. 특히, 코코몽 홍삼키즈 쑥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 홍삼의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메론맛으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제품이다. 코코몽 홍삼키즈 쑥쑥은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고품격으로 제조한 우수한 품질의 정품장 제품이며, 70년 전통의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일양헬스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7-01-27 14:39
비급여 진료비 단순 공개는 의사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박탈하고 환자에게도 역선택의 위험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가격 공개에 앞서 비급여 행위의 표준화 작업이 선행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의료 전문가의 참여는 필수라는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HIRA정책동향에 실린 ‘비급여 진료비 공개와 관련한 의료계 입장’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서 이사는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제도 하에서 재정문제나 필수의료가 아니라는 이유에서 정해진 금액없이 의료기관 판단에 따라 비용을 받도록 보장돼 있다”며 “그동안 건강보험 급여항 목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임에도 의료기관들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비급여항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많은 비급여 항목이 급여로 전환되다 보니 건강보험 저수가는 그대로면서 급여항목에서 발생한 손실을 벌충해오던 비급여 부분이 줄어 의료계 입장에서는 보장성 강화라는 항목이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닌 실정이다. 서 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 공개가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다양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박탈되고, 조금이라도 가격을 낮추려는 노력을 할 수 밖
2017-01-27 06:00
헌혈로 모아진 피로 수술 중인 환자나 큰 사고로 죽어가는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으니 헌혈은 참 고귀한 행동이다. 그런데 큰 사고나 대 수술로 피를 수혈 받아야 하는 환자는 늘고 피는 항상 모자라다. 동절기에는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으로 헌혈 학생들이 줄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게 된다. 이에 설 연휴를 앞두고 의료계 종사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우리 몸의 자연적 조절 능력 덕분에 2달 간격으로 헌혈하면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 헌혈하는 사람은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헌혈로 피가 필요한 환자를 도울 수 있으니 보람된 일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각 병원들의 헌혈 활동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단국대병원, 모아진 헌혈증 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예정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은 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는 동절기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2017-01-27 05:50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에서 항암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파이프라인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30%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로슈가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 김주용 연구원은 Evaluate Pharma의 2022년 산업 전망을 기초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약개발 중 전임상부터 임상3상단계까지 항암제의 개발비중이 가장 높고 파이프라인의 수도 가장 많다. 다만 항암제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타 질환에 비해 임상 통과가 어려운 편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항암제 개발은 분자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등에 신물질 신약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타이로신카이네이즈(TKI) 저해 기반의 신호전달억제제 및 신생혈관억제제 등과 PD1 / PDL-1 차단제 비교적 검증된 계열의 신약개발이 활발하다. 표적항암과 면역항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이중항체’ 개발도 주목받는 분야이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태급 항체의약품 리툭산, 아바스틴, 허셉틴 등을 보유
2017-01-27 05:40녹십자랩셀(144510, 대표 박복수)은 지난해 매출액이 42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2.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랩셀은 주력인 검체검진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약 13% 성장했고, 지난 2015년에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실적이 반영돼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개발중인 NK 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이 본격화되면서 연구개발비가 크게 증가해 지난해 수익성 변동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2015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약 64억원을 지출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은 약 15%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1-26 14:31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제2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삶의 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평가 중이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을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결과 89.79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87.64점) 및 전체 평균(58.90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5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방문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중 연간 환자수가 10명 이상, 3개 평가지표 지표가 모두 산출된 기관을 대상으로 성적을 산출 했다. 평가를 받은 총 1,499개 기관 중 1등급은 19.75%인 296개 기관이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상급종합병원 1곳(울산대학교병원), 종합병원 2곳(동강병원, 울산병원) 총 3개 병원이 1등급을 기록했다. 만성폐쇄성
2017-01-26 13:31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는 1월26일 최첨단 의료장비인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의 도입을 개시하는 가동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정식검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의무사령관(준장 안종성)과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24대 국군수도병원장 역임), 임영기 방사선방어학회장, 김소연 방사선보건원장, 정준기 서울대학교 핵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국군의무사령관(준장 안종성)은 그간의 노력과 발전을 치하하며 군 특수분야에 대해선 민간의료를 선도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검사는, 체내 존재하는 물질에 양전자신호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합성한 물질을 체내 주입하여, 해당물질의 생리적/병리적 체내분포를 단층/입체영상화하는 핵의학의 대표적인 분자영상기법(molecular imaging)으로 영상의학과의 해부학적 영상기법(anatomic imaging)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PET/CT 장비는 서로 다른 기계인 PET 스캐너와 CT가 하나로 합체되어 있어 10분 내외의 검사 한 번으로 두 검사의 융합영상(fusion image)을 얻을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
2017-01-26 13:31
권미혁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은 26일 임상시험과정에서의 허위, 조작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권미혁 의원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국정감사를 통해 한미약품 올리타정 임상시험과정의 ‘중대이상약물반응’보고에 누락, 축소, 지연 등의 불법 사항이 존재함을 밝혀내고,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식약처에 ▲한미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실태조사 요구 ▲검찰 수사의뢰를 요구 ▲감사원에 식약처에 대한 감사요구 등을 하도록 한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2016년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미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임상시험책임자의 지연, 축소보고와 임상시험수탁기관의 관리기준 미준수, 임상시험의뢰기관의 부작용 지연, 축소보고 등을 확인했다. 이처럼 임상시험과정에서 불법성이 확인됐지만 식약처는 “약사법 제93조제11호의 임상시험성적서 허위 작성·발급에 대한 처벌조항을 임상시험과정에서 작성·발급된 ‘이상약물반응보고서’에 적용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답변을 근거로 수사의뢰나 행정처분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권미혁 의원은 개정안을 통
2017-01-26 12:33
대구파티마병원은 제9기 청소년 의사인턴십 프로그램에 학생들 31명이 1월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현장의 의사와의 만남을 통해 하얀 가운을 입게 된 이후의 사명, 그로부터 오는 책임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는 내과, 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총 4개조로 나뉘어 의료진들과 함께 병동 회진에 참여 하고,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총 3개조로 나뉘어 수술실, 호스피스병동, 방사선종양학과 및 영상의학과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아가며 직접 체험하는 의사실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손씻기 체험, 수술 마취과정 교육 및 마취실습을 하였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마지막 수료식으로 청소년 의사인턴십에 대한 프로그램을 마쳤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 중이다.
2017-01-26 11:0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과 관련해 명칭에 문제가 있다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조속히 용어를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보고서’(고려대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최상은 교수)에 따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가 56.5%, 모른다는 응답자가 43.5%로 부작용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연구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이라는 표현은 편의점 판매의약품이 ‘안전’한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시하고 있으므로 ‘안전’이라는 표현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약사회는 실제로 안전상비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지난 4년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안전’이라는 표현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주의를 떨어뜨려 오․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명칭 표시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약품에 대한 광고에서 ‘안전’이라는 표현을 쓸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음을 상기해 볼 때도 자칫 현행 법령과 대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사법령의 의약품 광고에 대한 규정은
2017-01-26 11:0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 개정안을 오는 1월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치아매니큐어’와 ‘휴대용 공기’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의약외품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 의약외품 신규 지정 ▲‘욕용제’, ‘탈모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 ‘염모제(탈색‧탈염 포함)’, ‘제모제’를 의약외품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오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치아매니큐어’, ‘휴대용 공기’를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올해 6월부터는 ‘욕용제’, ‘염모제’ 등이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어 제조·수입·판매가 가능하게 되며, 해당 제품들을 신규로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해서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아야 한다. ‘치약’,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등 세정목적의 의약외품에 대해서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도 행정예고한다. 개정안은 ‘미세플라스틱’이 일으키는 환경오염과 해
2017-01-26 11:01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외래관 1층부터 8층까지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하고 축하 기념식을 1월 26일(목) 오전8시 외래 1층에서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권중혁 동산병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동산의료원이 도입한 건강기부계단은 계단을 오르면 기부금터치센서가 작동해 1인당 10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색다른 방식이다. 기부금은 외래 1층 카운팅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건강걷기후원금’으로 동산의료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들의 진료비, 의료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산의료원은 ‘건강 한 계단, 나눔 한 계단, 행복 한 계단’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건강기부계단 카운팅을 본격 시작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건강기부계단은 환자들의 엘리베이터 이용편의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이용자들은 건강을 챙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하는 훌륭한 건강문화시설이다”며 “슬로건처럼 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01-2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