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성 질환 상담 및 진료를 위해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하고 허정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몇 해 전 유명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어머니로 인해 유전성 유방암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자 자신의 유방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 큰 이슈가 됐다.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예방적 절제술과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이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의 변이를 확인하면 위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유전성 암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 환자와 그 가족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암을 적극적으로 미리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에서는 진단 유전학 전문가인 허정원 센터장을 비롯해 정혜선, 정태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정밀 의학에 바탕을 둔 유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유방암의 유전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간호사가 환자와 가족들의 진료를 지원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
2017-04-19 14:54
“이번 총회는 1부 행사에서 대선 때문에 시간이 딜레이 될 수 있다. 각 지부에 운영위원들에게 5시는 넘기지 않겠다고 했다. 대의원들에게 23일 오후 차표는 6시~7시로 끊도록 말했다.”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작년초부터 최근까지 단단한 준비를 해 온 임수흠 의장이 19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임수흠 의장은 “이번 총회에서 식전 식후 모든 행사를 잘 진행하도록 단단히 준비했다. 이슈는 회관재건축이다. 집행부가 잘 준비하고 잘 설명해서 결론내기를 바란다. 또 이슈는 대의원회 KMA Policy특별위원회가 마련한 12개 아젠다, 집행부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상정 안건, 중앙선거관리규정, 중앙윤리위원회규정 이다. 특히 추무진 회장이 따로 올린 기표소투표 문제들이 핫이슈가 될 거다. 정총 때 잘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협 대의원총회는 하다 보면 중도에 시간 다되고 이탈하는 대의원도 있다. 이 때문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다 다루지 못하고 총회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에 임수흠 의장은 “본회의는 원래 4시에 끝나는 거로 돼있다. 하지만 이번엔 대선으로 식전행사가 늘어질 거를 대비해서
2017-04-19 14:19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한부열’ 작가와 생명갤러리 네 번째 기획전인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을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부열 작가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30cm 자’를 이용해 그림에 담아낸다.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특한 상상력과 입체적인 표현으로 미술계와 언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부열 작가는 숫자, 도형, 물건을 의인화하거나 앞뒤를 한 화면에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부열 작가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Let’s go with HBY-아름다운 소통' 展에서는 한부열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인 '찡~사랑해요~'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되는 작품이다. 엄지 손가락을 맞대며 말하는 ‘찡’은 한부열 작가가 자주하는 표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다. 한부열 작가가 행복할 때, 기쁠
2017-04-19 13:02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헌팅턴 무도병 치료 신약 듀테트라베나진(deutetrabenazine)이 최근 미국식품의약처(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듀테트라베나진은 헌팅턴 무도병 치료에 있어 십여 년 만에 개발된 치료제로, FDA에 의해 승인 받은 최초의 중수소화(deuterated) 제제이자 헌팅턴병 치료제로 허가 받은 두 번째 제품이다. 헌팅턴병은 신경퇴행성 희귀 질환으로 미국에는 35,000명의 환자가 있다. 헌팅턴병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무도증(chore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불수의적이고 임의적으로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뒤틀림 또는 움찔거림과 같은 비정상적인 운동 증상을 말한다. 무도증은 헌팅턴병 환자의 약 90%에서 발생하며, 헌팅턴병 초기에는 비교적 신체 일부에만 나타나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이번 FDA 승인은 무도증을 보이는 헌팅턴병 환자 중 보행 가능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3상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 임상에서 듀테트라베나진 투여군은 위약군과 비교하여 베이스라인 대비 유지기(9주와 12주의 평균)에서의 무도증 평가척도 점수
2017-04-19 13:0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와 엔브렐(성분명:에타너셉트)이 지난 7일~8일 ‘Inflammation summit’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 질환 치료전략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류마티스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감염내과 전문의 발표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양의대 유대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날은 젤잔즈와 엔브렐의 유용성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는 ▲토파시티닙의 유익-유해 프로파일에 대한 경험 공유 및 최신 업데이트(원광의대 이창훈 교수), ▲보험 기준 내 다양한 상황의 류마티스 질환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건국의대 이상헌 교수),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정서적 상태와 치료 결과(건국의대 하지현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 이창훈 교수는 토파시티닙의 이점과 부작용 관리 방법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관련된 환자 경험을 공유해 주목을 끌었다. 이 교수는 “토파시티닙은 장기간 연장 연구와 리얼 월드 데이터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1주일 만에 ACR20, 2주일 만에…
2017-04-19 12:46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CEO: 베르너 바우만)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베를린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Berlin Accelerator) 2017’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바이엘의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그랜츠포앱스(Grants4Apps)’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바이엘이 직접 선정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바이엘은 헬스케어 관련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와 같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는 디지털과 헬스케어 분야의 접점을 확대해 인류가 직면한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으며, 바이엘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7-04-19 12:38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과 옵디보 단독요법 3상 임상시험인 CheckMate-067의 전체생존율을 지난 4월3일 미국암학회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과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사망위험을 각각 45%(HR=0.55; 95% CI: 0.42-0.72; P<0.0001), 37%(HR=0.63; 95% CI: 0.48-0.81; P<0.0001) 낮췄다. 2년 생존율(OS)은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이 64%, 옵디보 단독투여군이 59%, 여보이 단독투여군이 45%였다. 최소 28개월 추적 관찰 시, 옵디보-여보이 병용투여군 및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모두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에 도달하지 않았고 여보이 단독투여군의 중간값은 20개월(95% CI: 17.1-24.6)이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안전성 데이터는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일치했으며 누적 독성이나 새롭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없었다. 3, 4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옵디보 단독요법, 여보이 단독요법에서 각각 58%, 21%, 28% 발생
2017-04-19 12:38
# 청각장애인 A씨는 진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기분 나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진료 내용을 수화통역으로 전달받는 중 의사로부터 대기 시간이 길어져 다른 환자 진료에 차질이 있으니 밖에 나가서 얘기 하고 결과를 알려 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다. #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의료기관에 갔다가 오히려 병을 얻게 된 경우도 있었다. 척수장애인 C씨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다. 그런데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고 감각도 없는 C씨를 검사자가 검사대에서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욕창이 생겨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 위의 사례들처럼 장애인들은 의료기관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낯설다는 이유 등으로 일부 의료진들로부터 꺼려하는 시선을 느낀 경험이 있으며 그러한 시선들이 싫어 병원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의료인들도 장애인이 오면 장애인의 특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의도하지 않은 차별을 하거나 실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의사소통하고 진료시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간단한 지식만 있으면 해소될 수 있음에도 그러한 지식을 알려 주는 곳이 없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 관련 11개 전문
2017-04-19 12:00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7년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차세대 수면무호흡 관련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19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넥스트코어(대표 김돈한 교수) 등 협력기관은 ‘바이오헬스케어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한데 이어 ‘수면 건강 증진을 위한 IoT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연구 과제로 3년간 1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호흡마스크, 차세대 양압지속유지기, 뇌파분석을 위한 스마트 헤어밴드, 수면관리 앱 등 수면무호흡 치료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울산대 김돈한 교수는 “수면건강증진을 위한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여 향후 잠재성이 큰 수면 관련 국내외 시장의 선점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 연구 책임자인 이태훈 교수(이비인후과)는“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에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 수단인 양압
2017-04-19 10:45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핵의학센터(센터장 이상미)는 19일부터 센터에서 실시하는 모든 종류의 핵의학검사에 대해 원스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핵의학센터 관계자는 “전화예약 후 1회 병원 방문만으로 진료부터 검사와 결과확인까지 모두 원스텝으로 진행 및 완료한다”면서, “방문 횟수가 줄어드는 등 핵의학검사 환자들의 병원이용 편리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병원은 서비스를 위해 최근 최첨단 핵의학검사 장비인 감마카메라(SPECTㆍ모델명 Discovery NM630)를 1대 더 도입함으로써 검사항목을 대폭 늘렸으며, 외래진료실도 마련했다.원스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의학검사 항목은 매우 다양하다. 뼈, 소화기, 뇌, 내분비계, 신장, 암 등 크게 6종으로 나뉜다.종별 세부항목은 ▲뼈검사(골절여부 평가, 뼈종양 및 전이여부 평가, 골수염과 봉와직염 감별, 복합주위통증증후군 진단, 골밀도검사), ▲소화기검사(담낭염 여부 및 담낭·담도기능평가, 혈관종과 악성종양 감별, 원인불명 소화불량의 위장관 운동평가, 혈변이 있는 소아의 멕켈게실 여부 확인, 구강건조증 환자의 침샘기능 평가), ▲뇌검사(치매조기 진단, 파킨슨병 진단, 뇌혈류장애 및 뇌혈관 협착의 관류 평가),
2017-04-19 10:32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과 칠곡군청(군수 백선기)이 4월 18일(화) 오후,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역 의료 ․ 문화 ․ 관광 ․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동산의료원은 칠곡군민의 건강검진과 진료 시,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봉사활동과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칠곡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칠곡군민이 의료혜택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동산의료원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7-04-19 10:32
의사라는 직업만족도에서 개원 의사는 37.4%로, 국공립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55.1%로 나타났다.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은 18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의사 조사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회원 6만1,98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11월21일부터 2017년 1월8일까지 약 7주간 설문, 8,564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3.8%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의료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용민 소장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서 조사했다.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과 활동실태, 향후 계획 등 각종 의료정책 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했다.”고 말했다. 개원의에 비해 수입이 적은 교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삶의 질을 중시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 소장은 “이번 만족도 설문 조사가 시사하는 바는 앞으로 의료정책을 수립할 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현재는 토요일에도 진료한다. 일본은 주 5일 근무이다. 하루 근무 형태도 9시에서 12시까지 3시간 근무 후 3시까지 휴
2017-04-19 06:00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병원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서비스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병상 수 감축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서비스체계를 도입하지 못 하면 의료대란이나 돌봄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규식 원장은 18일 공개된 연구원 이슈페이퍼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 원장에 따르면 많은 유럽 국가들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병원 중심의 의료체계는 의료비만 증가시킬 뿐 건강향상에는 기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병원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서비스체계로 전환했다. 그는 “완치가 불가능한 복합만성질병을 병원에서 치료하겠다는 것은 비용만 증가시킬 뿐 환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은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만성질병 중심으로 구조가 바뀐 미국이나 유럽 지역에서는 1·2·3차 의료를 통합한 통합의료체계를 모색하거나, 의료와 요양서비스를 통합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가정에서 돌봄서비스와 함께 필요한 의료서비스도 받게 하는 통합서비스체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인구는 건강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병에 쉽게 이환되고 병이 나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기 때문에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해지는 경
2017-04-19 05:50
국내 제약기업들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현행 약가제도 개선과 R&D 지원, 세제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복지부는 현행 약가제도가 국내 개발신약에 불리한 제도임을 인정하며,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약가 개선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약가 개선은 곧 국가 재정 지출과 연관된 문제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며 알맞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주최 하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한경 변화에 맞춰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고, 이 일환으로 복지부는 오는 10월까지 제2차 보건의료 연구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진행할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지난 2월 구성하였다. 정부의 R&D 투자비용 중 제약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미국은 37%, 일본은 19%, 벨기에는 40%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8% 수준으로 턱없이 낮은 상황이다. 이런 국내 환경에서 제약기업의 성장잠재력 극대화와…
2017-04-19 05:40
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판매허가 받은 자사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공식 발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맙테라(해외판매명 리툭산)'는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EMA)에서도 제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부터 자사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유통 파트너인 냅(Napp)사와 함께 영국 약 50개 병원에 트룩시마를 공급했으며, 각 병원에서 수백명의 혈액암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트룩시마의 첫 투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 가운데에는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받던 교체 처방 환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론칭 초기이지만 유럽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에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첫 혈액암 항암
2017-04-18 18:2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4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원희목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글로벌 도전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제약업계는 세계 각국에 수조원의 신약기술을 수출하는 등 해외 의약품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약품 수출은 매해 15%씩 급신장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국제의약품전이 한국 제약산업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원식 국장은 축사에서 “국제의약품전은 단순히 국산 의약품 전시회가 아니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기업과 식약처가 함께하는 만들어 가는 의약품정책과 무역교류의 장”이라며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의약품전에는 의약품을 비롯한 화장품원료, 정밀화학, 연구실험 분석장비, 제약공정·제조설비, 화학장치, 물
2017-04-18 18:20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경구용 항응고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2-3725’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에스티팜은 이번 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STP02-3725’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후보물질로, 심부정맥혈전증과 심방세동뿐만 아니라 암 관련 혈전증(cancer associated thrombosis)의 치료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암 관련 혈전증에 대한 연구결과는 이달 초 개최된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인 ‘2017 AACR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되었으며, 학회에 참석한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변영로 교수팀과 진행한 암 관련 혈전증 전임상 동물시험 모델 연구에서 ‘STP02-3725’는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 시 우수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에스티팜은 현재 ‘STP02-3725’의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
2017-04-18 16:4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8일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써,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817개 브랜드(기업체 1250개, 지자체 433개, 공공기관 134개)에 대해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7만 2000여명의 온라인 설문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6.0점(7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59.5점)으로 1위를 차지해 2009년, 2012년,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이뤄낸 공단의 다양한 성과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였다. 공단은 ▲국민
2017-04-18 16:41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자체 개발 글로벌 신약 '카나브'의 개발 및 수출까지의 과정을 복기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개발 신약에 대한 가치 재평가와 국내 개발신약 복합제의 산정규정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18일 오후 1시 반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약산업의 국가 미래성장 동력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약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냈다. 보령제약의 '카나브'는 원료에서 완제에 이르기까지 보령제약 자체 기술로 개발되어 2011년 발매된 고혈압 치료제로서, 2014년 국내 ARB 단일제 중 1위 처방액을 달성했고,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 동남아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최 사장은 카나브의 개발기간 및 투자비용을 설명하며 전체 개발비용으로 약 51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글로벌화까지 약 10년이란 기간이 걸렸다고 강변했다. 최 사장은 글로벌 신약을 성공시킨 전력이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내 개발신약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국내 개발신약에 대한 정부의 가치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개발신약의 경우 2016년 10월 적용
2017-04-18 16:3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 123개 기관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폐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1차와 2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는 쾌거를 나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3차 평가에서는 99.7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7.47점과 동일 종별(종합병원) 평균 95.96점을 훨씬 상회했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 99.16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도 영역 △수술영역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에 대한 평가지표 20개 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심평원이 이번 평가에 앞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처음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폐질환 치료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국내…
2017-04-1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