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황병두)가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에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크리스탈룸에서 ‘21세기 생화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21세기 급변하는 의학으로 새로운 의학교육의 패러다임과 함께 생화학교육 내용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흐름에 발맞춘 것으로 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에 관한 최신지견 교환 및 향후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 실시에 관한 토론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21세기 생화학교육의 방향성 제고’에 대한 아주의대 임인경 교수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화학 교육방법(계명의대 교수) *문제중심 학습(강원의대 한정아 교수) *기초의학 선택실습(연세의대 용태순 교수) *서울의대 교육사례(서울의대 서정선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의 도입 전망(성균관의대 교수) *의사국가고시의 현황 및 계획(김문식 원장) *기초의학 의사국가고시의 도입 필요성(서울의대 전용성 교수) 등을 주제로 국가고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