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민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은 최근 3년간 치매를 비롯한 노인정신의학분야 연구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노화 및 노인병학 분야 최우수 저널인 Neurobiology of Aging (impact factor=6.3)에 3편을 비롯하여 이 분야 우수 SCI 저널에 21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