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최근 갑상선 치료 10,000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갑상선 수술 6,000건, 갑상선 고주파 치료 4,341건을 기록하며 갑상선 치료 건수 총 10,341례를 달성했다. 해당 치료 건수는 비슷한 규모의 2차 의료기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례적인 기록이다.대림성모병원은 갑상선질환에 대해 관심이 적던 2005년 대학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갑상선센터를 개설했다. 갑상선을 보존하고 종양만 흉터 없이 제거하는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갑상선 고주파 열절제술에 대한 신기술을 획득해 갑상선질환 치료의 전문화를 일궜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갑상선치료 10,000례 돌파는 2차 의료기관에서 보기 힘든 사례로 이번 기록이 더욱 값지고 의미가 깊다.”라며 “갑상선센터는 물론 대림성모병원은 지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치료시스템을 발전시켜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12-19 10:20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에 대한 무치료관해(TFR) 임상연구 결과, 기능적 완치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치료관해는 약물 치료 없이 환자가 깊은 분자 반응(최소 MR3.0 또는 MMR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시그나 치료로 성공적인 분자학적 반응(MR)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투약 중단 후 48주 째에도 지속적으로 치료 반응을 유지했으며, 치료 중단 환자의 삶의 질은 중단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NESTfreedom은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3년간 투약 후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분자학적 반응(즉, MR4.5)을 보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190명에 대해 평가한 연구로, 연구 결과 이들 중 51.6%가 치료를 중단하고도 48주 동안 무치료관해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기간의 중앙값은 3.6년으로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에 대한 노출은 짧은 편이다. 연구 중 MMR손실로 타시그나 투약을 재개한 86명의 환자 가운데 98.8%(85명)가 MMR을 회복했고, 88.4%(76명)는 완전분자유전학적반응 4.5단계(MR4.5)상태를 회복했다. 이들 환
2016-12-19 10:20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천병철)이 지난 15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18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고대보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순덕 교수,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윤석준 교수 등 역대 보건대학원장을 맡았던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인사 및 내·외빈 소개 △김순덕 제5대 보건대학원장 축사 △천병철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교우회장 및 총학생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시상 △감사패 시상 △건배제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보건대학원 종합학술대회 시상과 경품추첨,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보건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리더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보건학을 배우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2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3기 김보연 교우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김보연 교우는 보건대학원 초창기 교우회장을 맡으며 보건대학원의 발전과 화합에 주춧돌 역할을 했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 교우는 국내 건강보험 약
2016-12-19 10:2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5일 ‘2016년도 제3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 21명에게 포상금 총 2억 1905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지급 의결한 건들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23억 4177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이중 신고 내용에 해당되는 부당청구 금액은 18억 5840만원으로 포상금은 부당청구 금액의 11.7%에 해당한다. 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의료인력·간호인력 산정기준 위반 5건, 지인 및 친인척 거짓청구 5건, 건강검진 비용 산정기준 위반 2건 등 총 11개 유형이다. 주요 신고 사례를 보면 A요양병원 경우 퇴사해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의사를 근무하는 것으로 신고 한 후 공단에 요양급여비용 1억 3611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했다. 신고인에게는 1357만원의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B병원은 소속된 약사가 뇌출혈 등의 사유로 병원에 거의 출근하지 못하자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 한 후 마치 상근하는 약사가 조제한 것처럼 해 공단에 요양급여비용 1억 9397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했다. 신고인에게는 2135만원의 포상금 지급
2016-12-19 10:20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천랩(대표 천종식)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일동제약과 천랩은 지난 16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천랩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연구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가칭)’를 새로 조직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상용화를 추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는, 일동제약이 올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 파크에 설립한 일동프로바이오틱스연구소에 위치할 예정이며, 양사의 연구원들이 파견되어 협력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1940년대부터 유산균 연구를 시작, 1959년 비오비타를 개발한 바 있는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선구자로서 70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지식과 기술은 물론, 3천여 종의 방대한 균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4중코팅기술 등의 원천기술과 지큐랩, 비오비타와 같은 파워브랜드를 보유,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토피, 과민성대장
2016-12-19 10:05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세계 최초 한번의 PCR로 다종의 단일유전자 변이(SNP)를 검출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 신기술을 적용해 다약제내성 결핵(MDR-TB)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태선)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조남훈 교수 연구팀의 협력연구의 결과이며, 보건복지부 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사업(난치성결핵 극복 기술개발)의 지원으로 추진되었다. 연구 결과로 개발된 다중 단일유전자변이 검출 기술은 신의료기술사업평가본부(NECA)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2016년 5월 16일)을 받았으며, 다약제내성 결핵 진단키트인 MTBDR-RIF 9G Membrane KIT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2016년 8월 5일)를 받았다. 선형 단일유전자 변이(SNP) 검출기술로 결핵의 내성관련 유전자인 rpoB 유전자의 코돈 531, 526, 516, 522, 511 5종의 SNP를 동시에 분석이 가능하다. 한번의 PCR로 여러 부위의 변이영역을 거의 동일한 수준의 형광감도로 확인할 수 있어 각각의 코돈에서 나타나는 SNP 변이를 기존의 기술에 비해 50-100배 높은 수
2016-12-19 10:05애브비는 유럽집행위원회가 기존의 전신 화농성 한선염 치료로 잘 조절되지 않는 12세 이상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 환자 치료제로 휴미라(아달리무맙)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12세 이상 화농성 한선염 환자를 치료하는 유럽 연합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독일 데사우 의료센터 피부, 성병, 알레르기 및 면역학부 책임자 크리스토스 주불리스 교수는 “청소년 화농성 한선염 환자는 일상생활과 정서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럽고 괴로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화농성 한선염 병변으로 인해 활동, 학교 출석, 운동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청소년 환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 전문의 사이에서는 '아크네 인버사(acne inversa)'라고 부르기도 하며, 고통스럽고 심신을 약화시키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1~4%가 앓고 있다. 청소년(12~17세)의 화농성 한선염 유병률은 0.09%로 추정된다. 화농성 한선염은 고통스러운 염증성 병변이 특징으로, 주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둔부, 유방 밑에 나타난다. 화농성 한선염은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적 활
2016-12-19 10:05대한뉴팜이 미슬토 주사제 판매를 개시하며 항암 보조제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최근 하스피케어와 미슬토 주사제 '이스카도(ISCADOR)'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루치온, 신델라 등 항산화 및 미용주사제로 유명한 대한뉴팜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항암보조제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슬토(mistletoe)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겨우살이’의 영문명으로 항암 및 면역 증강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슬토 주사 항암 면역요법’은 국내에서 항암치료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스카도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초의 암 치료용 미슬토 제품으로 스위스 이스카도(ISCADOR) AG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항암 보조용 주사제다. 전세계 판매중인 미슬토 중 유일하게 발효과정을 거친 독자적 혼합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항암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체내 독성 유발 성분인 렉틴(lectin)의 양은 줄이고 비스코톡신(Viscotoxin) 성분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탁월한 항암효과를 보인다. 임상 3상 시험을 포
2016-12-19 09:49
셀트리온은 16일(현지시간 기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CHMP의 승인 권고는 그 동안 셀트리온이 램시마 개발 및 글로벌 상업 판매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해 온 데 이어,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가게 되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이다. 제품은 지난해 8조원 이상 판매되며 휴미라에 이어 글로벌 항체의약품 매출 2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려 왔다. 트룩시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유럽의약품청
2016-12-19 09:49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6일 1층 로비에서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 4중창단 Y-Voice와 재즈 보컬리스트 김수정씨가 마음을 치유하는 사랑의 멜로디로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행복한 연말연시에도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고된 치료를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동반자로서,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을 보살피며 희망의 메시지를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는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함께 소아병동에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6-12-19 09:11
의협 대의원회와 집행부의 만남은 비대위의 개념에 대한 시각차를 확인한 자리였다. 대한의사협회 지난 17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대의원회 의장단 및 비대위 위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지난 11월22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집행부에게 투쟁성이 강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구성 할 것 등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집행부는 대의원회와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해보아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집행부의 요청으로 17일 만남이 이루어 졌다. 만남 이후 대의원회는 비대위에 대한 집행부의 개념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대의원회 관계자는 “비대위는 이슈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평소 준비해야 이를 보는 보건복지부도 긴장할 것이고 의협 회무에 힘이 실릴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는 “그런데 비대위 부위원장 하시는 분은 이슈가 있을 것에 대비해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문제는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현 비대위는 유명무실하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그는 “대의원회 부의장들이 얘기를 했다. 문제는 지금처럼 운영되는 상설 비대위는 의미가 없겠다. 상설 비대위는 내년 정총 때 없앴으면 하고, 비대위가 안을 올리기로 했
2016-12-19 06:00
올해 3분기에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를 차지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016년도 3/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 동향'에 따르면, 3분기에 보고된 이상반응은 6만3340건이었다.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한 곳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52.1%인 3만3024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제조·수입업체가 27.0%인 1만7083건을 보고했다. 자발적인 보고가 전체의 81.2%인 5만1457건이었으며, 시판 후 임상시험, 안전정보 수집 조사, 그외 약물역학연구 등 조사연구를 통한 것이 7.2%인 4577건이었다. 재심사를 통해서 9.6%인 6073건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상반응 보고 건수가 가장 많은 효능군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0%인 8234건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항악성종양제로 8.8%인 5579건이며, 'X선조영제'가 7.5%인 4748건이었다. '합성마약'은 7.4%인 4670건이고,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7.3%인 4593건을 기록했다. 이상반응 증상은 '오심'이 16.8%인 1만6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려움증'이 9.2%인…
2016-12-19 05:50
우리나라 폐암검진은 저위험군의 불필요한 검진이 많고 고위험군에서는 덜 이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역 의료 법칙’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검진영역에서의 일차의료 조정기능이 이뤄지도록 하는 보건의료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톨릭의대 이재호 교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 이 같은 내용의 ‘국내 폐암 건강검진 실태와 그 적정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12년 한국의료패널 부가조사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 1만 1946명을 연구대상으로 해 2012년~2014년 3년 동안 폐암 건강검진을 한 번 이상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을 구분해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폐암 검진 수검자 중 4.8%(남성 6.9% 여성 0.0%)만이 학술적 검진 근거에 부합하는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었으며, 검진 대상 연령군인 55~79세 수검자에서는 13.3%만이 적합한 검진이었다. 특히 흡연 경험이 없는 저위험군 폐암 검진 수검률은 무려 46.6%에 달했다. 또 상용치료원 보유는 폐암검진 수검과 연관성이 없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 보유는 연관이 있었다. 아울러 폐암검진은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고령일수록, 민간보험
2016-12-19 05:40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AFSTY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CSL 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 신약으로 CSL사에서 생산공정개발,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 국내 기술 기반 바이오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앱스틸라는 11월 유럽 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 권고를 받아 유럽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현재 스위스, 호주 등에서도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앱스틸라는 A형 혈우병 치료를 위해 세계에서 최초로 SK케미칼이 연구 개발한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single-chain product)’를 가진 혈액응고 제8인자이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는 두 단백질을 하나로 완전 결합시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주 2회 투여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임상결과 기존에 치료를 받던 환자들에게서 중화항체반응이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또한 입증
2016-12-18 21:36
의사윤리강령과 의사윤리지침이 의사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해 가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저녁 이촌동 의협회관 3층에서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개정이 개악이었다면 이번 개정은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4월22일 개정 된 의사윤리강령 중 진료거부를 명시한 제6조를 삭제키로 한데서 잘 나타난다. 강령 제6조는 ‘의사는 응급환자가 아닌 자에 대하여 진료방해, 과잉진료요구 등 정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진료를 거부함으로써 건강한 진료문화의 발달에 기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석건 의사윤리지침 및 강령 개정 TF 위원(단국의대 교수, 사진)은‘의사윤리 지침 및 강령 개정(안) 주요내용’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강령 제6조는 삭제하기로 했다. (진료 거부를 규정한 이 조항이 만들어 질 때) 의사 사회가 굉장히 화난듯하다.”고 설명했다. 박석건 TF 위원이 주제 발표한 의사윤리지침 개정(안)에는 최근 수년간 사회적 담론으로 제기된 △성문제 △자율징계 △사무장병원 △쇼닥터 △안락사 금지 △검증 안 된 진료 금지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 인해 현재 의사윤리지침은 30조
2016-12-17 06:00
건보공단이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강조하며 만성질환 통합 정보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이 센터는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지역사회 자원 간 정보를 통합 관리·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만성질환 통합관리 모델의 핵심인 건강관리 네비게이터의 운영 주체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만성질환관리 통합서비스 제공모델 개발’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국내 만성질환 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만성질환 수가 시범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이 시행됐다. 하지만 질적 수준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 저하, 정책 적용범위의 한계, 정부 주도에 대한 의료계의 거부감 등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상담 및 교육 등)가 기관 간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의료기관에서는 약물처방 등 단순진료에 중점을 두고 있어 사업의 중복성 및 대상자 등의 관리범위의 제한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현재 만
2016-12-17 05:50
11월 원외처방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소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들의 판매하던 제품의 판권을 회수하고 있어 양날의 검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 업체가 낫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9%가 증가한 1조37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11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0조5835억원이다. 11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월대비 17.1% 증가한 7008억원, 다국적 제약사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9.9% 늘어난 3028억원이다. 11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p가 감소한 24.2%로 부진이 이어졌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증가한 25.8%,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늘어난 19.9%로 양호했다. 원외처방 조제액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대원제약(25.3%)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대형 제약사인 유한양행(22.6%)
2016-12-17 05:40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울산 재난의료지원 교육훈련’을 16일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울산 내 대형재난, 재해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시청, 5개 각 구 보건소, 울산 응급의료기관 14개소,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 울산소방본부, 경찰, 울산대학교병원 재난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의료진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와 재난대비 지역병원의 역할(홍은석 울산권역외상센터장) ▲울산광역시 재난대비태세(권왕상 울산 소방본부-구조구급담당) ▲울산대학교병원 내 재난대응 사례 및 매뉴얼(문정희 울산대학교병원 비상기획관) ▲방사능 재난대응(조민수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팀장)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 후 울산대학교병원 최욱진, 최병호 교수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조민수 팀장의 지도에 따라 실전 모의훈련도 시행됐다. 다
2016-12-16 18:58
성남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6일 오후4시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의약품(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상처연고, 피부질환연고 등)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12일 법인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의 조승연 초대원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노숙인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이다.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은 “작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소외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공평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정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김인자 간호부장은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이 말해 주듯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으로, 옛 시청 자리인 수정구 수정로에 24개 진료과, 513병상 규모의 건립공사(지하4층, 지상9층)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016-12-16 18:57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이 12월 16일(금) 오후2시 병원3층 마펫홀에서 ‘소아암 완치 잔치’를 개최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암, 소아백혈병, 소아희귀질환 환아들과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 동신교회 동화구연 및 그림책 강사 이은화 선생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손유희, 인형극, 손인형 만들기 등의 순서로 환아들과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 부설어린이집(원장 윤정임) 원아들이 동산병원 소아암병동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은 계명문화대 학생, 교직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물품과 음식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이라 그 의미가 크다. 또 신한카드 후원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항균용품을 선물로 전달해 소아암 완치 잔치에 함께 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흥식, 심예지 교수는 “소아백혈병, 소아암, 소아희귀질환 등을 첫 진단 받았을 때 부모님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씩씩하게 치료를 이겨내었다”며 “연말을 맞아 용감한 우리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작지만 정성어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암환아들의 완치와 건강한 내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행사
2016-12-16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