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 20분부터 장기려기념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내과 김희규 교수와 최길순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시간에는 김 교수가 알레르기 질환. 특히 기관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강의를 펼치며, 이어서 최길순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과 음식물 알레르기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고신대복음병원 알레르기 내과는 대중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심어주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리기 위해 수년전부터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김희규 교수는 2011년부터 2년간 미국 샌디에고 대학에서 알레르기학을 연수하고 귀국해 많은 무료강좌에 강사를 자처하며 알레르기 질환 인식 바로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최길순 교수 역시 수년간 무료강좌와 무료진료를 통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실시하며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김희규 교수는 “알레르기를 가벼운 비염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알레르기 질환도 경우에 따라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