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과 보장성 강화 2주년을 맞아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향상되었다’(매우 향상 26.9%, 대체로 향상55.5%)는 긍정평가가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인 82.3%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제도가 우리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도움이 되었다’(매우 도움 42.2%, 대체로 도움39.8%)는 응답이 82.0%를 차지해 국민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 전문위원은 “전 국민 건강보장이 실현된 1989년 이후 30년 동안 보험료를 부담하며 혜택을 받아온 세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부담만 해온 젊은 층도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매우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인 63.3%가 ‘우수하다’(매우 우수 18.3%, 대체로 우수 45.0%)고 높이 평가하였으며, ‘미흡하다’(매우 미흡 2.0%, 대체로 미흡 6.7%)는 8.7%에 그쳤다. 2017년 8월부터…
2019-06-19 16:00
우파다시티닙(JAK1선택적 억제제)이 류마티스 관절염(RA)치료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단독요법 또는 아달리무맙·MTX콤보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애브비는 이 같은 내용의 SELECT-EARLY와 SELECT-COMPARE 연구결과를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연례학술대회에서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SELECT(3상)는 여섯가지 연구로 구성되며 중등도·중증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치료경험이 없거나 한 가지 이상 합성류마티스 제제(csDMARDs), 생물학적 류마티스 제제(bDMARDs)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은 환자들이다. 연구의 주요지표는 ACR 반응, 질병 활성도(DAS28-CRP), 방사선적 질병진행억제 등이다. 이 가운데 SELECT-EARLY와SELECT-COMPARE 결과에 따르면, 48주차 시점 우파다시티닙 단독요법(또는 MTX 콤보) 투여군은 MTX 단독요법 또는 아달리무맙·MTX 콤보군보다 임상적 관해유지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 결과는 ACR20/50과 임상적 관해에 해당하는 Disease Activity Score 28 C-Reactive Protein (DAS28-CRP)<2
2019-06-19 15:11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50대 이상 택시기사 159명을 대상으로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료, 흉부 X-선 및 폐기능 검사와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159명 중 17.6%(28명)에서 폐질환 의심 소견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미세먼지에 노출이 많은 택시기사 절반 이상이 매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고, 5명 중 1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천식 등의 폐질환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택시기사들의 폐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했다. 폐질환 의심 소견이 발견된 택시기사 28명 중 11명인 39.2%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의심되는 상태였으며, 천식과 폐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된 택시기사도 각각 4명(14.3%)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호흡기 검사와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택시기사 159명 중 103명(65%)이 평소에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고 답했고, 이 중 64명(62%)에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했다. 159명 중 112명의 택시기사들이 현재 흡연 중이거나 과거 흡연한 적이 있는데 이중 71명(63.4%)이 평소에 호
2019-06-19 12:35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팀(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박경재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교수)이 19일 뇌수막종 악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단백질을 찾아내 난치성 뇌수막종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뇌수막종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겉껍질(수막)에 발생하는 종양이며, 대부분 수술적으로 치료가 용이한 양성종양이다. 그러나 악성으로 진단될 경우 또는 양성종양일 때 수술 받은 후 재발해 악성화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 방사선 및 항암치료로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 결국 사망하게 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이번 연구는 FoxM1이라는 단백질이 뇌수막종 세포내에 존재하여 종양의 악성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고 뇌수막종으로 진단받은 101명 환자의 종양조직을 분석해 해당 단백질 증가가 뇌수막종 재발과 악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점에 주목해 세포 기반 연구와 동물 실험을 통해 FoxM1 억제를 할 경우 악성 뇌수막종의 증식이 제한된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해당 단백질이 뇌수막종 악성화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고, 치료에 새로운 타겟물질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강신혁 교수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
2019-06-19 12: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기마다 발행하던 진료비통계지표의 발간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진료일 시점과의 왜곡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문재인 케어의 실패를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발간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김현표 실장은 18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현표 실장은 진료비통계지표 발간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진료비통계지표 자료와 진료일 기준 자료를 비교·확인하고 점검하는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진료일 기준 통계자료의 확인시점(현재 2019년 4월 심결분까지 확인 가능)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며 “진료일 기준 자료와의 최종 비교‧점검 후 7월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료비통계지표는 건강보험 진료비 경향을 가장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환자가 진료받은 시점이 아닌 심사처리 통계로서 의료현장의 진료행태 파악에 한계가 있어 왔다. 김 실장은 “진료비통계지표는 심사처리가 완료된 시점 기준 통계로서 심사완료일 기준의 통계는 주로 1~2개월 과거 진료시점의 통계”라며 “따라서 제도 및 정책의 변경 시점과
2019-06-19 06:00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국내 제약계의 바이오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다만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은 긴 호흡을 요구하고 있다.반면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분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고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분야를 적극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는 허를 찌르는 ‘측면전략’이 될 것이라는 견해다. 국내 생산기반 클러스터를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생산기지'로 키우기 위해서는 공급재의 국산화가 필수적이었다. 중국의 원가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과제라는 분석이다. 국립인천대 무역학부 이찬근 교수는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교수의 발표를 일문일답으로 재구성했다. Q. 바이오의약산업의지형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A. 과학과 실험실 기반에서 ‘생산기반' 메인스트림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의약품의 시장수요 증대와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규제기관의 까다로운 인증절차에 따른 것이다. 특히바이오의약품산업은 기존 화학합성의약품과 달리 생산기술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스케일업이 쉽지 않다. 또 현장에서 생산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면서, 관련인력 확보도 어
2019-06-19 05:50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는 “신임 대통령 주치의를 ‘양방’주치의라고 지칭한 청와대 이정도 총무비서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8일 형사 고소했다.”고 당일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청와대는 지난 6월 3일 ‘양방’ 주치의로 부산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보도자료를 내면서 대통령의 건강을 담당할 주치의를 ‘양방’ 주치의라고 표현하였다. 이번에 소청과의 고소대상이 된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해당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의료법 제2조는 의사는 ‘의료’, 한의사는 ‘한방의료’를 담당한다고 명시하고 있을 뿐 ‘양방’이라는 용어는 법적으로 아예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방이라는 표현은 일부 한의사들이 현대의학과 의사를 폄훼하기 위해 나쁜 의도로 만들어낸 멸칭이다. 의도를 가진 저열한 명칭을 국가공무원이 하물며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해야 하는 총무비서관이 의사들을 폄하 하는 표현을 썼다는 것은 고위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의심된다.”면서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것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은 국민의 생
2019-06-19 05:40
아주대병원·경기도·경기도교육청은 6월 18일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아주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를 이용해 중증외상환자를 이송시 기존에 사용할 수 없었던 학교 운동장과 시군 공공청사, 공원 등을 이착륙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닥터헬기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내 학교 운동장, 공공청사,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증외상환자 이송시 ‘골든아워’ 확보가 가능해져 중증환자 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장소는 소방헬기 착륙장 588개소이며, 이번 협약으로 1,832개소(학교 운동장 1,755곳, 공공청사·공원 등 77곳)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2,420개소에서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5월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019년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닥터헬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닥터헬기를 배치받아 운영할 아주대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24시간 닥터헬기를 운영한다. 닥터헬기는 주·야간 5분 내
2019-06-18 18:1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영아 보툴리눔독소증은 1세 이하의 영아에게서 나타나는 근신경계 질병으로 보툴리누스균 포자(胞子, Spore)가 영아의 장에 정착하고 증식함으로써 생성된 독소가 체내에 흡수되어 발병한다. 해당 환아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개월 영아로 6월 초부터 수유량 감소, 눈꺼풀 처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6월 4일부터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보툴리눔독소증 진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실험실 검사 결과 환아의 대변검체에서 보툴리눔독소가 확인(6월 17일) 되었다.현재 환아는 일반병실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호전을 위해 보유중인 치료제(보툴리눔 항독소)를 의료기관에 지원하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북도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 확인에 따라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식품 및 주거 환경으로부터 추가 검체를 확보하여 필요한 정밀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9-06-18 18:06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7호선 및 분당선을 이용가능한 강남구청역 역사에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보건소의 반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이한 것과 관련하여 지하철 역사 내에 병의원을 입점시키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수년 전부터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 입점을 추진한 것과 관련하여 4년전에도 성명서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단 한 개의 문제점도 고쳐지지 않은 채 다시 한 번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은 무리한 시도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했다. 반대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감염성 질환 환자를 진료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대규모 파급 문제의 해결 방안 및 사전 대책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을 들었다. 서울시의사회는 "병의원은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에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법적 조항을 통과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는 무시한 채 수익창출을 위해 시민편의만을 내세워 현행법을 무시하는 편법적 발상이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
2019-06-18 17:59
95회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하고, 환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의사에게 복지부가 6개월 동안이나 면허취소를 연기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각종 의료법 위반혐의로 자격정지‧면허취소 된 의사 수는 1453명에 달했다. 행정처분결정일별 처분개시일을 분석한 결과 법원 판결로 행정처분을 받은 날부터 실제 처분이 이뤄지기까지 평균 3개월(97.3일)이 소요됐다. 실제 행정처분까지 소요된 기간은 90일 이내가 720건, 91일 이상~180일 이하 564건, 180일 이상이 169건이었다. 리베이트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한 의사는 무려 504일 동안 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유예 받았다. 대리수술로 자격정지를 받은 의사가 372일 동안 처분을 미룬 사례도 있었다. 처분이 미뤄진 이 기간 동안 계속 진료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외에도, 광주 모 성형외과 의사는 2011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비의료인에게 95건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했는데, 2015년 10월경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환자 진료기록부를 수정‧삭제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의사의 면허취소 처
2019-06-18 10:59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발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주목 받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빅데이터가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9-06-18 10:19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계의 독립적 면허관리기구 설립 요구에 대해 정부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 스스로의 징계 권한 강화 방향은 공감하면서도 독립적 면허관리기구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박인숙 의원실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합리적인 의사면허제도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한 여러 의료계 인사들은 현행 면허관리체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율적 면허관리를 위한 독립적인 기구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정작 의사들은 사체유기나 대리수술, 성추행 등 비윤리적 행동을 한 나쁜 의사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며 “하지만 현 체계에서는 법망을 피해가는 방법을 막을 도리가 없다. 몇 명의 공무원이 60만명의 의료인을 모두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안 연구소장은 우리나라의 의료 기술과 의료 접근성은 최고 선진국을 자부하지만 의료인력 및 면허 관리는 후진 국가에 속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사람은 사회 속에 존재하는 위치에 따라 다른 사람으로부터 다른 도덕적 요구를 받게 된다”며 “의사 자율규제 기제로 사회적 신뢰를 획득하고 불필요한 재판의 사회적 낭비와 불
2019-06-18 06:00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큰 성장을 이뤘지만,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따르기 위해선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기술 활용에 대한 규제 선진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빅파마의 경우 개인 유전자 정보 활용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정밀의료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러 규제로 이런 정보의 활용이 용이하지 않았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17일 국회도서관에서 ‘글로벌 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김은정센터장은 ‘정밀의료시대, 데이터 기반 바이오의약산업의 국내외현황’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제약시장 22조원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1%로 2조2000억원에 이른다”며 “최근 5년간 바이오의약품 국내 생산 및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출이증가하면서 무역수지도 좋아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5년간(2013~2017년)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연평균8.7% 성장했다.수출의 경우 이 같은 성장률이 동기간 36.7%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16년 1770억원에서2017년 3687억
2019-06-18 05:50
“이제부터라도 학술의학의 중심인 대학과 대학병원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병원과 개원가를 통한 실행의학, 즉 의료의 실행과 전달체계도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료계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여야 할 때이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한희철 회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이 대한의사협회지 6월호에 기고한 시론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서 이 같이 제언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학술의학을 통한 의학의 발전을 추구하기에는 너무도 열악한 환경이며 의료의 실행과 전달체계 문제로 모든 문제가 마구 뒤섞여 구분하기 힘들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 정도의 상황이다. 한희철 회장은 "정부도 이러한 점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의료계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회복하고 함께 보건의료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 회장은 “의료계의 주요 단체들이 모인 의학교육협의회를 통하여 의료계의 정확한 역할구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의료계 자체가 먼저 한국보건의료의 발전계획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로부터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정부도 이에 대한 계획을 함께 수립함에 있
2019-06-18 05:40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17일 국회도서관에서 ‘글로벌 바이오강국도약을 위한 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발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바이오의약품의미래를 전망하고,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과 정부∙기업이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에 대한 좋은 의견을 공유하는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6-17 15:18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146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아래 참고자료 : 보건산업 부문별 수출입 현황 등)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017년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217개) 매출액 7.8% 증가 등 성장을 주도하였고, 제조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화장품기업 7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 R&D 투자 4조 원 이상으로 확대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방안‘ 등으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으로
2019-06-17 15:18
갑상선암 진료인원이 5년간 21.7%(연평균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약 5배였으며, 4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한 2013~2017년간 ‘갑상선암(C73)’환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갑상선암’으로 병원(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28만 425명에서 2017년 34만 1155명으로 연평균 5.0% 증가했다. 성별 진료인원은 5년간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약 5배 많았고, 남성은 2013년 4만 5880명에서 2017년 6만 148명으로 31.1%(연평균 7.0%) 증가했다. 여성은 2013년 23만 4545명에서 2017년 28만 1007명으로 19.8%(연평균 4.6%)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임치영 교수는 “2014년부터 언론에서 갑상선암의 과잉진단에 대해 보도한 이후, 초기 갑상선암 환자들이 수술보다는 짧은 주기의 추적검사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갑상선암의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며 “여
2019-06-17 13:01
경기도의사회는 “예방접종 당일 별도 진료, 검진 당일 별도 진료 등 비급여진료 당일 별도진료 유사사례에 대하여 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사기행위 간주 민형사 피소 우려가 많으므로 회원들의 본인부담금 징수, 진료 기록 철저 등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 ‘민원고충처리센터 대응사례 공유’에서 “A 회원은 2019년 6월 예방접종 당일 진료 사례에 대한 사기죄 피소 사건에 대해 경기도의사회의 도움으로 무혐의 처분이 되어 혐의를 벗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 A회원은 지난 2013년 7월1일부터 2016년 6월30일까지 1812건의 소아환자 진료와 예방접종을 동시에 시행했다. 복지부와 공단은 예방접종 당일 진료 1812건에 대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것을 사기죄로 고발했다. ▲‘예방진료는 비급여 대상이고 별도 진료를 했다면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청구 내역이 있어야 할 것이나 없고 ▲수납대장에 비급여 비용만 수납하였고, ▲환자들 또한 별도 진료가 없었다’는 일부 수진자 조회 증언이 있었다는 이유다. 공단은 A회원이 거짓으로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한 허위청구를 한 것이며, A회원이 ‘사기
2019-06-17 10:50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Korea-SwedenBusiness Summit)에서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혁신전략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향후5년간(2020년~2024년)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약6억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이런 계획은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회장 발표에서 확인됐다. 문재인대통령,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와 스테판 뢰벤 스웨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됐다.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한국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연구자들을 포함한 우수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할 잠재력이 높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업, 병원, 학계 및 정부가 협력해 바이오헬스 혁신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한국 정부의 전략을 환영하며, 한국정부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부터2024년까지약 6억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연구개발 증진(바이오헬스 혁신),혁신적인…
2019-06-17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