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는 국내 액제 진경제의 원조인 까스파파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과 함께 곡선 커팅형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까스파파는 1970년 출시되어 국내 진경제 시장을 선도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 위통과 복통, 속쓰림으로 인한 경련성 위장관 복통을 완화시켜주는 액제 진경제다. 40년 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화 측은 “까스파파의 활성 성분인 파파베린은 복통의 원인인 위장 평활근 경련에 직접 작용해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소화기관이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돕는다”며 “생리통 또한 자궁 평활근의 수축과 경련으로 발생하는 통증이기 때문에 진경제 복용 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화 제약사업본부 양규식 팀장은 “까스파파는 흡수력이 좋은 액제로 좀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복통과 진경제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진경제의 올바른 처방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