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치료에 고지혈증 약, ‘페노파이브레이트(fenofibrate)’가 요산 수치를 낮추는 치료효과가 함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요산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은 “본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정주양 교수와 의료정보학과 윤덕용 교수팀이 통풍 환자가 고중성지방혈증의 치료제인 페노파이브레이트를 추가 복용할 경우, 요산 수치를 0.6 mg/dL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아 교수팀은 통풍환자 863명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및 혈액검사, 약물처방기록을 분석했다. 모든 환자는 요산저하제인 ‘알로퓨리놀’ 혹은 ‘페북소스타트’ 중 한 종류를 복용하고 있었고, 이 중 70명(8.11%)의 환자는 ‘페노파이브레이트’를 추가로 투여 받았다. 통풍은 요산결석이 관절에 침착해서 생기는 만성 관절염으로, 요산결석을 일으키는 고요산혈증(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으로 인해 발생한다. 고요산혈증은 퓨린 대사의 이상과 요산 배출의 저하로 인해 혈액 내 요산이 상승하는 것으로, 이는 비만, 음주, 고지방식 등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이에 통풍 환자들에서 고지혈증이 흔히 동반되는데, 그…
2019-06-11 09:29
산모의 질내 미생물 가운데 ‘Weissella’와 ‘Bacteroides’가 정상 분만과 조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산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이러한 내용의 '16S 메타제노믹스를 이용한 한국인 임산부의 질내 미생물 프로파일 분석(Vaginal microbiome profiles of pregnant women in Korea using a 16S metagenomics approach)'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은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 5월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5개의 대학병원에서 조산의 위험이 있는 58명의 여성의 질 분비물을 수집하고 DNA를 추출해 ‘16S rRNA gene Amplicon Sequencing’을 수행했다. 이 결과 L. Crispatus와 Bacteroides가 동시에 우점한 산모 9명은 모두 조산 분만했으며, 반면 이들 산모 중에서 Weissella의 풍부함이 높은 산모 5명은 37주 이상의…
2019-06-11 09:09
최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은 한방난임사업 대상을 임신 예후가 좋은 난임여성으로 선정함에도 불구하고, 난임여성의 자연임신율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것은, 한방난임치료 자체가 자연임신을 저해하는 부작용이 있음을 강력 시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조생식술도 한계가 있다 보니 한방난임사업이 도움이 안 되더라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접근하게 하는 대표적 포퓰리즘 정책이 됐다는 진단도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지역의사회 순회 교육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하는 서울지역 교육을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홍성진 위원장의 개회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 원장의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의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 등의 발제가 각각 이어졌다. ▲이후 플로어 질문과 코멘트도 이어졌다.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이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2019-06-11 06:00
제 79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연례학술대회가 지난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장권위 있는 당뇨병 국제학회 중 하나로 관련 전문가 1만5000여명이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노보노디스크는 경구용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GLP-1유사체/주사제)의 효능을 발표했다. 신약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디앙(성분명:엠파글리플로진/SGLT-2억제제, 제약사:베링거인겔하임)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능을 보였다.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GLP-1유사체,제약사:노보 노디스크)에 견줘서는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국내제약사도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이적용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3종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이목을 이끌었다. ◇ 노보 노디스크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자디앙보다 우수한 효과…빅토자에 뒤지지 않는 효능" 노보 노디스크는 ADA 2019에서 PIONEER 2, 4(3a상) 결과를 발표했다. 두 개 연구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실시됐다. 먼저 PIONEER 2에서는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14㎎과 자디앙 25㎎의 당화혈색소(A1C)
2019-06-11 05:5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지역의사회 순회 교육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하는 서울지역 교육을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순회교육은 ▲서울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홍성진 위원장의 개회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광재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 발표 ▲강석하 과학중심의학연구원 원장의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 발표 ▲김성원 바른의료연구소 소장의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김교웅 의협 한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의의 무면허 의료행의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한방대책특위가 구성됐다. 인천시외 다 구성돼 지역 돌면서 강석하 위원과 이정근 위원이 지방에서 강의 중이다. 서울지역을 상징적으로 우선하다보니 각 구 지역에 연락이 늦었다. 충분히 날짜를 여유를 가지고 정했다면 더 많이 오셨을 텐데 아쉽다.”고 했다. 이어 “인구 절벽이다. 내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보니, 결과가 어떻든 한방난임사업을 한다. 이런 문제가 있어 효율적 대처를 하고자 오늘 행사를 하게 됐다. 오늘 강연
2019-06-10 19:54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간세포암 2차 치료 효능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소개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키시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김진영)은 ASCO 2019에서CheckMate-040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CheckMate-040(임상1/2상)은 소라페닙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발표에 따르면, 최소 28개월추적한 결과 RECIST v1.1 기준 독립적 중앙 맹검 평가(BICR)에따른 객관적반응률(ORR)은 31%였다. 반응지속기간 중간값(DoR)은17.5개월이었다.(95% CI: 11.1, N/A) 이 연구에서는 옵디보-여보이 콤보의 세 가지 다른 용법·용량에 대한 효능도 측정됐다. A그룹은 3주마다(Q3W) 옵디보1mg/kg와 여보이 3mg/kg를 4회 투여한후, 2주마다(QW2) 옵디보 240mg를 투여했다. B그룹은 3주마다(Q3W) 옵디보 3mg/kg와 여보이 1mg/kg를 4 사이클 투여한 후,2주마다(QW2) 옵디보 240mg를 투여했다. C그룹은 2주마다(Q2W) 옵디보 3mg/kg를 투여하고, 6주마다 여보이 1mg/kg를 투여했
2019-06-10 13:27
박카스 등 자양강장변질제의 카페인 표시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이들제품에도 '15세 미만 복용 금지' 문구 등이 명확히 표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고를 받아 10일부터‘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된다고밝혔다. 개정안은 카페인 함유 자양강장변질제에 카페인 함량을 추가 기재하고, 15세미만 복용 금지 문구는 굵은 글씨 등으로 눈에 띄게 기재토록 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식약처 국정감사 당시 장 의원이 지적한 카페인 표시기준 일원화 요구에 대한 후속조치다. 당시 장 의원은 의약외품의 경우, 식품과는 별개 취급을 받아 카페인표시기준 적용을 받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시판되는 에너지드링크와 캔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음료는 식품으로 분류돼 카페인 표시 기준 적용을 받고있다. 반면 그동안 박카스 등 피로회복제(또는 자양강장제)는 식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카페인 함량만 기재할 뿐, ‘고카페인함유’나 ‘섭취 주의문구’는기재하지 않았다. 박카스 한 병당 카페인 함량은 30mg이지만, 동일 기준(ml)으로 계산했을 시, 시판중인 에너지드링크에견줘 카페인 함량이 비슷하거나 높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
2019-06-10 12:53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벤라리주맙)가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파센라는 기존 치료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의 추가 치료에 승인됐다. 첫 3개월 동안 4주에 1회, 그 이후에는 8주에 1회 간격으로 투여한다. 천식 관리 주 목적 중 하나는 천식 악화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파센라는호산구의 표면에 발현된 인터루킨-5 수용체(IL-5Rα)와직접적으로 결합, 세포자멸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파센라의 효능은 SIROCCO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 연구는 한국 환자 122명을 포함 전세계 중증 천식환자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그 결과, 4주 1회 투여기준 파센라군은 위약군 대비 연간 천식 악화율이 45% 감소했다. 8주 1회 투여에서는 이 같은 비율이 51%로 증가했다. CALIMA 연구에서도 같은 효능이 나타났다. 4주 1회 투여 기준 파센라군은 위약군 대비 연간 천식 악화율이36% 감소했고,8주 1회에서는 28%가 감소했다. 위약 대비 파센라 치료군이연간 천식 악화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
2019-06-10 12:26
여성이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자살사고, 스트레스,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조은 교수팀이 1998년도부터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주와 스트레스, 우울, 자살사고와의 관련성에 대한 남녀 차이’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기존의 연구들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음주량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음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높고 남자보다 더 젊은 연령부터 피해가 나타남을 확인했는데, 이 연구들의 대부분은 일반인이 아닌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 또한 서양인이 대상이었다. 이에 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중심으로 3만 여명의 한국 성인 남녀에서 음주와 스트레스, 우울, 자살사고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정 교수팀은 AUDIT(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검사로 문제음주정도를 측정, 결과를 0~7점(1단계), 8~15점(2단계), 16~19점(3
2019-06-10 12:25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수액제 사업 강화 일환으로신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신공장 건설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첫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신공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신공장은수액제를연간 5500만개(Bag)생산할 수 있다.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했다.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Nutrition/TPN), 특수수액제 등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액 신공장 건설은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된 투자 중 최대규모다. 한국콜마는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를 통해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성식품을 큰 축으로 하는 스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변형원 상무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원활한 수액제 공급및 제품군 확장을…
2019-06-10 10:28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따라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시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다수의 협력체계와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고 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총 4개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 “환자안전지원센터 예비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된다. 이번 예비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안전지원센터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12월 2020년 환자안전지원센터 대상기관 선정 및 평가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국내 전 지역과 보건의료기관을 아우르는 환자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말했다. 현재 환자안전법에 따라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은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환자안전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나, 중소병원 및 의원, 약국 등의 보건의료기관은 환자안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인증원은 법적인 한계를
2019-06-10 10:28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앞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부의 초음파 질 관리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내년에 내과 3, 4년차 전공의가 무리 없이 배출되도록 내과 전공의 필수학점인 초음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제15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재준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이준성 이사장은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학회의 위상 강화 ▲정부의 초음파 질관리 ▲상설교육센터 이전 ▲3,4년차 전공의 시험 대비 교육 ▲갈라선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의 선의의 경쟁 등 5가지 중요 현안에 대해 간략하게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학회가 창립된 지 벌써 7년이 지났다. 오늘이 15차 학술대회이다. 회원 수는 늘어 8,151명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초음파학회이기 때문에 바람 잘 날 없으면 말이 안 될 거다. 그러나 그간 내부 외부 갈등이 다 해결됐다. 성장통을 겪어 앞으로 잘 될 거다.”라고 했다. 이 이사장은 “초음파 급여화 문제는 금년에 하복부와 비뇨기계가 2월부터 추가 됐다. 이에 검사 수요도 늘어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왜냐면 정부(보건복지부)에서 어느 정도 건
2019-06-10 06:00
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들이 의료인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접근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채널은 의학정보 사이트다. 단순히 제품 소개에 머물지 않고, 최신 지견도 함께 제공해 의료인들의 학구적 탐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MSD는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 등을 제공하는 통합 포털 사이트 ‘MSDonline’을 론칭했다. 한국머크는 전세계 난임 관련 최신 학술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Fertility.com’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는 학술정보 플랫폼 ‘메디닥링크'의 접근·편의성과 컨텐츠를 개선하며 재단장했다. 한국GSK는 ‘GSKpro’를 통해 방대한 제품 및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정보와 온라인 라이브 강의 제공하는 'MSDonline' 한국MSD는 최근 'MSDonline’을 론칭했다. MSDonline(https://www.msdonline.co.kr)은 한국MSD 제품 및 관련 질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새롭게 개설됐다. 기존에 운영해온 온라인 라이브 강의 사이트, 의학정보 사이트, 전화 디테일 예약 사이트 등이 통합된 홈페이지다. 특히 MSDonline은 기존 M
2019-06-10 05: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실을 내부감사한 결과, 행정업무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운영 등에서 미흡한 점은 있었으나 개인정보 유출이나 접근권한관리 위반 등 중대한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7일 기획재정부 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이 지난 2월11일부터 2월22일까지 내부 빅데이터실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지난 5월3일 공시했다. 내부감사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빅데이터실에서 수행한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었다. 이 기간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은 주요 정보의 생성과 제공․공개와 관련된 통계 관리, 정보공개․사전정보공표․원문정보공개 업무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활성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및 국가사업(IT) 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구축․운영 등 업무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감사결과 ▲정보공개 총괄․관리 미흡(권고) 정보공개업무 처리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방안 마련 필요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관리 불합리(권고)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시 처리부서 관련자는 참고인, 의견 진술인 등으로 참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 ▲정보공개비용 관리 부적정(기관주의, 권고) 비용 면제에 해당하는 자료의 발
2019-06-08 06:00
미충족의료 또는 환자 편의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는 신약들이 미국에서 심사과정에 돌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Alnylam사의Givosiran와 베링거인겔하임∙릴리가 개발한 3제 복합 2형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세엘진의 Ozanimod도 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Givosiran,급성 간헐성 포르피린증에 제시된 첫 치료제…FDA 심사 돌입 Alnylam의Givosiran은 급성 간헐성 포르피린증(AHP)에 효과가 기대되는 신약이다. AHP는 헴 생합성 단계에 관여하는포르포빌리노겐(PBG) 탈아미노효소(deaminase)의결핍으로 발생한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이며, 유병률은유럽 기준 10만명당 1∼2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상은 복통, 메스꺼움, 중증변비, 그리고 불안, 불면증, 우울증, 발작 등이다. 현재 해당 질환의 치료에 허가된 약은 전무하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Givosiran는 RNA간섭(RNAi) 치료제로 아미놀레불린산(ALA)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ALA는 AHP 증상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 신청서에는 ENVISION(3상) 결과가 포함됐다. 이 연구에는 AHP환자 94명이 참
2019-06-08 05:50
대한의사협회 마지막 선출직 부회장 보궐선거 결과 이상운 후보가 당선됐다. 이상운 당선자의 임기는 오늘(6월7일)부터 오는 2021년 4월말까지 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은 용산 의협임시회관 7층 대강당에서 이날 4시까지 우편투표를 마감한 후 6시경 양측 후보자 참관인 각 1인이 배석한 가운데 개표를 실시하고, 7시40분경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개표 결과 197명 중 이상운 후보가 104표, 이향애 후보가 92표를 받았다. 무효 1표가 나왔다. 박빙이었다. 부회장 보선은 지난 5월 22일부터 17일간 진행됐다. 의협 대의원 237명 중 197명이 선거권을 행사했다. 투표 방식은 우편·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앞서 의협 이동욱 부회장이 지난 4월 3일 사퇴했다. 이에 의협은 지난 4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석인 부회장 자리를 보궐선거로 정하기로 결의했다. 정기대의원총회는 이번 보궐선거 이후엔 회장이 부회장을 임명하는 것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따라서 이번 부회장 당선자는 마지막 선출직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후 기자실에 들러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 운동 기간 중 깨우친 바를, 앞으로 대국회 회무를 수행하는 데, 그리고 여의
2019-06-07 19:53
정부가 인보사(코오롱생명과학)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세포∙유전자 치료제허가과정에서 유전학적 계통 분석(STR) 결과 제출을 의무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생물학적제제 등의품목허가 심사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행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최근 발생한 인보사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서 인보사는 주성분 세포가 허가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돼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허가 취소됐다. 식약처는 이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허가과정에서 주성분 세포가 최초 개발 당시와 최종 생산 단계에서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로 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세포은행 구축・운영과정에서 세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STR 제출 ▲첨부용제가있는 의약품은 제조방법에 용기의 규격 기재 ▲혈액제제 제조방법 기재 요령 제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6-07 10:57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지난 6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본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HO에 교수 파견 및 국내 협력센터 설치에 첫 발판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WHO측 Jane Ellison(Executive Director), Scott Pendergast(Director), Imre Hollo(Director), 정통령(보건복지부 과장, WHO파견) 등 6명이,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신상도 기획조정실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정홍근 국제협력관, 김연숙 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지원의지를 보여주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감염관리 관련 근거 기반 가이드라인과 표준 운영 절차 개발 △ 신종 호흡기계 병원균에 대한 대응 및 준비 능력 향상 △ 감염 환자와 오염 환경에 대한 의료 종사자 지식 및 기술 습득 등 현안과 관련해 상호 발전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보건기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감염 분야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다른 분야로 확대하기를 기대한다. 장기적인 인력파견과 협력
2019-06-07 10:45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미국에서 '주보’(Jeuveau, 한국제품명: 나보타)에 대한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오는 7월 1일부터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소비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에볼루스는 지난 5월 15일, 제품 발매와 동시에 약 3,000여명의 미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J.E.T.의 성공적인 결과는 주보에 대한 미국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니즈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주보를 체험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보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2019-06-07 10:17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는 “본회와 소속 전문의 300명이 지난 5일 추나요법 급여화 고시와 관련해 고시 개정 절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앞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은 지난해 11월 29일 한방 추나요법을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으로 포함시킬 것을 의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추나요법 급여화를 4월 8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석 달째 시행 중이다. 이에 소청과는 “추나요법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상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이다. 보건복지부와 건정심이 거짓 자료를 바탕으로 추나요법을 급여화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심각한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이번 공익감사청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소청과 임현택 회장은 “추나요법의 의학적인 근거가 미약하고, 시범사업에서의 결과 또한 통계학적인 의의를 가지지 못한다.”라고 지적하며 “복지부가 의학적 근거가 빈약한 이런 행위에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투입하려는 것은 통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임 회장은 한의학적 치료…
2019-06-0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