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하여 검출된 완제의약품 13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위장약 라니티딘에 대한 조치 이후 유사한 구조의 니자티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원료의약품 전체에 대한 불순물 관리대책과 니자티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대책으로, 합성 원료의약품 전체에 대해 원료 제조·수입업체 및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으로 NDMA 등 불순물 발생가능성에 대한 평가 및 시험을 실시하고, 발생가능성 평가결과는 2020년 5월까지, 시험결과는 2021년 5월까지 식약처에 보고토록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식약처 차원의 각종 원료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니자티딘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중에서 단기 복용은 인체위해 우려는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병‧의원,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약사와 상담하기 바란다.”라며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제한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
2019-11-22 09:28
한의계가 국회토론회를 열고 첩약 건강보험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으나 시범사업 대상 상병은 11개 내외가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첩약의 치료효과성에 대한 증명이 돼야 본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세연 이명수 안호영 이후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원장은 첩약 건강보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원장은 “2017년 한약진흥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의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시, 우선 적용이 필요한 치료법으로 첩약이 가장 많았다”며 “만족도를 봐도 첩약에 대한 효과 있음 비율이 93.1%로 나타났고, 향후 한의의료 이용 의향이 있는 경우의 80.1%는 첩약 복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처럼 첩약 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복용 의향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1차 국민건강종합계획 발표대로 첩약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2019-11-22 06:00
면역항암제가 짝 고르기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파트너는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억제제다. 항PD-1/PD-L1제제와 합을 맞추는 임상시험이 지난 2년새 크게 늘어난것으로 확인됐다.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분야에선지난해 항PD-L1제제·VEGF억제제 콤보가허가되며실효를 남겼다. 이런 발자국을 따르는 다양한 시도는 또 다른 조합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미소 교수는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열린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2019 KALC)에서 면역항암제 연구 트렌드를 안내했다. 김 교수는 “면역항암제 연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눈에 띄는 점은 병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가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올해 9월기준, 전체 항PD-1/PD-L1 면역항암제 연구의 76%가병합요법 관련 임상시험인 것으로 보고됐다”며 “최근트렌드는 면역항암제 최고의 파트너를 고르는 흐름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을 최근 2년으로 좁혀 살펴보면, 항암화학요법 콤보 관련 연구가 23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CTLA-4 제제 콤보 연구186개, VEGF 억제제 콤보연구 114개, 그리고 방사
2019-11-22 05: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진료비 심사에 필요한 퇴원요약지 등 표준서식지 37개를 전산전용망으로 제출토록 하는 공고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각 의사단체가 ▲심평원 행정편의주의 ▲의료기관 과도한 행정 부담 ▲분석심사의 핵심인 심층심사를 위한 자료 준비 우려 ▲의사의 권한인 의무기록 작성 방법까지 간섭 ▲요구하는 자료들은 환자 개개인의 민감한 개인 정보 ▲결국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포석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보도자료 성명서를 잇따라 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심평원에서 심사자료 제출 요청이 왔을 때, 의료기관에서는 심사와 관련된 자체 EMR 의무기록을 파일로 보내주거나 의무기록을 스캔해서 보내주고, 필요 시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는 등 최소 자료 제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요청에 응했다. 21일 심평원 의료계 등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10월3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관련자료제출에 대한 세부사항' 제정 공고 관련 의견제출 요청이라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1월11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자료 제출 근거 마련(안 제2조)-심사자료 제출 전용 시스템 외 요양급여비용 청구 관련 포털 시스템 등을 통해 제출
2019-11-22 05:40
간호조무사 중앙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막혔다. 27~28일로 예정된 법안소위에서 재논의 할지 여부도 결정하지 않아 사실상 20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2차 회의를 열고 의료법 등 183개 법안을 심사했다. 간호계 갈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간호조무사 중앙회 설립 근거 마련 개정안(김순례 최도자)은 1시간 40분의 논쟁 끝에 결국 보류됐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순례 의원은 법안 취지를 설명하며 간협이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호사 직역을 대표하는 윤종필 의원은 동일직군에 복수 법정단체를 허용한 사례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여당의 한 의원은 현재 간호조산사법이 발의된 상태이니 같이 묶어 논의하자고 제의했고, 다른 여당 의원은 양 단체가 논의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도자 의원은 간호법 제정과 상관없이 상위법인 의료법에 넣어야 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야당의 한 의원은 심정적으로는 법정단체가 돼야 하나 간호계가 갈등상태에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한 여당 의원은 복지부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질
2019-11-22 05:30
전공의법 시행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수련의 질적인 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 ‘2019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를 22일 메디스태프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병원평가의 설문 문항은 △전공의 근무환경 △전공의 수련환경 △전공의 안전 △환자안전 등 5개 항목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전협은 전문통계인력을 직접 고용해 문항개발에 착수했으며, 데이터 신뢰성 검증을 위한 분석과 검토 후 서울대학교 통계연구소에 자문을 의뢰, 통계학적 검증까지 마쳤다. 응답자 수가 극히 적은 일부 병원 결과 및 중복값 등은 통계학적 검증 과정에서 제외됐으며, 최종적으로 94개 수련병원의 4399명의 전공의의 응답 값이 분석됐다. 대전협은 8개 문항에 대해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의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공의법 시행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은 줄어들고 휴식시간은 늘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2016년 전공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91.8시간에서 올해 80.0시간으로 감소했으며, 당직 근무 이후 휴식시간은 2016년 5.38시간에서 올해
2019-11-21 15:1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22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제도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방문하여 왕진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의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어, 거동불편자가 의료서비스를 집에서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거동불편자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고령화에 따른 국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왕진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하게 됐다.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왕진 의사가 1인 이상 있는 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진료를 요청한 경우에 왕진을 하고 왕진료 시범 수가를 산정할 수 있다. 왕진료 시범수가는 왕진 수가 외 별도 행위료를 산정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되며, 참여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에 따라 이를 선택적으로 산정할 수 있다. 단 시범사업에서는 의사 1인당 일주일에 왕진료를 15회만 산정할 수 있으며, 동일건물 또는 동일세대에 방문하는 경
2019-11-21 13:21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태국 제약사 Pond's Chemical(폰즈)과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씨제이헬스케어는 폰즈사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10년 동안 공급한다. 현지 출시는 2022년경 이뤄질 전망이다. 폰즈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력에 강점을 가진다. 이를바탕으로 케이캡정을 태국 위식도역류질환 대표 치료제로 키워내겠다는 계획이다. 태국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PPI계열을 기준, 약7600만 달러(약912억원, IQVIA DATA기준)규모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케이캡정을 태국에도 선보이게돼 기쁘다"며"앞으로도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고 전했다.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P-CAB; 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올해3월 국내 출시됐다. 빠른 약효 발현, 식사여부에 상관 없이 복용 가능한 편의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9-11-21 11:10
설문조사 결과 ▲보톡스 시술 경험자가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사각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60% 응답자가 2년 이상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톡스 안전성의 필요는 느끼지만 실제 알고 있는 정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는 2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톡스 시술 현황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지난 8월 출범한 ‘보톡스 바로 알기, 걱정 제로 캠페인’(이하 걱정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걱정 제로 캠페인은 최근 보톡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시술은 증가하는 데 비해, 보톡스 내성에 대한 인지 및 교육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대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보톡스 시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형문 회장은 "설문조사는 보톡스 시술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생애 첫 미용시술로 보톡스를 꼽았으며, 가장 선호하는 보톡스 시술 부위는 사각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59.2
2019-11-21 11:01
대한병리학회의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권고안 초안이 나왔다. 가이드라인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항과 유효성 검증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정부는 디지털병리의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위해 가입자와 보험자에 어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 보라며 학계에 숙제를 던졌다. 대한병리학회는 20일 제약바이오협회에서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권고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권고안 발표는 여의도성모병원 정요셉 교수가 맡았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병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려사항’과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 시 필요한 유효성 검증 및 운용 중 필요한 내부 질 관리에 관련된 지침 및 고려사항’이다. ‘디지털병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려사항’에는 전체 슬라이드 스캐너, 영상 저장 시스템, 영상 표시 장치 및 영상 뷰어 소프트웨어 등 대한 고려사항과 권장 기능 요건, 실험실 정보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과의 통합/연계에 관한 사항, 원격 병리, 정보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휴대용 단말기 사용과 관련된 사항 등이 담겼다.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 시 필요한 유효성 검증 및 운용 중 필
2019-11-21 06:00
주요 국가들이 정밀의료에서 암의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이런 과정은환자에게 임상시험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같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획일적인 암 치료를 탈피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시행되면서 환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유전체 검사(NGS) 급여 적용 확대로 분위기도 무르익었다.다만, 이런 환경이 열매를 맺기 위해선 항암제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는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제3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대한종양내과학회 주최)’를 통해국내외 항암분야 정밀의료 시행 현황을 안내했다. 김 교수는 “항암제 접근성에 대한 환자의 요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주요 국가들은 정밀의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으로 임상시험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지원방안이 실시되고 있다”며 “임상연구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선약물공급제도를 이용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TAPUR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찾아내 관련 임상시험 등록을돕고 있다.
2019-11-21 05:50
권승철 의원이 환각물질인 아산화질소를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찬성의 입장을 정했다. 20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권승철 의원이 지난 10월31일 아산화질소 등 환각물질의 구입을 규제하는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11월1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의협은 이 법안에 대한 산하단체 의견을 조회하고 찬성 입장을 정했다. 대부분 개정법률안이나 제정법률안에 반대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권승철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아산화질소(N2O)를 풍선에 담은 해피벌룬(마약풍선)을 이용한 환각파티가 성행하며 사회적으로 문제됨에 따라 정부는 2017년 아산화질소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흡입, 흡입 목적 소지, 흡입하려는 자에 대한 판매, 제공 등을 금지한 바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그러나 같은 법 시행령에서 아산화질소를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규정함에 따라 의료용 명목으로 취득한 아산화질소를 환각제로 남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하겠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의사의 처방 없이 아산화질소 함유 의약품을 구매할
2019-11-21 05:40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치과계 숙원과제인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돼 분골쇄신 각오로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을 통해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저작기능과 수명의 상관관계 특히, 삶의 질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치의학의 발전은 고령화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매우 중요한 의료 분야이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치의학 연구는 부족한 정부 지원과 중심 연구기관의 부재로 치과대학 등에서 소규모이거나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치의학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제로 치의학 분야 연구의 70% 정도가 민간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치의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17년 전체 보건의료 R&D 분야 투자의 1.92%에 불과해 중장기적인 치과의료 분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김 협회장은 11월 중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법안 심의를 언급하면서 “치협 집행부는 그동안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2019-11-20 19:04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제29회 백혈병연관질환 국제학술대회(IACRLRD2019)에서 ‘스프라이셀(성분명:다사티닙)'의 효능을 담은 'SIMPLICIT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는 스프라이셀이만성골수성백혈병1차 치료에서 닐로티닙 대비 보다 오랜 기간 치료를 유지했다는 결론을 맺었다. SIMPLICITY는 유럽 및 미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대상으로 실시된 관찰연구다. 스프라이셀 100mg 1일 1회 복용(n=405)또는 닐로티닙 300mg(또는 400mg) 1일 2회 복용(n=350)으로 1차치료를 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복용 패턴을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결과,두 투여군에서 용량 증가 및 감소를 겪은 환자의 비율은 비슷했다.용량감소까지의 기간(median time to dose reduction) 중간값은 스프라이셀 100mg 투여군이 닐로티닙 투여군 대비 더 길었다(139.5일 vs. 84.0일 vs. 80.5일).용량 감소를 겪은 환자 중치료유지 기간(DoT) 중간값은 스프라이셀 100mg 투여군(47.5개월)이닐로티닙 400mg투여군(26.2개월),300mg투여군(36.4개월) 대비 길었다. 용량 감소의 이유
2019-11-20 11: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역가입세대의 2018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9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올해 11월분 보험료부터 반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가입자에게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확보된 신규 변동 분을 반영해 매년 11월부터 1년간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전체 지역가입자 758만 세대 중 전년대비 소득·재산과표가 변동이 없는 356만 세대(47.0%)는 보험료도 변동이 없다. 소득·재산과표가 하락한 143만세대(18.8%)의 보험료는 내려가고, 상승한 259만 세대(34.2%)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가입자의 종합과세소득 및 재산과표가 증가함에 따라 11월 보험료는 세대당 평균 6579원(7.6%) 증가했으며, 전년도 증가율 9.4%에 비해서 1.8%P 낮아졌다. 재산 변동률은 전년보다 높았지만 보험료 부과요소 중 보험료 비중이 높은 소득증가율이 전년보다 낮아서 실제 보험료 증가율은 낮게 나타났다. 보험료가 증가한 259만 세대는 하위 1~5분위보다 중위층(6분위)부터 최상위 분위(10분위)까지 집중(72%)분포하고 있었다. 공단은 “11월분 보험료는 12월 10일
2019-11-20 06:00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오는 21일 실손보험금 청구대행법을 발의한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릴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19일 국회 의료계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소위 실손보험금 청구대행법’에 ▲의료계 격렬 반대, ▲보건복지부 중립적 입장, ▲금융위원회 중립에서 찬성 입장 선회, ▲시민단체 격렬 찬성 등으로 갈린 상황이다. 실손보험금 청구대행법은 오는 21일 오후 2시경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법안을 발의한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은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소속으로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는 불참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금융),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법안),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4개다.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더라도 소위원회 소속이 다르면 발의법안이 열리는 소위에 참석하지 않고, 해당 소위 동료 의원들에게 통과를 당부하는 게 국회 관례라고 한다. 고용진 의원실 관계자는 “저희 법안은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된다.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금융관련이다.”라며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2019-11-20 06:00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가 18일(현지시간) 막을내렸다. 행사 막바지, 암젠은 심부전 치료신약 ‘omecamtiv mecarbil’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omecamtivmecarbil은 2상에서 심기능 개선과 관련,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Amarin사는 오메가3 성분 전문의약품 ‘icosapent ethyl(제품명:Vascepa)’의 작용기전을 설명해줄 연구결과를 안내했다. 연구에서 icosapentethyl(IPE)은 특정 죽상경화반(플라크)의 축적을 저해하는 결과를 남겼다. ◇ “omecamtiv mecarbil, 2상서 심장 펌핑 기능 개선” 암젠은 omecamtiv mecarbil이 심부전 치료에서 보인 잠재성을소개했다. omecamtiv mecarbil은선택적 심장 마이오신(Myosin)활성제다. 전임상에선 심근수축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보였다. COSMIC-HF(2상∙위약대조∙이중맹검)에서는심부전 치료 효과가 평가됐다. 연구에는 박출률 감소로 심부전을 앓는 환자 44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좌심실구혈률(LVEF)이 40%미만으로 조사됐다.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omecamtiv mecarbil 또는 위약을 20주간 투여하며…
2019-11-20 05:50
종이 건강보험증 발급이 80% 이상 감축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건보공단이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19일 건보공단 원주 본부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종이 건강보험증 발급비용은 지난해 2171만건에 64억원의 예산이 사용됐지만 올해 6월 12일부터는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신청하는 경우 건강보험증을 발급토록 법령이 개정돼 전년도 대비 증발급이 81% 감축됐다. 이로 인한 연간 예산절감액은 52억원에 달한다.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의료현장의 건강보험증 도용은 더 쉬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정승열 이사는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및 수진자 본인확인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병원협회와 MOU를 체결, 입원환자부터 신분증 확인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며 “9월 1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입원환자에 대해 신분증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24일부터는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적발 시 기존 1년 또는 벌금 1000만원이던 처벌을 징역 2년 또는 벌금…
2019-11-20 05:40
미국 내 일차의료 담당하는 D.O.의 교육과정을 통해 일차의료 전문가로서의 한의사 임상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이 국회토론회에서 제시됐다.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한표(자유한국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하는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 정골의학의사) 교육과정을 통해 본 한의학 교육 미래 비전’ 국회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한의계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Patricia Trish Sexton 스틸대학교 정골의학대학 교육부학장은 ‘D.O. 교육과정 개편 현황 및 시사점’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D.O. 학생들이 미국 전체 의학계 학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6% 이상임을 밝히고, 정골의학계의 독자적인 이론과 치료법 그리고 정골의학이 건강관리에 기여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OMT(Osteopathic Manipulative Treaatment, 정골수기치료)를 교육받는 M.D.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은 ‘D.O. 연구의 배경 및 한의학 교육
2019-11-19 16:18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대표단이미·유럽 방문을 통해현지 유력 연구소, 기업, 바이오 클러스터, 학계, 정부 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의를 비롯 양해각서(MOU) 체결,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단은 현지에서 구체적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전문인력 양성방안을모색하는 등 향후 국내 제약기업의 시장진입을 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단은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내 제약기업들이 미·유럽과같은 혁신적 제약 생태계에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대표단은 원희목 회장을 비롯, 허경화 부회장등 협회 임직원과 제약기업·정부기관·투자사 등 주요 관계자들로구성했다.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보스턴에서 첫발을 뗀 대표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아일랜드 더블린 등 선진화된 바이오클러스터를 돌면서 국내제약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또 미국·유럽 등 현지 시장에 앞서 진출한 국내 제약기업으로부터 다양한요구사항을 듣고, 현지 기관과 교류 확대 및 전문가 양성 등 협회가 지원 가능한 사후대
2019-11-19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